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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첫 캠핑… 잊지 못할 추억 쌓은 하루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첫 캠핑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17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에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6회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브는 장보기 금액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펜션 야외 곳곳에 숨겨진 금액이 적힌 50개의 보물을 찾아 나섰다. 원영은 빠른 속도로 종이를 찾아내며 보물찾기 최강자로 활약하는가 하면 리즈는 계속해서 마이너스 금액이 적힌 종이를 획득하며 '똥손'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보물찾기를 끝낸 아이브는 일심동체 게임에 성공하며 총 40만원을 획득했고 바비큐 파티를 통해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며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식사를 마친 아이브는 메인 이벤트인 마니또 선물 증정식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고른 선물을 주고 받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손편지까지 읽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데뷔 앨범 '일레븐(ELEVEN)'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음악성과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3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진 무대로 완성형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아이브는 2021년 데뷔한 그룹 중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