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북 '축구톡톡' 5탄, "전북 최고의 '케미'를 찾아라!"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이 팀 내 최고의 '케미'를 가진 선수들의 조합을 찾았다. 전북은 팬과의 소통을 위해 편성하고 있는 '축구 톡톡'에서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그룹을 만나 영상으로 제작했다. 팀 내 92년생 동갑내기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3총사인 '봉동92'즈 김진수, 손준호, 김민혁이 첫 번째, 많은 여성 팬의 사랑을 받아 봉동의 아이돌로 불리는 '봉동소년단(BDS)' 송범근, 조규성, 이성윤, 이수빈이 두 번째다. 봉동 92즈는 세 선수가 함께 영상 인터뷰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전해 팬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봉동소년단(BDS) 편은 팬들에게 SNS으로 질문을 받아 4명의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각 개성을 엿보는 시간을 담았다. 영상은 오는 16,17일 이틀에 걸쳐 구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1편에서 ‘봉동 92즈’의 활약을 먼저 공개한다. 한편 전북은 다음 ‘축구 톡톡’ 주제로 더 많은 선수들의 모습을 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인터뷰’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4.1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