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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아깝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MLB 공식전 데뷔' 송성문→2타수 무안타

옆구리 부상으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도전에 차질이 우려됐던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실전 타석을 소화했다. 송성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해 한 타석과 수비를 소화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0-4로 지고 있었던 6회 말 2사 2루에서 매니 마차도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하지만 투수 카를로스 듀란과의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4구째 97.8마일(157.4㎞/h) 바깥쪽(좌타자 기준) 포심 패스트볼(직구)에 배트를 내지 못하고 루킹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은 7회 초 샌디에이고 수비에서 3루수로 투입됐다. 9회 초까지 3루 쪽으로 타구가 향하지 않아 포구나 송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송성문은 9회 말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다저스 투수 크리스티안 수아레즈를 상대로 바깥쪽 스트라이크존 직구 2개를 지켜봤고, 3구째 슬라이더를 커트한 뒤 4구째 낮은 직구를 공략했다. 배트 중심에 콘택트 한 타구가 잘 뻗었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MLB 공식전 첫 안타 생산이 불발됐다.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4년 최다 1500만 달러에 계약한 송성문은 비활동기간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부상을 당해 한동안 일본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 마이너 거부권이 없는 송성문은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야 26인 개막 로스터에 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큰 악재를 맞이한 것 같았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야수조 스프링캠프 합류 날짜에 맞춰 복귀했고, 샌디에이고의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도 소화했다. 본격적으로 '생존 경쟁'에 뛰어든다. 샌디에이고는 9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5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 소속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23 08:00
스포츠일반

맥그리거 UFC 복귀 임박 “상대와 날짜 제안받고 수락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의 최고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옥타곤에 오를 전망이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19일(한국시간) “맥그리거의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전했다.매체는 맥그리거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보고 보도했다. 현재 맥그리거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맥그리거는 “상대와 날짜 제안을 받았고, 수락했다. 계약서만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패한 후 한 번도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2024년 마이클 챈들러(미국)와의 경기가 성사됐지만, 복귀를 몇 주 앞두고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무산됐다.5년 만의 복귀가 가까워진 분위기다. 맥그리거가 싸울 날짜와 장소는 오는 6월 15일 백악관이 유력하다.매체는 “맥그리거는 복귀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백악관 대회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맥그리거의 복귀 발표 시점을 고려하면 그가 백악관 대회 출전 제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MMA 파이팅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백악관 대회 매치 메이킹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매체는 이 대회가 6~7경기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했다.김희웅 기자 2026.02.19 15:33
스포츠일반

‘실명 위기→UFC 복귀?’ 눈 찔리고 4개월 지났는데 “여전히 시력 회복에 힘쓰고 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이 눈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정키는 11일(한국시간) “첫 번째 UFC 타이틀 방어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아스피날은 여전히 시력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같은 날 아스피날의 의료팀인 ‘옵테그라’는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달 동안 아스피날의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양쪽 눈 수술 후 아스피날의 시력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시릴 간(프랑스)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눈을 찔렸다.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눈을 찔렀다. 당시 아스피날이 경기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했고, 그대로 무효 처리됐다. 상태는 세간의 예상보다 심각했다. 실명 위기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아스피날의 UFC 복귀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 착실히 시력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아직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MMA 정키는 아스피날이 옥타곤에 오를 컨디션이 된다면, 간과 리매치가 잡힐 것으로 내다봤다.김희웅 기자 2026.02.11 10:37
스타

다니엘, 뉴진스 멤버 언급하며 “나의 두 번째 가족…갈라놓을 수 없어”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편지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16일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해당 편지는 지난해 11월 12일 쓰여진 것으로, 해당 날짜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논의 끝에 소속사 복귀를 알린 날이다. 같은 날 민지, 다니엘, 하니도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편지에서 다니엘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새로운 장,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담고 싶어서다.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우리의 마음, 꿈, 앞으로 마주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었는지 버니즈 정말 고맙다. 사실 많이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무리 말을 찾아도 내 진심을 다 담을 수가 없었다”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니엘은 그러면서 “버니즈의 사랑은 나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게 해줬다. 다시 일어설 힘을 줬고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다. 너희는 나에게 그런 존재다. 모든 걸 지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변함이 없다는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니엘은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며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 소중한 유대감은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니엘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린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거다. 그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진심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거다. 언제나 함께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다니엘은 최근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불발된 것은 물론, 뉴진스에서도 퇴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리렸으며 다니엘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00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률 대리인을 세우고 대응을 시사한 다니엘은 지난 12일 SNS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15:26
스타

‘노빠꾸 탁재훈’ 신정환 편, 오늘(17일) 결방… “광고 일정 조정” [공식]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신정환 편 공개가 연기됐다.17일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공개 예정이었던 신정환 편 영상은 광고 일정 조정으로 인해 업로드 날짜가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공개 예정됐던 ‘노빠꾸 탁재훈’은 결방되며, 오는 24일에는 배우 윤소희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신정환 편은 과거 그룹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탁재훈과 신정환이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두 사람이 함께 촬영에 나선 것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약 8년 만이다.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으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9:10
스포츠일반

‘격렬 반응’ 분노 폭발했다 “네 역겨운 손톱 덕에 수술 앞뒀다”…UFC서 눈 찔린 아스피날 앙금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시릴 간(프랑스)의 게시글 때문이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17일(한국시간) “아스피날이 간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같은 날 간은 SNS에 UFC 헤비급 파이터인 타이 투이바사(호주)와 훈련 중인 사진을 게시했다.아울러 간은 “아직 (싸우는) 날짜나 상대도 정해지지 않았지만…휴가 전까지 계속 열심히 훈련하며 갈고닦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자 아스피날이 격하게 반응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피날은 간의 게시글에 “당연히 날짜가 없지”라며 “네 역겨운 손톱 덕분에 나는 경기 출전 허가를 받지 못했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분노가 담긴 글이다.아스피날은 지난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에서 간과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당시 아스피날은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에 눈이 찔렸고, 이후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보였다. 결과는 무효 처리.설왕설래가 오갔다. 아스피날이 엄살을 부렸다는 지적도 나왔고, 경기를 중단하는 게 옳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이 경기 결과를 두고 ‘골칫거리’라고 표현했다. 대체로 팬들도 경기를 취소한 아스피날을 비판했다.억울한 아스피날은 이달 병력이 담긴 서류를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복귀가 불투명하지만, 간을 향한 분노는 가득하다. 아스피날은 “곧 돌아와서 네(간) 얼굴을 박살 내주겠다, 이 사기꾼아”라며 으르렁댔다.2020년 UFC에 입성한 아스피날은 2023년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7월에는 커티스 블레이즈(미국)를 제압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간과의 2차 방어전이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UFC 측에서 아스피날과 간을 다시 붙일지, 또 다른 랭커들의 싸움을 만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5.12.17 16:27
스타

민희진 “멤버 둘·셋 나누는 상황 유감…화나고 마음 아파”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둘 셋으로 나누는 현재 상황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출연해 정영진과 대담을 나눴다.그는 “왜 여론을 둘, 셋으로 갈라놓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하이브 측은 지금까지 재판에서 ‘뉴진스가 돌아오기만 하면 잘해주겠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3명에게는 왜 그런 태도로 대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사에 따르면 나머지 3명도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힌 2명과 똑같이 같은 날짜에 복귀 의사를 분명하게 전했다”고 강조했다.민 전 대표는 특히 하이브가 상황을 처리한 방식에 대해 “나라면 아이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그들의 의사를 기다린 다음에 입장을 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오히려 혼란을 더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또 “왜 불필요한 의심과 진의 논란을 만들고 있는지 안타깝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왜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모르겠다. 화도 나고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다만 입장문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아 의문을 낳았다.약 3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7시 50분, 민지·하니·다니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고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 멤버 측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어도어는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14:06
스타

‘과즙세연에 1천만원 패소’ 뻑가, “억울해” 복귀 선언 [왓IS]

사이버 레커 유튜버 뻑가가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에게 패소한 뒤 “억울하다”고 주장하며 방송 복귀 의사를 밝혔다.뻑가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1년이 된 것 같다. 개인적인 일이 있기도 해서 쉬고 있다”면서 “다시 방송 좀 하면서 활동해 볼까 생각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뻑가는 과즙세연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기사를 보면 과즙세연 측 말만 듣고 내가 성매매를 얘기했다는 등 성희롱을 했다는 등 별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탈아시안급 몸매’ ‘여캠’ 등 재판에서 과즙세연의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인정된 워딩 사례들을 반박했다. 당시 과즙세연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미국 LA에서 포착된 사진에 쏟아진 반응을 읽었을 뿐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뻑가는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방송했는데 이 역시 과즙세연 측이 문제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이라는 게 정말 억울한 판결이 존재하는구나 싶더라. 이런 걸로 천만 원을 낼 순 없지 않나. 그래서 항소했고 이제 다시 2심 날짜가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1일 뻑가는 과즙세연이 제기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과즙세연은 뻑가가 자신에 대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상을 제작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해당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피고는 원고에게 1000만원과 지연이자금 등을 지급하라”며 과즙세연의 손을 들었다. 현재 양측 모두 쌍방 항소를 제기하며 2심 재판을 앞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8 11:07
국가대표

여자 축구대표팀, 유럽 원정 2연전 명단 발표…‘센추리클럽 임박’ 이금민 포함·송재은 최초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대표팀의 주축인 지소연, 이금민(이상 버밍엄 시티), 장슬기(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징다) 등이 변함없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E-1 챔피언십 당시 부상으로 빠졌던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다시 대표팀에 돌아왔다. 또한 지난해 스웨덴 무대로 진출한 손화연(아이코 포트볼)은 작년 2월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새로운 얼굴도 눈에 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2021년 WK리그 무대에 입성한 미드필더 송재은(수원FC위민)이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해외파는 총 11명이다. 지소연과 케이시는 각각 시애틀레인과 엔젤시티 소속으로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지난여름 각각 잉글랜드 버밍엄시티와 스웨덴 유르고르덴으로 단기 임대됐다.지소연은 버밍엄시티로 임대되면서 이금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금민은 현재 A매치 99경기에 출전해 이번 2연전에 나설 경우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네덜란드(FIFA 랭킹 11위)를 비롯해 2개 국가와 경기를 치르는 FIFA랭킹 21위의 여자대표팀은 오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이다.두 번째 경기인 네덜란드전이 다음 달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스타디온에서 개최되며, 1차전 상대와 날짜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여자대표팀은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을 통해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여자대표팀은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아시안컵에서 호주, 이란,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해있다. 아시안컵 상위 6개 팀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7위와 8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2연전 참가 선수 명단(26명)GK : 김민정(인천현대제철), 우서빈(서울시청),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DF : 김진희, 장슬기(이상 경주한수원), 고유진(인천현대제철), 신나영(브루클린FC, 미국), 김혜리(우한 징다, 중국), 추효주(오타와 래피드, 캐나다), 김미연(서울시청), 이민화(화천KSPO), 노진영(문경상무)MF : 김신지(레인저스WFC, 스코틀랜드), 지소연, 이금민(이상 버밍엄 시티, 잉글랜드), 강채림(몬트리올 로즈FC, 캐나다), 송재은(수원FC위민), 박수정(AC밀란, 이탈리아), 이은영(창녕WFC), 김민지, 정민영(이상 서울시청), 최유리(인천현대제철)FW : 최유정(화천KSPO), 전유경(몰데 FK, 노르웨이),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스웨덴), 케이시(유르고르덴 IF, 스웨덴)김희웅 기자 2025.11.17 10:44
프로야구

FA, 포스팅 1년 앞당긴다…부상 선수를 1군에? 꼼수 지적 KBO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IS 이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상 중인 오른손 투수 안우진(26·키움 히어로즈)의 1군 등록과 관련해 "구단에서 문의를 한 건 맞다. 규약상 이와 관련해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구단의 결정 사항"이라고 18일 말했다.논란은 이날 오후 키움이 안우진을 잔여 시즌 1군에 등록, 선수단과 동행한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한 안우진은 전날 소집해제가 돼 신분상 '선수 복귀'가 가능하다. 다만 지난달 휴일을 이용해 구단 퓨처스(2군)리그에서 훈련하다 어깨를 다쳐 잔여 시즌 투구가 불가능한 상황. 재활 치료 중이어서 '공을 던질 수 없는 투수'를 1군 엔트리에 기용한다니 어려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더욱이 안우진은 1군 등록 날짜가 민감하다.2018년 데뷔한 안우진은 1군 등록일수 145일을 넘긴 시즌이 두 번(2022·2023)에 불과하다. 등록일수가 부족한 시즌끼리 합쳐 145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데뷔 6년 차지만 실질적으로 4년(예 2018+2019, 2020+2021, 2022, 2023)을 뛴 것으로 계산된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과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 시점이 뒤로 밀리는 셈이다. 고졸 입단인 안우진은 FA 자격 획득까지 1군 8년, 포스팅까진 7년을 뛰어야 한다.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등록일수 보상을 받아 부족한 시즌의 등록일수에 더해 '145일'을 완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안우진은 예외다. 2018년 입단 당시 고교 시절 저지른 학교 폭력(학폭) 문제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3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 자격이 영구 박탈됐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가 아닌 KBO가 대표팀을 구성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출전할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비판 여론 때문에 불발됐다. 해외 진출 의사가 강한 안우진으로선 2020년(130일)과 2021년(139일), 아슬아슬하게 인정 기준에 미달한 두 시즌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애초 소집해제 후 곧바로 1군에 등록되면 두 시즌 중 하나는 '145일' 만드는 게 가능했다. 부상에 발목이 잡혀 물거품이 된 듯했으나 부상 중인 선수를 1군에 등록하는 결정에 FA와 포스팅 시점을 1년 앞당길 전망이다.현장에선 이번 조치가 "꼼수에 가깝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상 중인 선수를 1군에 등록하는 거 자체가 상식과 거리가 멀다. 안우진은 "팀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2년 전 팔꿈치 수술 후 재활도 순조로웠기에 몸 상태에 대한 기대가 컸다. 훈련 중 다시 부상을 입어 아쉽지만, 선수단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엔트리 등록을 결정해 준 구단과 따뜻하게 맞아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고척돔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남은 시즌 동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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