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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거리두기 2주 연장…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8명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다. 그러나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은 최대 10명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시설 운영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이제까지와 같은 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15 10:12
경제

백신접종 전후 이상반응 예방 위해서는…"수분보충이 필수"

3분기부터 만 18~5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정부는 11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달하는 3600만 명의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달성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며 백신접종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젊은 층 백신접종이 확대되면서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례도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아나필락시스나 신경계 이상반응과 같은 중증 반응을 제외하고 대부분 발열이나 근육통, 두통,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을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백신에 의한 면역 형성 과정에서 발열, 단순 근육통 등 가벼운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이며, 이러한 반응은 대게 백신 접종 48~72시간 후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설명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발열이나 근육통 발생 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복용을 권장한다. 백신 접종 전후 이상반응을 예방하는 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특히, 열이 발생할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한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백신접종 전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신체를 최적화 상태로 유지하면 이상반응을 관리하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기덕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접종 전후로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며 “상황에 따라 체온이 오를 경우 체내 빠른 수분 흡수를 위해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발열로 인해 체온이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500cc의 체내 수분이 손실된다”며 “접종 후 일반적으로 38~40도로 체온이 오르는 분들이 많은데 물 또는 빠른 수분 흡수를 돕는 이온음료로 손실된 양만큼 수분 보충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05 10:44
연예

영화배우 이보영, GSK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광고모델로 발탁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아기만 바라봄 (Only for Baby)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GSK(한국법인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아기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탤런트겸 영화배우 이보영씨를 모델로 지난 12월 25일부터 ‘아기만 바라봄(Only for Baby)’ TV광고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기만 바라봄’ 광고 캠페인에서는 2년 전 딸을 출산한 이보영씨가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지적인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광고는 엄마들이 신플로릭스를 선택하는 이유로 신플로릭스가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아기만을 위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임을 강조했다.이번 광고는 오는 12월 2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GSK 소아백신 사업부 홍성욱 팀장은 “7년 전 국내에 출시된 신플로릭스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쌓은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1, 2”이라며, “’똑똑한 엄마’이보영씨와 함께 하는 이번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기만을 위한 신플로릭스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이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 IMS 데이터 기준 전 세계 백신 판매 1위GSK가 만든 신플로릭스는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접종할 수 있다. 1, 3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중 처음으로 미숙아들에서도 우수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입증해, 재태기간27주~36주의 미숙아에게도 접종 가능하다. 신플로릭스는 지금까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질환 뿐 아니라 급성중이염에 대한 우수한 예방효과를 꾸준히 입증해왔다. 영유아 약 24,000명을 대상으로한 대규모 임상시험(COMPAS)을 통해 백신포함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질환 100%, 급성중이염 70% 예방효과를 입증했으며, 핀란드에서는 24개월 미만의영유아에서 연간 12,000건 이상의 급성중이염으로 인한 항생제 구매량 감소를 이끌어냈다. 최근 발표된 스웨덴연구에서는 폐렴구균백신 도입전후 10년간 중이염관련 진단 및 시술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플로릭스 접종 지역에서 중이염관련 진단 및 환기관 삽입술이 타폐렴구균백신접종 지역에 비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신플로릭스는 최근 WHO 연구진이 참여한 문헌고찰 연구 및 국제백신보급센터(IVAC)폐렴구균백신 평가보고서에서 혈청형 19A와 6A에의한 침습성 질환에 대해 유효성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플로릭스는현재 전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 받아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필수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되어 있다.김지환기자 2018.01.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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