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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스’ 박효준, 공유·조승우·싸이 훈련소 일화 공개

배우 박효준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진다.박효준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함재복(햄버거) 역으로 출연해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으로부터 ‘버거형’ 별명을 얻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라스’에 첫 방문한 박효준은 남다른 눈빛 때문에 이름 없는 역할들을 섭렵해왔다고 고백한다. 이어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조회수가 급상승했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을 귀띔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박효준은 자신의 대표작인 ‘말죽거리 잔혹사’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함께 출연했던 권상우를 향해 “내 인생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또한 찐친으로 잘 알려진 톱배우 조인성과의 일화도 털어놓으며 “조인성이 불편하다”고 뜻밖의 인성(?)을 깜짝 폭로해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박효준은 과거 군 복무 시절 자신이 톱스타들의 수호천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육군 훈련소에서 공유, 싸이, 조승우, 토니안 등을 만났던 일화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라스’ 스페셜 MC로 출격한 이수지와 ‘싸이 닮은꼴’ 합동 무대를 보여준다고 알려져 본방송이 기다려지게 만든다.‘버거형’ 박효준의 톱스타들의 수호천사 시절 풀스토리는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9:16
연예일반

‘라디오스타’ 이상우 “♥김소연 ‘연기대상’ 수상 때 다른 파티했다”

배우 이상우가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인 배우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을 받았을 당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집에서 다른 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상우는 지난 ‘라스’ 출연 당시 특유의 느릿느릿한 입담과 예측불가 엉뚱함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눈도장을 받았다.3년 만에 다시 ‘라스’를 찾은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과 순수함,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상어송’을 포함해 16년 동안 묵혀둔 자작곡 라이브 무대를 ‘라스’에서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상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빨간풍선’ 뒷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의도치 않게 강제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데이트 에피소드를 오픈한다. 그는 김소연과 함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서울 곳곳을 누볐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김소연이 2021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순간을 소환한다. 당시 혼자 집에 있던 이상우는 다른 파티를 벌였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날 이상우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돌+I 기질을 드러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그는 돌로 담근 술부터 신호등 구입기까지 상상초월 스토리를 밝혀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팔씨름 대회 대학부로 나가 3등을 기록했다”라며 남다른 팔씨름 부심을 뽐낸다. 이어 그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1대 1 팔씨름 배틀을 하게 된다. 팔씨름의 승자가 누가 될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이상우가 나홀로 집에서 벌인 파티의 정체는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6 08:21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이완, '버거형' 출격…진솔한 토크

배우 조동혁, 이완이 유튜브에서 솔직입담을 뽐낸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김희성 감독)' 조동혁, 이완이 유튜브 채널 ‘버거형’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영화. 13일 '버거형' 채널에서 공개되는 영상 속에서는 세 배우가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조동혁은 작년 10월 이후 '버거형'에 다시 한번 출연하며 박효준과의 끈끈한 의리를 인증했다. 한편 이완은 축구로 이어진 박효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운동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된 세 배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영화에 내용을 묻는 질문에 조동혁은 "피를 나눈 사이는 아니지만 형제 같던 두 남자가 한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대립하게 되는 액션 영화"라고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는 작품 소개를 이어나갔다. 배우 이완은 액션 도전에 대해 "처음이었다, 그전에는 멜로 장르 위주로 했다면 이러한 느낌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변신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두 배우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임정은에 대해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대단하다. 극한 감정 신들을 바로바로 소화해 내는 배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연기한 동료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해 두 배우는 마지막 인사를 통해 "이 영화가 개봉되는 것만 해도 너무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버거형’ 박효준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대한민국 영화 부흥에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3 09:38
무비위크

동방예의좀비극 '효자' 오늘(27일) 개봉, 관람 포인트 셋

가볍게 웃으러 갔다가 펑펑 울고 나온다. 새해 극장가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효자(이훈국 감독)'가 27일 개봉을 맞이해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 새로운 장르의 패러다임을 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돌아가신 엄마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는 영화 속 독특한 스토리 설정이다. 기존 좀비물의 경우 대부분 2030 세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면, '효자'는 좀비의 대상을 엄마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좀비가 되어 돌아온 엄마에게 생전 하지 못했던 효도를 하는 다섯명의 불효자, 그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웃음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우쳐가는 감동까지 전해 올겨울, 색다른 장르의 탄생을 알린다. #2. 충무로 블루칩부터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까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충무로의 블루칩부터 베테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1998년 영화 '퇴마록'을 통해 첫 영화계 데뷔,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몬스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김뢰하, 연극 '친정엄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꾸준한 극단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지닌 연운경, 악역 전문 배우에서 반전 매력으로 거듭난 이철민이 명연기를 펼친다. 또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정경호,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스크린 데뷔,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근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박효준, 충무로의 숨은 보석 전운종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3.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효자들을 위한 영화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다가오는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라는 점이다. "'효자'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훈국 감독의 포부처럼 영화 '효자'는 개봉 전부터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9:32
무비위크

'강릉' 장혁, 유튜브 버거형 출연 "식지 않는 연기 열정"

장혁이 '런닝맨'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트에서 얼굴을 비치며 영화 홍보에 앞장선다. 영화 '강릉(윤영빈 감독)'의 주역인 장혁이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혔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박효준과 장혁은 과거 드라마 '보이스'와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효준은 "'장사의 신' 촬영 당시 장모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형님께서 제 촬영 스케줄을 앞으로 당겨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해 따뜻함을 안겨주었다.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했을 때보다 더 긴장된다고 밝힌 박효준은 장혁 배우에 대해 "참 좋은 형이다"라는 말을 건넸고, 이에 장혁 역시 박효준에게 "사람 자체가 심성이 좋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서 "관객들은 배우 장혁을 쉬지 않는 배우로 기억하는 것 같다. 정말로 형이 쉬는 날을 본 적이 없다"는 박효준의 말에 장혁은 "워낙 현장에 있는 시간도 좋아하고, 다양성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작품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작품을 들어가는 것 같다"고 대답해 연기 열정을 체감케 했다. 가벼운 안부 토크 다음으로는 '강릉'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혁은 촬영 당시 "아침에 일어나 탁 트인 강릉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았다"며 강릉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얻으며 촬영했음을 전했다. 장혁은 그가 연기한 민석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악역이지만 살아가는 방식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던 사연 있는 캐릭터고 몽환적인 캐릭터여서 좋았다"고 대답해 입체적인 빌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영화 속 길석(유오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민석 조직이 연대감이 없어 날카로운 느낌이 있다면 길석 조직은 정감과 둔탁한 느낌이 있는 조직이었다. 민석이 길석 조직의 정의와 연대감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해 '강릉'에서 두 조직 간의 치열한 대립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주목하게 했다. 한편, 장혁은 버거형 채널 출연에 앞서 지난 7일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오랜 시간 운동으로 다져진 스피드부터 20년 지기 절친 김종국과의 남다른 케미까지 선보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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