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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2주 만에 돌아왔다… 한채영 죽음 속 숨겨진 진실은?

2주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스캔들’이 파격적인 전개를 본격 가동한다.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30회까지 방송된 ‘스캔들’은 ‘포커페이스’ 제작사 대표 문정인(한채영)과 작가 박진경(한보름), 배우 정우진(최웅)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과거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던 정인은 세월이 흘러 그의 딸 설아와 재회했다. 하지만 정인은 설아를 알아보지 못했고, 정인을 단번에 알아본 설아는 그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설아는 자신의 전부였던 서진호(최웅)가 정인의 딸 민주련(김규선)과 결혼을 약속한 것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앞으로 설아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스캔들’의 주요 사건들을 되짚어본다. # 문정인을 살해한 범인의 정체는?첫 방송 시작부터 정인이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승승장구하는 제작사 대표 정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포커페이스’ 종방연 자리에는 그에게 복수심을 품은 설아까지 자리하고 있었기에 정인의 죽음 속 숨겨진 진실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켰다.# 문정인의 첫사랑과 똑 닮은 서진호는 누구?정인은 딸 주련으로부터 진호를 처음 마주하게 됐다. 처음 본 순간부터 정인은 자신의 첫사랑과 똑 닮은 진호를 보고 혼란을 겪었다. 이후 정인과 그녀의 첫사랑 사이에서 아이가 있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지며 진호가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정인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그가 자신의 아들인지 확인에 나섰고, 친자 성립이 불일치하다는 결과를 받게 돼 시청자들의 혼란은 가중됐다. 과연 정인의 첫사랑을 쏙 빼닮은 진호의 정체는 누구일지 향후 전개가 더욱 쫄깃함을 선사했다. # 백설아의 존재를 알게 된 문정인설아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불행으로 빠트린 정인에게 복수 하기 위해 그녀와 그녀의 남편 민태창(이병준)이 저지른 만행이 담긴 ‘포커페이스’를 세상에 꺼냈다. 드라마 작가인 설아는 정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진경으로 활동하는 설아를 알아보지 못한 정인은 드라마 ‘포커페이스’ 제작을 맡았다. 대본을 처음 본 정인과 태창은 자신들의 만행이 수면 위로 드러날까 불안에 떨었고, 설아의 행방을 추적했다. 마침내 진경이 설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 살벌한 대치를 벌인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기억을 되찾은 정우진, 주련과 예정대로 결혼할까?설아와 결혼을 앞둔 진호는 정인의 차에 치여 기억을 잃게 되며 그의 뜻대로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살게 됐다. 정인의 바람대로 스타가 되어야만 했던 그는 촬영장에서 의문의 사고로 머리를 다치게 됐고, 기억을 되찾게 됐다. 우진은 사고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지만, 설아에게 끝까지 기억이 안 난다고 거짓말하며 그를 배신하는 등 분노를 유발했다. 우진은 정인의 가족들에게까지 기억을 찾은 사실을 숨겼지만 곧 주련에게 들키게 되며 일촉즉발 상황을 마주했다. 결국 우진은 주련의 요구대로 설아에게 기억이 돌아왔다고 고백, 자신에게 매달리는 그를 매정하게 뿌리쳤다. 주련과 결혼을 약속한 우진이 끝까지 설아를 밀어낼 수 있을지, 버림받은 설아의 행보까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이렇듯 ‘스캔들’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과감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정인을 죽음으로 몬 인물이 누군지 추리해 나가는 재미와 각 캐릭터의 관계성, 반전 요소들이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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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과거 진실 밝혀졌다…母女 사이 한채영vs한보름 대립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최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3회에서는 어린 백설아(조은솔)가 새엄마인 문경숙(한채영)이 저지른 만행을 모두 알게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경숙이 남편 백동호(최령)에게 민태창(이병준)과의 내연 관계가 발각되자 그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본 설아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경숙과 태창은 동호의 후배 의사 권영석(김홍표)을 찾아가 가짜 사망진단서를 부탁했다. 영석은 이들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태창은 그를 협박하며 끝내 자신들의 편에 서게 했다.한편 아빠 옆을 지키고 있던 설아는 경숙과 태창, 영석이 방으로 들어오자 황급히 침대 밑으로 숨었다. 하지만 이내 영석이 설아를 발견하는 극적 전개로 이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설아는 아버지를 떠나보내게 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설아는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경숙과 태창의 대화를 듣고 그길로 집을 나왔다. 자기 발로 보육원을 찾아간 설아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혼절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스캔들’ 4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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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 세상 행복한 웃 뒤검은 속내...‘소름’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3회에서는 어린 백설아(조은솔)가 문경숙(한채영)과 민태창(이병준)의 작당 모의하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앞서 경숙은 태창의 소개로 만난 설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와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숙은 결혼 후 태창과 불륜을 저지르고 이를 동호에게 들키자 그에게 수면제를 타 먹이는 만행을 감행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3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웃음 짓는 경숙과 진지한 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창은 술에 취해 경숙의 집을 찾아오고, 경숙은 그런 태창을 누가 볼까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경숙과 태창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소름 돋는 속내를 드러낸다.배가 고파 거실로 내려온 어린 설아는 의도치 않게 새엄마 경숙과 그녀의 남자 태창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진다. 수상한 인기척을 들은 경숙은 의심의 눈초리로 주변을 살피는가 하면, 설아는 집에서 나갈 결심까지 한다고 해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한다.과연 경숙과 태창이 꾸미고 있는 계획은 무엇일지 어린 설아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한채영과 이병준의 치밀한 계획은 9일 오후 7시 50분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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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오영주, ‘스캔들’로 연기 도전…“오랫동안 꿈꿔온 시간, 감격”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스캔들’ 첫 연기에 도전한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의 절친 고은별을 연기한다. 고은별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부잣집에 입양된 후 명문대를 졸업하고 피부 연구소의 연구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이날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가끔씩 촬영하다가도 ‘내가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격스럽고 즐겁다”고 밝혔다.이어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고 남은 기간 열심히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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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첫 연속극 도전…‘스캔들’ 백설공주 이야기 비튼 격정 멜로 [종합]

배우 한채영과 한보름이 ‘스캔들’에서 살벌하게 대립하는 계모와 딸로 만난다.1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영은 극 중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맡았다.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한 문정인은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해 새 삶을 사는 인물이다. 한채영은 “연속극은 처음이다.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 하겠다고 한 이유는 대본을 읽어보니까 스펙터클한 내용과 복잡한 내용이 재밌었다. 그래서 호흡이 긴 드라마에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문정인은 계모지만 예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순수한 사랑을 했던 마음을 가진 캐릭터기도 하다”며 “저에겐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특히 한채영은 빌런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평소에 저는 소리지르거나 그런 걸 잘 안하는 데 이번 작품은 대사에 소리 지르고 화를 내는 장면이 많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 있어서 나름대로 흥미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인은 자신의 첫사랑을 쏙 빼닮은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와 그의 연인이자 사별한 남편의 딸이었던 백설아(한보름)를 마주하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백설아를 연기한 한보름은 “맑고 밝은 성격인데 어렸을 때 트라우마 때문에 내면에 상처가 있지만 천천히 단단해지면서 복수를 위해 달려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이어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와 같이 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신데 연기할 때도 몰입감과 포스 때문에 반했다”면서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데 너무 연예인 같아서 어렵더라. 한채영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 인물이니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웅은 한채영과 한보름, 그리고 민주련 역의 김규선 사이를 오가며 격정 멜로를 펼치게 되는 서진호를 연기한다.이날 최웅은 “그동안은 순정남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3명의 여자와 격정 멜로를 펼치게 된다. 이런 일이 흔치 않은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거 같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계기, 남자의 마음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자극하는 인물이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최지영 감독은 ‘스캔들’을 백설공주 스토리를 비튼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최 감독은 “백설공주는 계모가 들어와서 딸을 내쫓고 왕국을 차지한다. 그런데 백설공주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그를 없애려고 하다가 사필귀정으로 끝나는 이야기인데 우리 드라마는 꼭 그렇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며 “계모가 예쁘고 아름다워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선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중요하다. 우리 작품은 마치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며 “ 조금만 보시더라도 캐릭터와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몰입감을 느끼시게 될 것이다. 그게 저희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스캔들’은 1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2:17
해외연예

‘스캔들’ 한보름 “한채영 포스와 연기에 반해…팬심 누르는 중”

‘스캔들’ 배우 한보름이 한채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한채영은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하고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문정인 역을 맡았다. 한채영과 한보름은 계모와 딸로 만나 불꽃 튀는 대립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이날 한보름은 선배 연기자인 한채영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와 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신데 연기할 때도 몰입감과 포스 때문에 반했다”며 “다가가는 게 너무 연예인 같아서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렵더라”고 밝혔다.이어 “한채영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데 인물인데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채영은 “저 역시도 지나가면서 저도 모르게 한보름에게 ‘너무 천사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너무 예쁘더라”며 “우리 드라마는 빌런과 선역이 둘다 예쁘네 했다”고 호응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1:49
연예일반

‘스캔들’ 한채영 “예쁜 계모 역할 매력…첫 연속극 도전 기대돼”

‘스캔들’ 배우 한 채영이 첫 연속극 도전 소감을 밝혔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연기한다. 과거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한 문정인은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설립해 새 삶을 시작하는 인물이다.이날 한채영은 “연속극은 처음인데,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하겠다고 한 이유는 대본을 읽어보니까 스펙터클한 내용과 복잡한 내용이 재밌어서 호흡이 긴 드라마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문정인은 계모지만 예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순수한 사랑했던 마음을 가진 캐릭터기도 하다”며 “저에겐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1:38
연예일반

[TVis] 이병준 “에어로빅하면 아주머니들이 좋아해”→39년 차 실력 공개 (돌싱포맨)

배우 이병준이 에어로빅 강사가 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채영, 이병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병준은 과거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일일 에어로빅 강사로 분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실제로 에어로빅 강사를 준비했었지만, 1990년 당시 서울예술단에서 일하고 있었다며 “공연과 에어로빅 강사 시험이 늘 겹쳐서 포기했다”고 밝혔다.에어로빅 배울 당시 청일점이었다는 이병준. 그는 “그때는 에어로빅하는 남자들이 없어서 아주머니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 주셨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탁재훈은 “에어로빅과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자, 이병준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에어로빅을 선보였다.이병준 표 에어로빅을 본 한채영, 김우일과 ‘돌싱포맨’ 멤버들은 모두 감탄하며 입을 막기도 했다. 이병준은 “1985년도부터 무용을 시작해서 에어로빅한 지는 약 39년 됐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22:06
연예일반

[TVis] 한채영 “전지현 소유진과 동국대 3대 여신… 떡볶이집 자주 가” (돌싱포맨)

배우 한채영이 전지현, 소유진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채영, 이병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이상민은 한채영에 대해 “168cm 큰 키에 다리 길이만 112cm를 자랑하는 바비인형”이라고 소개했다. 김준호는 “저랑 키 한 번만 재보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이를 본 ‘돌싱포맨’ 멤버들은 “채영 씨 허리에 김준호 명치가 온다”고 웃었고, 김준호는 한채영에게 “어깨까지 걸칠 필요는 없지 않나. 저도 자존심이 있다”고 괜히 발끈했다.한채영은 훤칠한 기럭지 비결을 묻자 “어머님이 저보다 키가 크시다”고 답했고, 탁재훈은 “유전자가 확실히 다르구나”면서 감탄했다. “통통한 적은 있었냐”는 질문에는 “지금 통통한 거다. 얼굴은 몸에 비해 살이 안 찐다. 작은 편이다”고 했다. 이후 이상민은 AF 용지를 세 번 정도 접어 4분의 1사이즈를 만든 뒤 한채영 얼굴에 가져다 대며 “이목구비가 다 가려진다”며 놀라워했다.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시절 3대 전설 중 한 명이었다는 한채영. 나머지 두 명은 배우 전진현과 소유진이었다. 그는 “동기여서 1학년 때 같이 수업도 듣고 떡볶이집도 자주 갔다”고 친분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21:59
연예일반

[TVis] 임우일, 고2 때 최지우와 찍은 사진 공개… “유도 관장님 같다” (돌싱포맨)

개그맨 임우일이 타고난 노안 얼굴로 어릴 때부터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채영, 이병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임우일은 “어렸을 때 얼굴이 30대 중반까지 왔다. 나이가 얼굴을 쫓아가서 30대 때 만난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선배인 김준호는 “우일이가 신인으로 들어오자마자 ‘공중파라고 하기에는 너무 촌스러운 얼굴’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임우일 역시 자신의 노안 얼굴을 인정하며 “예전 ‘개그콘서트’ PD님이 저에게 ‘우일아 너는 30년만 먼저 태어났어도 스타가 됐었을 거다. ‘카메디언’ 시절 얼굴’이라고 하신 적 있다”고 했다. 또한 타고난 노안 얼굴 때문에 과거 친구들과 있을 때부터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임우일은 “직접 증거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배우 최지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돌싱포맨’ 멤버들은 “유도 관장님 같다”, “거짓말하지 마라”, “최지우 씨 작은 아버님 아니냐”면서 놀라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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