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54건
드라마

유연석→허남준, ‘지금 거신 전화는’ 훈훈한 대본 리딩 현장

‘지금 거신 전화는’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지금 거신 전화는’을 완벽하게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출을 맡은 박상우 감독과 극본을 쓴 김지운 작가를 비롯해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 허남준(지상우 역), 장규리(나유리 역), 한재이(홍인아 역), 유성주(백의용 역), 추상미(심규진 역), 최광일(홍일경 역), 오현경(김연희 역), 임철수(강영우 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띤 연기 열정을 펼쳤다.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가운데 시작한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생동감을 선사했다.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은 유연석은 냉철하고 차가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표현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 아니라 본연의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앞으로의 촬영을 기대하게 했다.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갈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는 어떻게 완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채수빈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홍희주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어 통역사인 홍희주 역할을 준비하며 연습한 수어를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남편 백사언과 쇼윈도 부부로 사는 홍희주는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뒤 삶을 바꿔보기로 결심한다고 해, 그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허남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분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늘 다정하고 따뜻한 얼굴로 희주의 곁을 맴도는 그가 백사언과 홍희주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자타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은 장규리 또한 캐릭터와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빼앗았다. 장규리는 자신만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매력을 극대화했다.이 외에도 한재이, 유성주, 추상미, 최광일, 오현경, 임철수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해지는 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해 든든함을 더했다.대본 리딩을 마친 후 유연석은 “처음으로 모든 캐스트와 함께 리딩을 하게 돼서 굉장히 설렜다”고 전했고, 채수빈은 “전체 작업 중에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6 15:49
드라마

유연석X채수빈X허남준X장규리…‘지금 거신 전화는’ 캐스팅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뭉친다.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다.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백사언 역을 맡았다. 내전 지역 종군 기자,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백사언은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아내 홍희주와는 쇼윈도 부부로 지내며 아내 앞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면모를 보인다. 유연석은 백사언 캐릭터의 외모부터 성격까지 찰떡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예정이다.채수빈은 백사언의 아내 홍희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수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희주는 백사언과 정략결혼 하여 쇼윈도 부부로 지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후 삶을 바꿔보려고 결심하게 된다. 이에 다이내믹한 홍희주의 인생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갈 채수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허남준은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 넘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를 연기한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그는 특히 미제 사건을 파고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캐릭터 흡수력이 뛰어난 허남준은 지상우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동시에 극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장규리는 방송국 아나운서 나유리로 분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나유리는 빼어난 외모와 타고난 친화력을 탑재한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그는 방송국 앵커 시절 워너비 선배인 백사언을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자신과 뉴스에서 함께 합을 맞추는 수어통역사 홍희주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어 이들 사이가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해진다. 팔색조 매력으로 매 작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장규리는 밝고 당찬 아나운서 나유리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08:23
스타

박보검-김유정, 8년 만에 재회한 구르미 커플... “이 조합 찬성”

‘구르미 그린 달빛’ 커플 박보검, 김유정이 재회했다.박보검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라온이 가득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반가운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2016년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배우들이 우정 여행을 떠난 것. 박보검을 포함한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5명은 옹기종기 일자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깜찍한 매력을 자아냈다.특히 누리꾼들은 다시 만난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커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조합’, “선남선녀다”, “구르미 커플 오랜만이다”며 댓글을 남겼다.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이었으나, 촬영 중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3:17
연예일반

‘하이재킹’ 실화 속 실존 인물들이 들려주는 53년 전 그때 그 순간

‘하이재킹’의 모티브가 된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직접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1971년 & 2024년의 이야기’ 영상이 18일 공개됐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하이재킹’을 계기로 53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김성한 감독과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과 만나 당시 사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영화를 관람한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제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영화다. 50여 년 전의 일을 젊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 좋은 영화를 만든 스탭 분들, 그리고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잘해준 배우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영화 속 수희 역의 모티브가 된 당시 승객 정근봉 씨는 “보자마자 눈물부터 나왔다. 너무 감명 깊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사건을 직접 겪었던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영화의 리얼리티와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 ‘하이재킹’은 단순한 항공 액션 영화가 아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8 14:58
연예일반

‘하이재킹’, 100만 돌파 이끈 하정우·여진구 열연 스틸 공개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순항 중인 ‘하이재킹’이 현장 스틸을 추가 공개했다. 1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영화 ‘하이재킹’ 속 배우들의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스틸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캐릭터들의 숨 막히는 타임라인과 이를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은 ‘하이재킹’을 통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들의 선택과 이에 따른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파격적인 악역으로 변신한 여진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승객 역을 맡은 배우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실제 그 상황에 놓인 듯한 실감 나는 연기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 냈다. 덕분에 관객들도 실제 여객기에 탄 듯, 1971년 사건을 리얼타임으로 함께 겪으며 극에 빠져들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영화를 본 이들은 “주조연 배우들 구멍 없이 전부 연기 미쳤다. 이번 해 영화제 주연상 싹쓸이하겠다” (shwl****),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실감 나게 연기해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이 집중해서 봤다”(vo****),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너무 좋았다”(po****), “하정우 연기는 두말하면 잔소리”(haem****)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하이재킹’은 지난 주말 33만 1979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추가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 7552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1 09:31
연예일반

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촬영 현장 공개…유쾌한 에너지 가득

열정과 웃음이 가득했던 ‘하이재킹’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27일 영화 ‘하이재킹’의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 2탄을 공개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 먼저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하정우와 기장 규식 역을 맡은 성동일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유쾌한 얼굴 뒤 각자가 맡은 역할에 빠져들어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영화와 캐릭터를 향한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진구는 그간 보여줬던 국민 남동생의 귀여움, 따뜻한 오빠미에서 벗어나 눈동자부터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현장 스틸만으로도 그가 각고의 노력 끝에 생애 첫 악역을 얼마나 생동감 있게 그려냈을지 짐작할 수 있다.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옥순 역의 채수빈의 스틸도 눈에 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니터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채수빈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반면 컷이난 후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을 포착한 스틸들은 유쾌한 현장의 에너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영화에서 보여줄 이들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하이재킹’은 지난 21일 개봉 이후 줄곧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CGV에그지수 95%를 유지 중이다. 특히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연출,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꼽히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7 14:48
연예일반

하정우, 하와이 1000억 집 루머 해명…성동일 “대출이 998억” (‘짠한형’)

배우 하정우가 하와이 집 루머를 해명했다.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하이재킹’의 배우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하정우에게 “나 그거는 좀 궁금했다. 하와이에 집 산 거 1000억 원 넘는 걸로 들었는데 세금은 어떻게 내냐”라고 장난쳤다.이에 성동일은 “내가 그 집 가봤는데 대출이 998억이다. 미국 이율이 센데 하와이 은행에서 얘가 융자를 받았다더라”라고 농담했고, 하정우는 “하와이 수협에서 받았다”고 거들었다.이에 신동엽은 “하와이에서 1000억 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는데 청담동이라고 하면 믿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은 하정우의 하와이 집으로 여행을 갔었다며 “내가 한 번도 태어나서 애 셋 키우면서 여행이라는 걸 가 본 적이 없다”며 “그래서 하정우가 먼저 가고 며칠 후에 내가 따라갔다. 17일 동안 있었는데 정확하게 둘이서 와인 200병 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23:34
연예일반

성동일 “너 애인 있니, 없니?” 돌직구 질문…하정우 유쾌한 답변 (‘짠한형’)

배우 성동일이 하정우에게 애인 유무를 돌직구로 물어봤다.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하이재킹’의 배우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성동일은 하정우에게 애인이 있는지 없는지 물었다.성동일은 “너 지금 나이가 있잖아. 너 애인이 있니, 없니. 진짜 궁금하다”며 “‘국가대표’ 영화 찍을 때 와이프가 혼자 빈이(딸) 낳았다. 빈이 낳았을 때 내 나이보다 얘가 더 많다”고 이야기했다.이에 신동엽도 “하와이에 누군가 있지? 거기서 잘 나가는 추장님”이라고 거들었고, 하정우는 “추장님 많이 만났다. 추장님 만나서 미팅도 하고 회의도 했다”며 농담으로 받아쳤다.이를 들은 성동일은 “없어, 얘는”이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20:15
연예일반

성동일·하정우, 여진구 주량에 ‘깜짝’…“느닷없이 마셔대, 소주 5병” (‘짠한형’)

배우 성동일과 하정우가 여진구의 주량에 놀랐다.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하이재킹’의 배우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동일은 ‘하이재킹’의 막내인 배우 여진구를 언급했다. 여진구는 이날 ‘짠한형’에는 함께 출연하지 않았다. 성동일은 여진구에 대해 “애가 좀 변했다. 아들 역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 중에 제일 잘 먹는다. 정말 느닷없이 마셔댄다”며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소주 사서 들어가고 술을 방까지 들어가서 마신다”고 말했다.이에 하정우도 “소주를 5병 마신다. 우리가 세트장에서 촬영했으니까 끝나고 세트 식당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며 “밤 되면 실내 포장마차로 변한다”고 공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9:50
연예일반

‘하이재킹’ 하정우·여진구, ‘F27기 납치 사건’ 실존 인물 만났다

‘하이재킹’ 하정우, 여진구 등이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 실존 인물들과 만났다.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영화 ‘하이재킹’ 옥순(채수빈)의 모티브가 된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와 탑승객 정근봉씨가 영화를 관람하고 배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50여 년 만에 한국에 입국한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젊은 사람들과 이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고 인사했다. 당시 여객기 탑승객으로 수희 역의 모티브가 된 정근봉씨 역시 영화 관람 후 배우들과 만나 벅찬 감동과 찬사를 전했다. 그는 “보자마자 눈물부터 났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최고였다”며 영화를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4 17: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