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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주,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듣고 눈물 “간절하게 불러줘서 고마워” (‘스쿨’)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에서 음악방송 못지않은 수준급 무대가 탄생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댄스, 보컬 포지션 평가가 시작됐다.댄스 포지션 평가에서는 배우솔이 리더인 ‘노 조크’와 팡이샹과 디옴이 안무를 창작을 맡은 ‘다이 포 유’ 팀이 무대에 올랐다. ‘노 조크’에서는 총소리를 활용한 배우솔의 창작 안무, 실력 밸런스를 고려한 파트 배치로 원곡자인 나지상을 흡족하게 했다.최영준은 “이렇게 말하기 안무가들에게 미안하지만 우솔이가 더 잘 만든 것 같다. 전문 댄서들에게도 보기 힘든 디테일과 테크닉이 좋은 게 느껴져서 감동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즈천과 린, 팡이샹, 라이언, 디옴은 감미로운 ‘다이 포 유’가 댄스곡으로 어려울 거란 우려를 깨고, 플로어 안무를 매끄럽게 소화해내 극찬을 얻었다.유주는 “‘예술을 하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탄했고, 최영준은 “이번 무대는 그냥 감상했다.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며 심사도 잊게 한 무대였음을 밝혔다. 반면 보컬 포지션 평가 무대에서는 혹평과 호평이 공존했다. ‘동풍파(東風破)’ 무대에서 나지상은 “무대에 집중하지 못했다”라며 자연스럽지 않았던 고음 파트를 지적했다. 강점을 보여주지 못한 ‘동풍파(東風破)’ 무대 후에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무대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교복 의상을 맞춰 입은 ‘시간을 달려서’ 팀은 원곡자 유주의 조언을 100% 흡수한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를 지켜본 유주는 눈물을 흘렸고, “너무 잘했다.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불러봤을 때가 있었다. 간절하게 불러준 것 같아서 고맙다”며 호평했다.호평이 다수였던 팀 무대와 달리, 개인 평가가 심사 기준인 만큼 신중한 회의 끝에 탈락 후보자가 결정됐다. 댄스 포지션에서는 ‘노 조크’의 권이롭, 세이타, 한신, 위엔신, 주맹린, 배준호가 탈락 후보로 지명됐고, 보컬 포지션에서는 ‘동풍파(東風破)’의 리키, 쿄준, 이진호, 테운이 탈락 후보 명단에 오르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총 10명 중에서 누가 ‘드롭 스쿼드’로 떨어질지 한국, 대만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의 나머지 포지션 평가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 ‘스쿨’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20:40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억 2000만 명을 가진 77명의 서바이벌, ‘더 인플루언서’ [종합]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총 팔로워 1억 2000만 명을 가진 77명의 쇼입니다.”이재석PD는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석PD와 손수정PD가 참여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재석PD는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각광받고 있다. 연예인과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주목도를 갖고 있는 분”이라며 “출연자 77인의 팔로워를 합치면 약 1억 2000만 명이다. 한 자리에서 보기 쉽지 않다. 77명이 모이면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런 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손수정PD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77인 모두가 유명인이라는 점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대거 출연해 유명한 사람이 소수인 경우가 많다”며 “알고리즘 시대를 살면서 내가 관심이 있어서 보는 것이 아니면 접하기 힘들어졌다. 나도 몰랐던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모든 인플루언서는 숫자와 팔로워 수에 민감하다. 이재석PD는 “팔로워가 적은 출연자들은 미션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때문에 라운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숫자가 적다고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게 만드려고 노력했다. 전략이 좋고 재치가 있다면 판을 뒤엎을 수 있게 미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5개 라운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어느 한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게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했다. 팔로워 수와 상관없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인플루언서의 본질이다. 그런 본질이 더 중요하다. 어떤 플랫폼이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션 공정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앞서 ‘더 인플루언서’는 우승자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출연자 중 한 명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SNS에서 우승자가 알려진 것. 이에 대해 이재석PD는 “유출과 상관없이 재미있다고 자신한다”며 “어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든 우승자와 결과가 중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더 인플루언서’는 서바이벌보다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인플루언서들의 전략과 노하우에 집중하고, ‘이런 사람이 있었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 상관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손수정PD는 “77명의 인플루언서를 모은 것은 77명의 피디들을 모은 것과 같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뽐낸다. 본인만의 콘텐츠를 방송국에서 만드는 예능보다 더 잘 만들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고 밝혔다.‘더 인플루언서’는 6일 오후 4시 4편이 공개됐고, 13일 나머지 3편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6 15:28
e스포츠(게임)

'좀비보다 사람이 무섭다' 2차 CBT 앞둔 NHN 다키스트 데이즈 매력 포인트는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2차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하며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좀비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한없이 어두운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NHN은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다키스트 데이즈의 매력을 소개했다.다키스트 데이즈는 오픈 좀비 월드와 슈팅 배틀, 서바이벌 RPG를 모두 품었다.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좀비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치안 공백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물론,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나서 생기는 생존자 간 새로운 갈등까지 다룬다.김동선 총괄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이런 상황을 시나리오와 게임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다키스트 데이즈는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슈팅 RPG로 즐길 수 있는 여러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게임 초반 이용자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 중심의 싱글 월드 '샌드크릭'에서 보금자리인 쉘터를 건설하고 주민을 육성하면서 좀비에 대응한다.이후 이용자 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가 가능한 '분쟁 지역'에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여기서 희귀한 자원이나 재료를 획득하고, 다시 샌드크릭으로 돌아가 쉘터 제작과 확장에 쓸 수 있다.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익스트랙션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가장 높은 등급의 자원이나 장비들을 얻을 수 있지만 가장 위험하다. 언제든 안전한 샌드크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분쟁 지역과 달리 죽거나 탈출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만 주어진다.2차 CBT에서는 그래픽과 튜토리얼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김동선 PD는 "게임의 첫인상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빠르고 간단한 핵심 위주의 튜토리얼과 더 나아진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했다"며 "전체적인 난이도와 밸런스를 함께 수정했고, 퀘스트의 종류와 목표, 달성 방식도 1차 CBT 대비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끼는 경험을 정돈해 게임의 재미와 본진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쉘터와 조력자인 주민, 이동·전투 수단으로 사용하는 차량 등 기능을 소개했다.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대에 발생한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현실보다 더한 리얼리티로 긴장감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슈팅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총괄PD와 리더들을 영입해 제작한 게임인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슈팅 전투의 벅찬 재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다키스트데이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9 09:00
연예일반

[IS인터뷰] 김지혁 “조정 알리고 싶어서 ‘피지컬 100’ 출연했어요”

“조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조정선수 김지혁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한 이유를 이 같이 설명했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지혁은 ‘피지컬 100 시즌2’ 출연 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며 웃음을 보였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예능이다.비인기 종목인 조정을 알리기 위해 ‘피지컬 100’에 출연했다는 김지혁은 ‘피지컬 100 시즌2’에서 가장 화제가 된 미션인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에서 총 5456m를 달리며 전체 2등을 했다. “사실 2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주변을 둘러봤을 때 강해 보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50명 안에도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딱 한 번만 살아남자’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생존했어요. 그다음에는 ‘10등 안에만 살아남자’며 뛰었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니까 1등 욕심이 나더라고요.”최종 1등 홍범석과 단 16m 차이였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뿌듯한 마음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고 했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나니 원래 없던 승부욕도 생겼다”며 온화하고 평온한 성격이었는데 경쟁을 할 때는 성격이 바뀌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학생 때까지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김지혁은 운동을 ‘영양제’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운동은 해가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계속 성장하게 만들어준다”며 “운동하기 전에는 말도 많이 안 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식당에서 혼자 밥도 못 먹었다.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게 됐다. 아마 운동을 안 했다면 집에만 있었을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그에게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눈빛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김지혁은 2019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남자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한 실력자다.“조정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종목이에요. 정말 힘들어요. 자신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과정의 연속이에요. 물론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순발력, 밸런스 모든 게 필요하거든요." 원래 학창시절 꿈은 모델이었지만 예술고등학교 입시에서 떨어졌다. 이후 김지혁의 학교에 조정 감독이 찾아와 피지컬을 보고 조정 선수로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먼저 제의가 와서 ‘테스트는 받아볼까?’ 하고 시작하게 된 거예요. 체력 측정 테스트를 통과했는데 처음에는 부모님한테 안 하겠다고 말했어요.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친구들은 즐겨 하던 축구조차 안 했거든요. 나중에 조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찾아갔을 때 지도자 선생님이 ‘하기 싫은데 왜 왔느냐’고 물어봤어요. 그때 사춘기였는데 승부욕이 생겨서 조정이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조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시즌이라 매달 대회가 있다. 김지혁은 전국 조정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훈련에 들어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다녀온 것이 조정 훈련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 이전보다 훈련의 강도를 더 높였다”며 “‘피지컬 100’ 출연자들을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운동도 더 자주 하고 무게도 높였다.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혁은 “수원시청 팀이 너무 좋다”며 팀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조정에는 개인과 단체 경기가 있는데 우리 팀의 경우 4인이 함께 하는 쿼드러플 경기를 주종목으로 뛰고 있다. 그래서 팀워크가 중요한데 우리는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정은 미디어에서도 접하기는 힘든 종목이지만 하기 시작하면 좋은 스포츠예요. 축구, 농구, 야구같은 인기 종목들처럼 조정도 미디어에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7 06:15
뮤직

[뮤직IS] 왜 ‘YG 보석함’인지 알려드릴게요...트레저 10인의 매력 파헤치기 ③

YG의 보석함, 그룹 트레저가 벌써 데뷔 4년 차가 됐다.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멤버 한명 한명의 매력을 알면 이들을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 속 트레저는 카리스마와 성숙한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남성미를 물씬 뽐내고 있다. 그들의 신곡이 기대되는 만큼 멤버들의 매력도 더욱 상승했을 터. 데뷔한 지 4년 차에 접어든 그들의 숨은 매력들을 짚어봤다. 트레저는 리더가 두 명이다. 최현석과 지훈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각각 래퍼라인과 보컬라인의 맏형으로서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현석은 팀 전체 맏형으로 멤버들을 잘 챙겨주는 걸로 유명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상냥하고 넉살 좋은 매력의 소유자다. 실제로 최현석은 지난 2020년 가졌던 데뷔 첫 기자간담회에서부터 남다른 흡수력과 넉살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떨지 않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팀워크의 비결은 대화”라며 팀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성숙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반해 지훈은 리더십이 강한 ‘아빠’같은 멤버다. 지훈 역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요목조목 설명하며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메인댄서 수준의 절도있고 정확한, 또 완벽한 결과물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덕분에 10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한 데 뭉칠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전언이다. 지훈은 팀내 가장 높은 음역대를 구사하며 음악적으로도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팀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박정우는 눈여겨 볼 만 하다. 그는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컬 자리를 꿰찰 정도로 보컬 역량이 뛰어나다. 2018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에서 들려준 아델의 ‘웬 위 워 영’은 자신이 메인보컬이라는 걸 증명한 수준 높은 무대였다. 당시 참가자들은 박정우의 무대에 기립박수하며 그를 높게 평했다.비주얼 넘치는 멤버들이 즐비한 트레저 중에서도 멤버 요시는 만화에서 나올법 한 전형적인 꽃미남이다. 미소년같은 외모와 달리 남성미 가득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그는 중간톤 래핑을 구사하며 하이톤 최현석과 로우톤의 하루토 래핑 사이에서 곡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제일교포인 요시와 함께 일본에서 건너온 두 명의 일본 멤버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아사히와 하루토다. 각각 보컬과 래퍼를 맡고 있으며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 아사히는 작사, 작곡을 직접 하며 트레저만의 음악색을 보여주려는 욕심 있는 멤버다. 하루토는 ‘YG 보석함’ 출연 당시 랩 포지션 1위를 거머쥐머 트레저의 첫 번째 데뷔 멤버로 선정됐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며 무게감 있는 래핑은 국내외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도영은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파워풀한 춤선이 좋고 퍼포먼스에 강점을 보이는 멤버다. 팀내에서도 춤으로 승부한다면 단연 상위권을 다툴 수 있는 퍼포먼스 강자다. 댄스뿐만 아니라 보컬에서도 매력적인 미성을 뽐내며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춤을 논한다면 소정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 출신으로 유단자다. 훌륭한 피지컬로 내뿜는 퍼포먼스는 화려함의 끝을 보여준다. 아크로바틱이 특기인만큼 소정환은 트레저의 다양한 퍼포먼스 기획에 늘 중심에 선다. 그의 치명적인 환한 미소는 덤이다. 마지막으로 멤버 준규와 윤재혁을 살펴보자. 윤규혁은 아역 모델 출신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갖고 있는 멤버다. 팀에서는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작사, 작곡 능력도 갖고 있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트레저 5인조 유닛 티파이브의 멤버로도 활약 중이며 점차 팀내 입지를 넓혀가는 실력파다. 그의 특별하고 개성 강한 창법은 트레저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비주얼 중에 비주얼, 윤재혁이다. 멤버 중 유일하게 길거리 캐스팅으로 YG에 합류한 그는 비주얼 만큼이나 실력도 급성장하고 있는 멤버다. 실제로 매 앨범 그의 파트 분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꾸준히 변화하는 성실한 케이스 중 한 명이다. 팬들은 그를 두고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과 비례하는 비주얼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며 그를 격하게 응원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8 06:05
스타

'피크타임' BAE173 독보적 댄서 무진은 누구? "규현에게 칭찬받을 만했네"

‘피크타임’ 팀 13시 멤버 무진을 향한 극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그룹 BAE173은 지난 15일부터 JTBC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 첫 회부터 슈퍼엠의 ‘호랑이’와 가수 비의 ‘La Song’ 등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그 중 BAE173 메인 댄서 무진을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무진은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독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방송 첫 회부터 줄곧 무진에게 “무대 중반에 보여준 보컬이 밸런스가 너무 좋다”, “무진의 몸 선이 너무 예쁘다, 솔로로 무대를 열어줘 집중이 잘됐다” 등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무진은 방송 이후 각종 SNS에서 안무 커버 영상, 챌린지 영상 등이 다시 언급되며 떠오르는 퍼포먼스 강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춤 실력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유머 감각을 자랑하는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까지 뽐내 많은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BAE173은 ‘피크타임’에서 무대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개개인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파트 분배와 환상의 팀워크까지 자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무진은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깔끔한 춤 선과 표정 연기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무진이 속한 BAE173이 ‘피크타임’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만의 그룹 역량을 다져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무대에 올라 서로 경쟁을 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한다.‘피크타임’은 방영 첫 주부터 미국과 캐나다, 불가리아,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모두 14개 국가에서 톱10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01 08:55
뮤직

'디오리진' 데뷔 확정 전 힐링캠프…박재범 "포기말라"

마지막 무대를 앞둔 ‘디오리진’ 연습생들이 박재범과의 힐링 캠프를 통해 머리를 식혔다. 지난 4월 30일 공개된 MBN, 카카오TV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에서는 팀A가 파이널 경연 1라운드를 가져갔다. 이후 10명의 참가자들은 연습생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생들은 버스 안에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등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듯 흥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워한 데 이어 도착한 여행지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바베큐 파티까지 즐기며 경연의 압박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날 힐링 여행에는 스페셜 밸런서 박재범이 깜짝 방문해 연습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서바이벌 과정에서 지친 연습생들을 위로하고,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온 박재범은 연습생들에게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어떻게 여유를 갖느냐는 질문에 박재범은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면, 긴장을 해도 몸에 배서 저절로 나온다”며 “내 자신을 믿고 해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본인의 색깔과 레벨에 맞게 최선을 다해 연습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슬럼프 극복 방법에 대해서도 “아무리 오래 걸려도 될 때까지 해야 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박재범은 파이널 무대를 앞둔 연습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한편, 데뷔와 탈락이라는 운명이 갈라질 연습생들에 대해서도 위로를 잊지 않았다. 그는 “탈락하는 연습생이 있다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스스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원더케이를 통해 방송된다.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로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원더케이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을 지원해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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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김성규, 공감 200% 리액션+따뜻한 응원

가수 김성규가 '디오리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성규는 지난 16일 방송된 MBN, 카카오TV, 원더케이(1theK)의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오리진(THE ORIGIN - A,B, Or What?)'에서 심사위원인 밸런서로 활약했다. 이날 탈락을 앞둔 연습생들의 패자부활전인 '생존 밸런스' 무대가 펼쳐졌다. 박재훈 연습생의 자작랩 '걔' 무대를 본 김성규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있다. 본인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특히 샘김의 '메이크 업(Make Up)'의 노래를 부른 양동화 연습생에게는 "첫 소절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너무 좋은 톤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어떻게 불러야 하고 어떤 톤이 매력적인지 잘 아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며 폭풍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규는 이선희의 '인연'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인 정승환 연습생의 무대를 보고는 울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간절함이 느껴졌다. 본인이 집중했다는 게 느껴져서 참 좋았던 무대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생존 밸런스' 결과 박재훈과 원빈 연습생이 탈락하자 김성규는 "재훈 연습생은 전에 리더를 맡아서 기대치가 더 있었던 건 사실이다. 랩으로는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기에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성규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 발매를 앞뒀다. 앨범 발표에 맞춰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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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더욱 치열한 패자부활전

보이그룹 서바이벌 ‘디 오리진’이 치열한 개인 패자부활전을 예고했다. ‘디 오리진-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은 지난 9일 4회차 방송을 공개해 경연의 반환점을 돌았다. 방송에서는 선배 그룹 더보이즈의 대표곡으로 콘셉트 대결을 펼쳤다. 치명적인 매력의 ‘더 스릴러’를 커버한 팀A(김연규, 석락원, 오준석, 원빈, 정준호, 최진욱)가 청량한 매력의 ‘스릴라이드’를 커버한 팀B(박재훈, 양동화, 정승환, 류준민, 배현준, 김민서)를 근소한 차이로 꺾었다. 특히 경연에는 원곡자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 뉴, 큐가 팀B의 일일 멘토로 나서 무대 위 표정연기에 대해 조언했다. 팁을 얻은 팀B의 연습생들은 1대1 표정 배틀을 펼치며 매력을 증폭시켰다. 팀B의 리더로 막내인 박재훈이 자신의 역량에 대해 고민하며, 첫 경연 리더였던 연습생 양동화와 깊은 대화도 나누는 등 내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팀B의 무대를 본 밸런스 김성규는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라고 호평했으며, 공민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도 따라 부르게 되고, 미소를 잃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함께 웃게 되는 신나고 즐거운 무대”라고 극찬했다. 연습생들의 실제 춤 선생님이자 밸런서 저스트절크의 황규홍은 “청량하게 표정도 잘했고, 춤도 잘해줘서 고맙다”고 평했다. 결과는 팀A 승리, 패배팀의 6명이 전원 탈락했다. 아쉽게 탈락을 눈앞에 둔 연습생들은 진짜 탈락자 선발을 위한 ‘생존 밸런스’ 게임으로 패자부활의 기회를 얻었다. 첫 주자로는 김민서가 나섰고, 다가올 5회에서 나머지 연습생 5명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원더케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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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리진’ 연습생 13명 강렬한 첫 대결, 밸런스 서바이벌 서막 열어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의 연습생들의 저마다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오디션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19일 방송된 카카오TV, MBN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디 오리진’)에서는 13명 연습생들의 첫 번째 밸런스 게임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13명의 연습생들은 교복을 입고 프로그램 시그널송 ‘런’(RUN) 퍼포먼스 무대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13인 참가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오준석을 시작으로 양동화, 류준민, 석락원, 박재훈, 최진욱, 김연규, 원빈, 김민서, 강대현, 정준호, 배현준, 정승환까지 13인의 연습생들은 저마다 각오를 밝혔다. 본격적인 첫 대결에 앞서 갓세븐 제이비, 공민지, 인피니트 김성규, 저스트 절크 황규홍, 곽윤영이 밸런서(심사위원)로 등장했다. ‘디 오리진’은 총 3번의 밸런스 게임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두 팀 중 패배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어 밸런서들이 무대를 본 뒤 각 팀의 ‘에이스’와 ‘데스’를 선정한다. 에이스는 베네핏을 얻고, 데스는 팀 패배 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첫 번째 밸런스 게임의 주제는 ‘PR 밸런스’로, 각 팀이 각자 매력을 드러내는 곡을 선정해 자신들을 어필하는 무대를 펼쳤다. 팀A는 양동화, 석락원, 류준민, 최진욱, 원빈, 박재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라운드 경연곡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크 드롭’(MIC Drop)을 선곡했다. 보컬 최진욱이 래퍼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등 곡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무대를 본 공민지는 “각자의 춤, 댄스 파워가 군더더기 없이 잘 맞았고, 개인적으로 양동화가 여유가 넘쳤다. 보면서 같이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김성규는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밸런서들은 팀A의 에이스로 류준민, 데스로 원빈을 선택했다. 이어 팀B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준석, 정승환, 김연규, 강대현, 정준호, 김민서, 배현준으로 이뤄진 팀B는 에이티즈의 ‘할라할라’(HALA HALA)를 선곡했다. 팀B는 메인댄서 오준석을 중심으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습 무대를 본 밸런서 곽윤영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며 “서바이벌에 살아남고 싶은 만큼 연습해야 할 것”이라며 팀B를 채찍질했다. 이후 리더 오준석은 늦은 시간까지 홀로 영상을 분석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팀B의 무대가 끝난 후 제이비는 “이미 데뷔한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김성규는 “오준석 연습생이 리더인 게 티가 났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밸런서들은 오준석을 에이스로 선택, 데스 선택에서는 고민 끝에 강대현을 뽑았다. 관객들의 투표까지 이뤄진 결과, 첫 라운드 승리의 주인공은 팀B가 선정됐다. 팀B 김연규는 “뼈를 갈아 열심히 했던 무대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패배한 팀A 양동화는 “리더로서 멤버들을 볼 면목이 없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정반대의 색깔로 치열한 라운드가 펼쳐진 ‘디 오리진’ 첫 경연. 이후 ‘PR 밸런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연습생들이 어떤 매력을 어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1theK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메이크스타(MAKESTAR)에서는 22일까지 ‘내가 가장 응원하는 연습생은?’ 이라는 주제로 ‘디 오리진’ 참가 연습생에게 글로벌 투표와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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