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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동엽 ‘짠한형’도 오늘(30일) 쉬어간다…”깊은 애도” [공식]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영상 업로드를 미뤘다. ‘짠한형’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일 예정되었던 ‘짠한형’은 쉬어간다”며 “참담한 시간을 잠시나마 깊은 애도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부는 해당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참사 발생 후 방송사들은 긴급 뉴스특보를 편성하며 프로그램들을 대거 결방했으며 ‘MBC 연예대상’도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또 30일 ‘MBC 연기대상’, 오는 31일 ‘2024 SBS 연예대상’도 생방송을 취소했다. ‘MBC 연기대상’은 일단 개최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고, ‘2024 SBS 연예대상’는 개최 여부가 미정이다. 나머지 시상식들 또한 개최 및 방송 여부를 고심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30 12:17
예능

유재석, 4년만 ‘KBS 연예대상’ 참석…5년 만의 KBS 수상 가능할까? [공식]

방송인 유재석이 ‘2024 KBS 연예대상’의 참석을 확정했다.유재석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유재석은 올해 AI 음악 예능 ‘싱크로유’를 통해 KBS 출연을 재개했다.유재석의 ‘KBS 연예대상’ 참석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유재석은 당시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시상자로 나섰으며 수상은 하지 못했다. 유재석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한다면 지난 2019년 ‘해피투게더4’로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은 후 5년 만의 KBS 연예대상 수상이 된다.‘2024 KBS 연예대상’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17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예능 ‘1박 2일’은 물론 신생 웹예능 ‘노포기’와 ‘리무진 서비스’까지 신구 조화가 이뤄졌다. 명실공히 최고의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을 중심으로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참석한다. ‘1박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팀은 물론 ‘싱크로유’의 추리단 카리나, ‘더 시즌즈’의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 ‘뮤직뱅크’ 39대 은행장 문상민과 민주 그리고 아이돌 그룹 투어스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MC는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맡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14:26
뮤직

아이브 안유진, ‘2024 SBS 가요대전’ MC…4연속 발탁

걸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또 한 번 ‘가요대전’ MC로 나선다.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는다.안유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가요대전’ MC로 활약했다. 지난 7월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는 ‘경력직 MC’다운 능숙함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이끌어 호평을 얻었다. 네 번째로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안유진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안유진이 4연속 MC로 출격하는 ‘2024 SBS 가요대전’은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8:42
영화

박주현, ‘드라이브’에서 ‘탈출’→BIFAN 2관왕까지 올해 빛난다 [줌人]

배우 박주현이 올해 주목할만한 배우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주현은 지난 12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코리안판타스틱 장편부문 배우상과 관객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박주현이 배우로서 참석한 첫 영화제에서 거둔 쾌거로, 그는 “이렇게 배우상을 받을 줄 생각 못했다. 영화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소중히 대하는 감독님의 눈빛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저 또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관왕에 등극한 이 작품에서 박주현은 미래를 예지하는 미스터리 한 인물 준우(재현)에게 죽음을 예고 받은 정윤 역을 열연했다. 주어진 단 6시간이라는 운명을 거스르는 여정 속에서 박주현은 삶의 끝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관객의 호평에서 그친 것이 아닌, 평단의 인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박주현의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을 엿보이게 한다.배우로 데뷔한 지 5년 차에 접어든 박주현이지만, 스크린에 주연작을 선보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6월 첫 주인공을 맡은 영화 ‘드라이브’에서 그는 신예답지 않게 힘 있게 극을 이끌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인기 유튜버가 납치돼 달리는 차 트렁크에 갇혀서 생방송으로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했던 이야기 속에서 박주현은 비교적 신선한 자신의 인지도와 노련한 감정 표현으로 ‘한유나’를 마치 실존 인물처럼 성립시켰다. 개봉 전 시사부터 ‘박주현의 원맨쇼’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호평을 끌어내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한 달여 동안 누적 관객 7만 1747명을 만났다. 거대한 팬덤이 구축된 배우가 아님에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전개 속에서 오롯이 연기력 입소문으로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지난 12일부터는 조연으로서 고 이선균, 주지훈, 박희본 등 선배들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박주현은 슬럼프에 빠진 프로골퍼 유라 역으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공항대교에서 역대급 재난을 마주한다.극 중 언니 역 박희본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위기에서 끈끈한 우애를 보여 관객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가 하면, 겉으로는 거칠고 단단해 보여도 여린 내면을 가진 다면적인 캐릭터가 위기 상황에서 보일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올해 유독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주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기초를 쌓았으며, 넷플릭스 ‘인간수업’(2020) 규리 역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다. 극 중 엘리트 집안에서 염증을 품고 선을 넘는 강렬한 십 대의 모습으로 박주현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박주현의 강점은 분노나 두려움 등 강렬한 감정 표현에만 있지 않다. 퓨전 사극 마니아라면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속 박주현의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극 중 발랄한 왈가닥인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02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인물 표현에 거침없어 보이는 박주현이지만, 사실 감정 표현 레벨을 수치화시켜 장면 결에 맞춰 꺼낼 정도로 치밀한 배우다. 이런 섬세한 태도는 ‘인간수업’에서 배웠다. 박주현은 ‘드라이브’ 인터뷰에서 “원래 겁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꼼꼼한 표현하기보다는 와일드한 편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님이 ‘좀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대본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면서 숙제를 많이 내주셨다”고 밝혔다.이후로는 작품이 끝나면 앓을 정도로 자신만의 연기 방법론을 갈고 닦은 박주현. 그 노력의 결실 수확은 오는 8월 KBS2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과 하반기 정식 개봉될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7 06:05
스타

박보검 전역 6일만 의리 지킨다...신동엽·수지와 함께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이번에도 변함없이 ‘백상예술대상’과 함께한다.신동엽·수지·박보검이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세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이끈다.먼저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를 겸비하고 있는 믿고 보는 MC다.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고 한 해 쉬고 다시 마이크를 잡아 6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나서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과의 의리를 지켰다. 백상의 아이콘 수지는 8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유연해지는 생방송 진행력에 극찬이 쏟아진다. 수지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파트너 신동엽·박보검과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자리가 바로 ‘백상예술대상’이다.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전역 6일 만에 ‘백상예술대상’으로 복귀했다.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전역 복귀 무대로 택했고 올해도 그 자리를 지킨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백상을 위해 영종도로 발걸음을 옮긴다.‘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2 13:35
예능

'뜨씽즈' 전현무, 각본 없는 드라마 주인공

방송인 전현무가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종영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 MC가 아닌 합창단원으로 합류한 전현무는 자기소개무대부터 시상식 축하공연까지 4개월 동안 숨가쁘게 달려오며 뜨거운 노력, 열정, 진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먼저 전현무는 탁월한 박자감과 리듬감으로 김문정 음악감독에게 칭찬을 받은 것은 물론,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에서는 'This is me' 솔로 파트를 완성도 있게 불렀다. 부단한 노력으로 일궈낸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야외 버스킹 미션인 록그룹 'Queen' 메들리에는 도입부 솔로와 화음 파트를 소화해 목표를 위해 수없이 반복된 연습은 소중한 결실을 맺는다는 걸 몸소 증명해냈다. 게다가 베테랑 단원들 사이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자기소개 무대로 이장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 도입부터 청아한 음색과 진심이 돋보이는 가사 전달력으로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음악 예능 진행자답게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입담과 재치,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어색한 기류가 엿보일 땐 특유의 친화력으로 연결고리를 잡는데 한 몫 했다.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최종 리허설과 생방송 당일엔 긴장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든든한 존재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쾌한 에너지와 순도 100% 열정을 보여준 전현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기회로 삼으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해줬다. 다채로운 끼와 예능인의 웃음을 고루 갖춘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16:40
뮤직

윤아, 소녀시대 앨범 언급 "자주 만나고 녹음도 시작"

윤아가 소녀시대 컴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아는 30일 생일을 맞아 팬과 SNS 라이브를 했다. 팬들은 윤아에 다양한 질문을 쏟았고 올해 나올 소녀시대 앨범에 대해서도 물었다. 팬들의 궁금증에 답한 윤아는 "소녀시대 앨범 지금 한창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멤버들과) 자주 만나고 자주 얘기하면서 회의도 많이 하고 (있다.) 이제 녹음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진짜 기대된다. 또 오랜만에 인사를 하면 어떤 기분일지 빨리 만나고 싶은데 잘 준비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효연은 라디오에 출연해 "(소속사가 다 같은 것이 아니라) 진짜 쉽지는 않은데 다들 의지가 있다. 새벽에도 영상 채팅하고 계속 대화를 한다. 수록곡부터 타이틀까지 하나하나 다 미팅한다"고 말했다. 윤아에 대해선 "멤버들이 다 열정이 많다. 윤아랑 써니가 단체 얘기를 할 때 그렇게 많은 의견을 내지는 않았다. 저도 그렇고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의견을 막 내더라. 거기서 소름이 돋았다. 친구들의 의지에 감동했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30 21:12
연예일반

“이게 우리야!”…‘뜨씽즈’ 김영옥·나문희→전현무, 진정성 있는 합창의 힘

‘뜨거운 씽어즈’가 진정성 있는 합창으로 감동 드라마를 썼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 10회에서는 16인 단원들과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훈이 백상예술대상에서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를 열창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하나의 목소리, 합창을 위해 100일간 달려온 단원들. 그토록 연습했던 곡이지만 큰 규모의 무대와 익숙하지 않은 인이어 착용에 리허설에서는 실수가 쏟아졌다. 단원들과 음악감독들은 리허설의 실수를 차근차근 고쳐나가며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갔다. 긴장감 속 생방송 축하공연의 막이 올랐다. 데뷔 57년, 나이 78살에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나문희의 이야기가 담긴 내레이션과 김영옥의 미소가 담긴 영화 속 장면을 보여주며 무대가 시작됐다. 첫 소절의 중압감을 이겨낸 김영옥과 나문희, 박치라는 악조건을 딛고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서이숙, 그리고 진심을 담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 16인의 합창은 감동을 안겼다. 5분의 합창곡에 있는 ‘있는 그대로’의 ‘뜨거운 씽어즈’의 이야기는 각본 없는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였다. 무대를 마친 단원들은 뿌듯함과 대견함에 서로를 따뜻하게 껴안았다. 뜨거운 도전을 함께한 김영옥과 나문희. ‘뜨거운 씽어즈’가 끝나면 뜨겁지 않아서 어떡하냐는 나문희의 걱정에 “또 뜨거운 게 오지. 걱정 말자. 뜨겁게 살자”며 동생을 보듬은 김영옥의 위로와 리허설 중 김영옥에게 “애썼어”라고 말한 나문희의 진심은 짙은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씽어즈’는 지나온 도전의 길을 돌아보고, 열정을 불태우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의 추진력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은 서로에게 힘이 됐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모두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뜨거운 여정을 추억하는 ‘뜨씽어워즈’와 해단식이 담긴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4 09:26
뮤직

매드클라운·조현철, 오늘(22일) 부친상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 배우 조현철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소감으로 전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지 않나. 그거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8:55
연예일반

58회 백상예술대상, 누적 접속자 150만…글로벌 화제성 증명

백상예술대상이 글로벌 화제성을 수치로 증명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4시간 가량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은 뜨거운 감동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중계 뿐 아니라 디지털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이 생중계됐다. 이정재, 김혜수부터 이준호, 김태리까지 시상식을 찾은 후보들은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백상예술대상 화제성은 접속자 수로 증명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73만 5938명이 틱톡 라이브로 시청했다. 누적 접속자는 107만 727명으로 100만을 넘는 수치다. 본 시상식 뿐 아니라 레드카펫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레드카펫 틱톡 라이브 접속자 수는 39만 1811명, 누적 접속자 수는 47만 9282명이다. 본 시상식과 레드카펫 누적 시청자 수를 더하면 155만명을 넘는 수치다. SNS 화력도 대단했다. 지난달 22일 팔로워가 37만 명이었던 백상예술대상 공식 틱톡 계정은 시상식 후 73만 명까지 급증했다. 백상예술대상 틱톡 계정에는 시상식 전 진행된 '다시, 봄' 캠페인부터 본식 수상장면, 레드카펫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어,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팔로워 수가 늘고 있다. 이번 라이브는 틱톡에서 유럽의 9개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22개 지역이 참여했다. 한국 콘텐트에 처음으로 유럽까지 참여한 케이스로 백상예술대상과 한국의 엔터 콘텐트가 글로벌화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 TV, 영화, 연극, OTT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답게 화력을 입증하며 한층 더 글로벌하게 도약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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