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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헤일로’ 한국계 배우 하예린, 키 플레이어 활약...16일 팝업 오픈

파라마운트+ 최대 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즌2의 3화가 15일 공개되는 가운데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연기한 관 하 캐릭터가 키 플레이어로 맹활약을 예고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메가 히트 게임을 원작으로 한 ‘헤일로’는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존-117, 파블로 쉬레이버 분)가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종족’ 코버넌트에 맞서 생존의 대서사를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 2화에서 마스터 치프는 앞으로 다가올 코버넌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제임스 애커슨(조셉 모건 역)을 설득하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탈리아 페레즈(크리스티나 로들로 역)의 증언으로 외면받는다. 특히 마스터 치프는 실종된 스파르탄을 찾기 위해 실버팀을 혹독하게 훈련하고, 이 과정에서 리즈-028(나타샤 쿨작 분)과 바낙-134(벤틀리 카루 분)는 감정을 억제하는 펠릿을 스스로 제거하며 새로운 감정을 경험한다. 평생을 감정 없는 스파르탄으로 살아온 이들이 인간적인 감정을 겪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서사가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무엇보다 시즌2는 시즌1에서 뿌린 떡밥 회수와 함께 전 시즌 중 가장 다이내믹한 초대형 스케일과 블록버스터 액션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8일 시즌2 첫 공개와 동시에 ‘헤일로’ 시즌1, 2가 나란히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1, 2위를 석권했다. 3화에는 관 하(하예린 분)와 핼시 박사(나타샤 매컬혼 분), 소렌(보킴 우드바인 분)의 본격적인 행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자신을 괴물로 만든 핼시 박사를 잡기 위한 복수에 나섰다가 체포된 소렌이 다시 등장하는 한편, 핼시 박사는 자신의 뒤를 이어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맡은 제임스 애커슨과 본격적인 대립을 펼친다. 무엇보다 제임스 애커슨은 지명 수배된 핼시 박사의 행방을 비밀로 하고, AI 코타나와 대화하며 모종의 계략을 꾸미고 있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연기하는 관 하의 각성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 관심을 집중시킨다. 노예가 되어 숨어 지내던 관 하가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마드리갈을 지키기 위해 각성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것. 관 하는 소렌의 가족을 포함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전면전도 불사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다고. 최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제작 총괄을 담당한 데이비드 위너, 키키 울프킬은 하예린에 대해 “하예린은 함께 작업한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라면서 “재능있고, 용감하고, 재치있으며 친구처럼 유쾌하게 작업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시즌1의 모습과 전혀 다른 관 하가 시즌2에 등장한다. 더욱 현명해지고, 수많은 상실을 딛고 성숙해진 관 하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여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헤일로’ 시즌2의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마스터 치프가 지워진 기억의 편린을 확인한 키스톤 및 ‘헤일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포토부스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헤일로’ 시즌2는 총8부작으로 첫 2개 에피소드는 지난 8일 공개됐고, 3화부터는 매주 목요일 주 1회차씩 공개되며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즐길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13:25
경제

벤틀리, 럭셔리 SUV '신형 벤테이가' 출시…3억900만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0일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SUV) '신형 벤테이가'를 출시했다. 벤테이가는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는 지난 2015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내·외관 변화와 더불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50마력, 78.5 kgf·m의 성능을 자랑하는 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 탑재됐다. 여기에 전자식 액티브 롤 컨트롤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맞물려 코너링 시에도 차체 안정성 및 편안한 승차감,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제로백(0-100km/h)은 4.5초다. 이와 함께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를 포함하는 투어링스펙부터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톱 뷰 등 도심 주행 시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티 스펙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국내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부터 벤틀리 로고 모양의 웰컴 라이트, 벤틀리 자수 엠블럼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테일 옵션들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가격은 한국 스펙 기준 3억900만원이며, 오는 4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은 "국내 선보이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네임 오디오, 무선 앱 커넥트 등이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국내 고객들 또한 진정한 럭셔리와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형 벤테이가를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0 14:12
경제

2007 서울 모터쇼, 다음달 5일 개막

2007 서울 모터쇼(www.motorshow.or.kr)가 다음달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를 포함해 국내 120개. 해외 68개 등 10개국에서 188개 업체가 참가한다.이번 모터쇼는 이전과 달리 해외 완성차 업체의 전시관 규모가 국내 완성차 업체를 추월. 국제 모터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이들은 모두 20대의 신차를 세계 최초 또는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 하반기에 시판 예정인 신차들이 관심을 모은다.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45(사진). GM대우는 2인승 스포츠카 G2X를 선보인다.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디자인했고. 닛산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개발된 H45는 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세단 수준의 다이내믹 드라이빙과 승차감을 확보했다. G2X는 배기량 2000㏄. 최고 출력 240마력에 3000만원대의 스포츠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HND-3(현대차)·D130(쌍용차)가 세계 최초. 하이드로겐7·X5 3.0d(이상 BMW)·S5(아우디)·뉴몬데오2.0 Ghia TDCi(포드)·407 HDi 쿠페(푸조)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힘든 울트라 럭셔리 카의 대표 차종인 벤틀리가 처음으로 전시되며.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셰도 참가한다. 이 밖에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 주는 다양한 콘셉트카. 인간과 차의 조화를 보여 주는 친환경 자동차. 연비가 좋은 다양한 디젤자동차 등을 전시한다. 현대모비스·지멘스 오토모티브 VDO·로버트보시·델파이 등 국내외 메이저급 부품 업체들이 참가해 미래형 최첨단 부품도 선보인다. 서울 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은 6일부터 가능하다. 오전 10시~오후 6시. 어른 9000원. 초·중·고교생 6000원. 02-3660-1887~8. 박상언 기자 2007.03.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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