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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허진호”…‘보통의 가족’, 이정재도 손나은도 반했다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보통의 가족’이 셀럽 극찬을 이어가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영화 ‘보통의 가족’ 측은 10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가수, 방송인 등 셀럽들의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먼저 NS윤지는 “이제 막 부모가 된 입장에서 보니 더 공감이 가고 눈물 나고 보고 나면 생각이 정말 많아졌던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런 영화”라고 평했고, 남윤수는 “믿고 보는 허진호 감독”이라고 극찬했다.이어 송경아는 “묵직하게 던져지는 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명연기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는 호평을 남겼다.정윤하는 “영화로서 멋진 이런 작품을 극장에서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송재희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서로 엄청 이야기 많이 나누실 것”이라며 ‘보통의 가족’ 관람을 추천했다.이 외에도 이정재, 고소영, 최민호, 손나은, 박성훈, 손연재, 아이린 등이 개인 SNS에 ‘보통의 가족’ VIP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게재, 영화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오는 16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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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 하이어랭크 엔터와 전속 계약

배우 송재희가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신생 엔터테인먼트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7일 송재희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최윤배 대표는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송재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송재희의 활약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송재희는 광고 모델로 데뷔,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았다.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허염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나만의 당신‘, ‘당신은 선물’ 등을 통해 사랑받은 것은 물론 영화와 연극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특히 JTBC ‘클리닝 업’에서는 오만하고 냉철한 윤태경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부여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최근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게스트로 출연, 예능감까지 선보였다.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계 없는 매력을 뽐낼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는 송재희를 비롯해 구재이, 남규리, 홍인이 소속돼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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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난임 극복하고 출산… “뽁뽁아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배우 지소연이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한 근황을 공개했다.지소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했을 당시 사진,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뱃 속에서부터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다리던 그 시간들이 매일 매일 시간이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뽁뽁이가 세상에 나온지 89일째 되는 날이에요. 이젠 뻑뽁이 울음소리가 없던 날이 잘 기억에 나지 않을 정도예요”라는 글을 올렸다.지소연은 “아이를 키우며 우리 부모님이 우릴 키우면서 이런 행복을 느끼셨겠구나. 또 이렇게 많이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이를 갖기까지도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고, 뱃속에 아이가 잘 못될까 노심초사하던 나날들이었고, 매일 밤 잠 못드는 요즘 그 모든 것이 감사함과 은혜라는 고백을 하고 싶어요”마려 “이 모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 어떤 순간에 계시더라도 모두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심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희망했다.이어 “나의 남편의 자리에서도 일등인데 이렇게 아이의 아빠로서도 일등인 남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뽁뽁아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남편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 최근 득녀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고백을 한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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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 공개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던 것들"

배우 지소연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9일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의 출산 전후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특히 출산 후 45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날렵한 몸매를 되찾은 지소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지소연은 "출산 후 45일. 임신하고 원래 몸무게에서 24kg 쪘는데 뽁뽁이 출산 후 10kg 밖에 줄지 않아당황했다"라며 "나머지 14kg 어떻게 빼지? 운동도 할 수 없고. 그래서 전 이렇게 하고 있다. 식단 조절 만큼이나 중요한 것들, 누군가 미리 알려줬더라면 하던 것들"이라고 자신 만의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지소연은 "복대를 하면 빠르게 복압이 빠진다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서 잘 때 풀고 잤다. 그러나 경험 상 잘 때도 먹을 때도 모든 순간에 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소연은 "호흡하기 운동이다.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운동"이라며 "누워서 복대하고 복식 호흡하며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하며 힘주기. 벌어진 흉통을 작게하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하면 더 효과적인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지소연은 자신 만의 비법을 과감하게 공개했다.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다음은 지소연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 전문.1 복대 하기.복대를 하면 빠르게 복압이 빠진다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서 저는 잘 때 풀고 잤었어요. 그러나 !!!! 제 경험상 잘때도 먹을때도 모든 순간에 하고있기!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개인의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병원에서 주는 복대가 제일 잘 맞았어요. 조리원에서 나와서부터는 압력을 줄 수 있는? 좀 더 타이트 한 복대가 필요하더라구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걸로 해보세요. 절대 아깝지 않은 소비에요.2번째 호흡하기 운동.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운동이었어요. 누워서 복대하고 복식 호흡하며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하며 힘주기. 벌어진 흉통? 을 작게하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하면 더 효과적인것 같아요. 필라테스 할 때 하는 호흡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3번째 식단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채소를 엄청 많이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최소화 하기.안먹어서 빼는 방법은 통하지 않더라구요. 몸이 건강해져야 살도 빠지더라구요저는 저녁 식단은 닭가슴살 샐러드로 6시 이후에는 먹지 않고 있습니다.정말 배고프면 단백질 쉐이크와 두유로.4번째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 시점부터 빠르게 걷기 운동 시작하기.출산 선배님들로부터 동네를 땀복입고 미친듯이 걸었다. 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저는 러닝머신에 5.0 정도로 딱 한시간 걷습니다. 호흡을 크게 걸으면서 헥헥 호흡을 하면 더 효과있데요. (헬린이 남편의 조언)그리고 임신 전 사이즈의 옷을 입어보기. 눈바디 하듯이, 옷이 맞지 않으니 절망과 함께 파이팅도 오더라구요. (요 방법이 통하시는 분들만 시도하세요.)저는 아직도 10kg가 더 남았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함에도 체중계의 숫자가 변하지않을 때 그냥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저를 지배하지만 꾸준히 해내기. 절대 급하게 한번에 빼려고 하지마세요. 급하게 뺀살은 급하게 돌아오더이다.살이 찌니 육아도 힘들더라구요. 관절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서 무리가 가는 느낌이었어요. 혹시 제가 발견하지 못한 각자의 꿀팁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몸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수 있잖아요.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공유해봅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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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더 헬: 오델로’ 임나영 “첫 연극 해외 진출에 막중한 책임감”

“제 첫 연극을 해외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고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자신의 첫 연극 공연을 해외에서 내보이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임나영은 “첫 연극을 해외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순간이다”고 입을 뗐다. 가수, 배우로서 전천후 활약을 하던 임나영이 연극 무대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임나영은 “언젠가는 꼭 연극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이 기회를 통해 해외에 나가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걸그룹 활동 경력이 있기에 공연 안무 순서를 익히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또 다른 벽을 마주쳤다. 임나영은 “신체극이고 현대 무용 기반이라 몸을 어떻게 하면 더 유연하게 쓰고 컨트롤할 수 있을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을 하면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은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공연 중 하나다.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씨어터에서 진행되며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을 단장으로 연극 ‘흑백다방’ 팀과 개그 아이돌 코쿤, 뮤지컬 ‘아리 아라리’ 팀, 신체극 ‘ 헬로, 더 헬: 오델로’ 팀까지 총 4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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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더 헬:오델로’ 차선우 “첫 연극 쉬운 작업 아냐 무릎·등·팔꿈치 다 까져”

“첫 공연이 마냥 쉬운 작업은 아니라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B1A4 출신 배우 차선우가 첫 연극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차선우는 이날 “첫 연극으로 해외에 나가 K콘텐츠를 대표한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영광이다. 우리나라 콘텐츠 위상이 높아진 만큼 그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그룹 활동을 할 때 몸을 많이 쓰다 보니 무대에서 몸 쓰는 건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신체극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신체극이다 보니 평소에 하지 않았던 현대 무용 기본의 안무를 해야 했다. 무릎, 등, 팔꿈치가 다 까졌다”며 “그래도 몸 쓰는 게 낯설지는 않다 보니 재미는 있다”고 설명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신체를 통해 연극의 서사를 전달하고 주인공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일 터. 차선우는 “아무래도 해외에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몸으로 내용과 감정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 마냥 쉬운 작업은 아니라서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3년 2월 17일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60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363개의 공연장에서 120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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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더 헬:오델로’ 송재희 “6년만 득녀 꿈꾸는 기분”

배우 송재희가 6년만 득녀에 기쁨을 표하며 꿈같은 시간을 지나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16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출정식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MC 윤형빈, ‘헬로, 더 헬: 오델로’팀 배우 송재희, 차선우(전 B1A4 바로), 임나영(I.O.I 출신)을 비롯해 ‘코쿤’, ‘흑백다방’, ‘아리 아라리’팀이 참석했다. 각 시연 팀의 연출가들 또한 작품 소개를 위해 직접 자리했다.이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아이돌 ‘코쿤’ 팀이 직접 시연을 선보였고, 공간의 제약으로 연극 ‘흑백다방’,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영상 시연으로 대신했다.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출연하는 송재희는 이날 “이 작품으로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극 중 오델로의 대사 중 ‘내가 정말 꿈을 꾸는 것인가’가 있다. 진심으로 꿈을 꾸는 듯한 행복에 겨워 연습하고 있다”며 “너무 기쁘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득녀에 성공해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재희는 득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최근에 딸이 태어났다. 와중에 너무 좋은 대본을 받게 되어 꿈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연습하고 집에 가서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하다. 육아와 일을 함께 하니까 ‘이게 진짜 사후세계’인가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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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지소연, 난임 극복하고 오늘(20일) 득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0일 오후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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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김무열·윤승아·벤… 부모로 새 출발, 계묘년 2세 탄생 앞둔 스타들

“우리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소중한 우리 딸 많이 사랑해.” 배우 송재희는 결혼 5년 만에 어렵사리 가진 2세를 기다리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송재희의 SNS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딸에 대한 애틋함, 기다림, 행복감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에 출산이 예정된 연예계 스타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스타 커플들이 눈길을 끈다. 송재희-지소연 커플과 김무열 윤승아 커플이 대표적이다.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81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친다. 인구 절벽으로 이어지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이지만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임신, 출산의 기쁨, 육아의 행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법하다.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송재희, 지소연은 결혼 5년 만에 2세를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진 과정을 최초 공개했다. 지소연은 방송에서 1년 6개월 이상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음을 털어놓으며 “너무 신기한 게 임신을 하고 나니 힘들었던 시간이 하나도 기억 안 나더라”고 설렘을 전했다. 송재희, 지소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시험관 시술로 염원하던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송재희는 SNS를 통해 만삭의 아내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며 “정말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아 눈앞에 없지만, 존재만으로 우리 부부를 더 하나 되게 하고 더 행복한 우리의 이때를 이 사진들로 기억할 수 있게 됐으니까”라고 했다. 김무열-윤승아 커플은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 소식으로 기쁨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2012년 교제 인정 후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둘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윤승아도 SNS 계정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예비엄마 윤승아가 게시한 영상에는 김무열이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으며 “젬마 안녕, 아빠야. 젬마야 6개월 있다가 봐”라고 태아에게 인사했다. 또 반려견을 향해 “여긴 오빠고”라고 덧붙이며 아기의 성별을 조심스레 암시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인 윤승아는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당분간 태교에 전념한다. 스포츠스타 김동현은 새해 가족이 한 명 늘어난다. 자녀가 둘에서 셋으로 가장의 무게가 더해진다. 김동현은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저희에게 셋째가 생겼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토봉이’라는 태명도 언급한 김동현은 “아이가 토끼띠다. 그리고 내 (개명 전) 이름이 봉이니까 ‘토끼 같은 봉이’라고 해서 ‘토봉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셋째까지 낳고 싶었는데 딱 셋째까지 낳게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와 연우가 얼마나 동생을 예뻐할지 질투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동현은 10년간 교제한 6세 연하의 송하율과 2018년 결혼 후 아들 단우, 딸 연우를 얻었다. 두 아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꽃미남 펜싱 국가대표’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준호는 지난해 1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와이프 배 속에 은우 동생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둘째 태명은 은우 동생이란 뜻의 ‘은동’이다. 김준호는 아내가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까지 가족에게까지 기쁨을 함구했다. 김준호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다.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벤도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벤은 지난해 7월 SNS에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는 글과 아기 신발 사진을 올렸다. 벤은 2021년 6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은 1월 말로 알려졌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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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모델 출신다운 파격 화보! 남편 송재희도 배에 손 올려놓고 '행복'

배우 지소연이 만삭 화보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22일 "만삭사진 두 번째 콘셉트, 첫 번째는 내 몸에 맞는 타이트한 니트드레스로 D라인을 잘 보여주는 맞춤 드레스로 클래식한 무드를 내는 것이 목표였고 두 번째는 남편 사이즈 재킷으로 외국 언니들의 콘셉트를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그는 상의를 입지 않고 오버사이즈 재킷 하나만을 걸친 채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흑백 처리된 화보임에도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화보컷에서는 남편 송재희와 자연스럽게 활짝 웃고 있어서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한편 2017년 결혼한 배우 송재희,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올해 8월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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