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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칩거 시절 18kg 쪘던 뱃살 공개.."범고래 같다고~"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루머로 고생하던 시절, 무려 18kg이 쪘다며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튜버 김모씨와 명예훼손 공판으로 법원에 다녀온 김다예의 모습과 남편 박수홍이 등장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이날 박수홍은 "너무나 억울하던 일이었다. 와이프가 마음고생 많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법적 판단이 나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칩거 시절 아내는 살이 찌고 나는 말라갔다"며 과거 폭식으로 인해 살이 오른 김다예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김다예는 "당시 손헌수 오빠가 날 보고 범고래 같다고 했다"며 수긍했다.박수홍은 "사실 이 사진보다 더 쪘었다"며 "종일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었다"고 떠올렸다. 김다예는 "그게 삶의 낙이었다"고 말했다.급기야 박수홍은 "다이어트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내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거다. 하지만 이 사진에 대해 악플이 달리면 고소하겠다"고 강경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다예는 "뚱뚱했던 걸 뚱뚱했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하나. 사실은 괜찮은데 허위를 적시할 경우에는…"이라고 받아쳐 부창부수 케미를 폭발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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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은빈 '범고래 패션으로 출국'

배우 박은빈이 4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팬미팅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04. 2022.11.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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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앓이 안 하기가 쉽지 않아…박은빈 각성 모먼트 넷

박은빈이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 중이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레전드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우영우(박은빈 분)는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변호사라는 목표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그가 도전하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과정들은 응원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비록 다른 이들보다 조금은 더디고 서툴지만 자기 세계를 깨고 나와 ‘고래처럼’ 더 큰 세상을 유영하는 우영우. 이에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한 우영우의 각성 모먼트를 짚어봤다. # 차가운 현실을 직면하게 된 신입 변호사 우영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생이 형을 죽인 사건에서 정명석(강기영 분)은 우영우가 적임 변호사라고 판단했다. 그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높으리라 생각한 것이었다. 하지만 김정훈(문상훈 분)의 변호를 맡아 진실을 밝혀내고도, 우영우는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득한 차가운 현실을 직면하게 됐다.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닙니다”라는 자조 섞인 혼잣말과 함께 한바다를 떠나는 우영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법을 사랑한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좋은 변호사라고 자신할 수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는 우영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는 이준호의 따뜻한 응원 속 동그라미(주현영 분) 가족의 일을 해결하고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된 것. ‘변호사 우영우’로 다시 도약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 부끄러운 변호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순간 우영우는 권민우(주종혁 분)와 자신처럼 경쟁사인 ‘이화 ATM’과 ‘금강 ATM’의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맡게 됐다. 페어플레이를 잊은 채 어떻게든 자신을 이기려고만 하는 권민우의 권모술수는 승부욕을 발동시키는 자극제가 됐다. 우영우에게도 승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었다. 결국 그는 참고인 출석을 앞둔 직원에게 거짓말을 들키지 않는 방법과 함께, 참고인은 위증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팁까지 전수했다. 하지만 상대측 오진종(신현종 분) 사장의 편지 한 통은 우영우를 다시금 일깨웠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면서 자기 자신을 속인 것을 인정하듯 “부끄럽습니다”고 말하는 우영우. 값진 눈물과 함께 다시는 부끄러운 변호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 피고인의 진심을 엿보고, 신념을 지켜준 뜨거운 변론! ‘방구뽕’과의 만남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구교환 분) 변호는 하나부터 열까지 난항이었다. 그는 학원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들을 근처 야산으로 데려가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되고도, 아이들의 ‘해방’을 위한 일이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우영우는 늦은 밤 학원가를 전전하는 아이들에게서 수족관 생활로 등지느러미가 휜 범고래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방구뽕이 외치는 ‘해방’이 진정 아이들의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우영우는 방구뽕의 감형을 위한 재판이 아닌 그의 ‘사상’ 그 자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섰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건강해야, 행복해야 한다”라는 방구뽕과 아이들의 해방 선언이 법정에 울려 퍼지는 순간, 법정 밖으로 유유히 헤엄쳐 나가는 고래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안겼다. 피고인의 진심을 마주하고 신념을 지켜주며, 우리 사회의 현실까지 꼬집은 의미 있는 변호였다. 무엇보다 원칙과 상식의 틀을 깨기 시작한 우영우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 # 진정한 변호사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다! 우영우의 선택은? 우영우에게 ‘진정한 변호사란 무엇인가’와 같이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들은 때론 어떤 사건보다 해결하기 어려웠다. 지난 12회에서 역시 우영우의 고민은 계속됐다. 미르생명의 희망퇴직 권고에 대한 재판을 통해 만난 류재숙(이봉련 분) 변호사가 그 시작이었다. 앞서 한바다가 미르생명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한 법률 자문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우영우는 자신이 사회 정의에 반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멘토 정명석은 “변호사가 하는 일은 ‘변호’”라며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손실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류재숙은 “변호사는 판사, 검사와는 다른 ‘사람’”이라며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동안 한바다에서 본 적 없는, 마치 ‘양쯔강 돌고래’와 닮은 류재숙의 이야기는 우영우를 딜레마에 빠뜨리며 변호사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0:28
연예일반

'이것이 야생이다3' 최수종, 남방큰돌고래 경이로움에 감탄

배우 최수종이 우리 바다에 사는 야생 고래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남방큰돌고래들의 경이로운 모습을 목격하고 감탄한다. 16일 오후 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될 '이것이 야생이다3: 3%의 세상'에는 고래를 찾아가는 최수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제주 바다에만 야생 고래가 있는 건 아니다. 총 35종의 고래들이 우리 바다에서 그들만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히 관찰하면 우리와 같은 포유동물의 특징을 가진 고래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진화의 흔적을 들여다본다. 야생 고래를 만나기 위해 화산섬 제주로 떠난 최수종. 30년 넘게 고래를 촬영해 온 수중 촬영감독이자 어류학 박사인 김동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남방큰돌고래를 찾아간다. 일정한 방향으로 돌고 도는 남방큰돌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은 제주 서쪽에서 시작해 모슬포항으로 이어진다. 거친 야생의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들. 운 좋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최수종은 그들의 경이로운 모습에 감동한다. 특히 제주 바다에는 김동식 감독과 오래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남방큰돌고래 복순이가 있다. 그에게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복순이의 사연을 듣게 된 최수종. 이를 통해 대자연의 품에 안겨 새끼와 함께 살아가는 복순이의 감동 스토리를 전한다. 또한 생명의 근원이자 삶의 터전인 우리 바다에서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해녀와 돌고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같은 제주 바다를 나누며 살아가는 해녀와 돌고래들의 관계를 통해 공생의 삶을 이야기한다. 푸르고 힘찬 동해에서도 야생 고래를 만날 수 있다. 한반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고래의 행방을 육안으로 찾는 선상 목시 조사를 하기 위해 제작진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동해로 간다. 동해는 예부터 고래들이 많이 서식해 경해라고도 불린 지역, 실제로 올해 조사에서는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대형고래들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밍크고래, 범고래, 향고래까지 우리 바다에서 살아가는 야생 고래의 경이로운 모습을 만난다. 바다로 돌아간 포유동물 고래는 무슨 이유로 진화의 주류에 역행하는 방향을 택한 걸까? 바다에 살고 있지만 우리와 같은 포유동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고래 진화의 흔적을 조명한다. 거친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 생물들은 지금 어떤 환경에 처해있을까. 야생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 생물들에게도 인간의 손길이 필요할 때가 있다. 폐그물에 걸려 상처 입은 붉은바다거북들과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길을 잃고 좌초된 남방큰돌고래의 경우가 그러하다.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해양생물 메디컬 센터로 향한 최수종. 그곳에서 홍원희 수의사를 만나 우리 바다의 해양생물들이 처한 야생의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0:58
생활문화

[#여행어디] 수족관부터 해양과학관까지…아이와 바닷속 여행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이 온다. 윤슬이 유난히 눈부시고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제법 경쾌해진 날들이다. 하지만 아직은 바다에 풍덩 빠져 놀기에 수온이 낮다. 25일 강릉 바다의 수온은 9.8도였다. 물놀이는 이르니 그 전에 바닷속을 들춰볼 수 있는 곳들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쿠아리움은 물론이고, 전국 곳곳의 해양 박물관도 있다. 서천·울진서 생동감 넘치는 바닷속 탐험 미지의 바닷속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할 때쯤의 아이들에게는 해양 박물관을 추천한다.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씨큐리움'이 있다. 씨큐리움은 국내 유일한 해양생물 전문 박물관으로, 바다(Sea)와 질문(Question), 공간(Rium)을 뜻하는 단어를 조합해 지은 이름이다. 제1전시실이 있는 4층에서 본격적인 씨큐리움 관람이 시작된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테마로 꾸민 제1전시실은 해양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생물의 생태를 다양한 표본으로 소개한다. 어류의 산란장이자 최고의 먹잇감인 해조류부터 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는 플랑크톤, 바다에 적응한 생물 가운데 종이 가장 많은 무척추동물까지 다양한 실물 표본이 연이어 등장한다. 백상아리와 귀상어 등 10마리 상어 박제 표본이 유영하듯 천장에 매달린 어류 존은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원형 공간으로 꾸몄다. 어류 존을 지나 만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은 다중 동작 인식 기술로 해양생물과 교감하는 가상 수족관이다. 벽 앞에 서서 움직이면 머리 위에 상어가 나타나거나 손이 가재의 집게발로 변한다. 쥐가오리와 개복치, 백새치, 잔점박이바리 표본도 볼만하다. 이어 펼쳐지는 곳은 포유류 존이다. 고래 실물 골격표본을 만나는 포유류 존의 ‘바다로 돌아온 생물들’ 코너는 씨큐리움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2020년 12월에 일반에 공개된 참고래를 포함해 보리고래, 밍크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등 5마리 실물 골격표본이 전시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참고래 실물 골격표본이 귀한 까닭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연구 목적으로도 포획이 금지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씨큐리움에 실물 골격표본으로 전시된 참고래는 2014년 5월 군산에서 혼획된 것으로, 6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참고래는 세계적으로 약 14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울진에도 바다를 입체적으로 배우고 신나게 체험하는 국립해양과학관이 있다. 바닷속전망대, 바다마중길393, 파도소리놀이터 등을 갖춰 가족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2020년 7월에 문을 연 국립해양과학관은 ‘원 오션 원 플래닛’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관람은 3층에서 출발한다. 미디어 아트를 보여주는 ‘오션플랫폼’과 푸른 바다로 빠지는 듯한 ‘오션홀’을 지나 ‘하나로 흐르는 바다’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 등 다채로운 바다 이야기를 담은 전시실이 이어진다. 국립해양과학관 전시실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놀이와 결합했다. 예를 들어 ‘하나로 흐르는 바다’ 전시실에서는 바다가 해류로 인해 순환한다는 사실을 ‘러버덕의 해류 여행’ 이야기로 풀어낸다.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캐릭터를 선택하면 해당 캐릭터가 해류를 따라 바다를 돌아다닌다. 어린이들은 이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해류를 이해한다. 바다를 개척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담긴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 전시실에서는 심해 탐사 로봇을 비롯한 갖가지 해양 탐사 도구를 만난다. 2층으로 내려가면 ‘해양생물 톡톡’ 코너가 기다린다. 해양생물 그림을 색칠해 스캐너에 올리면 바다 세계로 꾸며진 대형 스크린에서 어린이가 그린 해양생물이 움직인다. 어린이들이 해양생물과 가까워지는 기회다. 과학관의 화룡점정은 바다마중길393과 바닷속전망대다. 393m에 이르는 바다마중길393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바닷속전망대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도 수심 7m 해양 세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과학 여행을 통해 세상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옮겨놓은 듯, 대형 수족관 속으로 바닷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면 단연 아쿠아리움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일 것이다. 도심 속 바다로 꼽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아쿠아플라넷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메인수조에서 수중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내달 5일과 7일, 8일 3일 동안 정오 1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배경으로 아쿠아리스트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아기 펭귄이 건강검진을 가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4일부터 104일간 아쿠아리움 지하 2층 해파리존에서 산호 작가 ‘서경희’와 함께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화려한 산호초와 바닷속 생명체들을 강력한 색채 대비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용 가능한 입장권(일 100명 한정)을 1만원에 판매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63에서는 아이들의 바다 탐험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줄 '바다 탐험 마스터'를 진행한다. 8개의 바다 탐험 미션을 완료하고 바다 탐험 마스터 카드를 획득하는 모험이다. 수달플라넷부터 골든미라클존, 펭귄플라넷, 판타스틱 머메이드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탐험대 옥토넛과 함께 아쿠아플라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입 탐험대원이 되어 옥토넛 탐험대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은 물론 옥토넛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어(漁)! 흥해라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아쿠아플라넷63에서는 5월 1~8일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3인 이사에는 30%, 4인 이상에는 40% 할인을 해준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고양, 김포,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입장권을 30% 할인하고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도 수원, 용인 시민에 한해 같은 기간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07:00
경제

신세계, 새해 첫날부터 통합 프로모션…옥션·G마켓·W컨셉 동참

신세계그룹이 2022년 새해 첫날 통합 프로모션 'DAY1(데이원)'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데이원은 이마트와 SSG닷컴뿐 아니라 새롭게 인수한 G마켓·옥션·W컨셉이 함께하는 첫 프로모션이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몰은 5일까지 닷새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브랜드 한우 최대 50%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이마트 앱에서 룰렛을 통해 이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든 고객에게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도 벌인다. 이마트 앱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이마트몰 상품을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최대 1만원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최대 22% 할인쿠폰 2종도 매일 1회 제공한다. G마켓, 옥션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고객 전원에게 패션·뷰티, 스포츠·레저, 마트·식품, 디지털·가전, 가구·리빙 중 매일 1가지 카테고리를 선정, 최대 12%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W컨셉 역시 행사 기간 첫날 6시간 단위로 '타임 릴레이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제성이 높은 '나이키 덩크로우 범고래' 드로우 행사,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아디다스 일부 품목을 균일가에 선보이는 웰컴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부터 유튜브와 각 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데이원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2022년 새해 첫날, 5개의 태양(이마트·SSG닷컴·G마켓·옥션·W컨셉)이 떠올라 다 같이 모여 더 큰 할인을 선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제 한 가족이 된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옥션 그리고 W컨셉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2022년 새해 첫날 데이원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26 14:36
연예

'윤봉길 종손' 윤주빈,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김하늘과 한솥밥[공식]

'윤봉길 의사 종손'으로 알려진 배우 윤주빈이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7일 "윤주빈과 싸이더스HQ가 한 가족이 됐다. 배우로서 갖추어야 할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연기에 대한 확신과 진지한 태도를 지녔다.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윤주빈은 지난 2012년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즌3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tvN 'THE K2', 2015년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의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1일에 방송된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참석해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애끓는 목소리로 낭독해 대중의 이목을 모았던 터. 또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범고래로 깜짝 등장, 숨겨둔 가창력과 끼를 드러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7 08:07
연예

"문제 맞히자, 읏쨔" 붐,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격

붐이 옥탑방을 찾아 화려한 입담과 끼를 맘껏 발산한다.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DJ,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꿈 관련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꿨던 꿈을 얘기한다. 김숙은 ‘예지몽’을 꾼다고 깜짝 고백한다. 물속에서 무언가를 주워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면 물건을 받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것. 소름 돋는 김숙의 예지몽 경험담에 문제아들은 요즘도 그 꿈을 꾸는지 질문했고 김숙은 “바다는커녕 들판만 나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송은이는 “원래 꿈을 잘 안 꾼다. 하나 기억에 남는 꿈이 범고래가 집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숙이 “범고래는 태몽이야”라고 했고 이에 당황한 송은이는 “무슨 수로?”라고 바로 반문해 큰 웃음을 준다. 붐도 얼마 전에 실제 자신이 꿨던 꿈을 공개한다. 그는 “해변에 누워있는데 평소 좋아하는 걸그룹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꿈은 곧 악몽으로 밝혀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08 10:32
무비위크

'베놈'은 어떻게 탄생했나

영화 '베놈'의 베놈 캐릭터 디자인 프로덕션 과정이 공개됐다. '베놈'이 빌런 히어로 베놈만의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 프로덕션 과정을 2일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의 수많은 기대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베놈의 캐릭터 비주얼은 루벤 플레셔 감독을 포함, 폴 J. 프랭클린 특수 시각효과 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의 열띤 협업 과정을 통해 탄생됐다. 그간의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는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은 심비오트라는 정해진 형체가 없는 물질로 되어 있어 덩굴 손이나 거미줄로도 변할 수 있고, 몸에서 촉수를 쏘는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는데, 몇 가지 특징은 시각 특수효과 작업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복잡하기로 손꼽히는 작업이었다. 베놈만의 시그니처인 날카로운 이, 커다란 흰 눈, 180도로 펼쳐지는 턱, 따로 활동이 가능한 긴 혀와 마치 범고래 무늬를 연상하게 하는 검은색 피부는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세밀하게 구현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영화의 시각 특수효과를 총괄한 폴 J. 프랭클린 감독은 “베놈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캐릭터와는 다르다. 넘치는 에너지로 자신의 몸 형태를 바꿀 수 있고, 선이 날렵하다. 이 모든 것들을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라는 말과 함께 “CG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이지만, 그저 컴퓨터 작업만 한 것은 아니었다. 늘 카메라 앞에 베놈이 존재하는 것처럼 모든 스태프들이 뛰어들어 캐릭터를 점차 완성해나갔다”라는 말을 덧붙여 제작진의 오랜 노력이 녹아든 완성도 높은 캐릭터의 탄생을 예상케 했다.뿐만 아니라, 거대한 몸집의 베놈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2미터 키의 장신인 대역 배우를 활용하면서도 그 대역에게 참조용 구가 달린 헬멧을 쓰게 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2미터 26센티미터 키의 베놈을 완성해 리얼리티를 더했다. 폴 J. 프랭클린 감독은 “아주 훌륭한 시도였다. 새로운 촬영 기법들이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프로덕션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놈'은 오는 3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0.02 08:10
연예

씨풋 "다양한 조던 시리즈 업데이트"

본격적인 졸업식과 입학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친구나 자녀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여러 연예인들과 방송을 통해 공개된 나이키·아디다스의 한정판 운동화가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며칠 밤을 새며 기다리기도 하고, 구매 사이트들을 몇 번씩 확인하기도 한다. 구하기 힘든 운동화는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몇 십배의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구매의 주요 대상인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등의 해외 유명 제품들은 인터넷으로 구입할 시 가품에 대한 피해가 끊임없이 존재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발 정품 멀티샵인 '씨풋(CFOOT)'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해외 구매대행으로 판매, 다양한 나라의 해외 직구를 통해 정품 운동화만을 정식적인 가격에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풋은 운동화 수집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조던 제품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풋에서는 ▲조던1 범고래 검흰 ▲조던1 블랙토 ▲조던1 탑쓰리 ▲조던4 시멘트 ▲조던4 피어팩 ▲조던4 토로 ▲조던4 오레오 ▲조던5 보르도 ▲조던5 파이어레드 ▲조던6 게토레이 ▲조던6 블랙인프라레드 ▲조던6 카마인 등의 다양한 조던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고, 꾸준한 신상 업데이트도 이루어지고 있다. 조던 시리즈 외에도 ▲업템포 검흰 ▲업템포 닉스 ▲업템포 네이비 옵시디언 ▲업템포 트리플블랙 ▲맥스97 실버 ▲맥스97 아시아 ▲맥스97 파은 ▲맥스97 언디핏 ▲이지부스트 블루틴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운동화도 만나볼 수 있다.김지환기자 2018.01.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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