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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제레미 러너, 뼈 30개 골절 사고 후 근황...러닝머신서 재활 중
마블 영웅 ‘호크아이’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기 사고 이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26일(현지시간)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MS에 러닝머신 위를 걷는 영상을 공유했다. 제레미 레너는 “이제는 내 의지로 나의 몸이 쉬고 회복할 시간”이라고 적었다.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약 6500kg의 제설기에 치이는 사고로 병원에 급히 이송된 바 있다. 당시 제레미 레너는 30개 이상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하지만 약 두 달 후 제레미 레너는 안정적으로 무중력 러닝머신에서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입원 후 회복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걱정에 쌓인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제레미 레너는 마블 영웅 ‘호크 아이’로 열연했다. ‘토르: 천둥의 신’(2011)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했으며 이후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등에 출연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