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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준수 “뮤지컬 배우, 과거 수익 100배…트럼프 침대 구매”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과거 고가의 차량을 구매했던 이유를 언급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 스타K’ 특집으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댄서 가비,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했다.이날 김준수는 ‘리치 오빠’라는 별명을 두고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슈퍼카가 많았다.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었을 떄는 15대였다. 근데 어느 날부터 관심이 사라지더라. 해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김준수는 “아무래도 대중을 만나는 자리가 있으면 방송 출연으로 (현재 상태를) 따지더라. 근데 그때가 제가 회사를 나오고 방송을 아예 안 나올 때였다.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면서 수익은 100배 이상 올라갔는데도 (방송에 안 나오니까) 사람들이 나를 측은하게 봤다. 실제로 어떻게 먹고 사냐는 질문도 들었다”고 털어놨다.김준수는 “(벌이가) 훨씬 나아졌는데 나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동정 어리게 바라보는 게 너무 싫었다”며 “물론 그때는 제가 어리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나를 그렇게 보여주려고 한 거 같다. 근데 어느 날부터 그걸 굳이 어필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대중들도 뮤지컬 배우로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김준수는 또 “차뿐만 아니라 가구도 비싼 걸 쓴다고 하더라. 침대도 고가라고 했다”는 MC들의 제보에 “트럼프와 만수르가 쓰는 침대”라면서도 “지금은 후회한다. 이미 산 거라 그냥 쓴다. 요즘에는 아예 그렇게 안 산다. 차도 3대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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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준수, 15년만에 지상파 출연 “예능 활동 시발점, 긴장돼”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 스타K’ 특집으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댄서 가비,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했다.이날 김준수는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 첫 출연”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얼마 전에 ‘심야괴담회’에 나오지 않았느냐”는 김구라의 말에 “그건 교양국이고 예능국 초청으로는 처음이다. 상암 MBC가 첫 출연”이라고 말했다.김준수는 또 “저도 그렇고 팬 분들도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능 활동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라디오스타’가 최고의 프로그램이니까 그렇다”고 치켜세우며 “제가 원래 잘 긴장을 안 하는데 오랜만에 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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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시즌4 종영, 전현무-김종민-유병재 8개월 배움여행 쉼표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가 8개월 배움 여행에 쉼표를 찍으며, 4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마지막 회에는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배워보는 '선거의 역사' 특집이 그려졌다. 과학, 심리, 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던 '선녀들'은 마지막을 '선거'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꾸몄다. 민주주의 꽃 선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역사의 의미를 전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무려 95.5% 경이로운 투표율을 기록한 최초의 선거 1948년 5.10 총선거부터 흑역사로 기록된 3.15 부정선거, MZ세대를 사로잡은 요즘 선거 이야기까지 선거의 역사를 배워갔다. 국민으로서 첫 투표권을 부여받은 최초 선거의 의미, 부정 선거에 맞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1표의 중요성을 더 와닿게 했다. 마지막까지 지식과 재미, 의미까지 꽉 찬 '선녀들' 표 배움 여행이었다. 지난 4월 25일 4번째 시즌을 시작한 '선녀들'은 기존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과학, 심리, 문학, 경제 등 여러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풍성한 지식의 향연을 시도했다. 과거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선녀들'의 배움 여행은 단순히 역사 기록만 보는 것에서 나아가, 더 넓은 스펙트럼의 재미와 지식을 선사했다. 역사 심용환, 과학 김상욱, 심리 김경일, 문학 김젬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7명 전문가 마스터들의 시너지는 이를 가능하게 했다. 과학, 심리와 만난 역사는 새롭고 입체적이었다. 선조들이 남긴 유물,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과학으로 풀어내는 시간은 교과서에서 벗어난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연산군과 정조가 각각 폭군과 성군으로 평가받게 된 이유, 조선의 신여성 나혜석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삶 등을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은 역사 속 갇혀 있던 인물들을 생생히 살아 숨쉬게 했다. 이에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 속 인물들이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문학 장르로 확대된 배움 여행도 인상 깊었다. 춘향전, 홍길동전, 전우치전 등 고전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고전문학의 몰랐던 힙한 재미를 발견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 과학, 경제, 범죄, 테러, 화산 폭발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지식의 선을 넓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조선을 휩쓴 기후 변화 역사를 배우고,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기후 위기 경각심을 갖게 한 특집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배움 여행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예능다운 특집들은 호응을 얻었다. 역사를 경험한 생생 마스터들과 함께 뜨거운 역사를 전한 것.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 광주를 찾아 감춰졌던 그날의 진실을 들여다보고, 6.25전쟁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특히 광복절 특집으로는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의 감동 레이스를 도쿄올림픽과 엮어 다뤄 뭉클함을 선사했다. '선녀들'은 어려웠던 역사를 대중화시키며 역사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질문을 던지며 열정적인 호흡을 빛냈고, 배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시즌 4는 8개월간 32번의 지식 선을 넘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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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감독 "김성령·백현진 현실 부부 케미 보여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윤성호 감독이 촬영 현장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흥미를 유발했다. 오는 12일 전편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윤성호 감독은 "장관실이 사랑방이 되는 분위기가 좋았다. 극 중에는 장관이 계속 여러 위기와 압박에 부딪히고 싸우는 곳이 장관실인데, 실제 촬영장에서는 가장 아늑하고 옹기종기 논의할 수 있는 곳이었다"라며 현장에서 특별히 좋았던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장관실은) 김성령 배우의 공간이지만 모든 문체부 크루의 사랑방이었다. 다른 멤버들이 촬영하는 동안에 김성령 배우가 상대역을 해주거나, 실루엣도 담당해 주고 솔선해서 미리 합을 맞춰 보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 부처 직원들을 이끄는 느낌이라 좋았다. 다들 '(김성령 배우를 일컬어) 와 우리들의 장관님이다'라고 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또 다른 무대가 이정은과 김성남의 집이다. 김성령, 백현진 두 배우가 현실 부부 같은 케미를 보여주셔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밝혔다. 윤성호 감독은 "기획조정실장 최수종 역할의 정승길 배우, 문체부 최연소 대변인 신원희 역할의 이채은 배우, 특별 파견된 경호원 고지섭 역할의 김경일 배우, 그리고 문체부를 압박하느라 자주 (부처를) 드나드는 정무수석 엄대협 역할의 허정도 배우, 디지털소통팀장 여민구 역의 김현명 배우, 브이로그 담당 신입 김예지 배우까지, 문체부 크루들의 케미스트리도 특히 좋았다"라고 출연하는 배우들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언급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저희 드라마는 '정치 블랙코미디', '납치 스릴러', '부부 관계에 대한 코미디' 등 여러 레이어 외에 '오피스 드라마'의 정체성이 상당하다. 또한 현실 정치를 반영하다 보니 사이즈 대비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나온다. 연기력이 출중한 분들을 섭외하려다 보니 연극 쪽의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오며 그걸 모든 배우분들이 책임져 줬다"며 감사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 이처럼 윤성호 감독은 작품과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는가 하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청와대로 간다'의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오는 12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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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김경일,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송선미와 한솥밥

배우 김경일이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브액터스는 4일 김경일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김경일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걸 넘어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할 줄 아는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깊은 내공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니 김경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김경일은 JTBC 새 월화극 'IDOL(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 출연을 확정지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자신의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경일은 극 중 박대리 역으로 분한다. 박대리는 아이돌 코튼캔디의 조력자로, 그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지대 같은 인물이다. 인간적인 모습과 이성적인 면모를 모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tvN 주말극 '악마판사'에서 장영남(차경희)의 비서 역으로,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감오중 역으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경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이브액터스에는 배우 이대연, 송선미, 송재룡, 김지현, 노종현, 정민아, 신우겸, 오경주, 강봉성, 이교엽, 김차윤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바이브액터스 2021.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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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셰익스피어 햄릿 편, 윤소희 "그를 없애고 싶다"

'책 읽어드립니다' 출연진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읽는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전현무·이적·윤소희와 함께 소설가 장강명·서울대 김헌 교수·아주대 김경일 교수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함께 읽으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설민석은 "햄릿은 최고의 코스요리"라며 극찬한다. 그는 햄릿이 쉽고 좋은 문체를 가진 작품이며 기승전결도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12세기 덴마크 왕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클로디어스에게 복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보여주는 책이다.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 문학·가디언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소설·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 등 수많은 기록이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그의 수많은 작품 속에서도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햄릿의 위상을 증명한다. 이날 배우 윤소희는 셰익스피어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없애버리고 싶은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연기를 전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익히 하는 말로써 셰익스피어의 위대한 업적만큼 방대한 공부량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그만큼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그 깊이가 남다르고 방대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책에 대한 설민석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던 전현무는 평소와 달리 정확한 답을 술술 대답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자 그는 "To be or not to be"라는 햄릿의 명대사를 읊으며 영문과 출신임을 은근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적은 다독가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녹화를 앞두고 햄릿 외에도 6권의 책을 더 읽고 온 것. 특히 그가 꺼내 든 한 권의 책은 어마어마한 두께를 자랑하는 비주얼로 출연자들의 경악과 감탄을 자아낸다. 이적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을 다 집어넣었다. 주옥같은 문장들이 한 줄 건너 하나씩 있다"라며 셰익스피어의 뛰어난 필력을 극찬한다. '햄릿'이라는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이어간다. 후대에 '햄릿'이 우유부단의 대명사인지 아니면 '치밀한 고뇌의 상징'인지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 이에 대해 출연진들도 햄릿에 대한 재평가를 이어가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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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우리는', 오늘 네이버 TV캐스트 첫방송

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이 오늘(27일) 첫방송된다.기린제작사는 27일 ''내일부터 우리는'을 네이버TV를 통해 온에어한다'고 밝혔다.'내일부터 우리는'은 취준생에서 입사 즉시 얼떨결에 본부장이 된 김혜준과 과거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스타일리스트 정연주, 스캔들로 얼룩진 아역배우 출신의 심약한 대표 박종환과 아이돌 로드매니저 한줄 경력에 허풍당당한 김경일 등 영세기획사 진엔터테인먼트의 오합지졸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드라마 한 편으로 일약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진엔터의 유일한 소속 배우 최유진 과거 사진이 드라마 스태프 설찬미 SNS 인증샷 프레임 속 프레임 속 프레임에 찍히고 말았다. 하지만 최유진과 설찬미는 포상휴가차 떠난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 중. 진엔터 4인방은 문제의 사진을 지우기 위해 설찬미의 SNS 로그인 패스워드를 알아내고자 몸을 사리지 않는 추적을 시작한다.'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출중한 여자' '대세는 백합'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준·정연주·박종환·김경일·최유진 등이 출연한다.각 회당 10분 내외의 12부작으로 기획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3.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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