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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3년만 DJ 복귀에 “지금 제정신 아냐”

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라디오DJ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3일 오전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이문세 DJ의 첫방송이 진행됐다다. 이문세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두시의 데이트’, ‘오늘 아침’ 이후 13년 만에 복귀했다.이문세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가슴이 방망이로 때리는 것 같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이문세다”면서 떨리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이 시간대, 라디오를 쭉 듣고 계시는 분들에겐 월요일에 갑자기 온 전학생 같을 수도 있겠다”며 “아직 정신도 없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고 웃었다.이어 “첫 곡만 정했다. 이제부터 천천히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제 소개도 하고 여러분의 이야기 천천히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문세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웜 이즈 베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포함한 정규 17집을 올해 발매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12:44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진행

크래프톤은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17일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운영한다.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50여 명이 지원했으며, 게임 개발 기획서 검토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게임 개발 직무에 종사 중인 구성원 26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퍼블리싱, PM, QA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했다.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많았던 순서는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이었다.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은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개발 중인 게임을 설명하고, 크래프톤 구성원들은 게임 개발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받은 멘토링을 토대로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게임 프로젝트는 10~11월쯤 발표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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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빌보드 메인 차트in … 자체 최고 기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 활동 신호탄을 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에서 각각 87위, 35위로 첫 진입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앞서 공개한 프리 데뷔곡 ‘베터 업’을 통해서는 각각 101위∙49위로 해당 차트에 입성해 차세대 글로벌 기대주임을 각인시킨 바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주부터 베이비몬스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며 글로벌 인기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음악방송 무대 공개 후 ‘쉬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82위로 수직 상승, 다음날 73위에 올라 앞으로의 추이 또한 기대된다.‘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하더니 단숨에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조회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해 9000만 뷰를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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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스파, 5월 컴백..6월 월드 투어

그룹 에스파가 5월 컴백한다.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에스파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023년 11월 4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약 6개월 만 신보다. 지난 1월 15일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분기 컴백은 맞지만 정확한 시점은 유동적”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에스파는 6월로 컴백일정이 넘어가지 않고 5월에 팬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첫 주자이자 대표주자 중 하나인 만큼, 에스파 신보는 글로벌 팬들에게 벌써부터 기대가 상당하다. 에스파는 ‘드라마’로 3연속 초동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는 등 데뷔 3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써 내려왔다. ‘베터 띵스’, ‘스파이시’, ‘걸스’, ‘세비지’, ‘블랙맘바’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히트곡으로 전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에 이뤄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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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웬디·유아·남주…솔로여신들이 오네요 [IS포커스]

봄날의 정령들인가. 3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가요계 솔로 여신들이 날아온다. 11일 청하를 시작으로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김남주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릴레이로 솔로 컴백을 한다.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비비 ‘밤양갱’, 아이유 ‘러브 윈즈 올’, 태연 ‘투 엑스’ 등 솔로 여가수들의 음악이 롱런하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베테랑 여자 솔로들의 컴백으로 3월 가요계가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2일 “걸그룹 멤버들이 대체로 가수 혹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양분해가는 경향이 있는데 몇몇 이들이 공연이 가능한 솔로 아티스트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점은 가요계 전반적인 흐름에도 고무적인 일”이라는 말했다. ◇ 절치부심 청하스타트는 청하가 끊었다. 청하는 11일 새 싱글 ‘이니미니’로 오랜만에 컴백했다. 2022년 7월 발표한 ‘베어 앤드 레어 파트1’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지난해 10월 박재범의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이니미니’와 수록곡 ‘아임 레디’ 두 곡이 수록됐다. ‘이니미니’는 에너제틱한 딥 하우스 사운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파워풀한 보컬로 선보이는 캐치한 훅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거나 멈추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에이티즈 홍중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이후 솔로 가수로 도약해 ‘와이 돈트 유 노’,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나 번아웃 등으로 긴 심리적 방황기를 보냈다. 소속사를 옮기고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다시 도약을 예고했다. ◇ 명불허전 웬디12일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로 돌아왔다. 2021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 이후 무려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기존 웬디를 잊으라는 메시지에 걸맞게 강렬한 변신을 담았다.신곡 ‘위시 유 헬’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이다. 가사에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 웬디 특유의 시원한 보컬은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웬디는 레드벨벳의 메인보컬로 파워풀하면서도 다양한 감성을 넘나드는 마성의 보컬리스트다. 타이틀곡의 강렬함을 넘어 ‘히스 카 이즌 유어스’, ‘베터 저지먼트’를 통해선 R&B 감성 발라드의 매력을, ‘퀸 오브 더 파티’를 통해선 시원시원한 매력을 보여주며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 콘셉트퀸 유아14일에는 오마이걸 유아가 1년 4개월 만에 새 싱글 ‘보더라인’을 들고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프탑’과 함께 ‘러브 마이셀프’, ‘슈팅 스타’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작사가 서지음과 작곡팀 쏠시레가 참여해 유아의 컴백을 지원사격 했다. 첫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를 통해 몽환적 음악과 콘셉트를, 두 번째 미니 앨범 ‘셀피쉬’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보여줬던 유아는 이번에도 새로운 변신을 감행한다. 실제 컴백에 앞서 공개되고 있는 콘셉트 포토는 러블리하고 밝은 에너지로 대표돼 온 오마이걸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유아의 매혹적이면서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고 있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경계선상의’라는 의미를 지닌 싱글 ‘보더라인’을 통해 유아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어떤 콘셉트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강점을 보여온 유아가 데뷔 10년차를 맞아 보여줄 성숙미도 기대를 모은다. ◇ 무한변신 남주18일엔 에이핑크 김남주가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김남주가 2020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버드’ 이후 솔로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난해 현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배드’를 비롯해 ‘미러, 미러’, ‘라이딩 아웃’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이 중 ‘미러, 미러’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남주는 특히 이번 앨범 전반의 콘셉트 기획과 제작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을 담아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김남주는 그동안 팀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소속팀과 사뭇 다른 도발적이고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4년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솔로 아티스트로 다시 돌아오는 김남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데뷔 연차가 두자릿수에 가까운 관록의 걸그룹(혹은 출신)이라는 점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가수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소속그룹 활동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이미지 변신이나 음악적 도전을 시도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번에 컴백하는 솔로 가수들이 모두 어느 정도 연차가 있어 각자의 스펙트럼과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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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 4월 내한 공연 확정

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Boys Like Girls)가 약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2005년 보컬 마틴 존슨(Martin Johnson)과 드럼 존 키프(John Keefe)를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보스턴 출신의 4인조 록밴드다. 2006년 경쾌한 리듬과 선명한 멜로디를 앞세운 데뷔 앨범 ‘보이즈 라이크 걸스’로 5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3년 뒤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안착한 두 번째 앨범 ‘러브 드렁크’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보이스 라이크 걸스는 대표곡 ‘더 그레잇 이스케이프’부터 ‘러브 드렁크’,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함께한 발라드 넘버 ‘투 이즈 베터 댄 원’ 등 여러 히트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 톱30에 안착시키며 멜로딕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밴드로 평가받은 바 있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로 발매 당시 미국 라디오를 점령한 ‘더 그레잇 이스케이프’는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CF,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BGM으로 사용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2012년 3집 ‘크레이지 월드’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11년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 ‘선데이 앳 폭스우즈’로 돌아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내한 공연은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선예매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유얼라이브 앱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선예매 다음날인 29일 오후 6시 예스24 티켓에서 시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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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나타났다”.. 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MV 리액션 공개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 시사 현장이 공개됐다.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스턱 인 더 미들)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12일 깜짝 공개됐다.영상 속 멤버들은 데뷔곡 ‘BATTER UP’(베터업) 이후 두 번째 뮤직비디오 시사에 들떠있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더욱 긴장한 모습이다.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아이콘택트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스턱 인 더 미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한편 ‘스턱 인 더 미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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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베터업’ MV 2억 뷰 돌파.. K팝 데뷔곡 中 최단기간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BATTER UP’으로 또 다른 K팝 신기록을 달성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베터업)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0시 공개된 지 약 53일 만으로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베터업’은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개 하루 만에 2259만 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갈아치운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바. 이어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 주간 차트 왕좌를 차지했다.음원차트에서도 ‘베터업’ 성적은 눈에 띈다. 인기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또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101위)과 빌보드 글로벌(49위) 차트에 안착했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도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베이비몬스터는 이 기세를 이어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한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면서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베터업’과 상반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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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뜨거웠던 꿈의 기록…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2월 개봉 확정

그룹 에스파가 펼쳐온 뜨거웠던 꿈의 기록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다음 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 ‘세비지’, ‘걸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4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2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베터 띵스’(Better Things)는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2023 최고의 노래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이처럼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데뷔를 앞둔 신인 에스파의 진솔한 인터뷰와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 참여한 ‘SM타운 라이브 2022’ 현장부터 첫 단독 콘서트 무대 백스테이지까지.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멤버 4인을 담고 있다. ‘가장 뜨거웠던 꿈의 기록, 그 첫 페이지’라는 카피는 세계적인 무대 위에 서기까지, 그들의 눈부신 노력과 숨겨진 속마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 정상에 오른 에스파의 첫 시작과 현재, 앞으로 팬들과 함께 그리게 될 빛나는 미래가 스크린을 수놓는다.영화 개봉을 앞두고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에스파 단독 팝업 스토어가 오픈된다. 팝업 스토어는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테마로 꾸며진다.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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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베터 띵스’, 美 뉴욕 타임스 ‘2023 베스트 송’ K팝 유일 선정

그룹 에스파의 ‘베터 띵스’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로 꼽혔다.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최고의 노래’를 발표했는데 에스파가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뉴욕 타임스는 “기존 K팝 사운드에서 벗어난 ‘베터 띵스’는 카우벨, 손뼉치는 소리와 피아노 코드가 곡을 이끌며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보컬 하모니가 후회 없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해당 리스트에는 에스파 외에도 올리비아 로드리고, 도자 캣, 라나 델 레이, 돌리 파튼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라인업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인 에스파의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8월 발매된 ‘베터 띵스’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밝은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에스파의 풍성한 보컬이 가사를 더욱 돋보이게 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꼽은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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