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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조성준 "건강한 에너지 줄 수 있는 배우 되겠다"

배우 조성준이 종영한 tvN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 출연했던 소감을 남겼다. 조성준은 '더 로드'에서 안하무인 캐릭터 서정욱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과 비주얼을 각인시켰다. 그가 연기한 서정욱은 극 초반 유괴 사건의 시작점에 있는 듯 그려졌으나 이종혁(윤동필)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인물로 종영까지 활약을 거듭했다. 특히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 서정욱을 신인 답지 않은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하고, 쉽사리 마음을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 유약한 캐릭터이면서도 음주운전과 약물복용까지 서슴지 않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성준은 "드라마 '더 로드'를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는데, 마지막회까지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과 현장에 계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더 로드'를 촬영하며 진심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 건강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 러브콜을 받으며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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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조성준, 외모+연기+피지컬 전에 없던 끝판왕 문제아

배우 조성준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끝판왕 문제아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조성준은 사건의 시작점에 있었던 안하무인 캐릭터 서정욱으로 열연하며 주목받았다. 극 중 조성준(서정욱)은 남기원(최준영)이 유괴당해 죽기 전 그를 마지막으로 본 인물이자 유괴 사건의 시작점에 있는 인물로 그려지며 사건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7회 방송에는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하며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음주운전과 약물복용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은 비극으로 치닫는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조성준이 연기하는 서정욱 캐릭터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보였던 안하무인의 캐릭터들과는 그 결을 달리한다.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나 몰라라 하지도, 치밀하게 도피 계획을 세우지도, 재력과 힘으로 범행을 제대로 무마하지도 않는 점이 서정욱의 다른 점. 특히 불안, 우울, 공포 등의 감정을 시시각각으로 드러내며 전에 없던 악역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흐트러진 정신의 서정욱을 몰입도 높게 소화하고 있는 조성준. 미소년의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은 반전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조성준의 검거로 '더 로드 : 1의 비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급기야 천호진(서기태)은 주가가 폭락할까 걱정하며 조성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에 이르렀다. 수세에 몰린 조성준의 앞날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오늘(26일) 오후 10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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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 이서, 첫 등장부터 김혜은과 팽팽한 신경전

배우 이서가 '더 로드 : 1의 비극'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이서는 김혜은(차서영)과 안내상(최남규) 부부의 딸이자 안하무인의 수재 최세라 역을 맡았다. 이서는 새엄마 김혜은과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자선기금회 행사 날 배다른 동생 남기원(최준영)이 지진희(백수현)와 윤세아(서은수)의 아들로 오인돼 유괴당한 후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자 불안에 빠졌다. 의문의 보석함을 버리는 것은 물론 함께 시간을 보낸 천호진(서기태)의 아들 조성준(서정욱)의 전화를 피했다. 더욱이 남들 눈을 피해 만난 조성준에게 "너 같은 거랑 엮이는 것이 아니었다. 경찰한테 쓸데없는 의심 받기 전에 연락하지 마"라고 차갑게 내쳐 시청자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서는 집안의 재력과 자신의 똑똑한 머리를 믿고 제멋대로 인생을 사는 최세라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그렸다. 김혜은에게 뺨을 맞아가면서도 표독스러운 표정과 악에 받친 말투와 눈빛으로 표현하며 최세라 캐릭터를 시청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 아이비리그 입학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에 방해가 될 것 같은 조성준에게 사납게 쏘아붙이는 장면은 극 중 최세라의 목표 지향적인 성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 가운데 유괴가 일어났던 밤 이서가 감추려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앞으로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펼칠 이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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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성준, '더 로드: 1의 비극' 출연…오늘(4일) 첫방 등장

배우 조성준이 tvN 새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 등장한다. 오늘(4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성준은 극 중 천호진(서기태)과 강경헌(배경숙)의 아들 서정욱 역을 맡는다. 천호진을 두려워하면서도, 갑질 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약물 이슈가 터질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인 인물. 극 초반부터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사건의 시작에 중요한 키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신예 조성준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권상우의 동생 태성으로 분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로 대중과 만난다. 첫 방송을 앞둔 조성준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무한 영광이다. 서정욱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메시지, 화두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작품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4 10:27
스포츠일반

조성준 트레이너, 체계적인 운동법 담은 '닥치고 데스런' 발간

'한국의 프랭크 매드라노' 조성준 트레이너가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몸을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닥치고 데스런'을 발간했다.'닥치고 데스런'은 저자 조성준이 지난 11년 간 2만 5000시간의 PT를 진행한 경험과 지난 5년 간 본인이 직접 몸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든 맨몸운동 프로그램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총 세 개 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 '맨몸운동이란'에서는 왜 맨몸운동을 해야 하는지와 맨몸운동의 효과를 정리했다. 2장 '닥치고 데스런'에서는 저자가 고안한 데스런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 75가지를 선별, 체계적인 순서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본인이 몸으로 겪은 노하우와 주의할 점을 바로 와닿을 수 있게 정리해놨다. 3장 '조성준이 답합니다' 에서는 지난 11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조성준의 경험으로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닥치고 데스런'의 저자 조성준 트레이너는 "2년만 투자해라. 저처럼 몸을 만들 수 있다"며 "맨몸 운동은 머신운동이나 프리 웨이트보다 안전하다. 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본인의 한계를 잘 아는 분이라면 해당 사항은 없겠지만 자신의 능력보다 무리한 운동을 하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인대나 관절의 부상을 입기 쉽상이다. 하지만 맨몸운동은 현재 내 몸을 감당하고 지탱하고 있는 내 몸의 근육과 관절을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외과 질환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안전이 보장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2.04 17:04
연예

정경호, 체지방율 3% 군살無 ‘극한몸매’ 화제

배우 정경호의 경악할만한 수치의 체지방율이 공개됐다.최근 한 피트니스 사이트에는 정경호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경호는 상의를 탈의한 채 헬스장에서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잔근육이 발달한 어깨 근육와 조각같은 복근이 눈길을 끈다. 군살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정경호를 담당하고 있는 조성준 트레이너는 "신체 조건이 워낙 좋아 같은 운동이라도 빠른 효과를 볼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이라며 "현재 정경호의 체지방율이 3%다. 몸의 비율이 가히 환상적인 수준"이라고 극찬했다.정경호는 현재 JTBC 월화극 '무정도시'에서 냉철한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이자 언더커버로 열연 중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카페 휘트니스 데스런 2013.06.11 15:28
축구

[스포츠는 요지경] 차범근, 하키 선수 될 뻔 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하키 선수가 될 뻔했다는 사실 아십니까. 반대로 두 번씩이나 한국 남자 하키를 세계 4강으로 이끈 ‘하키계의 히딩크’ 조성준 감독은 원래 축구 선수 출신이었습니다.  얼마전 조성준 하키 감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분이 재미난 말씀을 하시더군요. 본인은 원래 축구 선수 출신이고, 차범근 감독은 하키 선수 출신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얼마 후 차감독을 만날 기회가 생겨 확인을 했습니다.   화성 출신의 차범근 감독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군 대표 달리기 선수로 나설 정도로 재능을 보였지만 정식으로 축구를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어려서부터 축구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품었고, 중학교는 축구부가 있는 영도중으로 진학했죠. 그러나 축구와의 소중한 인연은 그리 빨리 닿지 않았죠. 기막히게도 입학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축구부가 없어진 것입니다. 대신 하키부가 생겼죠. 차 감독은 기억을 더듬으며 “1학년 말부터 2학년 1학기까지 한 학기 정도 하키를 했다”며 추억에 잠기더니 “내가 축구도 잘 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빠르고 영리하고 몸을 사리지 않은 차감독이니 어련했겠습니까. 하키부에서도 소중한 존재였지만 소년 차범근은 축구에 대한 애정을 포기할 수 없었고 아버지를 졸라 경신중에서 테스트를 받고 전학을 했습니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부터인 셈이죠. 차범근은 이후 경신고로 진학해 축구를 시작한지 3년만에 청소년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축구인생을 일찌감치 화려하게 꽃피웠습니다.   그렇다면 조성준 하키감독은 어땠을까요. 조 감독은 충북 오선초등학교에서 축구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축구하는 모습을 본 하키 감독에게 스카우트 당했습니다. 인생이 묘하게 꼬인 거죠. 두 분 모두 종목을 바꿔 자기 분야에서 대가에 올라선 것도 공통점입니다. 만일 두 사람이 종목을 바꾸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도 재밌습니다. 사람의 운명이 아주 사소한 것에서 바뀐다는 생각도 듭니다.   조성준 하키 감독은 하키를 선택한 것을 혹시나 후회하지는 않을까요. 조감독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런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도 후회는 없다. 다만 하키를 하는 후배들이 앞으로 좀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키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축구는 대중 스포츠지만 하키는 골프와 버금가는 고급 스포츠다. 고급 스포츠는 대개 개인적인 종목이지만 하키는 단체 운동이기에 규율과 협력을 배울 수 있어 영국 왕실 등 귀족이 즐기는 운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준 기자 2007.1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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