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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해인, 비연예인과 7일 결혼

배우 김해인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해인이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3일 밝혔따. 김해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을 모신 자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인은 지난 2005년 ‘제4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드라마 ‘황금사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추노’, ‘오작교 형제들’, ‘별에서 온 그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는 명예와 재력을 거머쥔 타운하우스 여인 최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3 10:10
연예

새 소속사 찾은 구혜선,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구혜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톤의 터틀넥을 입은 사진과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은 사진 등 다양한 컷을 선보였다. 구혜선은 최근 이성재, 유정호, 김해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차기작 활동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1 16:51
연예

김해인,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캐스팅…송윤아와 호흡

배우 김해인이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김해인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김해인이 '쇼윈도: 여왕의 집' 최은경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이 캐스팅 됐다. 극 중 김해인은 재력가 집안의 딸로서, 검사 남편을 만나 명예와 재력을 거뭐진 타운하우스 여인 최은경을 연기한다. 특유의 밝고 통통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해인은 드라마 '추노' '별에서 온 그대' '역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난폭한 기록' '더 테러 라이브'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해왔다. '쇼윈도: 여왕의 집'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1 15:04
무비위크

[현장IS] "뻔한게 강점"…'그래가족' 하이퍼리얼리즘 가족극 탄생(종합)

'그래, 가족' 어울리지 않지만 어울리는 현실적인 가족의 탄생이다.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마대윤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시사회에는 마대윤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으로 공개한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그래, 가족'은 핏줄도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만식·이요원·이솜이 삼남매로 분했으며 정준원이 막둥이로 깜찍한 연기를 선보인다.특히 '그래, 가족' 삼남매는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하이퍼리얼리즘 현실을 전하며 공감대를 높일 전망이다. 직장없는 무능력 가장과 빽없는 흙수저, 또 끼 없는 알바생까지 내가 겪는 혹은 내 이웃이 겪는 오늘의 문제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마대윤 감독은 "자고 영화이고 휴먼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어서 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캐릭터로 변화를 시켜주면 너무 신파로 몰아가는 기존 가족 영화와는 차별된 영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이번 영화에서 이요원은 빽없는 흙수저 둘째로 분해 까칠하고 톡 쏘는 말투에 공격적인 태도가 트레이드 마크인 방송국 기자 수경을 연기했다.이요원은 "초반에는 까칠해 보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고 다독여 주고 싶은 캐릭터로 보이길 원했다. 시나리오에 있는대로 연기했다"며 "기자 연기는 사실 처음에 보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편집이 됐다. 내가 못했나 보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데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족 영화를 좋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아서 선택했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반가웠다"며 "4남매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런 것도 별로 해 본 적이 없어 좋았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네 사람이 모이면 어떨까 기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번듯한 직장 없이 철부지로 살아가는 첫째 성호는 정만식이 맡았다. 국가대표 유도선수를 꿈꿨지만 부상과 아버지의 빚으로 모든 것을 포기, 유치원에서 통학버스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간다. 오랜만에 '착한'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정만식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따뜻하고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 외모와 달리 액션, 스릴러 영화를 안 본다. 좀비영화 무서워 하고 폭력적인 영화 싫어한다"며 "다큐멘터리나 동물 나오는 잔잔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많이 출연하고 싶다. 하지만 많은 감독님들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지 연락이 뜸한 것 같다. 기다리고 있으니 전화해 주셨으면 좋겠다. 난 참 따뜻한 놈이다"고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가졌지만 끼가 없어 매번 오디션에 낙방하는 셋째 주미로 분한 이솜은 만년 알바생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와중에 남보다 못한 삼남매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여기에 극중 수화 연기도 직접 소화했는데 "선생님에게 배웠다. 그리고 전 작품에서 수화를 했었어서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전했다.'그래, 가족'의 히든카드이자 마스코트 막둥이 정준원은 실질적으로 영화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찰진 사투리에 모든 일을 해내는 똑부러지는 면모는 정준원을 통해 맛깔스럽게 탄생했다.마대윤 감독은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8살 정도 어린 아이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막둥이가 이끌어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8살 아역 배우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싶어 시나리오를 바꿨다"며 "그러던 중 '오빠생각'이라는 영화를 보고 준원 군이 하면 잘 할 것 같아서 아예 준원이 나이로 올려 시나리오를 고쳤다"고 설명했다.정준원은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형님 누나들이 나를 많이 아껴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며 "사투리는 실제 고향이 경상도 김해인데 친척 분들에게 부탁해 연습했다"고 회상했다.이와 함께 이요원은 '그래, 가족'의 강점에 대해 '뻔함'을 꼬집으며 "다른 영화는 특별한 상황과 사건들이 있다. 근데 우리 영화는 그렇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다. 돈 때문에 싸우고 갈라서고 안 보는 가족들이 많지 않냐. 너무 뻔한 상황들이 공감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정만식은 "요즘 참 춥다. 겨울이니까 당연하다. 그런 시기에 우리 영화가 겨울을 깨고 나오는 개구리 같은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봄이 오길 기다린다"고 진심을 표했다.조연경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7.02.07 16:38
연예

‘내 인생의 단비’ 이다희, 촬영장서 깜짝 생일파티

SBS 새 아침극 '내 인생의 단비' 타이틀롤 이다희가 화이트데이에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다.지난 14일, '내 인생의 단비'팀은 오전 오후 연속된 드라마 촬영에 이어 저녁시간에 타이틀촬영과 포스터 촬영을 실시하는 일정을 소화했다.이 바쁜 촬영 틈틈이 배우와 스태프들은 조용히 또 하나의 행사를 준비했다. 바로 주연 여배우 이다희의 생일이 이 날이었던 것.타이틀 촬영이 끝나고 포스터 촬영을 위해 이다희가 스튜디오로 들어오자 갑자기 불이 밝혀지고 깜짝 파티가 시작됐다. 동료배우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을 비롯하여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하게 이다희를 맞이했고 이다희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배우 심형탁은 "이다희씨가 화이트데이라는 특별한 날에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좋은 동료들이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 더 뜻 깊었다"고 전했다.이다희는 "아직 촬영 초반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이 좋은 분위기로 힘내서 더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BS 새 아침극 '내 인생의 단비'는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 등 젊은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4월 2일 첫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3.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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