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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맞히자, 읏쨔" 붐,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격
붐이 옥탑방을 찾아 화려한 입담과 끼를 맘껏 발산한다.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DJ,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꿈 관련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꿨던 꿈을 얘기한다. 김숙은 ‘예지몽’을 꾼다고 깜짝 고백한다. 물속에서 무언가를 주워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면 물건을 받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것. 소름 돋는 김숙의 예지몽 경험담에 문제아들은 요즘도 그 꿈을 꾸는지 질문했고 김숙은 “바다는커녕 들판만 나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송은이는 “원래 꿈을 잘 안 꾼다. 하나 기억에 남는 꿈이 범고래가 집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숙이 “범고래는 태몽이야”라고 했고 이에 당황한 송은이는 “무슨 수로?”라고 바로 반문해 큰 웃음을 준다. 붐도 얼마 전에 실제 자신이 꿨던 꿈을 공개한다. 그는 “해변에 누워있는데 평소 좋아하는 걸그룹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꿈은 곧 악몽으로 밝혀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0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