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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러블리즈 ‘놀면 뭐하니’ 출격…“다음 주 방영 예정”

그룹 러블리즈가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격한다.23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러블리즈가 지난 21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촬영분은 다음 주 방영될 예정이다.러블리즈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22년 11월 윤상이 진행한 네이버 나우 ‘너에게 음악’ 출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놀면 뭐하니?’는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가 예능에서 한자리에 모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한편 러블리즈는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인(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전속 계약 만료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개별 활동에 매진해 왔다.다만 멤버 개개인은 줄곧 그룹 활동에 대한 소망을 언급하며 향후 완전체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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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수정 미연 문별! 가요계, 여성 솔로 격돌

가요계가 여성 솔로들의 활약으로 북적하다. 가수 이수정이 26일 발매한 첫 솔로앨범 ‘마이 네임’(My Name)으로 해외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톱5에 들었다.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베이비소울이 아닌 자신의 본명을 걸고 낸 첫 번째 앨범에서 글로벌 호평을 얻은 셈이다. 특히 이 앨범은 이수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낸 솔로 미니앨범인데다베이비소울에서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낸 첫 앨범이라 아티스트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수정은 타이틀 곡 ‘달을 걸어서’ 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수정은 컴백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작사를 하는 게 어려웠지만 계속 써보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가사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도 한껏 녹여냈다. 이수정뿐 아니다. 지난달 ‘톰보이’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도 27일 신보 ‘마이’(MY)를 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미연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내는 솔로인 만큼 발매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미연은 27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 5년 차가 됐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흘렀다”며 “크게 달라진 건 모르겠지만 조금 더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게 됐다. ‘톰보이’로도 큰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멋진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활동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매력과 무대 매너를 이번 솔로 활동에서 제대로 쏟아낼 것이란 기대감이 드는 구절이다. ‘마이’의 타이틀 곡 ‘드라이브’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기타 사운드와 맑고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도입부부터 귀를 잡아끈다. 활동성이 좋은 계절과 좋은 조화를 이루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루나틱’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문별은 ‘직진 러브송’인 ‘C.I.T.T'를 28일 발매한다. 문별은 티저에서부터 프래피룩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이전과 또 다른 음악을 예고했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달 멤버 솔라가 노래 ‘꿀’로 호평을 받으며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만큼 이 같은 좋은 기운이 문별에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도전과 신선한 콘셉트로 팬들을 사로잡은 만큼 ‘C.I.T.T'에서 문별의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펑키한 기타 사운드에 사랑을 빼앗기 위해 망설이지 않는 당돌함을 담은 ‘C.I.T.T’는 28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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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이수정, 가수 인생 2막의 시작 '마이 네임'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이 '이수정'으로 대중 앞에 섰다. 가명을 벗고 진짜 나의 이야기를 담아 가수 인생 2막을 연다. 이수정은 26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My Name'(마이 네임)을 발매했다. 베이비소울에서 이수정으로 내는 첫 음반이자 본인의 이야기로 꽉 채운 음반이란 의미를 부여해 앨범명을 정했다. 작사 크레딧 전체에는 이수정 이름이 올라 있다. 그룹이 해체하고 쉬는 동안 곡 작업에 몰두하며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는 이수정의 해체 후 심경이 간접적으로 녹아있다. 이수정은 그룹 해체 후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면서 "밤이 가고 아침이 오면 새로운 낮을 맞이해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이에요. 인생에서 어두웠던 시간들이 지난 뒤 비로소 진짜 나를 찾게 되고 우리만의 축제가 열린다는 뜻을 담았어요"라고 곡 소개글을 적었다. 노랫말은 '아름다운 이 밤 널 안고 춤춰 (Yeah Imma fly in there)/ 우리만의 춤은 다시 시작돼 (So shiny sky is)/ 달이 빛나던 날에 우린 꿈꿔 (Oh yeah I'm now)'라고 말하지만 무대 퍼포먼스는 배제했다. 걸그룹 출신 솔로라는 틀에서 벗어나 싱어송라이터의 도약을 알리고 싶은 욕심이다. 무대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여는 장기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방송 보다 본인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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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에 100점” 솔로 이수정의 자신감 [일문일답]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점수로 나타내면 몇 점이냐”는 질문에 이수정은 망설임없이 “100점”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그랬기에 후회가 없다. 그룹 러블리즈의베이비소울에서 솔로 가수 이수정으로. 본연의 자기 모습 그대로 대중 앞에 서는 것에 이수정은 두려움이 없다. 26일 신보 ‘마이 네임’을 발매한 이수정과 만나 앨범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기대하는 바에 대해 들었다. -첫 솔로 앨범이다.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솔로 앨범이 나오기를 기다려왔다. 그동안 한 번도 솔로로서 활약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 기쁘다. 벅찬 마음도 든다. 열심히 준비했고 잘하고 싶다. 기대가 많이 된다.” -그룹 활동과 비교했을 때 솔로 앨범 작업에선 어떤 점에 집중했나. “그룹 활동을 하면서는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많았다. 워낙 바쁘게 지내다 보니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주어진 것을 소화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 이번에는 제대로 내 이름을 걸고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도가 높은 앨범을 준비하고자 했다. 그 부분에 집중한 것 같다. 참여도 많이 했다.” -앨범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후회하기 싫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그룹 활동의 경험이 없었다면 이번 앨범 작업에도 후회가 남았을지 모르겠다. 그룹 활동을 하며 쌓은 경험을 통해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 돌아봤을 때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하기 위해 순간순간 노력했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전곡 작사를 했는데. “처음 가사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되게 어려웠다. 기존에 있는 가사만 나왔고, 아무 의미 없는 흔한 이야기만 나오더라. 그런데 쓰고, 쓰고, 쓰다 보니 늘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많이 담아낸 것 같다. “직접 가사를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생각, 내 이야기가 들어가게 됐다. 가사를 쓰는 과정에서부터 ‘나는 이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내 진짜 이야기와 감정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써온 예명 베이비소울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두려움은 없었나.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이나 생각은 아예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진짜 내 모습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진짜 내 모습으로 사람들과 소통했을 때의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좋다.” -소극장 공연도 기획하고 있는데. “내 이름을 건 공연이기 때문에 참여를 거의 100% 했다. 신경 쓸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더라. 오래전부터 꾸준히 연습을 많이 하고 준비를 해온 만큼 최대한 지루하지 않은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16번 동안 공연이 진행되는데, 그 16번 동안 각기 다른 재미를 관객들께 드리고 싶다.” -러블리즈는 이수정에게 어떤 의미인지. “지금 시점에서는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은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값진 추억이자 경험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이 이수정을 어떻게 바라봤으면 하나. “새로운 아티스트가 탄생한 것처럼 느끼셨으면 좋겠다.” -올해 세운 목표가 있나. “개인적으로는 올해 앨범이 하나 더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연말도 팬분들하고 콘서트를 통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이수정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다. 기다린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날 믿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그 믿음을 배반하지 않을 정말 좋은 앨범을 들고 왔으니까 이 앨범을 통해 활력과 기쁨을 얻으셨으면 한다. 내 앨범을 누군가가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으로 삼아 준다면 정말 기쁘겠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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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8년만 첫 솔로 앨범

가수 이수정이 데뷔 8년 만에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수정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한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베이비소울로 데뷔한 이수정은 8년 만에 첫 앨범을 내고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명 '나의 이름'이라는 의미처럼 '마이 네임'에는 '이수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진짜 음악 색과 감성이 담겨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수정은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를 비롯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수정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과 짙어진 감성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달이 지고 나면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듯,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진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수정은 '마이 네임' 발표를 앞둔 지난 24일 오후 4시 신촌 명물쉼터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이브를 발매 전 최초 공개하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5월 5일부터 29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총 16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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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권은비, 훈훈한 새해 인사…베이비소울은 솔로로

그룹 인피니트(INFINITE)부터 가수 권은비까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 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의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군 복무 중인 김명수(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모인 인피니트는 '까치 까치 설날'을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라. 올해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다 이루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너무 너무 사랑한다"라고 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러블리즈 멤버였던 베이비소울은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가수 인생 제2막을 시작한 이수정도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설날 보내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이룬 골든차일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낼 준비 되셨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이 호랑이띠라는 것을 언급한 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다양한 활동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완전체로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 로켓펀치 역시 "사랑하는 분들과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2022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로켓펀치도 다 같이 건강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겠다"며 발랄한 매력이 가득한 설 인사를 건넸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으로 돌아온 드리핀은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에너지 충전도 하는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설 연휴 동안, 그리고 올 한 해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드리핀이 복을 가득 드리겠다"라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권은비는 환한 미소와 함께 "비록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이 되면 좋겠다. 올 한 해도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음악과 콘텐츠로 자주 찾아뵐 테니 곁에서 꼭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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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미스틱스토리 전속계약…배우로 활동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배우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지수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체결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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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촬영 안 했다"…성종, 시즌그리팅 차별 대우 논란

인피니트 성종이 시즌그리팅 누락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팬들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성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의 시즌그리팅 공지가 올라온 후 게재돼 팬들 사이에서 걱정을 샀다. 공지에 따르면 인피니트 남우현,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만 시즌그리팅이 올라왔고 성종과 베이비소울 이름은 제외됐다. 이에 일부 팬들은 성종과의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을 이용해 시즌그리팅 촬영 여부를 물어보기도 했다. 커뮤니티에는 성종이 "촬영하지 않았어" "너무 아쉽다. 나도 촬영하고 싶었는데" "팬들이 속상해하는 게 더 속상해. 내가 잘할게"라며 우는 이모티콘으로 팬과 소통한 문자 캡처도 돌고 있다. 베이비소울 또한 시즌그리팅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이비소울은 러블리즈 멤버 중 유일하게 울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당시 재계약 공지문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베이비소울의 조력자로서, 베이비소울의 새로운 도약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으나 정작 시즌그리팅 등 2022년 시작부터 소속사 지원이 미흡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일부 아티스트 홀대 논란 속에 울림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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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타이틀곡 'Door'…솔로 데뷔 앨범 'OPEN' 24일 발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황현 프로듀서와 손잡고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했다. 권은비의 비주얼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앨범 프리뷰에는 '오픈'에 수록된 여섯 곡의 트랙이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도어(Door)', 고혹적인 보컬이 특징인 뭄바톤 트랩 장르의 '아미고(Amigo)'는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러블리즈의 베이비소울이 '아미고' 랩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몽환적인 느낌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감성적인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권은비의 화려한 제2막을 예고했다. 앞서 권은비는 리릭 포토와 트랙 비디오로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오픈했다. 그러나 타이틀곡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앨범 프리뷰에서 '도어'가 타이틀곡으로 공개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 베토벤'으로 불리는 황현 프로듀서와 아이즈원 활동 당시 호흡을 맞췄던 정호현 프로듀서가 '도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권은비 역시 작사로 힘을 더해 특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앨범은 24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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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지수 확진·멤버들은 음성" 러블리즈, 7월 4일까지 자가격리

서지수를 제외한 러블리즈 멤버 전원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으로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모두 코로나 19 음성 판정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나머지 멤버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서지수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 소식 이후 러블리즈의 스케줄이 주목 받고 있다. 러블리즈가 20일 출연했던 콘서트 'K팝 슈퍼페스트' 측은 러블리즈의 라이브 공연 당시 무대 시간과 대기실 동선 등을 고려해 타 아티스트와 접촉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선제적인 검사를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를 맡을 예정이었던 미주의 출연도 불발됐다. 진행은 개그맨 유민상이 대신 맡았다. 케이 역시 출연 중이던 '태양의 노래'에서 잠정 하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태양의 노래'측 역시 "케이가 음성 판정받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는 소속사 역시 "현재까지 케이와의 접촉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만일에 대비해 계속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 관련 말씀드립니다.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6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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