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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용식 손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 강탈…천사 같은 매력 뿜뿜 [AI 포토컷]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똑닮은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수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천사 원이엘❤️ #83일#천사#딸#딸바보엄마#이용식#손녀#원혁#딸바보아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원이엘은 분홍색 원피스에 큼지막한 리본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아기자기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통통한 볼살과 장난기 어린 눈빛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원이엘은 생후 83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자랑하며 ‘천사’라는 표현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에는 귀여운 아기 장갑을 낀 채 의젓한 포즈를 취해 ‘딸바보 부모’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자라는 모습이 느껴졌다.한편 이수민은 2024년 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5.07.28 12:47
예능

고창석→안유성, ‘푹다행’서 150만 원 초호화 밥상 만들었다

어복왕 고창석과 안유성 명장이 만나 150만 원짜리 초호화 밥상이 탄생했다.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바다의 명품 붉바리를 잡은 고창석과 붉바리로 9종 모둠회로 완성한 안유성 셰프의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안정환은 해루질을 위해 그동안 아껴온 보물섬을 오픈했다. 물에 들어서자마자 고창석은 담치를, 김남일은 전복을 건져올리며 황금어장의 진가를 입증했다. 안정환은 갯바위에서 직접 잡은 성게를 새참으로 제공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이에 힘입어 장혁도 성게 채취에 성공하며 활약했다.하지만 고창석은 담치 이후 아무것도 잡지 못해 안정환의 잔소리 폭격을 당했다. 한때 훈훈하던 두 사람의 사이도 급격히 냉각돼, 일꾼들까지 눈치를 보는 상황까지 갔다. 이에 승부욕을 불태운 고창석은 결국 집념의 해루질 끝에 대형 전복 두 마리를 잡으며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았다.이어 안정환은 ‘바다의 명품’ 붉바리 조업으로 일꾼들을 이끌었다. 선장님은 “큰 건 한 마리에 40~50만 원 하고, 식당 가면 가격이 두 배로 뛴다”라며 붉바리의 가치를 설명했다. 먼저 장혁이 전면에 나서 그물을 끌었다. 서대, 군평선이에 이어 붉바리가 나오긴 했지만 사이즈가 작아 아쉬움을 자아냈다.계속 잔바리만 나오자 안정환은 제일 앞자리를 고창석으로 교체했다. 사람을 바꾸자마자 밍돔부터 줄돔까지 고급 어종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다. 돔 잔치에 이어 그토록 기다리던 5짜 붉바리가 등장했다. 역대급 사이즈에 모두가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연이어 더 큰 사이즈의 붉바리가 등장하며 고창석의 어복을 입증했다.붉바리를 들고 돌아온 무인도에는 안유성 명장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유성은 붉바리를 보자마자 “이 정도 사이즈는 업장에서도 보기 힘들다. 고급 횟집에서는 150만 원 정도 할 것”이라며 환호했다. 그는 명장카세 첫 번째 음식으로 붉바리의 입술부터 뼈까지 활용한 ‘붉바리 9종 모둠회’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입술 살, 우둔살, 볼살, 아가미 살, 뱃살, 지느러미살, 턱살, 껍질, 뼈 쌈장까지 총망라한 초호화 한 상이었다.이어 전복, 소라, 담치 등을 튀겨 상추에 싸 먹는 ‘해물모둠 상추튀김’을 준비했다. 여기에 성게알을 튀김까지 완성하며 명장의 진가를 발휘했다. 마지막 음식은 갑오징어를 불고기처럼 석쇠에 굽는 ‘갑오징어 바싹불고기’였다. 첫째날에 이어 장혁이 소스를 담당했고, 고창석이 석쇠구이 30년 바이브를 뽐내며 갑오징어를 구웠다.명장카세를 마무리하고, 일꾼들은 붉바리를 통으로 구워 직원식으로 먹었다. 고창석의 어복 덕분에 잡은 붉바리와 이를 역대급 요리로 만든 안유성 명장의 실력이 있었기에 완벽했던 무인도 레스토랑이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의 원조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식 이연복, 일식 정호영, 양식 레이먼킴, 여기에 보조 셰프 한지혜와 유희관, 강재준이 등장해 기대를 더했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07:41
연예일반

김사랑, 살짝 오른 볼살이 귀여워... “오늘 핑크 렌즈”

배우 김사랑이 살짝 살이 오른 근황을 전했다.14일 김사랑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핑크렌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사랑은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고 단아함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핑크색 렌즈를 끼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김사랑.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다. 또 깊은 검정의 미니 스커트와 루즈한 블랙 상의에 자연스러운 헤어 볼륨으로 청초함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청순함의 정석”, “또 나만 나이 먹지”,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사랑은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5:37
연예일반

스윙스, 어떻게 뺀 30kg 인데... 다시 요요 왔다

과거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래퍼 스윙스가 다시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최근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틱톡스타’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네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스윙스는 래퍼 몰리얌과 함께 쇼핑몰 무빙워크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과거 날렵했던 턱선에 비해 통통해진 볼살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 역시 “요요가 다시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스윙스는 지난해 3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30kg 감량 성공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요를 30번이나 겪었고, 10대 때부터 15년 넘게 싸웠다. 이제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였다. 또 평소 식단으로는 닭가슴살 200g, 현미밥 120g을 먹는다고 했다.한편 최근 살이 오른 스윙스를 본 누리꾼들은 “살 빼고 유지하는 게 진짜 힘든 것 같다” “살 뺐을 때보다 행복해 보여서 다행” “운동 많이 하고 천천히 감량한 것 같은데 식단 조절에 실패한 듯”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3:06
연예일반

루시, 미니 6집 ‘와장창’ 커버 이미지 공개... 익살스러운 하마

밴드 루시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 앨범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루시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의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필름은 ‘와장창’의 커버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된 가운데 큼직한 눈망울과 복스러운 볼살을 가진 파란 하마가 등장, 화면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자랑했다.이는 ‘와장창’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하마’의 과감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비주얼을 담아낸 것으로, 첫 번째 타이틀곡인 ‘잠깨’와는 또 다른 루시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루시는 그동안 청춘과 계절을 노래하고 또 대변하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 특히, 루시는 선공개된 ‘잠깨’를 통해 봄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 데 이어 ‘하마’를 통해서는 또 어떤 감성을 전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루시는 미니 6집 발매뿐 아니라 오는 18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루시 콘서트 ‘체크 인 : 타이페이’’를, 5월 2~4일에는 서울 성복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개최한다.한편, 루시의 미니 6집 ‘와장창’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4:02
연예일반

방시혁, 얼굴이 반쪽... 다이어트 성공에 “감사합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방시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뒤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방시혁은 헬스케어 센터 직원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볼살을 자랑,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방시혁은 네이비 컬러의 디올 후드 트랙 재킷과 프라다 코튼 티셔츠를 착용, 슬림한 체형을 자랑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4:12
연예일반

노엘, 부친상 이후... 모자 푹 눌러쓴 ‘근황’

래퍼 노엘이 지난 4일 아버지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떠보낸 후 근황을 전했다.노엘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 다른 멘트없이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엘은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홀쭉해진 볼살과 다듬지 않아 살짝 자라난 수염이 눈길을 끈다.앞서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협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후 노엘은 자신의 팬들이 모여 있는 오픈 채팅방에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 이런 말도 안 해도 된다”라며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 말고”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5:26
스타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최초 공개…미모 DNA 쏙 빼닮았네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농구 대회에 참가하는 아들 준후를 위해 함께 대회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준후는 “이름은 이준후고 ○○동”이라며 집 주소까지 공개해 이민정을 당황케 했다.제작진이 “학교 친구들은 부모님이 연예인인 거 아느냐”고 묻자 준후는 “너무 많이 안다. 아빠는 안다”면서도 “엄마는 가끔씩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엄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답했다.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에는 준후의 두 살 때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이민정이 “저랑 오빠(이병헌) 의견은 준후 어릴 때 영상 한 두개를 내보내서 걔 얼굴 공개 소원을 풀어주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작진에게 물어와 성사된 것.공개된 영상 속 2살 준후 군은 아기다운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면서도 부모님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엄마 이민정이 “맛있어? 정말 맛있어?”라고 묻자 과자를 먹던 준후 군은 “응”이라고 말했다. 다음 영상에선 이병헌이 준후 군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은 아들에게 “아빠 이름은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준후 군은 아직 발음이 어려운지 웃으며 얼버무렸으나 그럼에도 집요하게 묻는 아빠에게 “이변헝”이라고 답해 이병헌의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8:55
드라마

‘신병’ 김동준‧김요한 출격..감탄‧분노 오가는 ‘극과 극’ 풍경

‘신병3’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어놓을 새로운 신병이 온다.18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제작진이 신화부대에 찾아온 뉴페이스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이 진한 웃음과 유쾌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돌아온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를 예고한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를 함께할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합류 역시 화제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두 신병의 극과 극 신고식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에 놀란 것인지 선임의 체통도 잠시 잊은 채, 휘둥그레진 두 눈으로 눈앞의 신병을 바라보는 박민석과 말년 병장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차병호(강효승 분) 모습이 흥미롭다. 심지어 신화부대 공식 포커페이스 임다혜(전승훈 분)는 수줍은 하트까지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시선 끝에 선 이는 바로 '국민수저'를 쥐고 입대한 글로벌 스타 전세계(김동준 분)다. 눈부신 비주얼도 완벽하건만, 경례까지 칼각인 전세계는 '준비된 신병' 그 자체의 자태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고.반면 또 다른 신병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신고식은 180도 다르다. 어리숙해 보이는 안경에 앳된 볼살을 가진 문빛나리의 모습은 군기는 바짝 들어있지만 어쩐지 '폐급'의 향기도 풍기는 듯하다. 그런 가운데 문빛나리를 맞이한 생활관 풍경이 흥미진진하다. 각 잡고 앉아 있는 최일구와 김상훈 곁에서 한껏 '병장스러운' 포스를 뽐내고 있는 박민석. 범상치 않은 신병놀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잠시 후 분노로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최일구를 피해 신병 문빛나리 뒤에 숨어버린 박민석의 모습은 여전히 다이내믹한 신화부대의 나날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1, 2에 이어 어김없이 돌아온 박민석은 “이번 시즌에서 정말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이 합류했다.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신나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 모두 너무 순식간에 '신병화' 되어 금방 친해졌고, 편히 이야기 나누며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뉴페이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군수저' 박민석의 자리를 위협하는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를 연기한 김동준은 “처음 합류 제안을 받게 되었을 때 많이 놀랐다. 워낙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부담도 되었지만, 신병 중 한 명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렜다”라고 전한 데 이어 “별별 놈이 모두 모여있다는 드라마 소개처럼 시즌3에 새롭게 나타난 신병 '전세계'는 드라마 속에서 어떤 인물일지 궁금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전세계는 연예인 출신으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도 육군훈련소 조교로 전역을 했다는 김동준은 “훈련소에 입소해서 이등병 생활을 하기까지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자 했다. 촬영에서도 실제 군복무 할 때 경험했던 이야기가 그대로 에피소드로 촬영되기도 했다”라며 흥미로운 일화를 전했다.새롭게 합류한 만큼 기존 배우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준은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군필자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담다 보니, 굉장한 노출(?) 촬영으로 마주할 일이 많아 서로 더 빨리 친해졌던 것 같다. 노출 장면이라고 '태양의 후예'를 상상하시면 안된다”라는 재치 넘치는 말로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동기 김요한에 대해서는 “촬영 내내 문빛나리가 가진 에너지와 전세계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 조심스럽게 예상하건데, 방송이 끝나면 모두가 김요한 배우를 '문빛나리'로 기억할 것 같다”라며 치켜세웠다.한편, 박민석의 과거 못지않은 '폐급' 아우라의 신병 문빛나리를 연기한 김요한은 “'신병'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시즌제로 진행되는 작품이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정말 훌륭하신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함께하는 '신병' 배우진의 따뜻한 결속력이 저를 품어주셔서 너무 잘 합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그는 문빛나리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회에서는 과학고, 서울대 출신의 모범생이다. 하지만 군대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선임들에게 혼나면서 나름의 힘듦을 겪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중대원들의 보살핌과 따뜻한 사랑을 받고 성장한다”라며 “빨간 뿔테 안경이 매력인 캐릭터다. 한번 보는 순간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라고 설명했다.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매우 좋았다. 이미 4년 동안 호흡을 맞추신 선배님들이 자연스레 잘 챙겨주시고, 그 안에서 조화를 잘 이뤘던 것 같다. 특히 김동준 배우와는 말할 수 없는 유대감이 생겨서 정말 실제 동기처럼 잘 호흡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남다른 조합을 기대케 했다.민진기 감독 역시 뉴페이스 김동준, 김요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민 감독은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시즌2 말미에 '전세계'라는 캐릭터를 구축해 두었다. 김동준 배우의 전작을 보며 그 역할에 적임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돌 출신인 만큼 캐릭터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요한에 대해서도 “문빛나리 역할에 대체 불가능한 생각이 들어, 작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연락해서 미팅한 배우다. 김요한 배우도 '신병' 시리즈의 애청자였기에 대본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해 주었다”라며 큰 신뢰를 드러냈다.‘신병3’는 오는 4월 7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18:42
연예일반

‘슈돌’ 원더걸스 혜림, 생후 55일차 子 공개 ‘완성형 훈남’

원더걸스 혜림이 생후 55일 차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장동민이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혜림은 지난 1월 건강하게 태어난 둘째 아들 시안을 공개했다. 시안은 엄마 혜림을 똑 닮은 오뚝한 코와 뽀얗고 포동포동한 볼살, 반달처럼 휘어지게 웃는 눈으로 무해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귀띔이다.시안은 또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의 기대에 부응할 남다른 발가락 힘으로 이목을 끌었다. 작고 동글동글한 발가락에 힘을 꽉 쥐며 발차기 자세를 준비한 것. 이에 신민철은 “발차기 자세가 잡혀 있다”며 벌써부터 타고난 기개를 보이는 시안의 힘에 기특함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형이 된 지 55일 차가 된 큰아들 시우는 듬직한 ‘형아미’를 뽐냈다. 시우는 “땡콩(시안 태명)아 울지마”라고 시안을 달래는가 하면, 우유병을 흔들며 분유 타기까지 도왔다. 뿐만 아니라 시안을 위해 동요 ‘작은 별’을 영어로 불러주며 동생의 영어 공부까지 책임지는 자상한 형의 면모로 흐뭇함을 자아냈다.한편 출산 63일 만에 스튜디오에 나타난 혜림은 전성기 몸매를 회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수홍은 “63일 차인데 이렇게 (살이) 확 빠졌느냐”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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