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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키즈 이진성X디셈버 DK, 15년 지기 버스킹 여행→ 음원 발매

먼데이 키즈 이진성 X 디셈버 DK,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15년 지기 두 뮤지션이 첫 버스킹 여행에 도전한다.오늘(26일) 첫 공개되는 ‘배낭메고 버스킹’은 목포로 떠난 15년 지기 두 남자 ‘디진성’(DK+이진성)의 좌충우돌 MZ 여행기. 프로그램 제목처럼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훌쩍 떠난 두 사람은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며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앞자리가 바뀐 40대 두 사람에게는 ‘20대’라는 여행 컨셉에 맞춰 제작진에게 지갑도 반납한 채 20대 하루 평균 용돈 24,000원으로 여행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고. ‘배낭메고 버스킹’에서는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한 블록코어 룩을 맞춰 입고, 추가 용돈을 받기 위해 게임에 목숨 건 두 발라더의 모습, 난생 처음 항공샷 네컷사진 도전 등 ‘디진성’ 듀오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두 사람이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낭만의 도시 목포로 떠난 만큼, 목포대교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대반동 해수욕장에서의 버스킹을 비롯, 도시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자락과 해상 케이블카, 바다 뷰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젊음의 거리 등 목포의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즐긴 알찬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한편, 버스킹에서 선보인 두 사람의 솔로곡 또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주자로 DK(디셈버)의 ‘그래서 그대는’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 ‘그래서 그대는’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가수 얀의 히트곡을 DK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DK는 원곡의 소울을 존중하는 애절한 감정 전달력과 폭발하듯 터지는 넓은 스펙트럼의 고음으로, 홀로 잊지 못하고 지워져 가는 눈물 어린 사랑의 아픔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낸다.이어 이진성(먼데이 키즈)이 10월 6일 오후 6시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선보인다. ‘가슴이 차가운 남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TRAX(트랙스)의 명곡을 이진성 고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진성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지만 서로를 위해 다시 이별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을 공감가게 표현해낸다.AZ에서 MZ로 변신한 ‘디진성’ 듀오의 버스킹 여행기 ‘배낭메고 버스킹’은 SBS 음악예능 ‘더 리슨’,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여 온 음원 및 컨텐츠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오리지널 컨텐츠로,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에서 9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6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7:31
예능

[정덕현 요즘 뭐 봐?] ‘음악일주’, 일단 부딪치고 보는 기안84의 색다른 음악도전

태어난 김에 살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하는 기안84가 이번에는 음악에 뛰어들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어려서 가수가 꿈이었다는 기안84가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힙합부터 메탈 같은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경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이 프로그램 역시 일종의 여행 예능의 성격을 가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에 일단 부딪치고 뛰어들어 체험해보는 기안84 특유의 색깔이 더해지면서 진짜 음악 도전기의 성격까지 더해졌다. 함께 음악일주를 할 빠니보틀과 유태오가 본격 합류하기 전 뉴욕 브루클린에서 기안84가 뛰어든 힙합의 세계가 그렇다. 기안84는 이 힙합 체험을 통해 느낀 소회들을 가사로 적어 작곡가의 곡을 받아 ‘민들레’라는 음원으로 냈다. 이 곡은 음원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차트 상위권 순위에 올랐고 SNS에서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도 시작됐다. 무엇이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을까. 사실 이 같은 체험을 통해 곡을 쓰는 과정을 예능 프로그램이 담아 공개하고 그렇게 발표된 곡이 음원차트에 올라가는 건 낯선 풍경은 아니다. 이미 ‘무한도전’ 시절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음악을 소재로 했던 아이템들이 대부분 이 과정들을 결과로 보여주곤 했다. 그만큼 방송의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음악일주’의 시도가 색다르게 다가온 건 다름 아닌 기안84라는 독보적인 인물 덕분이다. 늘 그래왔듯이 기안84는 이번에도 무계획으로 뉴욕을 찾아가 힙합의 세계로 들어가는 날 것의 과정들을 보여줬다. 그 시작점은 힙합의 고향 브롱크스에서부터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힙합 하는 친구들이 그날 밤 브루클린에서 사이퍼가 벌어진다는 걸 알려줬고, 그래서 그 곳에 가게 된 기안84는 사이퍼 대결에 점점 빠져들다가 자기도 아무 이야기나 마구 던져보는 사이퍼를 해보게 됐다. 힙합 하면 어딘가 갱스터가 떠오르고 그래서 사이퍼 역시 그런 살벌한 대결처럼 여겨지지만 그곳에서 기안84가 발견한 건 저마다 갖고 있는 속사정을 마치 한풀이하듯이 꺼내놓는 광경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함께 사이퍼를 하면서 알게 된 브이솝시티가 갑자기 다음 날 자신의 음악스튜디오에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그래서 보다 깊숙이 힙합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안84의 여정이 시작된다. 다음 날 기안84는 브이솝시티와 함께 거리를 걸으며 한때 치열한 영역 다툼이 있었고 그래서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평화를 찾은 이야기를 들었고, 여러 명의 동료 패밀리들을 만났다. 또 브이솝시티의 가족들을 만나기도 하고, 이웃들이 모여 하는 파티에 참여해 힙합이 거의 생활이 된 그들의 일상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러니 소회가 없을 수 없었다. 그때 그곳에서 만난 이민자들이 마치 닟선 땅에서도 씨를 퍼트리며 살아가는 민들레 같다는 느낌이 곡에 담겼다. ‘민들레’라는 곡이 나온 이유였다.어찌 보면 전형적인 음악 소재 예능 프로그램의 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겨지지만, 그저 주마간산식으로 접근하는 것과는 다른, 보다 깊숙이 그 세계 속을 경험한 후 나오는 음악이라는 점이 다르다. 힙합을 그저 막연히 알고 음악을 만드는 것과, 아예 그게 삶이 된 이들과 만나 그걸 피부로 느끼고 곡을 만드는 건 다르기 때문이다. 기안84식의 조금 더 깊게 들어가는 여행기라는 성격이 음악과 만나면서 생겨난 시너지다. 이제 기안84는 뉴욕에서 오래 살았던 유태오를 만나게 되면서, 좀더 케미가 돋보이는 음악여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도 힙합에서 헤비메탈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넘어갈 것이고, 여기에 빠니보틀까지 합류하면 일종의 버스킹 밴드 같은 구성과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세상에 새로운 건 없다고 얘기되는 예능가다. 그만큼 무수히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도됐기 때문에 완전히 색다른 걸 찾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하지만 같은 걸 해도 다른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걸 기안84는 보여준다. 그 핵심은 다시금 그걸 누가 하느냐로 집중된다. 이런 식이라면 ‘태어난 김에’로 묶일 수 있는 다양한 기안84 표 시리즈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4.09.0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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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포스터 속 싱그러움 물씬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싱그러운 분위기의 티저를 공개했다. 2일 2차로 공개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공식 포스터는 세로형 1종으로 이소라, 헨리, 수현, 하림, 적재, 크러쉬, 정승환의 싱그러운 모습을 담았다. 그린 콘셉트의 청량함이 지친 일상을 환기 시켜줄 이들의 음악과 닮아있다. 앞서 공개된 가로형 포스터에서는 거리두기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바 있다. 2차 포스터 역시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콘셉트인 ‘따로 또 같이, 거리두기 버스킹’을 의미하며, 다양한 곳에서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6일 첫 방송되는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한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에는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수현이 출연한다. 또한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 음원도깨비 크러쉬,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승환이 함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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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열정적으로 즐긴 드라이브 인 버스킹

이색적인 ‘드라이브 인 버스킹’의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색다른 버스킹에 나선 출연진과 이에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관객석은 40여 대의 차량이 버스킹 무대를 둥그렇게 둘러싼 형태로 관객들은 자동차 안에서 거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출연진은 처음 보는 버스킹 장소와 관객석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열고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박자를 맞추는 등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혼신의 버스킹에 경적을 울리며 답하기도 했다. 6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수현이 출연한다. 또한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 음원도깨비 크러쉬,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승환이 함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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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첫 티저…적막한 인천공항 찾아 위로 선사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진이 인천공항을 찾아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다. 27일 공개된 '비긴어게인 코리아' 티저 영상에는 인천공항에서 첫 버스킹에 도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늘 수많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던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객이 찾지 않아 텅 빈 건물이 되어버린 상황.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진은 다시 찾아올 여행객을 기다리며 적막함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인천공항 직원들을 위해 버스킹에 나섰다. 출연진은 인천공항의 낯선 모습에 놀라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선을 다해 공항을 지켜내는 직원들을 위해 공연을 시작했다. 이소라와 정승환은 영화 '원스(Once)'의 OST 'Falling Slowly'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티저 영상 말미에 수현은 "떨어져있어도 음악의 힘은 크구나(하고 느꼈다)"라며 처음 도전한 거리두기 버스킹의 소감을 전했고, 헨리는 "잠깐이라도 스트레스가 없었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6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앞둔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수현이 출연한다.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 음원도깨비 크러쉬,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승환이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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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거리두기 버스킹 담은 포스터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공식 포스터는 가로형 1종과 개인포스터 7종으로 구성됐다. 개인 포스터 7종에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 할 이소라, 헨리, 수현, 하림, 적재, 크러쉬, 정승환의 개성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위로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 개인 포스터는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콘셉트인 ‘따로 또 같이, 거리두기 버스킹’을 의미하며, ‘하나로 합쳤을 때 음악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가로형 포스터에 담았다. 가로형 포스터에서 거리를 둔 출연진의 모습 뒤로 오선지와 음표 등을 배치해 ‘음악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더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수현이 출연한다. 또한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 음원도깨비 크러쉬,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승환이 함께한다. 대한민국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6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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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헨리X수현 "버스킹 현장 보러 오세요"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유튜브 공식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오늘(20일) 공개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가수 수현과 헨리의 축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특유의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공식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서는 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과 버스킹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6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한다.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가 돌아온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을 다정하게 위로해준다.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는 넘치는 에너지로 희망을 선물한다. '청량한 목소리' 수현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가 호흡을 맞춘다. 음원도깨비 크러쉬는 트렌디한 감성으로 버스킹에 첫 도전을 하며, 정승환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룹 원모어찬스의 정지찬은 음악 감독으로 나선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내달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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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6월 첫방…이소라→정승환 등 7人 출격[공식]

'비긴어게인'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JTBC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3에서는 영국,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음악과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스타들의 도전 등이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6월 첫 방송을 앞둔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해외의 낯선 도시 대신 국내의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한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에는 가요계의 감성 여왕 이소라가 돌아온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을 다정하게 위로해줄 예정. 다재다능한 음악 천재 헨리는 넘치는 에너지로 희망을 선물한다.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수현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 3에서 헨리, 수현과 함께 패밀리밴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 하림과 시즌3에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적재가 함께한다. 음원도깨비 크러쉬는 트렌디한 감성으로 버스킹에 첫 도전을 하며, 정승환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원모어찬스의 정지찬은 밴드마스터로 출연한다. 송광종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응원이 필요한 전국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고 위로를 전한다. 다만 안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건복지부, 각 지자체와 협조해 시민들과 뮤지션, 제작진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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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긴어게인3' 첫방, 1년이란 시간 건너뛴 귀호강 버스킹

'비긴어게인3'가 첫 출발을 알렸다. 1년이란 시간을 건너뛰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귀호감 버스킹을 펼친 패밀리밴드. 그들의 노래는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19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는 국내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해외로 나가기 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버스킹을 펼쳤다. 1년 만에 다시 뭉친 패밀리밴드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저마다 그때 그 추억을 잊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김필, 임헌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버스킹을 통한 도전을 꿈꾸는 이들이었다. 그렇게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패밀리 밴드는 국내 버스킹 무대로 몸풀기에 들어갔다. 헨리와 수현은 점심시간에 회사를 찾아가 오피스 버스킹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직장인들은 평범한 일상 속 두 사람이 선물한 노래로 에너지를 얻었다. 하림과 김필은 늦은 저녁 포장마차를 찾아 오늘 하루도 고생한 시민들에게 위로의 노래를 건넸다. 박정현은 임헌일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에서 깜짝 버스킹을 선보였다. 특유의 목소리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그렇게 팀으로 나뉘어 버스킹을 펼쳤던 패밀리 밴드는 삼성역에서 완전체로 나타났다. 완전체 버스킹의 첫 곡은 '유쓰'였다. 헨리가 음악 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1년 전 제대로 보여줬던 무대. 그리고 박정현의 '꿈에', 이수현의 '라바이'가 이어졌다. 김필은 고 김광석의 노래로 감성을 적셨다. 패밀리밴드 각자의 진심 어린 마음과 그들의 노래를 통해 위로를 얻은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렇게 재개를 알린 '비긴어게인3'. 다음 회차부터는 패밀리밴드가 이탈리아로 음악여행을 떠난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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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앨범' 첫방, 힐링+재미 다 잡았다…뉴트로 감성 음악여행

'동네앨범'이 토요일 밤을 감동 음악여행으로 수놓았다.13일 첫 방송된 TV CHOSUN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에는 KCM,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의 첫 여행이 그려졌다.'LP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지기로 한 멤버들. 먼저 도착한 권혁수와 려욱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채 인사를 나눴다. 이후 KCM과 수정까지 카페에 도착했고, 려욱과 수정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러자 KCM은 "요즘은 인사를 하이파이브로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노래, 각자의 악기 실력 등을 공유하던 '동네앨범' 멤버들. 이때 KCM이 "나는 박자를 입으로도 낼 수 있다"며 비트박스를 선보여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동네앨범' 멤버들이 처음으로 방문한 동네는 '빛과 물의 도시' 충주였다. 이들은 둘씩 팀을 나눠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KCM과 려욱은 감성 버스 투어를 통해 '중앙탑사적공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KCM과 려욱은 커플 자전거를 타며 둘의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KCM은 려욱에게 "여기는 커플이 오면 정말 좋겠다. 그런데 너랑 (커플 자전거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월악산 송계계곡으로 향한 KCM과 려욱. 계곡 평상에 자리 잡은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즉흥 버스킹을 선사했다. 특히 이곳에서 려욱은 '동네앨범' 대박을 기원하며, 자진 입수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권혁수와 수정은 무학 시장으로 향했다. 수정은 무학 시장의 여러 먹거리들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이들은 무학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감자떡, 꽈배기 등을 먹어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 권혁수와 수정은 시장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무학 카페'에 도착한 이들은 라디오를 통해 '동네앨범' 버스킹도 홍보하고,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신청하는 등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무학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충주의 밤이 찾아왔고, 이들은 '동네앨범'만의 감성 넘치는 버스킹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노래를 시작한 멤버는 수정이었다. 그는 조용필의 'Bounce(바운스)'를 상큼하게 소화했다. 아울러 이문세의 '소녀' 역시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했다. 려욱은 충주 무지개다리에서 영감을 받아 선곡한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와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권혁수는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와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KCM은 SG워너비의 '라라라'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불렀고, 관객들은 노래를 함께 불러주며 화답했다.준비한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쳤다. 이에 KCM은 "혹시 서울에서 오신 분이 계신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앙코르 곡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이었기 때문. 려욱은 "저희가 앙코르 곡으로 '서울의 달'을 준비했는데, 오늘은 '충주의 달'로 바꿔서 신나게 불러보겠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네 멤버들은 서로 눈을 맞추며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 '동네앨범'만의 특별한 '서울의 달'로 첫 여행지 충주의 버스킹을 마무리했다.'동네앨범'은 우리나라 '동네'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악적 감성은 물론, 동네의 숨겨진 명소와 추억을 공유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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