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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송지오(SONGZIO), 덴마크 브랜드 엘리엇 에밀 (HELIOT EMIL)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브랜드 ‘엘리엇 에밀(Heliot Emil)’ 과 손잡고 패션과 스포츠,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례 없는 협업을 선보인다. 11월 7일 송지오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열리는 글로벌 런칭 행사에는 이번 협업을 위해 내한한 엘리엇 에밀 설립자들과 송지오 하우스의 남/여성 엠버서더인 그룹 에이티즈의 성화와 배우 최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펜싱’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DUEL’ 이라는 타이틀로 두 브랜드의 결투를 상징한다. 펜싱이라는 내러티브를 축으로 송지오의 아방가르드 미학과 엘리엇 에밀의 실험적이고 공학적인 디자인을 정교하게 교차시킨다.엘리엇 에밀 (HELIOT EMIL)은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율리우스 율(Julius Juul), 빅터 율(Victor Juul)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산업적 우아함(Industrial Elegance)’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미학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형 스트리트웨어에 대한 실험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의 경계를 탐구하는 어패럴 레이블인 엘리엇 에밀은 메탈 소재의 카라비너와 버클을 특징으로 디자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걸그룹 에스파(AESPA) 등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매니아층이 탄탄하다.이번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은 펜싱이 지닌 긴장감과 역동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펜싱의 선적인 동작과 순간적인 긴장감을 실루엣에 반영하여, 정지해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임을 암시하는 독창적인 구조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송지오의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실험적 디자인과 북유럽의 산업적 미니멀리즘이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컬렉션은 점퍼, 니트, 팬츠를 포함한 남성 18종, 여성 8종 총 26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험적 소재와 맞춤형 하드웨어를 활용해 실용적인 착용감과 함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특히 펜싱이 지닌 유연성과 긴장감, 절제된 힘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과 긴장감 있는 실루엣을 동시에 드러낸다. 직선과 곡선을 교차하는 패턴 설계, 과감한 절개선과 레이어링 기법은 정적인 순간에도 동적인 긴장감을 표현한다. 이는 마치 펜싱 경기의 순간적인 몰입과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 컬렉션은 11월 7일부터 송지오의 파리 &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더 현대 서울, 롯데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20여 년간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서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하우스로 성장했다. 매 시즌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이어온 송지오는 이번 엘리엇 에밀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문화와 미학, 그리고 기능성이 교차하는 현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5.11.04 10:00
예능

오디션 홍수 속 팀‧경쟁 살린 ‘유니버스 리그’…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할까 [종합]

“I can’t. We can.”‘유니버스 리그’의 연출을 맡은 이환진 PD가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당차게 설명했다. 2024년 하반기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버스 리그’기 타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보이그룹을 런칭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이환진 PD가 참석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실제 스포츠 경기처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 그루브, 비트, 세 구단으로 나뉘어진다. 세 구단을 이끄는 감독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하고 경합을 펼치며 최정예 조합을 완성한다. 이환진 PD는 “‘유니버스 리그’에는 스포츠적 구성이 들어갔다. 남자 아이돌의 특징을 경쟁에 진심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결과 팀워크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이다”라며 “이러한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경쟁심과 팀워크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전 포인트로 “총 42명의 참가자들로 시작한다. 타 오디션에 비해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좁다고 생각할 수 있다. 10회라는 방송이 길지 않다고 생각했다. 실력, 스타성, 가능성, 외모 등 다양한 기준으로 여러 번의 검증과 자체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환진 PD는 10~20대에 속하는 오디션 참가자 섭외에 굉장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방송 시기가 정말 비슷하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여러 가지 오디션을 봤다. 제가 아이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이 저희를 선택해 준 것”이라며 “그래서 아이들에게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 저희를 선택해 준 42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니버스 리그’는 세 팀으로 나뉘어지는 구성인 터라 각 팀의 강점과 특징은 다르다. 이창섭은 그루브 팀에 대해 “개성이 확실한 팀이다. 각자 잘하는 장르들도 확실하게 다르다. 제가 주로 추구하는 ‘노래’적인 부분에 많이 치중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 팀의 대표로 나선 유겸은 “자유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고, 리듬 팀의 텐은 “개인적인 매력을 중점적으로 뽐낼 수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버스 리그’에서 박재범은 출연자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진행자를 맡아 단독 MC로 나선다. 박재범은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며 “방송 전체를 책임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감독님들과 참가자들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버스 리그’에 선택받아서 영광이다. 16년 동안 쌓아온 음악 활동과 행보들이 저의 브랜딩이 되면서 MC로 발탁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9 12:11
뮤직

SM, 내년 1분기 여자 신인 그룹 론칭... 에스파 이후 5년 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73.6% 감소했으며, 매출의 경우 음반 판매량 감소 및 주요 계열사 매출 하락 영향을, 영업이익은 계열사 매출 감소 및 SM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 방송 프로그램 제작 비용 발생으로 줄었다.별도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액 1,721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43.6% 감소했다. 전년 높은 신보 음반 판매 기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음반/음원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공연 확대 및 공연 사업 내재화를 통해 콘서트 매출 증가와 콘서트 연계 MD(기획상품) 확대로 MD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했다.SM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내년 1분기에는 에스파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는 SM 3.0의 IP확장 로드맵에 기반하여 라이즈, 엔시티 위시를 비롯, 글로벌 IP 확장 프로젝트인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어갈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1분기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스파는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싱글 공개에 이어 10월 21일 발매한 미니 앨범 ‘위플래시’도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슈퍼노바’를 필두로 한 릴레이 히트로 독보적인 1위 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일 발매된 샤이니 민호의 첫 정규 앨범은 물론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난다.또한 동방신기 일본 정규 앨범 발매 및 일본 데뷔 20주년 콘서트 투어에 이어, 엔시티 위시의 일본 정규앨범, 엔시티 유타의 일본 미니 앨범도 선보이며,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솔로 데뷔 앨범과 태연, 웨이션브이의 미니 앨범, 나이비스 싱글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분기에는 SM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인 SMTOWN LIVE 콘서트와 SMTOWN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엔시티 마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엑소 카이의 미니 앨범, 레드벨벳 슬기와 엔시티 위시, 엔시티 텐의 미니 앨범 등도 예고되었다.장철혁 공동대표는 “SM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 아티스트팀들 뿐만 아니라 전년부터 지속된 신인 아티스트 데뷔를 통해 K-팝 전세대에 걸친 아티스트 IP를 갖춰 나가고 있으며, 내년 신인 걸그룹 데뷔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SM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들을 위해 공연, 앨범, MD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6:14
예능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실시간 투표+순발식 동시 생중계

MBC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지난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프로듀서 신곡 무대와 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세미파이널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먼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파이널 무대에 앞서 2PM 우영, 진영, 위너 강승윤, 전소연, 4명의 프로듀서들은 원하는 참가자들을 자신의 팀에 데려오기 위해 양보 없는 쟁탈전을 펼쳤다.모든 프로듀서들이 홍성민과 히카루를 희망하는 상황에서 전소연이 가위바위보 최종 승자로 등극, 홍성민을 비롯해 이한빈, 김규래, 산타 등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참가자들을 선택했다.“잘생긴 애들 독점하잖아”라는 강승윤의 견제처럼 홍성민, 이한빈, 소울, 김규래 등 7명으로 팀을 이룬 ‘SPACEMAN’ 팀은 대체불가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어 강승윤의 ‘뛰어(RUN)’ 팀은 여름의 청량함을 선사했고, 진영 팀은 ‘꽉 잡아’를 통해 아련함을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그 결과, 전소연 팀의 1등은 홍성민을 제치고 이한빈이 차지, 프로듀서 베네핏 역시 이한빈이 받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승윤 팀의 1등은 노력을 인정받은 김우석에게로 돌아갔고, 진영 팀은 히카리가 현장 투표 1등을 차지했다.다음 주 베일에 싸인 우영 프로듀서 팀의 ‘Snacks’ 무대를 예고, 여기에 오는 6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에 진출할 20명의 참가자들을 생방송으로 발표한다.시시각각 변하는 순위 속에서 과연 파이널 무대에 오를 소년은 누가 될지, 6월 1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 그리고 네이버 NOW.(나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실시간 문자 투표도 함께 집계된다.‘소년판타지’는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하여 런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이전 시즌인 방과후 설렘의 후속작이다. 가수 최강창민이 MC를 맡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4:13
뮤직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우영‧진영‧강승윤‧전소연 신곡 화제...글로벌 팬심 요동

MBC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신곡 반응이 심상치 않다.지난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세미파이널 신곡 무대가 연이어 공개됐다.이날 전소연 팀의 ‘스페이스맨’(SPACEMAN), 강승윤 팀의 ‘뛰어(RUN)’, 진영 팀의 ‘꽉 잡아’ 무대까지 공개된 가운데 완벽한 팀워크와 실력, 퍼포먼스를 보여준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중의 반응 역시 뜨겁다.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노래한 ‘스페이스맨’ 팀은 홍성민, 소울, 김규래, 이한빈 등 인기와 실력 모두 겸비한 참가자들로 구성된 만큼, 풋풋한 사랑스러움을 선사하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이어 청량함의 끝판왕을 보여준 강승윤 팀은 ‘뛰어’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 깨끗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진영 팀은 ‘꽉 잡아’를 통해 앞선 두 팀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발산, 아련한 소년미로 글로벌 팬심 꽉 잡기에 나섰다.‘스페이스맨’, ‘뛰어’, ‘꽉 잡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들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SNS를 비롯해 커뮤니티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노래는 물론 참가자들의 비주얼과 팀워크, 퍼포먼스 등 완벽했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아직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우영 팀의 ‘스네이크스’(Snacks) 무대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 측은 오는 27일과 31일 ‘쇼! 음악중심’, ‘더쇼’에서 ‘Snacks’, ‘꽉 잡아’ 무대 공개를 예고, 전소연을 비롯해 강승윤, 진영 프로듀서의 곡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우영이 작업한 ‘스네이크스’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MBC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신곡은 6월 2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년판타지’는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하여 런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이전 시즌인 방과후 설렘의 후속작이다. 가수 최강창민이 MC를 맡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5 23:02
연예일반

위지윅, 조PD의 초코엔터와 MOU 체결 “글로벌 시장 도전”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이 관계사 초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음악,콘텐츠 시장에 도전한다.21일 위지윅은 초코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K-팝 그룹 ‘초코(ChoCo)'의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시즌 3 공동 제작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초코'는 초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국내 힙합 1세대로 통하는 래퍼 조PD(조중훈)가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K팝 그룹. 조PD는 이정현, 싸이를 발굴하고 지코·피오 등이 속한 2.5세대 K팝 보이그룹 '블락비'를 제작한 걸출한 프로듀서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초코엔터테인먼트는 초코의 성장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국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다. 특히 미국 버젼은 총 11개의 전미 시청률 1위 쇼 프로그램 제작과 네 차례의 에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22년 경력의 프로듀서 조조 라이더가 이끄는 조조 라이더 프로덕션이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위지윅은 시즌 3 공동제작에 참여한다. 위지윅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제작 사업부문을 맡고있는 이미지나인컴즈는 Mnet '쇼미더머니 10, 11‘을 비롯해 Mnet ’고등래퍼2‘, MBC '방과후 설렘’부터 최근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까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정통한 회사다. 때문에 초코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역량과 위지윅 그룹사의 음악예능 콘텐츠 제작능력이 손을 잡는다는 것은 기대를 자아낸다. 양사는 단순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동제작이라는 일회성 사업 제휴가 아니라 초코의 국내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위지윅 자회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팝뮤직에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위지윅 관계자는 “대표인 조PD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지난 2019년 초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관계회사로 편입했다”면서 “이번 '초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국내활동 매니지먼트 협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21 11:38
연예일반

서유리, 사기 피해 호소 “전재산 회사에 투자했는데 빈털터리”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재산을 투자한 버추얼 그룹 기획사 로나유니버스의 지분이 없다며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남편과 함께 버츄얼 유튜버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온 서유리는 지난 1일 트위치를 통해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히며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터져서 못 돌아올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서유리는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다.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더라.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그래서 물어봤더니 ‘네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 이러더라. 나 사기당한 거냐”고 억울해했다. 서유리는 “그냥 열심히 한 거밖에 없는데, 왜 이런 결과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로나 캐릭터도 회사 만들어지기 전에 내가 만든 건데, 이것도 잘못하면 뺏길 수도 있다. 남은 게 하나도 없다. 믿었는데 다 뒤통수 맞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멤버들한테는 죄가 없다. 멤버들은 나 보고 계약했지, 회사 보고 계약한 게 아니”라며 “갑상선 뗄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다시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유니버스를 설립, 지난 3월 자체적으로 진행한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6인조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을 선보였다. 이후 보이그룹 보이스위츠의 런칭도 확정 지은 상태였다. 이에 로나유니버스 측은 2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서유리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 및 소속 아티스트 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2 14:31
연예

브랜뉴뮤직, 이은상 주축 新보이그룹 런칭 "내년 데뷔" [공식]

뮤직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내년 상반기 새 보이그룹을 런칭한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기 신인 보이그룹 런칭을 준비 중이며, 현재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이 새롭게 선보일 차기 보이그룹은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은상을 포함 다재다능하고 개성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될 브랜뉴뮤직 최초의 다인원 그룹으로, 최근 데뷔 멤버를 일부 확정하고 전담팀을 꾸려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해지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랜뉴뮤직의 검증된 노하우로 탄생시킬 새 보이그룹은 얼마 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쇼케이스를 통해 그 실체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룹의 콘셉트, 인원, 그룹명, 세계관 등 세부 내용들은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는 후문. 대표 프로듀서 라이머를 비롯해 범키, 이루펀트, 양다일, 한해, 한동근 등 각 분야 최고의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AB6IX, BDC 등 대세 케이팝 그룹들까지 보유하며 흑인 음악 명가를 넘어 토탈 뮤직 레이블로 거듭난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보이그룹 런칭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09:55
연예

이은상, 내년 상반기 보이그룹 데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은상이 내년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10일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기 신인 보이그룹 런칭을 준비 중이며, 현재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차기 보이그룹에는 이은상을 포함한 다재다능하고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속한다. 브랜뉴뮤직 최초의 다인원 그룹으로, 최근 데뷔 멤버를 일부 확정하고 전담팀을 꾸려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이 보이그룹은 얼마 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쇼케이스를 통해 그 실체를 살짝 공개했다. 그룹의 콘셉트, 인원, 그룹명, 세계관 등 세부 내용들은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07:36
연예

'고현정·이영자·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 보이그룹 론칭

고현정, 조인성, 이영자, 김숙, 장윤정, 붐 등이 속한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가 보이그룹을 만든다. 아이오케이는 21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음원사업과 뮤지션 관리를 위해 음원사업부를 신규 사업부서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자 아이돌 그룹 결성 및 런칭 등을 진행중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음원사업부 신설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아이오케이의 올해 첫번째 행보로, 해당부서를 통해 직접 런칭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OK MUSIC 2021 NEW PROJECT POSTER #1’라는 이름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마이크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공간에 놓여 있는 이미지로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암시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장진우 대표는 "올해 첫 신규프로젝트로 음원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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