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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진, 티빙 ‘춘화연애담’ 출연…고아성 라이벌 화진옹주役 [공식]

배우 도연진이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하며, 차세대 대세 배우로의 도약을 알렸다.9일 소속사 비욘드제이에 따르면 도연진은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 2024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도연진은 '춘화연애담'에서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고아성)의 인생 라이벌 '화진옹주'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도연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과 OCN '번외수사'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신인 답지 않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신체모음.zip'에서는 여섯 번째 에피소드 '끈'에서 주연 '민지'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 심리 묘사를 쫄깃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또한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는 직설적인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속정 깊고 매순간 의리있는 순경 '송여진'으로 변신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에 차기작 '춘화연애담' 에서 '화진옹주' 역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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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진이' 도연진, 깨끗한 미소…본격 활약 예고

‘진짜 연진이’가 올해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주인공 동은(송혜교 분)와 함께 상대역 연진(임지연 분)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명의 배우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도연진이 그 주인공이다.소속사 비욘드제이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도연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도연진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맑고 깨끗한 미소와 무결점 미모로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도연진만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우수에 찬 눈빛은 모던한 무드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컷을 만들어냈다.도연진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어떠한 역할이든 인생 캐릭터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자로서 조금 더 색이 명확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도연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과 OCN ‘번외수사’ 등의 작품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 ‘신체모음.zip’에서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 ‘끈’에서 주연 민지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 심리 묘사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비욘드제치 측은 “유니크한 분위기와 개성 강한 마스크로 대중의 강렬한 눈도장을 받은 도연진은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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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니셜엔터 전속계약 "새출발 전폭적 지원"[공식]

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선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MBC ‘미씽나인’ tvN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JTBC ‘스케치’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선빈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선빈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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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차태현X이선빈 '번외수사', 코믹 수사물 통할까

수사물에 코믹을 녹인 작품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OCN 토일극 '번외수사'는 독종형사와 열혈 PD를 비롯한 5명이 팀을 꾸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수사물이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코믹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차태현과 이선빈이 주연으로 맡았다. 작품의 형태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표방한다는 뜻의 드라마틱 시네마로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에 이은 OCN의 3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이다. 실종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 M'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작품에서 다루는 범죄사건에 디테일을 더한다. 또 범죄액션 영화를 전문적으로 작업해온 마동석의 '팀고릴라'가 작품 기획에 참여했다. 차태현은 '번외수사'를 통해 처음으로 형사를 연기한다. OCN 작품이 처음이기도 하다. 색다른 형사 캐릭터를 예고한 차태현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차태현의 파트너는 이선빈이다. 이선빈은 '38 사기동대' 이후 4년 만에 OCN에 돌아왔다. 이번엔 악바리 근성을 가진 방송 프로그램 PD를 연기한다. 차태현 이선빈과 함께 '팀 불독'에서 호흡을 맞출 배우는 윤경호 정상훈 지승현이다. 이들이 펼칠 코믹한 수사물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을까.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 레이더'를 가동했다. ▶OCN '번외수사' 줄거리 :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등장인물 : 차태현·이선빈·윤경호·정상훈·지승현 등 김진석(●●●○○) 볼거리 : 경찰과 PD의 조합이 신선하다. 내용이야 뻔하게 흘러갈 수 있다지만 구성이 신기함은 분명하다. '38사기동대' 등 OCN 특유의 유쾌한 장르극이 과거 흥했는데 요즘은 볼 수 없었던 것도 사실. '번외수사'가 그 기세를 이어갈 작품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뺄거리 : 드라마 내용과 별개로 소속사와 분쟁 중인 이선빈이 범죄를 소탕한다니 어딘가 아이러나하다. 차태현과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하겠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이선빈의 연기가 OCN 작품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민폐 여주'가 되진 않을런지. 황소영(●●◐○○) 볼거리: 차태현의 능글맞은 매력이 범죄 액션물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묵직한 연쇄 살인사건을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들이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 캐릭터 싱크로율 역시 높다. 뺄거리: 캐릭터가 너무 세서 이야기 자체가 전해주는 개연성이 낮아질까 걱정이다. 그저 웃기기만 해서는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범죄 액션 수사물만의 특징을 살린 반전과 유쾌함, 짜릿한 액션 이 모든 것들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전작의 후광 효과도 없다. 시청률 각축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김지현(●●●◐○) 볼거리 : 수사물에 차태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신선했다. 하지만 코믹과 액션을 적절히 섞은 작품이라고 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형사 역할이지만 차태현은 이전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형사들의 화려한 액션과는 차별화를 둔다. 제작발표회에서 스스로 밝혔듯 '새로운 느낌의 형사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선빈은 악바리 근성을 가진 열혈 PD로 나서는데 캐릭터와 부합이 잘 되는 느낌이다. 본인 역시도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차태현과 케미스트리도좋아 보여서 극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예상한다. 윤경호의 활약도 기대된다. 캐릭터가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 뺄거리 : 재밌는 내용을 담은 대본이지만 서론이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영화 '극한직업'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작품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번외수사'는 주요 인물들이 처음부터 팀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즉, 각 캐릭터의 배경을 설명하는 부분과 이들이 팀으로서 합쳐지는 그림이 보는 이들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김진석·황소영·김지현 기자 2020.05.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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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OCN '번외수사' 주연 합류

배우 지승현이 '번외수사'로 돌아온다. 지승현은 오는 4월 방송되는 OCN '번외수사'에서 한때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으나 지금은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은 탐정 탁원을 맡아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노련한 연기로 안방극장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한 방을 노리는 열혈PD·장례지도사·위스키 바 사장·생활형 탐정까지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다. 차태현·이선빈에 이어 지승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 소식에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승현은 매 작품마다 입체감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현실판 재벌 2세 오진우를,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명석한 두뇌의 무관 박치도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번외수사'는 오는 4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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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올해 아쉬웠던 OCN, 절치부심한 2020년 라인업

올해 성적을 "아쉬웠다"고 냉정하게 평가한 OCN이 2020년 라인업을 미리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OCN 스릴러하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황혜정 국장과 최경주 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OCN 오리지널 라인업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4편의 드라마틱 시네마가 제작된다. '번외수사'는 차태현·이선빈이 주연으로 나서고, 영화 '내안의 그놈' 강효진 감독과 '팀 고릴라'가 함께한다. DMZ 비무장 지대를 배경으로 한 '써치'와 네이버 웹툰 '한'을 원작으로 한 '소유', '구해줘'를 집필한 정이도 작가의 '다크홀'이 기다리고 있다.내년 OCN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장혁·최수영·진서연 주연의 '본대로 말하라'가 확정됐다. '보이스' '손 더 게스트'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인간병기들의 특수 경찰 조직을 다루고 최진혁·박성웅이 출연하는 '루갈'도 한국판 액션 히어로물로 기대를 받고 있다.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실종된 사람들의 영혼이 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미씽', 폐쇄된 기차역에서 평행세계를 이용한 연쇄살인을 담은 '트레인', '보이스2' 이승영 감독의 한국형 첩보 스릴러 '제5열', 영화 '걸캅스' 드라마화, 제주 설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퇴마물 '아일랜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OCN의 목표는 '넘버 원 스토리테인먼트 채널'이다. 내년은 캐릭터에 이어 스토리에 혁명을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 국장은 "올해는 아쉬운 해다. 지난해 수목 블럭을 만들었는데 양적인 증가에 대한 준비가 덜 됐다. 또 주52시간이라는 근로 조건의 변화에 미처 대처하지 못했다. 시간 때문에 아쉬운 작품이 있었다. 그래도 2017년에는 '터널' '보이스' '구해줘' 작년에는 '라이프 온 마스' '손 더 게스트' 등 매년 화제가 되는 작품이 있었고 장르 드라마 명가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줬고 그걸 이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이어 "드라마틱 시네마에 대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했다는 게 올해 가장 잘한 일이다. 영화 크리에이터와 드라마 크리에이터가 협업하고 두 장르의 장점을 꺼내서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이 시청률이 아주 잘 나왔다고 할 순 없지만 장르 드라마의 명가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는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화제성도 높았다. 내년에는 드라마틱 시네마를 확대 제작한다. 올해 아쉬운 게 있었던 만큼 지금부터 길게 착실히 준비해서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OCN 2019.10.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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