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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성리, 양지원-박서진과 챔피언 격돌

성리가 ‘트롯챔피언’ 챔피언을 놓고 양지원, 박서진과 맞붙는다.오는 8일 MBC ON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트롯챔피언’은 6월의 월간 챔피언을 놓고 양지원, 박서진과 함께 새로운 챔피언 후보 성리가 경쟁을 펼친다.챔피언 후보에 올라 관심으 모으는 성리는 아이돌 출신 트롯 가수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만든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도전해 톱11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 외 팬들이 픽한 멤버들로 결성된 레인즈 멤버로 활약했다.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감성 보컬까지 겸비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롯 가수에 도전했다.양지원과 박서진도 월간 챔피언 후보로 나선다.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디스코 버전의 ‘고향집’을 준비한 양지원과 롤모델 나훈아에게 곡을 받아 더 흥행하고 있는 박서진의 ‘지나야’도 첫 월간 챔피언을 차지하기위해 재도전한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주역들이 출격한다. 특히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자 재도전의 역사를 쓴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의 특전인 신곡 ‘은인’을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수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극찬받은 ‘미스터트롯’ 4위 나상도,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주는 최수호도 각각 본인들의 곡인 ‘콕콕콕’ ‘조선의 남자’로 ‘트롯챔피언’ 공식 순위 경쟁에 시동을 건다.한편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가 5월의 월간 챔피언을 수상하며 3회 연속 월간 챔피언에 올라 제1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트롯챔피언’ 제작진에 따르면 장민호는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다. ‘풍악을 울려라!’가 수록된 앨범 ‘이터널’(ETERNAL)의 곡 중 ‘노래하고 싶어’를 방송 최초 P.S (프리미엄 스테이지)로 꾸민다고 전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 후,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기에 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롯챔피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김은구 기자 2023.06.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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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예능 더보기] ‘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트롯 오디션 대격돌

대한민국에 또다시 트롯 열풍이 불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과 MBN ‘불타는 트롯맨’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출격하면서 트롯 전쟁의 막이 올랐다. 원조의 맛을 내세운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부터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미스터트롯’ 시즌1 제작진이 만드는 ‘불타는 트롯맨’도 8.3%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까지 시청률 면에서는 ‘미스터트롯2’가 앞서고 있지만 점차 격차가 줄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모양새다.비슷한 시기에 두 가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연출자 서혜진 PD가 TV조선을 나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것은 트롯 팬들의 입장에선 깜짝 놀랄 만한 행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두 프로그램 모두 한동안 정체된 듯했던 트롯의 인기를 다시 견인한 것에는 성공한 듯하다. 과연 제2의 송가인, 임영웅이 탄생하는 곳은 어느 쪽일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트롯2’ 원조 트롯의 맛… 유명인 대거 참가먼저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됐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인기 프로그램들을 거치며 TV조선이 새롭게 만들어낸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미스터트롯2’은 상금 5억 원을 걸고 ‘미스터트롯’ 우승 후 한국 트롯을 대표하는 가수로 부상한 임영웅 같은 스타를 찾는다.지난 시즌에 이어 김성주가 MC를 맡았다. ‘미스트롯’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증명해온 김성주가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2’를 이끌어 나간다. 마스터 군단 역시 신경 쓴 티가 역력하다. 안방마님 장윤정을 비롯해 붐, 신지 등이 함께했고 TV조선이 발굴한 스타 장민호, 김희재도 가세했다.‘미스터트롯2’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가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타 방송사 경연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던 유명인들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KBS2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등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이들이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다.또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현역부A로 등장했고, JTBC ‘히든싱어’에서 송가인을 꺾고 우승한 13세 박성온도 유소년부에 도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등장하면서 원조 오디션다운 힘을 과시했다. ◇‘불타는 트롯맨’ 원조 제작진의 힘… 원석 발굴 집중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화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석권한 것은 물론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한 서혜진 PD가 개인 회사 설립 후 MBN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 트롯 오디션이다.‘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있는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을 MC로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에는 남진, 심수봉, 설운도 등 레전드 트롯 가수에 김준수, 홍진영, 이석훈 등 스타들을 출연시켜 신선함을 더했다.‘미스터트롯2’와 가장 다른 건 신예 발굴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 뮤지컬 배우 에녹 등 유명인들 속에서 신예 황영웅이 예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프로그램 구성과 진행 방식이 ‘미스터트롯’과 유사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서혜진 PD는 기존 오디션과 차별점을 주기 위해 새로움을 한 스푼 첨가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픈 상금제, 응원 투표 상금제를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취지는 원석 발굴이고, 나아가 차세대 트롯계를 이끌어갈 뉴트롯맨의 육성이다”며 “뜨겁게 밀려드는 팬들의 사랑을 트롯맨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응원 투표 상금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끊임없는 잡음 ‘미스터트롯2’ vs 순항 중 ‘불타는 트롯맨’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의 라이벌 구도는 기획 단계부터 형성돼 왔다. 비슷한 시기에 편성이 예정됐던 터라 편성 확정 전부터 출연자를 확보하기 위해 신경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트롯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들은 양측 제작진의 섭외 요청을 동시에 받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한쪽은 임영웅, 송가인을 배출해낸 프로그램, 다른 한쪽은 제작진이어서다.두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 만큼이나 잡음도 컸다. ‘미스터트롯2’는 최근 예심 진으로 선정된 대학부 박지현이 장윤정의 제자이자 같은 소속사 후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을 받았다. 박지현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고음으로 역대 시즌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바 있다. 그의 가창력, 스타성 등은 의심할 여지 없는 진이었으나 이 같은 의혹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본선에서 스스로 실력을 증명해 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오디션 왕좌의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맞붙은 상황이다. 승부는 배출해 내는 스타가 진정 스타가 되느냐다. 결국 기준점은 송가인과 임영웅이 될 수밖에 없다.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기존 스타를 뛰어넘을 만한 스타가 배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2023.01.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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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하현곤 '트롯파이터' 출격…BTS 'Dynamite' 커버 '끼 방출'

1세대 아이돌 클릭비의 멤버 하현곤이 ‘트롯파이터’에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10회에는 지난해 ‘보이스트롯’을 뜨겁게 달궜던 주역 클릭비 하현곤이 출연해 다시 한번 열광적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클릭비는 9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꽃미남 밴드 아이돌 그룹. 최근 녹화에서 하현곤은 ‘보이스트롯’ 이후 오랜만에 만난 슬리피와 티격태격 다투며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보이스트롯’ 당시 준결승 길목에서 만난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아쉽게 하현곤이 패배를 한 전적이 있는 바. 새롭게 의욕을 불태운 하현곤은 이번에는 자신의 대결 상대로 ‘리틀 싸이’ 황민우를 지목하며 의외의 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하현곤은 원조 아이돌답게 노래, 댄스, 비주얼까지 모두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과정에서 하현곤의 흥 넘치는 무대에 뜻밖의 인물이 난입하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이날 하현곤은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댄스까지 도전해 잠들어 있던 끼를 대방출했다. 하현곤은 ‘보이스트롯’에서 활약했던 그룹 ‘하저씨와 아이들’의 멤버, 후배 아이돌 업텐션 선율과 레인즈 성리와 함께 ‘Dynamite’ 군무를 췄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하저씨와 아이들’의 환상의 케미는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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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주현미, 아들과 감격의 듀엣! 최고 시청률 3.6%로 MC 데뷔 성공적!

“MBN 간판 음악 토크쇼의 탄생!” MBN 신개념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감동 가득한 무대와 진정성 넘치는 인생 이야기로 ‘불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첫 방송한 ‘예스터데이’는 평균 시청률 2.84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1부 기준)를 기록해, 치열한 금요 예능 프로그램들 속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치솟았으며, ‘깜짝 손님’ 김범룡이 주현미의 비밀연애 목격담을 밝히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2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복귀한 안재욱과 데뷔 35년 만에 처음 TV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은 주현미, 그리고 아이돌 가수를 넘어 MC로 성공적 출발을 알린 김재환, 세 MC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를 모았다. 또 ‘인생곡 가수’들로 출격한 박세욱, 김다현, 조문근 등 10여 팀의 무대가 방송 후에도 포털사이트 및 SNS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MC 안재욱과 김재환은 ‘인생앨범’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주현미를 소개하며 화려한 스타트를 알렸다. 밝은 미소로 등장한 주현미는 히트곡 ‘짝사랑’을 열창했다. 뒤이어,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을 비롯해, 김다현, 조문근, 김현민, 안희정, 반형문, 최성욱, 선율, 박구윤, 박다은이 출연해 ‘주현미의 인생앨범’을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가득 채웠다. 주현미의 인생을 노래한 첫 번째 주자는 ‘국악 트로트 신동’ 김다현이었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공주님 포스를 뿜어낸 김다현은 주현미의 히트곡 ‘잠깐만’, ’정말 좋았네‘ 등을 메들리 형식으로 구성지게 불렀다. 이후 ‘싹쓸이’ ‘1988’ ‘땅 부자’ 등 주현미의 인생 키워드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1988년은 주현미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였던 임동신 씨와 비밀연애 끝에 결혼을 했던 해여서, 자연스럽게 결혼 풀 스토리가 이어졌다. 여기에 깜짝 손님으로 가수 김범룡까지 등판해, 주현미는 반가움과 동시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김범룡은 주현미의 비밀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폭로하는가 하면, 1980년대 신인상을 나란히 휩쓸었던 가요계 비화 등을 술술 털어놨다. 또한 양수경이 부른 ‘당신은 어디 있나요’가 사실은 주현미를 위해 만들었던 노래임을 공개했다. 이에 전 출연진은 주현미에게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고, 주현미는 흔쾌히 응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현미의 가수 인생을 함께 해온 팬클럽 ‘아이리스’ 멤버들도 무대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주현미를 응원하기 위해 한곳에 모여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던 중, 주현미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르자 실제로 무대에 등장해 주현미를 감격케 했다. 주현미의 ‘인생앨범’ 마지막을 장식한 테마는 바로 ‘가족’이었다. 주현미는 “중국인 아버지는 사업차 늘 해외로 출장을 다녀 바빴다. 어린 시절엔 그런 아버지를 원망했었다”라며 하늘로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후 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들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주현미는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 이때, 아들이자 가수인 임준혁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주현미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 임준혁은 “우리 엄마는 100점 만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어머니와의 듀엣 무대에서 최희준의 ‘하숙생’을 애틋하게 불렀다. ‘하숙생’은 주현미의 아버지, 즉 임준혁의 외할아버지가 생전에 즐겨 부르시던 노래여서 더욱 의미 있는 선곡이었다. 임준혁은 “사실 가장 마음이 쓰이는 하숙생은 아들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주현미를 다시 한번 울렸다. 주현미는 이날 다양한 ‘인생곡 가수’들의 무대 중, 박다은이 부른 ‘섬집 아기’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아픈 손가락이 바로 아이들”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소회를 밝혔다. 이렇듯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들과 노래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겼습니다. 주현미가 아들과 함께 한 무대에 눈물이 났네요”, “주현미의 노래를 들으니, 옛날 그 시절이 떠올라 뭉클했습니다” , “주현미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에 같이 울었네요”, “오랜만에 보는 안재욱과 MC로 나선 김재환의 조합, 신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 2회는 13일(금)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쳐=MBN ‘예스터데이’ 2020.11.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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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다현, 일일강사로 꺾기 원 포인트 레슨

12세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장르만 코미디'에 특별 출연한다. 내일(3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에는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에 빛나는 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등장한다.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엄마 미소를 유발한 한편, 나이를 넘어선 소울과 퍼펙트한 무대 매너로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코미디언들을 들었다 놨다 한 김다현의 매력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다현은 노래교실 일일 강사로 변신해 트로트 족집게 레슨에 돌입한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한 그는 "이 곡에서 포인트가 꺾기"라며 안영미, 정태호를 비롯한 개벤져스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그리고 이내 김다현은 가사를 한 줄씩 가창하며 꺾기 타이밍부터 차진 완급조절 방법까지 콕콕 집어주는 원 포인트 레슨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트로트 일타강사로 거듭난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격한 이휘향과 나훈아 이미테이션으로 변신한 '나온나' 정태호의 활약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2세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게스트로, 초등학생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초심특집'을 준비했다. 더욱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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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보이스트롯' 히트치자 지상파도 트로트 오디션 출격 준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MBN '보이스트롯'이 히트를 치자 지상파에서도 트로트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올 가을 MBC와 KBS에서 잇따라 트로트 오디션을 내놓는다. MBC는 전현무가 MC를 맡은 '트로트의 민족'을 10월 출범한다.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겠다는 게 제작진의 야심찬 계획이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로 참가자 80팀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의 민족' 측은 "10월 3일 특별판을 방송한다"면서 "기획 단계부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은 초대형 프로젝트이니 만큼, 민족의 명절인 추석 기간에 이례적으로 특별판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트롯 전국체전'을 준비 중이다. '트롯 전국체전'도 '트롯트의 민족'처럼 지역별로 스타 감독을 두고 지역별 참가자를 이끄는 구성이다. 프로그램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만, 기획 의도나 전체적인 틀은 색다르진 않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TV조선이 '내일은 미스트롯2'를 준비 중인 가운데 기시감이 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얼마나 신선한 구성으로 새 얼굴을 찾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로트 오디션 과열 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중복 출연자까지 나와 방송 전부터 기시감이 든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멘토 역할을 하는 출연자는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등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나 SBS 트롯트 예능 '트롯신이 떴다' 등 앞서 선보인 트로트 예능과 라인업이 일부 겹친다. 참가자의 다양한 스토리와 무대로 차별화를 두지 않는다면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참가자가 나올지가 사실상 프로그램의 성패를 결정하는 키가 될 전망이다. 가요 관계자는 "어떤 스토리와 음악성, 실력을 갖춘 참가자가 나올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각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 선정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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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선율→달샤벳 수빈 '보이스트롯' 출격

아이돌들이 트로트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특전으로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기획 단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보이스트롯'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지원 요청이 이어졌다. 높은 예선 경쟁률을 뚫은 인기 아이돌 업텐션 선율, 칼군무가 돋보이는 엔쿠스 서석진이 합류해 그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외에도 달샤벳 수빈, 보이프렌드 출신 정민도 '보이스트롯'에 도전장을 던져,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출신 아이돌 김성리의 '보이스트롯'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행은 원조 국민MC 김용만이 맡는다. 7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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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수지, MBN '보이스트롯' 출격…반전 가창력 뽐낸다

신수지가 '보이스트롯'에 출격한다. 1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현 볼링 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신수지는 미모와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실력자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뒀던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과연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크리에이터 도티·래퍼 슬리피·BJ 대도서관·DJ DOC 김창열·가수 채연·업텐션 선율·하리수·호란·달샤벳 출신 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보이스트롯'은 7월 10일 금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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