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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변상권 백투백홈런, 분위기 업!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키움 경기. 키움 변상권이 4회말 우월 1점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5. 2024.08.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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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변상권 백투백홈런, 미소가 저절로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키움 경기. 키움 변상권이 4회말 우월 1점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5. 2024.08.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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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변상권, 빅이닝 만드는 백투백홈런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키움 경기. 키움 변상권이 4회말 우월 1점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5. 2024.08.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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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355' 복덩이 예비역, 햄스트링 이상 증세로 선발 제외…유격수는 다시 김상수 [IS 수원]

KT 위즈의 복덩이 '예비역' 심우준이 근육 뭉침 증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KT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루수 권동진-유격수 김상수 키스톤 콤비를 출격시킨다. 전역 후 1군에 등록된 16일(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제외하고 9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던 심우준은 이날 더그아웃에서 시작한다. 근육 뭉침 증세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심우준이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1군에서 말소될 정도의 부상은 아니고 뭉친 정도라고 전했다. 다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도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 않아 선발에서 제외됐다. 심우준은 전역 후 10경기에서 타율 0.355(31타수 11안타) 1홈런 3타점 2도루, 출루율(0.375)과 장타율(0.484)을 합친 OPS 0.859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빠른 발을 앞세운 주루 플레이와 정확한 타격 능력, 기습 번트로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에 탄탄한 수비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선 전역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손맛도 봤다. 상승세에 있던 터라 부상이 아쉬울 따름. 심우준이 빠진 유격수는 원래 주인이었던 김상수에게 다시 돌아갔다. 2루수는 권동진이 맡는다. 권동진도 심우준과 함께 전역해 6경기 타율 0.286(7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유격수)-오재일(1루수)-김민혁(좌익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강현우(포수)-권동진(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KT는 전날(29일) 김영현을 말소한 데 이어 이날 투수 이상동을 1군에 등록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4.07.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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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변우혁, 백투백홈런으로 기어이 역전 성공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변우혁이 4대 3 역전을 만드는 백투백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28/ 2024.07.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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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백투백홈런 허용 김성민, 고개를 들 수 없어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김선빈에 이어 변우혁에게 4대 3 역전을 만드는 백투백 솔로홈런을 허용한 김성민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28/ 2024.07.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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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변우혁, 백투백홈런으로 9회 극적인 역전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변우혁이 4대 3 역전을 만드는 백투백 솔로홈런를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28/ 2024.07.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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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 OPS 1.029…로하스나 강백호의 '성적'이 아닙니다

내야수 심우준(29·KT 위즈)의 '단기 임팩트'가 꽤 강렬하다.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심우준은 지난 16일 1군에 처음 등록됐다. 25일 기준으로 7경기를 뛰었는데 이 기간 타율이 0.400(20타수 8안타)에 이른다. 출루율(0.429)과 장타율(0.600)을 합한 OPS는 1.029. 최근 4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과 OPS가 각각 0.500(12타수 6안타), 1.333로 더 높다.2015년 1군에 데뷔한 심우준은 상무 입대 전까지 '규정타석 타율 0.300' 경험이 없다. 2019년부터 세 시즌 연속 100안타를 해냈으나 늘 "공격보다 수비가 강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졌다. 입대 전엔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렀다면 이젠 깊은 생각을 한 뒤 타격하더라"며 놀라워했다. 심우준은 25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활약했다. 특히 0-1로 뒤진 2회 말 1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역전 스리런 홈런 직후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속 타자 홈런'을 해냈다. 심우준이 1군에서 홈런을 터트린 건 2022년 8월 26일 수원 SSG전 이후 무려 699일 만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후속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끈질긴 승부로 상대 투수를 괴롭혔다.심우준은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특히 타격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좋다"며 "상무 시절 타격 폼을 전체적으로 바꾸다 보니 내 것을 찾지 못해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 중반쯤부터 감을 찾았다. 좋은 모습이 팀 복귀 후에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KT는 심우준이 복귀한 뒤 치른 첫 7경기에서 6승(1패)을 쓸어 담았다. 타선의 짜임새가 훨씬 단단해졌고 내야 수비의 견고함도 한층 향상했다. 심우준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채운 뒤 입대, 올 시즌 뒤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그만큼 개인 성적이 중요하지만, 팀이 먼저다. KT는 6월 한때 -13까지 벌어졌던 승차 마진을 25일 '0'으로 만들었다. 10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단독 5위까지 올렸다. 심우준의 복귀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5강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심우준은 "올 시즌 목표는 팀이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꾸준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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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마진 -13을 '5할 승률'로 만든 KT, 이제 단독 5위다 [IS 수원]

KT 위즈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5할 승률'을 회복하면서 '단독 5위 자리'까지 꿰찼다.KT는 25일 수원 SSG 랜더스전을 4-2로 승리,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렸다. 전날 승리로 SSG와 공동 5위가 됐던 KT는 단독 5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섰다. 아울러 5할 승률(47승 2무 47패)까지 만들어냈다. 개막 4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KT가 5할 승률을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 승차 마진 -13(6월 19일)을 만회했다. 반면 SSG(46승 1무 48패)는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기선을 제압한 건 SSG였다. 2회 초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SSG는 무사 2루에서 한유섬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KT의 저력은 대단했다. 홈런 2개로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0-1로 뒤진 2회 말 문상철과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황재균과 심우준이 연속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4득점, 점수 차를 뒤집었다. SSG는 8회 초 2사 2루에서 이지영의 적시타로 한 점 따라붙었으나 추가점이 없었다. 3회 초 2사 1·3루, 7회 초 1·2루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찬스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KT도 2회 이후 무득점에 그쳤으나 마운드의 힘으로 버텼다.선발 고영표가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 우규민이 1이닝 1실점 홀드,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황재균(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과 9번 심우준(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이 3안타 2홈런 4타점을 합작했다. 3번 김상수고 4타수 2안타로 화력을 지원했다. SSG는 선발 오원석이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4실점 패전. 타선은 7명의 타자가 안타 8개(KT 11개)를 합작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공격이 꽉 막혔다. 8번 전의산과 9번 박성한이 각각 3타수 무안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게 뼈아팠다.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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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이후 승리가 없다' 오원석, 4이닝 4실점 강판…ERA 4.21 악화 [IS 수원]

왼손 투수 오원석(SSG 랜더스)이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오원석은 25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 부진했다. 1-4로 뒤진 5회 말 무사 1루에서 서진용과 교체돼 시즌 6패(5승) 요건이다. 지난 6월 6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승리를 따낸 뒤 7경기(선발 6경기)째 무승. 경기 전 4.00이던 평균자책점(ERA)도 4.21로 악화했다.피홈런에 울었다. 1회 말을 무실점으로 넘긴 1-0으로 앞선 2회 급격하게 흔들렸다. 문상철과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에 몰린 뒤 배정대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황재균(3점)과 심우준(1점)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내줬다. 황재균은 2구째 132㎞/h 슬라이더, 심우준은 9구째 145㎞/h 직구가 장타로 연결됐다. 오원석으로선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된 김민혁의 번트 안타가 야속했다. 2루수 정준재의 1루 커버가 늦어 송구하지 못했는데 이게 '안타'로 기록된 게 뼈아팠다. 3회와 4회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매 이닝 주자가 나갔다. 3회는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2사 만루에 몰린 뒤 황재균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는 등 삼자범퇴 이닝이 없었다. 결국 이숭용 SSG 감독은 5회 선두타자 김상수의 중전 안타 직후 불펜을 가동, 서진용을 마운드에 세웠다. 서진용이 후속타를 불발로 막아내 실점이 추가되지 않은 게 오원석으로선 다행이었다.이날 오원석의 투구 수는 76개(스트라이크 48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7㎞/h까지 찍혔다. 구종은 직구(48개) 이외 커브(13개) 슬라이더(11개) 포크(4개)를 섞었는데 전체적으로 제구가 안정되지 않았다. 볼카운트가 몰린 뒤 뒤늦게 정면 승부를 펼치다 정타를 허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9피안타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종전 8개).한편 경기는 KT가 4-1로 앞선 6회 말 공격을 앞두고 우천으로 중단됐다.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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