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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복권판매점 2025년 759개 신규 개설… 사회 취약계층 조기 자립 기반 마련

#2025년 신규 복권판매인으로 선정된 정만균(60)씨는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삶을 고민하던 중 복권판매인 모집 공고를 접했다. 두 차례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된 그는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계속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선물처럼 느껴졌다”며 “지난 7월에 처음 도전하는 베이커리와 함께 복권판매점을 열어 도전하는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7월 초 경기 양주시에서 신규 복권판매점을 개설한 양형융(70)씨는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10번의 도전 끝에 복권판매인에 선정됐다. 그는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기뻤다”며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총 759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20일부터 본격 시작된 동행복권의 신규 복권판매점 개설은 2022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의결한‘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확충 방안’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방안은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국민의 복권구매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연차별 모집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 3월 예비판매인 1600여명을 모집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개설된 판매점은 약 2665개소에 달한다. 특히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계약 대상자인 취약계층의 비중은 2021년 말 53%에서 2024년 말 73%로 크게 증가, 당초 2025년까지 목표였던 취약계층 비중 70%를 1년 앞서 조기 달성했다.2025년 11월 기준 전국 복권판매점은 총 9338개소로, 최종 목표인 9582개소까지 244개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동행복권은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확충 방안’이 종료됨에 따라 현행 신규 복권판매인 모집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한다. 2026년에는 판매인 모집 없이 2027년 시행 예정인 새로운 판매인 모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판매인 모집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의 취약계층 중심의 판매인 선정 기준을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복권은 단순히 복(福)을 파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라며 “복권판매점이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5 14:15
생활문화

동행복권, 시민 참여형 기부 달리기 동참…루게릭 환우 기부금 전달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기부 달리기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일상 속 스포츠 활동을 기부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부런에는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10㎞·21k㎞ 코스로 나뉘어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달렸다.동행복권은 이날 개회식에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모인 기부금과 수익금 일부는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박주형 동행복권 상무는 "시민들의 건강과 기부의 의미가 더해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복권이 지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0 15:48
생활문화

동행복권,‘복권 건전문화 온라인 캠페인’실시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8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복권 건전문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복권 건전문화 온라인 캠페인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건전구매 서약에 참여하고 도박문제 자가점검(CPGI)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2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치킨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복권 과몰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매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도박문제 인식주간(9월 15일~21일)’에 맞춰 진행한다. 올해는 총 4차례의 온라인 캠페인이 기획되어 있으며, 전 회차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선 이어폰, 커피머신, 마사지기 등 특별 경품 추첨에도 응모할 수 있다.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맹준석 본부장은 “복권은 소액으로 즐길 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으며, 지나친 기대나 일확천금만을 목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박문제 인식주간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복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19 10:53
사회

복권 건전화 위한 '2024 건전문화 가두 캠페인' 시작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곳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22일 복권 판매점주와 함께 복권 과몰입 방지 퀴즈 등의 ‘복권 건전문화 가두 캠페인 2024’를 펼친다고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복권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복권 구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울 캠페인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 복권 판매점에서 19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소액으로 즐기는 건전한 복권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도박문제 자가 진단(CPGI), OX·객관식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박문제 자가 진단과 건전구매 서약 참여 독려를 통해 복권 구매를 되돌아보며 지속적인 복권 건전구매 문화 동참을 유도했다. 이외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인 OX 퀴즈와 과몰입 방지 퀴즈를 통해 복권 구입 가능 나이, 1일 구매 한도 등 올바른 복권 구매 수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오는 23일과 24일에는 대구와 경주에서 건전문화 가두 캠페인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광주, 대전 등의 지역을 방문해 복권 판매점주와 함께 복권이 건강한 레저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전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본부장은 “복권 평균 구매비용은 1인당 1만원 이하로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게 즐기고 있지만 간혹 구매 한도를 벗어나 복권에 과몰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복권이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 판매점주들과 함께 다양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22 11:00
생활문화

2024년 온라인(로또)복권 신규판매인 1,463명 선정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2024년 온라인(로또)복권 신규판매인 계약대상자 1,463명을 공개추첨하여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온라인복권 신규판매인 모집은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았다. 동행복권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160개 시·군·구 지역에서 총 48,313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년 경쟁률은 34대 1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개추첨은 4.24(수) 서울시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진행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우선계약대상자 관련단체 추천 임직원, 관련부처 공무원, 복권위원회사무처, 경찰관 등 약 20명의 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됐다. 검증 주관은 추첨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무결점 연구센터와 씨에이에스(C.A.S)에서 담당했으며, 전문가들의 데이터 검증을 거친 후 시·군·구(기초자치단체 기준) 별 무작위 추첨을 시행했다. 무작위 추첨은 참관인이 직접 확인한 접수데이터 해쉬(Hash,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하는 함수)키와 참관인이 직접 뽑은 추첨 공 숫자로 구한 난수값(고유번호)을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이 무작위 추첨을 거쳐 선정된 2024년 온라인복권 신규판매인 1,463명과 예비후보자 488명(모집 지역 기준)은 24일 오후 6시경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발표됐다.계약대상자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류제출 및 자격심사를 거쳐, 6월 3일 온라인복권 판매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다만 계약대상자 중 심사과정에서 심사 탈락과 개설 포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예비후보자 순번으로 개설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의결한 ‘온라인복권 판매점 확충 방안’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과 국민 구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23년말 기준 8,438개로 연차별 모집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말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신규판매인 모집은 복권을 구입자들에게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복권판매인은 경제적 자립·자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복권이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새롭게 선정된 판매인들도 복권을 건전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온라인복권 판매인 모집 추첨 결과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와 판매인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5 16:22
생활문화

복권, 사감위 건전화 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기관(복권·체육진흥투표권·경륜·경정·카지노·경마·소싸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코로나19로 건전화 평가를 진행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여 건전화 평가 2위를 달성했다.또한, 이번 ‘2023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전체 기관 중 유일하게 계량 지표 9개 항목(▲매출 총량 준수율, ▲건전화 관련 예산 편성 비중 및 집행 ▲사감위 요청 홍보사업 실행 ▲건전구매 실적 ▲온라인 발매 복권 건전이용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실적 ▲현장확인 지적건수 감소실적 ▲지도감독 결과 이행실적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에서 만점을 받아 총 82.6점을 기록했다.이외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구매자의 자발적인 건전문화 습관 형성 등 복권 건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비계량 평가부문인 ‘판매점 건전운영’과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복권이 건전화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이유는 일상생활 속 건전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사행산업의 규율을 준수하고 국민들이 복권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3.29 14:26
생활문화

동행복권, “복권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복권 관련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주의를 당부했다.동행복권은 카드대행사 직원을 사칭하여 당첨되지 않은 로또복권의 구매금액을 환급해준다는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칭업체는 피해자들이 로또 예상번호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한 것을 예측하여 낙첨된 로또복권 구매금액을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취소할 수 있다고 속이고 비용을 환급해준다며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없으며 당첨되지 않은 복권이라도 구매금액 환급은 불가하다. 만약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거나 카드결제를 유도한다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봐야 한다.또한 복권위원회 및 동행복권을 사칭한 사례도 있다. 복권위원회, 동행복권 직원이라 속이고 로또 예측 번호 사이트에서 결제 후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결제 금액을 코인으로 환급해 준다는 명목으로 접근하여 피싱 사기 앱 다운로드 및 코인 구매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의 로고를 무단으로 활용하여 불법 복권을 판매하는 사이트, 복권 당첨을 바라는 심리를 이용해 로또 당첨 예측 번호와 당첨 기원 부적 등을 판매하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로또복권은 매회 각각 무작위 추첨이라 어떤 프로그램으로도 당첨 번호를 예측할 수 없으며,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절대 개인에게 연락하여 구매 및 환급 안내를 하지 않는다”라며 “불법 복권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발견하거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응하지 말고 바로 112나 동행복권 동행클린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15 09:53
생활문화

동행복권, “국내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위해 기부금 전달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국제문화포럼과 (사)제주메세나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동행복권은 전 세계에서 한국의 클래식과 미술작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미술·음악 인재 육성 등 후원 단체에 1,000만원씩 후원금을 기부했다.한국국제문화포럼에 전달된 기부금은 미술분야 신예 작가 발굴, 작품에 대한 전시기회 마련 등 다른 K-문화 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미술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또한 제주메세나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교육 및 국내외 콩쿠르 참가 기회가 적은 청소년과 제주도 문화예술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동행복권 조형섭 대표이사는 “예술분야 미래 꿈나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복권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예술인재 양성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1.15 14:20
생활문화

복권위원회·동행복권, ‘2023 건전 문화 캠페인’ 전주서 개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은 지난 26일 전주 지역 일대 복권판매점을 찾아 ‘2023 건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복권, 성인이 되면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전주 지역 내 복권판매점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개됐다. 복권판매점 방문 고객 및 지역 시민들 대상으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와 복권 상식 관련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복권 구매 수칙과 복권 과몰입 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은 이미 소액으로 즐기는 건전한 여가로 자리잡고 있지만, 평소보다 과하게 복권에 집착하는 사례가 간혹 생기기도 한다”며 “건전한 복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복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해마다 건전한 복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6월 충북·대전, 10월 경북 지역의 복권판매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곳곳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복권구매자와 복권판매점 대상으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27 16:51
사회

복권위·동행복권, 대구서 2023 건전문화 캠페인 개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대구 일대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2023 건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복권,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세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캠페인은 복권의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 복권이 인식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권판매점을 방문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를 진행했다. 이어 복권 과몰입 예방법과 올바른 복권 구매 방법을 소개하고 복권 관련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건전한 복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해마다 건전한 복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6월 충북·대전, 10월 경북 지역의 복권판매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곳곳의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복권구매자와 복권판매점 대상으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용준 기자 2023.10.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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