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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구라, 아들 그리 근황 전했다…“전역 임박, ‘라스’ 출연 예정” [TVis]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전역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를 언급하며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 해병대 말년 병장 그리의 전역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출연도 예정돼 있다”며 “많은 러브콜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그리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6년 1월 28일이다.그리는 입대 당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시기에 군 입대가 다가왔고,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될 것 같아 오래전부터 계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3:22
예능

신민아·한지민과 연기했는데… 김용명 “요즘 필모는 ‘GD 생일 파티’” (‘라스’)

‘라디오스타’에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용명이 출연해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상황을 웃음으로 풀어낸다. 포털 사이트에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비춰온 그는 이날 “찍은 건 많은데 검색하면 안 나온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 그런데 정작 최근 필모그래피로는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용명은 공식 검색에서는 누락된 자신의 출연작들을 직접 하나하나 열거한다. ‘힙하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을 풀어내며 “이 정도면 필모 정리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호소한다.김혜자, 신민아, 한지민 등의 유명 배우들의 출연작에서 묵묵히 연기해 온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포털 사이트는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후, 배우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근황도 공개한다.이어 김용명은 최근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으로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 현장에서 ‘파워’를 외치게 된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지드래곤과 관련된 본인 미담을 셀프 폭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심자윤과의 즉석 호흡도 눈길을 끈다. 그는 밈통령답게 최신 밈을 잘 선보이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에 과연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포털엔 정리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많이 활약해 온 김용명의 필모 토크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3:34
스타

이필모, 뇌경색으로 세상 떠난 母 그리움 “좋은 경치 보시라고”

배우 이필모가 세상을 떠난 모친을 추모했다. 이필모는 13일 자신의 SNS 에 “숨쉬기 힘들 정도로 푹푹 찌던 작년 여름 어느 날”이라며 “평생을 새끼들을 위해 사시다 먼 여행을 떠나신 엄니를 기리기 위해 제주 올레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새끼 눈으로라도 좋은 경치 많이 보시라고. 서귀포 쪽 11코스 187km의 기록, 그 첫 번째 이야기. 이제야 조금씩 정리해보련다. 잘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필모가 제주 올레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필모는 지난 9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023년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운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20:03
연예일반

윤미라, 73세에 생애 첫 지하철 탑승… “생각보다 쾌적”

배우 윤미라가 73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아들 같은 배우 이필모와 만났다.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솔약국집 아들들’ 필모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를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약속 장소인 충무로역으로 향한 윤미라는 미리 발급받은 어르신 교통카드를 꺼내 들며 “살면서 지하철은 처음 타본다”고 밝혔다. 개찰구 앞에서 잠시 헤매던 그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탑승했고, 어르신 전용 좌석에서는 옆자리 승객과 건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윤미라는 “지하철은 답답하고 공기가 탁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쾌적하다. 차 막힐 때보다 훨씬 빠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충무로역에서 이필모를 만난 그는 “화면으로만 봤는데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더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필모가 “오늘 화장 예쁘게 하셨다”고 칭찬하자 윤미라는 “화장이 아니라 원래 예쁜 것”이라며 특유의 유머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이필모 역시 지하철을 타고 왔다며 “돈 내지?”라는 윤미라의 질문에 미소를 지었고, 윤미라는 “돈 내고 타는 게 좋다. 공짜는 조금 껄적지근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3:20
연예일반

[TVis] 김민교 “병원장 父, 사기당한 후 스님 돼…췌장암으로 떠났다” 눈물 (4인용식탁)

배우 김민교가 세상을 떠난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의 집을 찾은 김민교는 “난 대학 생활을 판자촌에서 했다. 고2, 고3까지 되게 잘살다가 그 후로 망했다”며 “그전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 병원장이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고 하지 않느냐. 3년 중 2년 남았을 때 대학을 갔다”고 밝혔다.김민교는 “잘살긴 했다.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 근데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하셨다. 이후에 어머니는 바로 접시 닦는 일을 하시고 나도 학비 벌어야 하니까 막노동을 진짜 많이 했다. 무학여고 앞 보도블록 다 내가 깔았다. 화양리에 건물도 지었다”고 떠올렸다.이어 “내가 군대 첫 휴가 나왔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스님 됐다’고 하셨다. 큰 사기를 당하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신 거다. 그래서 갔더니 아버지가 진짜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셨더라. ‘아버지’하고 인사했더니 ‘이제 아버지 말고 스님이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김민교는 “이후로 15년 정도 아버지를 안 뵀다. 그러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안 뵐 수가 없었다”며 “원망도 있었는데 마지막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절 옆에 집을 얻어서 계속 매일 뵀다”고 털어놨다.그는 “당시 내가 연출하고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를 초대했다. 그날은 자리가 남을 거 같으면 지인을 초대해서 객석을 꽉 채웠다. 너무 좋아하셨다”며 “멀쩡한 사람도 6개월을 못 버틴다고 했다. 최대한 재밌게 해드리고 웃겨드리고 잘되는 거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또 “그때 내가 아내랑 연애할 때였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근데 아버지께 (아내를) 인사를 시켰는데 결혼하라고 하셨다. 아내도 좋다고 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도 했다. 아버지가 며느리를 엄청 예뻐했다”고 전했다.김민교는 “그렇게 아버지가 3년을 버티시다가 돌아가셨다. 안타까운 건 내가 ‘SNL’로 잘 되는 걸 못 보여드린 것”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1:01
연예일반

[TVis] 김민교 “공연 중 부상, 2년 쉬어…다시는 못 뛴다고” (4인용식탁)

배우 김민교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의 집을 찾은 김민교는 “공연 중 십자 인대가 끊어졌다. 공연 후 병원을 갔더니 앞으로 뛰지 못할 거고 걸어도 절게 될 거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김민교는 “병원에서 6개월, 집에서 1년 해서 1년 반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며 “6개월을 넘어가니까 할 게 없더라. 그때 주변에서 게임을 추천하면서 시간이 잘 간다고 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그때 게임하면서 GTA 캐릭터를 만들 게 된 거”라며 “그게 나한테 나를 확 알려줬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48
연예일반

[TVis] 이필모, 결혼 후 달라진 삶 “방 5개→1평 베란다”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가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필모는 “보통 남편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말에 “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전에 방 5개짜리에서 혼자 살았다. 근데 하나씩 없어지다가 마지막 남은 공간이 저기”라며 한 평 남짓 되는 베란다를 공개했다.이필모는 “여기(부부 침실)에서 잠을 자고 대본은 저기 의자에 앉아서 본다”고 부연했고, 이종혁은 “저기 엄청 덥다. 에어컨 실외기 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40
연예일반

[TVis] 서수연 “11살 연상 이필모, 논쟁 때마다 나이 언급”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세대 차이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과 11살 차이가 난다. 근데 (나이 차이가) 11살이고 20살이고 결혼하면 똑같다”고 말했다.반면 서수연은 “세대 차이를 완전 느낀다”며 “오빠(이필모) 때문에 최백호 노래를 즐겨듣는다. 어떤 논쟁이 있을 때도 (이필모의) 끝은 항상 ‘내가 너보다 11년을 더 살았다’다. 그래서 반박할 수 없게 한다”고 폭로했다.서수연은 또 이필모의 애칭이 ‘아가’인 것을 두고도 “그냥 ‘아가’라고만 부르는 것”이라며 “‘아가, 이것 좀 치워라’ 이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30
연예일반

[TVis] ‘이필모♥’ 서수연 “첫 만남 ‘연애의 맛’ 아냐”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연애 프로그램(TV조선 ‘연애의 맛’)에 나와서 처음 결혼한 커플”이라는 박경림의 말에 “나는 사실 (서수연을) 보자마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에 서수연은 “난 보자마자는 아니었다”며 “예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저희 레스토랑에 ‘가화만사성’ 드라마를 찍으러 왔다. 그때 실물을 보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면서 호의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필모는 “난 기억도 안 난다”면서도 “(예전에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25
드라마

KBS 주말극 살렸다…‘다작’ 엄지원의 힘 [’독수리 5형제’ 종영] ①

배우 엄지원의 무한 긍정 에너지가 통했다. 54부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주인공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KBS2 주말드라마의 체면을 세웠다.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 5형제와 맏형수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엄지원은 극중 맏형수인 마광숙 역을 맡았다. 마광숙은 5형제 중 맏형인 오장수(이필모)와 결혼했으나 오장수가 교통사고로 결혼 열흘 만에 사망하면서 졸지에 가장이 된 인물이다.나머지 4형제는 형수의 앞날을 생각해 떠나라고 하지만, 마광숙은 남편 생전에 함께 만든 막걸리 ‘장광주’ 제조법을 유일하게 알고 있었고 자신이 독수리술도가를 이끌기로 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 에너지로 살길을 찾아가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로 엄지원은 특유의 눈웃음과 애교 있는 목소리로 마광숙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어 냈다.또한 마광숙이 냉철하고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LX호텔 회장 한동석(안재욱)을 무장해제시키는 데 엄지원의 악의 없이 순수하고 솔직함이 느껴지는 연기톤이 설득력을 부여했다. 한동석이 마광숙의 웨딩드레스를 밟은 사건으로 악연으로 엮였지만 마광숙은 한동석에게 먼저 ‘장광주’를 맛보라고 한 발 다가서는 인간미를 드러냈다. 엄지원은 해맑은 미소와 때론 예고 없이 허당미를 드러내면서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엄지원의 긍정 에너지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독수리 5형제’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1.9%(40회)를 기록했고, 방영 내내 20%를 넘나들며 순항했다. ‘독수리 5형제’가 시청률에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한 것은 팬층을 탄탄히 쌓았다는 증거로 직전 방영한 ‘다리미 패밀리’, ‘미녀와 순정남’이 방영 내내 고르지 않은 시청률을 보였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독수리 5형제’는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높은 인기로 4회 연장되기도 했다.‘독수리 5형제’의 흥행 요인은 주말드라마 시청층이 선호하는 가족 이야기가 개연성 있게 전개된 점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엄지원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엄지원은 미니 시리즈에 출연한 이력은 있지만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KBS2 주말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말드라마 시청층에게 익숙한 배우는 아니었던 셈이다. 그럼에도 엄지원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건 2002년 데뷔 후부터 꾸준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검증된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엄지원은 주연, 조연, 특별출연 등 역할의 경중이나 영화, 드라마, OTT 등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다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엄지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 형식으로 등장, 짧은 분량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트렁크’에선 결혼매칭업체를 운영하는 대표 역을 맡아 확고하고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폭싹 속았수다’에선 주인공 오애순(아이유)의 계모 나민옥 역으로 출연해 애틋한 케미를 만들어 냈다. 조연으로 출연한 ‘탄금’에선 ‘독수리 5형제’에서와는 전혀 상반된 아들을 잃은 원한을 가진 민연의를 연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미니시리즈에서 주연을 경험한 배우들의 경우 주말드라마 출연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엄지원은 과감하게 도전을 했다. 작품을 가리면서 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 느껴진다”며 “특히 저조했던 주말드라마의 흐름을 바꿨다는 점에서 상당히 성공적인 출연이었다”고 평했다.이어 “주말드라마와 미니시리즈는 주 시청층이 다른데, 주말드라마 시청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독수리 5형제’는 엄지원이 더 폭넓은 시청자에게 좋은 배우로 각인된 작품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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