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 캡처
배우 이필모가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보통 남편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말에 “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전에 방 5개짜리에서 혼자 살았다. 근데 하나씩 없어지다가 마지막 남은 공간이 저기”라며 한 평 남짓 되는 베란다를 공개했다.
이필모는 “여기(부부 침실)에서 잠을 자고 대본은 저기 의자에 앉아서 본다”고 부연했고, 이종혁은 “저기 엄청 덥다. 에어컨 실외기 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