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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녹슬지 않은 춤 실력…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 선보여 (‘렛츠고 파크골프’)

배우 박정아, 가수 조주한이 골프 실력을 입증했다.박정아와 조주한은 지난 19일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 10회에서 개그맨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송민경과 여여 팀을, 조주한은 김경민과 남남 팀을 이루어 다양한 골프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아는 우승 상품으로 문경 특산물이 걸려 있다는 소식에 의욕을 불태웠다. 1라운드에서 조주한은 첫 시작에 OB를 만들어버린 김경민의 공을 보고 고함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특이한 자세로 볼을 치려고 하는 김경민과 티격태격하다가도, 홀인을 하자 격하게 축하하며 합동 삐끼삐끼 춤을 추는 등 남남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박정아는 남연아 프로의 게임 설명 도중, 쥬얼리의 히트곡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는 춤 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그녀는 얼굴을 맞대고 공을 옮기는 게임에서 송민경과 완벽한 호흡을 뽐내면서 깔끔하게 공을 홀인 시키며 멀리건을 따냈다.뿐만 아니라 조주한은 ‘힘주한’답게 뛰어난 타격감으로 스윙을 휘둘렀으나 OB를 만들었다. 이를 본 박정아가 “주한이가 OB를 안 하면 말이 안 되지”라고 말하자 “왜 이렇게 많이 나가지?”라는 그의 읊조림이 모두를 웃게 했다.박정아는 4라운드 스피드 런 게임에 마지막 홀인 후 파트너와 취해야 하는 포즈로 ‘이마 뽀뽀’를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가의 프로필 촬영권을 두고 벌어진 대결에서 박정아는 열정적으로 샷을 쳤고, 마지막에 송민경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이처럼 박정아와 조주한은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렛츠고 파크골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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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는 아이돌’ 온라인 클립 ‘1250만뷰’ 금요 예능 강자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 마마돌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금요일 예능을 장악했다.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tvN ‘엄마는 아이돌’의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재생 수가 1250만 회(18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금요일 인기 예능인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와 MBC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섰다. 시청률 상승세도 돋보였다. 첫 회 3.8%(닐슨코리아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로 시작한 ‘엄마는 아이돌’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2%까지 내려갔다. 이후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3.6%로 시청률을 회복했다. ‘엄마는 아이돌’은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가수이지만,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들의 재도약을 그린다. 복귀를 목표로 뭉친 원더걸스 선예,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 별, 베이비복스리브 양은지, 벨라마피아 현주니는 매회 탄탄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의 노래와 춤으로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지만, 방탄소년단(BTS)의 ‘버터’, 전소미의 ‘덤덤’ 등 현역 아이돌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키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클립별 조회수 순위를 살펴보면 선예가 박진영, 선미와 함께 원더걸스의 ‘텔 미’를 부른 무대 영상이 조회수 149만6485회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버터’ 커버 무대는 91만520회로 2위에 올랐다. 10년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땀 흘리는 출연자들의 모습도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음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가희가 극복하고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 영상은 49만9333회로 클립별 조회수 3위를 차지했다. 한편 6명의 멤버들은 프로젝트 그룹 데뷔 기준이었던 SNS 팔로어 2만명, 팬클럽 회원 2000명을 넘어 모두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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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먹방 베이비 박정아 딸 첫 등장에 최고 시청률

프로엄마 박정아와 사랑스러운 딸 아윤이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특히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걸그룹 쥬얼리의 영원한 리더이자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아가 21개월 딸 아윤이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정아는 프로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전 8시께 아윤이의 기상에 맞춰 잠에서 깬 박정아는 서둘러 아윤이의 아침 밥상 준비에 돌입했다. 박정아는 밥솥의 구역을 셋으로 나눠 표고버섯, 가지, 귀리 등 건강밥 3종세트를 지었다. 그리고 반찬을 만들 때도 조리도구의 구역을 나눠 동시에 여러 음식을 만들어내는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생 끝 아윤이의 아기 7첩반상이 완성됐다. 첫 등장부터 21개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어 능력을 발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아윤이는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아침 밥상 앞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김치로 만든 국도 잘 먹는 아윤이를 위해 박정아는 빨간 김치 먹이기에 도전했다. 그녀가 준비한 빨간 김치는 바로 야콘 김치. 유산균이 많아 이유식에 많이 사용되는 건강한 채소 야콘을 피망, 비트 등으로 붉은 색감을 낸 양념장에 버무려 숙성한 것이다. 야콘 김치에 푹 빠져버린 야윤이는 입에 빨간 국물을 묻혀가며 먹고 또 먹었다. 박정아는 아윤이에게 “’전설의 고향’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윤이의 야콘 김치 먹방 순간은 분당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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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레전드 걸그룹의 명곡 재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레전드 걸그룹들과 역대급 특집을 완성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입덕주의, 걸그룹 히든 띵곡 힛-트쏭 10'을 주제로 레전드 걸그룹들의 명곡들을 다시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소환했다. S.E.S.·핑클·베이비복스 등 단골은 제외한 다양한 걸그룹이 시청자들과 만나 의미를 더했다. 이날 1위는 쥬얼리의 2집 타이틀곡 '어게인(Again)'이 차지했다. '어게인'은 박정아·이지현·서인영·조민아, 2기 멤버들과 함께 쥬얼리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노래다. 특히 서인영이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방문해 존재감을 빛냈다. 쥬얼리의 힛트쏭들 덕분에 추억에 잠겼다는 서인영은 쥬얼리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함께하며 '니가 참 좋아'의 박수춤 '슈퍼스타(Super Star)' 털기춤,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ET춤 등을 보여줬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뱅헤어와 하이웨이스트 등 패션 트렌드세터였던 서인영. 이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여기에 싸이가 직접 서인영을 모델로 개사한 '신데렐라' 숨은 이야기까지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쥬얼리 외에도 디바의 '그래' 슈가의 '샤인(Shine)' 비비의 '비련' 샤크라의 '헤이 유(Hey U)' 투야의 '봐' O-24의 '첫사랑' 티티마의 '마이 베이비(My Baby)' 써클 '스위티스트 러브(Sweetest Love)' 클레오 '굿 타임(Good Time)' 등 걸그룹들의 힛트쏭들이 소개돼 추억을 안겼다. 비비 때문에 '우정의 무대' 야외 세트가 무너졌던 사연과 IMF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집으로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든디스크 인기가수상을 차지했던 디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써클의 일본인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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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박정아와 연락하고 지내” 방송 중 언급 눈길

길이 방송에서 '옛 연인' 박정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길은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정아와) 지금도 연락하고 좋게 지낸다"며 당당하게 고백했다. 유재석이 "그럼 뭐하냐 만나주질 않는데"라고 놀리자 "안 좋게 헤어진 것이 아니니까 괜찮다"며 받아 넘겼다. 하지만 박명수와 노홍철이 쥬얼리의 '베이비 원 모어 타임'과 '니가 참 좋아' 등을 연달아 부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이 결별을 밝힌 이날 방송은 7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촬영됐다. 결별 보도가 나온 8일보다 하루 먼저다. 한 네티즌은 '길이 결별 보도가 나오기 전에 방송에서 먼저 밝힌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길과 박정아는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09년 8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방송과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해왔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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