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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만트라’로 美 포함 47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

그룹 블랭핑크 제니가 새 싱글 ‘만트라’(Mantra)로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만트라’는 발매 하루 만인 1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벅스 실시간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올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K팝 솔로 아티스트는 제니가 처음이다.뿐만 아니라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한국과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며 제니의 놀라운 파급력을 증명했다.빌보드, NME 등 유력 외신들도 제니의 컴백을 조명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만트라’는 블랙핑크의 청사진을 만족스럽게 확장한 곡”이라고 평하며 “새로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게 하는 흥미로운 재능이 있다는 증거”라고 찬사를 보냈다.한편 11일 공개된 ‘만트라’는 제니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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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이유, '셀러브리티' 발매 동시 올킬…24시간 누적도 정상

역시 아이유였다. 차트를 휩쓸며 독보적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아이유가 지난 27일 발매한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니, 벅스, 플로, 멜론 등 각종 실시간차트를 올킬했다. 누적차트로 개편한 멜론 24Hits 차트에서도 18위로 진입했다가 3시간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이같은 추이를 보인 가수는 아이유가 처음이다. '셀러브리티'는 지난해 5월 싱글 '에잇' 이후로 8개월만에 내는 신보이자 올해 아이유가 준비하는 정규의 선공개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기존 아이유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오토튠으로 구성된 훅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이유는 격한 안무와 함께 노래를 소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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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깡'으로 찾은 역주행 모범사례

가수 비가 '깡'으로 제대로 터졌다. 조롱의 밈(Meme, 인터넷상의 놀이문화)을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차트 역주행을 이뤄냈다. 2일 오전 9시 기준 비의 '깡'은 멜론 실시간차트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차트에서도 오전 11시 실시간차트 87위, 벅스 40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5월 31일 업데이트 된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16계단 오른 58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텔스 마케팅으로 역주행 1위에 올라 의혹을 받았던 음원들 사이에서 비의 역주행은 온·오프라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모두가 공감하는 역주행 음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12월 1일 발매한 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愛)' 타이틀곡인 '깡'이 2년 반 만에 온라인을 휩쓸게 된 계기는 한 여고생의 커버댄스였다. 이후 유튜브의 다양한 채널들을 타고 알고리즘이 '깡' 뮤직비디오로 향했고, 노래는 이른바 '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부제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발매 당시에는 크게 조명받지 못한 노래였는데 시간이 흘러 재미있는 커버와 짤로 재탄생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유행이 된 셈이다. 유명 유튜버들도 커버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방송사들도 과거 비의 활동 모습을 재편집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강유정 강남대학교 교수는 "발매 당시에만 해도 진지한 평론이 있었다. 대중은 싸늘했고 비의 전성기가 갔다는 평가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비는 오히려 지상파에 나와서 '여러분, 이렇게 조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기 싫다고 보기 싫다고 했던 거 제가 주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쳤다. 지금은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이제 유입이 되면서 일반 대중까지도 '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독보적 댄스 실력으로 보여주며 B급 열풍 속에 A급 자기관리와 톱스타 면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깡'의 댓글을 직접 읽고 "아내 김태희와 함께 보고 있다" "'1일 3깡'은 모자라다. '1일 7깡'을 해야 한다" 등 유머로 받아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어 대중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은지 문학평론가는 "비가 자신을 조롱하는 모두를 향해 의연하게 보여준 보살 같은 관대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창작자와 수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존중되면서 놀이문화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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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실시간차트 없앤다 [전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이 실시간차트를 없앤다. 19일 멜론은 "오랜 시간 많은 멜론 이용자분들이 사랑해 주신 멜론의 차트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면서 "1시간 이용량으로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를 최근 24시간 기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매 시간 순위를 매겼던 실시간 차트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매시간마다 이용자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알려드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여, 순위 경쟁보다는 멜론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실시간차트는 노래 소비에 있어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일각에선 사재기의 지표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변화로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등 음원차트에 대대적 개편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다음은 멜론 측 입장 오랜 시간 많은 멜론 이용자분들이 사랑해 주신 멜론의 차트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 #새로운 차트 집계 방식 지금 1시간의 이용량으로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는 최근 24시간으로 기준이 변경됩니다. 매시간마다 이용자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알려드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여, 순위 경쟁보다는 멜론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셔플 재생 지난 5월 초 차트를 듣는 또 다른 방식으로 ‘셔플재생’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차트에서는 ‘셔플재생’을 기본 재생 방식으로 채택하여, 차트 상위권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곡을 감상하실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변화 멜론은 음악 서비스로서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내가 선호하는 음악, 트렌디한 음악,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음악을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즐거움이 되는 멜론의 변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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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1위 가수" 조정석 '아로하' 차트 정상 찍었다

역시 조정석이다. 드라마 흥행에 이어 직접 부른 OST까지 터졌다. 조정석이 가창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번째 OST ‘아로하’눈 27일 오후 주요 음원사이트 중 하나인 벅스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로하’는 이날 낮 12시 공개된 후 벅스 1위를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다수의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이 같은 높은 성적은 거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주목할만 하다. ‘아로하’는 지난 2001년 발표된 혼성그룹 쿨의 대표곡 중 하나로, 당시에도 사랑스러운 고백송으로 세대를 뛰어 넘은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특히 이번 ‘아로하’ 리메이크 버전에는 극중 이익준 역을 맡은 조정석의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간 뮤지컬 ‘헤드윅’, ‘대장금’, ‘블러드 브라더스’ 등 많은 작품에서 가창과 연기를 겸비한 배우로 인정받은 조정석은 달달한 고백송인 ‘아로하’를 통해 달콤한 꿀 보이스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편안하고 설레는 느낌의 편곡이 큰 감동을 선사하고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조정석의 ‘아로하’ 외에도 권진아의 ‘Lonely Night’(론리 나잇), 레드벨벳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OST 역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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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논란 속 플랫폼 지각변동…멜론↓·유튜브뮤직↑

10여년 동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멜론이 흔들리고 있다. 음원 사재기 의혹 속에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유튜브 뮤직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멜론은 지난해 1월(743만명)과 12월(682만명)을 비교해 이용자 61만명이 빠졌다(이하 아이지에이웍스 조사, 안드로이드 기준). 반면 같은 기간 지니뮤직은 60만명 증가했고 플로는 78만명이 추가 가입했다. 유튜브뮤직은 2.28배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최근 닐슨코리아의 마켓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1월 안드로이드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이용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음악 서비스는 유튜브뮤직과 바이브였다. 보고서는 "지난해 1월까지만해도 이용자가 많지 않았으나 이후 새롭게 주목받으며 이용자 규모가 확대됐다. 유튜브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도 동반 성장한 영향을 받았다. 바이브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서비스가 종료되는 네이버뮤직의 이용자가 전환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다른 플랫폼들의 성장세와 비교하면 업계 1위인 멜론의 이용자수가 61만명이나 감소했다는 것은 놀라운 수치다. 지니뮤직과 플로가 통신사 5G 가입자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영향도 있지만 멜론 자체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이유도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컴백이 있었던 4월과 시스템 작업 영향으로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던 10월 등 수차례 서버 불안정으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음원 사재기 의혹 속에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직격타를 맞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재기 의혹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닐로, 숀의 요청을 받아 진상 조사에 나섰을 당시, 멜론은 보안을 이유로 일부 데이터 공개를 거부해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음원 사재기 공론화 이후 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또 멜론이 SKT 자회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운영됐을 당시 182억원에 달하는 저작권료를 가로챈 혐의가 드러나 고위 관계자 3인이 사기죄로 불구속 기소됐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워너뮤직코리아, 다날엔터테인먼트, 디지탈레코드, 앤에이치엔벅스, 예전미디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플러스, 유니버셜 뮤직 등 13개 음원유통사는 현재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사건 당시 로엔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신모 씨 등을 상대로 49억2700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여러가지 논란 속에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의 관계자는 "유료 이용자만 따지면 지난해 3분기 기준 503만명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후발 주자들이 성장한 것은 음원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신규 사업자인 유튜브뮤직이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끌어들인 배경엔 소비자들의 음원 이용 행태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멜론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톱100을 그대로 듣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좋아하는 취향을 따라 선택적 음악을 청취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다. 닐슨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에 맞춘 마케팅은 실물 유통뿐 아니라 서비스 유통업계에서도 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미디어의 성장, 그리고 사물 식별기술을 바탕으로 이제 정밀 마케팅(Precision marketing)이 실현됐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등도 개인 맞춤형 추천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음악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다방면으로 마련하고 있다"면서도 "한정적인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의 파이 안에서 업체간 가격 경쟁도 과열되는 분위기라서 앞으로 어떤 플랫폼이 어떻게 성장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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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 백예린 만나 음원차트 2곳 1위…박재범 공약 지키나

래퍼 pH-1(피에이치원)의 새 싱글 ‘Nerdy Love(널디 러브)’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pH-1의 새 싱글 ‘Nerdy Love’가 공개된 이후 지니, 벅스 등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등의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백예린의 첫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Nerdy Love’는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구현해내며 리스너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에 pH-1 특유의 멜로디컬한 랩이 어우러진 곡으로, 백예린의 청아한 보이스가 더해져 설렘 가득하면서 감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랙이다. pH-1은 SNS를 통해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의 모습이 담긴 ‘Nerdy Love’ 공약 동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은 해당 영상을 통해 “‘Nerdy Love’가 멜론 차트에서 1위를 하면 롤렉스를 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재범의 공약 이행을 성사 시킬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H-1의 첫 단독 콘서트 ‘2020 pH-1 Concert: ROOMMATE SEARCH(룸메이트 서치)’는 2월 1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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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백예린, 음원차트 5곳 1위…"영어가사로 1등" 소감

가수 백예린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0일 백예린은 오랜 전부터 팬들의 발매 요청이 있었던 '스퀘어'를 포함한 첫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냈다. '스퀘어'는 발매 직후 1위에 올라, 11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백예린은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이뤄진 음반을 발매하고 영문 가사곡으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건가"라며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작업에 참여해준 이들을 언급했다. 백예린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독립 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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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역시 아이유, '러브 포엠' 줄세우기+차트 올킬

가수 아이유가 차트를 휩쓸었다. 아이유의 '블루밍'은 20일 오전 7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지켰다. 일간차트 1위까지 올라 독보적인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블루밍'은 지난 18일 나온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러브 포엠'의 타이틀곡이다. 아이유가 사랑에 관하여 노랫말을 붙였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러브 포엠' 수록곡들도 인기 몰이 중이다. 선공개곡 '러브 포엠'은 멜론, 플로 실시간차트 2위에 올랐고 '시간의 바깥'은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차트 2위에 랭크했다. '언럭키' '그사람' '자장가' 모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아이유는 동명의 투어 '러브 포엠'을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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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14년만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3개 음원차트 1위…레전드 걸그룹의 귀환

1세대 걸그룹의 전설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14년 만의 신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접수했다.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핑클의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23일 오전 8시 기준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멜론 23위, 엠넷뮤직 2위, 올레뮤직 8위, 지니뮤직 8위 등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 레전드 걸그룹다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사로잡았다.핑클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자신들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남아있는 노래처럼’를 발매, 세월의 진심을 담아낸 노래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걸그룹으로, 활동 당시 여자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이러한 핑클이 오랜만에 선보인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으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핑클은 14년 만에 다시 모여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연지 기자사진 = 에프이 스토어 2019.09.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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