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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유재석, ‘아내’ 나경은 휴대폰 저장명은 ‘♥’…“대외적으로 좋아” (유퀴즈)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휴대폰 저장명이 하트 이모티콘이라고 밝혔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는 이호선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호선 교수는 가족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부부끼리 서로 듣고 싶은 말을 해줘야 한다. 예쁜 말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교수님이 부부 사이가 그렇게 좋기로 소문이 나셨다. 남편분을 ‘경국지색’이라고 저장하셨다고”라고 언급했다.이에 이호선은 “경국지색으로 돼 있던 시기에 남편이 길을 가다가 사고가 났다. 심한 사고는 아니었는데 경찰이 연락하려고 가족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왔고 이 일이 있은 후 바로 ‘보호자’로 바꿨다”고 말했다.이어 이호선 교수 역시 “아내를 뭐라고 저장해 놨냐”고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저는 그냥 하트로 해놨다”며 “대외적으로도 좋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를 들은 이호선 교수는 “아 이름은 부르고 싶지 않다?”고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22:21
예능

권상우, ‘소라게 짤’ 비하인드 밝힌다…오늘(7일) ‘유 퀴즈’ 출격‘

배우 권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늘(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26회에는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와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 ‘짱구’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데뷔 60년 차 성우 박영남 그리고 배우 권상우가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달 전문가인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심채경 박사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향후 50년 달 과학을 이끌 차세대 과학자’이자, 내년 2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NASA ‘아르테미스 2호’ 미션에도 이름을 올린 주인공. 이날 심 박사는 상상과는 다른 ‘현실 천문학자’의 일상과 국내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 연구 참여 비하인드, 달과 우주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이자 ‘우주 최강 엄친아’ 조니 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직접 꼽은 우주 여행 필수품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플레이리스트로 BTS RM의 노래를 언급해 호기심을 더하기도. 아주 특별한 ‘우주 먼지’의 존재처럼 “우리는 모두 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역시 과학적 통찰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거침없는 멘트와 뼈 때리는 현실적 솔루션으로 ‘상담계의 뚫어뻥’, ‘어둠의 오은영’이라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부부, 부모·자식 등 가족 관계에 대한 공감 가득한 상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상담 경력 27년 차 베테랑마저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연부터 화끈하고 시원한 부부 상담 토크 사례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인기 강연 주제인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담은 키워드 ‘막공나만’, 가족 관계를 위한 건배사 ‘빠삐용’의 의미도 직접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유재석이 직접 공개하는 아내 나경은의 휴대폰 저장명까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6년째 짱구로 살아온 80세 성우 박영남의 이야기도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올해 성우 데뷔 60주년을 맞은 박영남은 아톰, 개구리 왕눈이, 둘리, 손오공, 짱구 등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는 물론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현역 레전드다. 평소 말투와 생활까지 짱구 캐릭터와 하나가 됐다는 박영남 성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연구로 완성한 짱구 목소리의 탄생 비하인드와 함께 추억 속 캐릭터들의 명대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잊고 지낸 동심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입대한 손주도 자랑스러워했던 ‘짱구 할머니’ 에피소드와 짱구 목소리로 곤란한 상황을 모면한 일화 등 웃음 가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한 캐릭터를 26년, 성우로서 6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박영남 자기님이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윗한 아빠이자 남편, 배우 권상우의 진솔한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권상우는 사랑의 부메랑을 던지던 송주 오빠 시절부터 1세대 한류 스타를 거쳐 연기 인생 3막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어느덧 5호선(?)을 타는 나이가 됐지만, 한층 유쾌해진 넉살과 입담으로 유재석과 남다른 예능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 권상우는 대학 1학년 때 어머니의 신청으로 강제 입대했던 썰을 비롯해 모델로 활동하다 26세에 배우로 데뷔한 스토리, ‘천국의 계단’,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덱스 이전 달리기 원조였던 송주 오빠 시절 일화는 물론, 전설의 ‘소라게 짤’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3:18
산업

4대 그룹 총수, 6년 만에 방중 사절단 출국...최대 수출 시장서 협력 진전 기대

4대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6년 만에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길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은 4일 출국길에 올랐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방중 경제사절단은 미중 패권 경쟁 속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방중 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 등을 의논할 계획인지 질문에는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앞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도 각각 이날 출국장에 들어갔다.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이번 사절단에는 이 회장, 정 회장, 구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이다.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특히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들의 주요 품목 생산기지이자 핵심 시장인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낸드 패키징 공장, 다롄에 낸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업계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 기업의 협력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지난해 중국으로의 수출은 1308억 달러(약 190조원)를 기록, 대미국 수출 1229억 달러(약 178조원)를 앞질렀다. 특히 반도체 품목 수출 부문에서 허브를 담당하고 있는 시장이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베이징과 옌청에 생산 공장을, LG에너지솔루션은 난징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 소외 지역 소학교를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최근 광저우시에 수소전기버스 200여대를 공급하는 등 중국 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김두용 기자 2026.01.04 18:00
스타

조째즈, 데뷔 1년 만 한남동 아파트 이사…아내도 눈물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자타공인 ‘요즘 대세’ 조째즈의 결혼 4년 차 달달한 일상이 15일 오후 10시 10분 공개된다.앞서 진행된 ‘동상이몽’ 스튜디오 녹화에는 홍윤화와 닮은꼴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조째즈가 함께했다. 이날 조째즈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섭외 1순위’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방송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마련해준 신차의 주행거리가 8개월 만에 10만 km를 돌파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것. 이어 조째즈는 아내를 눈물 흘리게 한 한남동 아파트 이사 소식까지 최초 공개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또한 조째즈는 옆에 앉은 홍윤화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남자 홍윤화‘로서 활동하며 더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윤화의 폭풍 감량 소식에 ”윤화 닮은 꼴로 먹고 살고 있는데...없어지면 어떡하나“라며 위기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정신과 의사 오진승이 의사가 아닌 환자로서 정신건강의학원을 찾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오진승은 ”부부 상담은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상담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그간 쌓인 갈등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부부간의 대화 단절 문제부터 파문 논란에 휩쓸린 오진승의 거짓말 습관까지 그동안 반복된 갈등의 '원인'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두 사람의 충격적인 부부 상담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진승은 평소의 ’뽀뽀 리스‘ 결혼 생활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아내 김도연은 스킨십에 극도로 인색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진승은 "연애 때는 (아내가) 같이 있고 싶어 했다"라며 결혼 후 180도 달라진 태도에 대해 폭풍 하소연을 이어갔고, 김도연도 지지 않고 ”당시엔 새벽 뉴스 할 때라 시간이 한정적이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의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의는 ”상대방에게 상처받은 순간을 반대로 재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거울 치료 솔루션‘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행동을 120% 완벽 재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오진승, 김도연 부부는 결혼 4년 차에 불거진 ’스킨십 이몽‘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0:33
예능

[TVis] ‘이숙캠’ 가출부부 남편, 아내에 무릎 꿇었다…“후련해”

‘이혼숙려캠프’ 17기 가출부부 남편이 아내에게 무릎을 꿇며 사과했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 숙려 캠프’에서는 17기 ‘가출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가출 부부’의 남편의 10여년이 넘는 지속적인 폭행으로 아내는 세 아이를 두고 최장 20개월을 가출했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먼저 사과하라는 이호선 교수의 말에 “억울하다”며 납득하지 못했다.이후 부부 심리 상담극이 진행됐고, ‘가출 부부’의 사연을 진태현과 박하선이 재연했다. ‘내 마음과 만나기’ 심리극에서 ‘나쁜 마음이’를 연기한 진태현은 남편 옆에서 “네가 원하면 지금 아내를 무릎 꿇게 할 수 있다. 어떠냐”라고 부추겼고, 남편은 “아니야. 원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나쁜 마음이는 “네 마음이 얼마나 확고 한지 시험해 볼까? 일어나서 아내에게 다가가서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얘기해봐. 못 하겠지?”라고 말했고, 그 순간 남편은 아내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이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일어나 자기야”라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이를 보는 내내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던 17기 맞소송 아내는 “내가 원하던 사과였다”고 토로했다.그러나 심리 상담극이 끝난 후 ‘가출 부부’는 또 아내의 상간남 문제로 다툼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23:52
예능

이호선, 김지민에 “그 남자 어때요?”…김준호 소환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의 사이다’가 부부 관계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들여다보는 신개념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유머와 직설, 공감과 현실 직시가 오가는 구조 속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이호선 표 상담을 선보였다.먼저 이호선은 김지민을 향해 “그 남자 어때요?”라며 시작부터 김준호를 소환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김지민은 “결혼 너무 잘한 거 같다. 내 삶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느낌”이라고 행복한 신혼을 고백했지만, 이호선은 “살다 보면 곧 싸울 거예요”라고 받아쳐 또다시 폭소를 유발했다.이날의 주제는 ‘배우자 수명 깎아 먹는 빌런’으로, 5위는 ‘다른 남자랑 비교하는 아내’였다. 옆집 남자와 사사건건 비교당하며 “왜 저 사람처럼 못하냐”는 말에 자존감이 무너졌다는 남편의 사연에, 이호선은 “가질 수 없는 것만 좇으며 끝없이 비교하는 삶은 결국 자신도, 배우자도 불행하게 만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비교는 남편의 존재를 지우는 것이고, 아이들에게까지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명품 좋아하다 폐품 된다”라는 직설적인 사이다 한 줄 평으로 상황을 통렬하게 정리했다.4위는 ‘아내를 가정부로 아는 남편’으로, 아내를 향해 “너 집에서 애 보고 청소하는 것 말고 뭐 하냐”라며 막말을 일삼으며 권리처럼 명령만 내리는 남편의 사연이었다. 특히 이호선이 남편의 말투를 그대로 재연하며 리얼한 연기를 펼치자 김지민은 “아 너무 짜증 난다”라며 격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호선은 “이 여인은 사랑으로 자기 삶을 포기하고 가정을 선택한 사람”이라며 “갑절로, 세 배로 사랑해야 한다”라고 남편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기다려라, 아내가 독립한다”라는 한 줄 평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3위는 ‘남편 숨통을 옥죄는 아내’로, 처음엔 사랑이었던 관심이 점점 통제로 변해, 회식 금지, SNS 삭제 요구, 외부 인간관계 차단까지 이어졌다는 남편의 사연이었다. 이호선은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특징은 고립”이라며 “이미 이 관계는 사랑의 범주를 넘어선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호선은 “조정이 가능하면 고칠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관계는 점점 숨 쉴 틈을 없앨 것”이라며 “누르면 터질 수 있다. 나중에 모든 걸 잃을 것”이라는 서슬 퍼런 경고를 날렸다.실시간으로 사연자들이 보내는 사연을 보고 솔루션을 전하는 중간 코너 ‘고마딱’(고민하지 마세요 딱 정해드립니다)에서는 김지민이 “목디스크가 있는 오빠가 높은 베개를 베고 자고 있어서, 베개를 바꾸라고 깨웠다”라며 김준호와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호선은 “자는 놈은 건드리지 말자”라는 현실 명언을 남기며 공감을 이끌었다. 시댁에서 걸려오는 잦은 전화가 부담스럽다는 사연에 대해 이호선은 “모든 전화를 즉각 받을 필요는 없다”라며 “3.6.9로 받으면 된다”라고 덧붙이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적당한 거리 두기’도 관계 유지를 위한 방법이라고 전했다.2위는 ‘내 가족 욕하는 남편’이라는 사연이었다. 김지민은 “바늘 좀 달라. 입을 봉인하고 싶다”라며 분노했고, 이호선은 “가족도 하나의 사회다. 금기는 금기고, 선은 선”이라며 “이건 장난이 아니라 인격을 파괴하는 언어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의 혀는 형편없는 혀!”라는 강한 한 줄 평을 날리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1위는 ‘묶었다가 말없이 푼 남편’이었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아내가 임신하면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고, 부부는 남편의 정관수술을 합의했지만 이후 남편이 몰래 수술을 되돌리면서, 결국 아내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사연이었다. 사연을 읽던 김지민은 “이건 범죄 아니냐”라며 처음으로 육두문자를 날렸고, 이호선은 “이건 사랑이 아니라 독단”이라며 “한 사람 인생을 걸고 결정한 문제를 혼자 뒤집은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동시에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중요한 건 아내의 몸과 아이의 안전”이라며 의료진과 면밀한 상담을 거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호선은 남편을 향해 가족 앞에서의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고, “욕망 앞에 서지 말고 생명 앞에 서라”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건넸다.프로그램 말미, 이호선은 “실제 상담 현장에도 비슷한 사례가 수없이 많다. ‘어떻게 이렇게 냉정하게 얘기하나’라고 하지만 공감만이 답은 아니다. 삶 앞에, 생명 앞에 설 때는 때로는 차갑게 사랑하는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솔루션 속에 담긴 ‘뜨거운 답’을 강조했다. 김지민은 “회차를 거듭하면서 개그맨 이호선이 돼 있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던졌고 “주워듣고 할 수 있는 말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1 16:54
연예일반

‘기러기 아빠’ 정형돈 “교육관=아내 한유라 의견 따르는 것” (정승제 하숙집)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개그맨 정형돈이 교육관을 공개했다.티캐스트 E채널은 24일 새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방송을 앞두고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정승제 하숙집’은 인생 때려잡고 싶은 젊은이들이 밥도 청춘도 나누며, 정승제 ‘생선님’에게 인생 수업을 받는 뉴노멀 하숙 관찰 예능으로, 정형돈은 ‘하숙집 학생주임’, 한선화는 ‘하숙집 살림꾼’ 역을 맡았다.정승제는 해당 인터뷰에서 “3일 만에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게 정착됐다”며 “한선화는 메인요리, 정형돈은 커피·하수구·빨래 담당, 난 수학 상담을 맡는 ‘자동 분업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정승제는 처음 하는 요리도 금방 익히고, 정형돈은 다방면으로 능숙하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정형돈은 “처음 맞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거들었다.하숙생들과 동거는 세 사람에게도 배움을 남겼다. 정승제는 “20대 청춘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간섭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먼저 다가와 상담을 요청하는 하숙생들을 계기로 본격적인 조언이 시작됐다”고 떠올렸다. 한선화는 “각자의 고민이 정말 다양했다”며 “시대가 달라지면서 청춘들이 짊어진 부담도 더 크게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이번 하숙집 운영을 통해 “어머니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를 절감했다”며 아내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와 두 딸은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정형돈은 실제 자녀 교육을 묻는 말에 “아내와 상의를 많이 하고, 아내의 의견을 잘 듣고 따르는 편이다. 그게 제 교육관”이라고 답하며 실제 잔소리나 조언을 해주는 사람으로도 아내를 꼽았다.세 사람은 또 ‘정승제 하숙집’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짠맛, 쓴맛, 단맛, 시큼한 맛, 감칠맛까지 다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승제는 “가식 없는 진짜 정승제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한선화는 “고민 자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따뜻한 위로를 덧붙였다.한편 ‘정승제 하숙집’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이하 정승제·정형돈·한선화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Q1. '정승제 하숙집'이라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하숙집이라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각오를 듣고 싶습니다.정형돈: 하숙집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요즘 시대에선 쉽게 볼 수 없다 보니 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기뻤고, 단순한 예능 촬영이 아니라 생활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정승제 하숙집'이 가진 따뜻한 매력이 시청자분들께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바랍니다.Q2. 세 분이 함께 하숙집에서 실제로 동고동락하며 생활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는지, 예상하지 못했던 점이나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자세히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정승제: 함께 지내다 보면 각자의 성향이 어느 순간 드러납니다. 선화 씨는 메인 요리를 맡아서 척척 해주고, 형돈이는 커피를 타주거나 하수구를 뚫어주는 등 실질적인 집안일을 정말 많이 도왔습니다. 저는 수학 상담을 맡게 되고, 청소나 빨래 등도 자연스럽게 역할이 정해졌죠. 3일 정도 지나니까 말하지 않아도 '아, 이 일은 내가 해야 하는구나' 하고 움직이게 되더라고요.정형돈: 생활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정말 많습니다.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라서 이 부분은 꼭 방송으로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예상 못 한 순간들이 많아요.한선화: 정승제 선생님은 레시피만 보면 처음 해보는 음식도 금방 해내는 능력이 있고, 정형돈 선배는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능숙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서로의 숨겨진 면을 많이 보게 된 시간이었어요.Q3. 하숙집이라는 공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업화되어 운영되었을 텐데, 실제로 함께 운영하면서 느낀 호흡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본인의 역할에 대해 만족하셨는지 궁금합니다.정승제: 초반에는 누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아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각자 역할이 자리를 잡더라고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요한 일을 알아서 찾게 되고, 그게 또 딱 맞게 돌아갔습니다.한선화: 역할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모두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하숙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어요. 서로의 빈 곳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호흡이 좋았습니다.Q4. 실제로 하숙이나 공동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그 경험이 이번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경험이 없다면, 하숙에 대해 가지고 있던 로망이나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했던 부분이 있다면 들려주세요.정형돈: 하숙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회사 기숙사나 내무반, 옥탑방, 반지하 같은 곳에서는 생활을 해봤죠.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없고,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한선화: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제가 만들어 먹던 요리들을 하숙집 식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게 새로웠습니다. 인원이 많다 보니 맛을 유지하면서 양을 잘 맞추는 데 집중했고, 그런 부분이 새로운 경험이었어요.Q5. 하숙생들과 실제로 함께 지내보니, 처음 예상했던 부분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생활하면서 새롭게 느낀 점이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정승제: 첫 팀은 수능 준비생들이라 어느 정도 감이 있었지만, 이후에 들어온 20대 친구들은 전혀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간섭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먼저 상담을 요청하러 와서 그때부터는 인생 상담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한선화: 예상과 달랐다기보다 여러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다 보니 고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걸 느꼈고, 시대가 달라지면서 생각해야 하는 포인트도 훨씬 많아졌다는 걸 실감했습니다.Q6. 프로그램에서는 인생 간섭이나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시는데, 실제로는 주위에서 누가 잔소리나 조언을 해주는지 궁금합니다.정승제: 거의 없습니다. 20년 동안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고 살아서 그런지, 제가 잔소리를 듣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부모님께도 잔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희미합니다. 가장 최근에 들은 잔소리는, (심)으뜸 씨와 운동할 때였습니다. '밥 조금만 먹어라', '왜 먹은 거 안 보내냐' 같은 말들을 매일 들었죠.정형돈: 아내요. 그냥 아내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Q7. 정승제 '생선님'은 가족이나 주변에서 '너무 퍼준다'고 걱정하거나 말린 적은 없었는지, 주변 반응이 궁금합니다.정승제: 결제한 비용은 방송국에서 보전해줘서 실제로 제가 쓴 건 잠옷 나눠준 정도입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들었죠. 수학을 2주 동안 멈춘 게 제 인생에서 처음이라 주변에서도 '왜 굳이 이런 걸 하냐'고 하더라고요.Q8. 정형돈 님은 하숙집 학생주임, 하수구(?) 담당으로 반전 '엄근진' 모습을 보여주신 모습이 화제였는데, 실제 자녀 교육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인지 궁금합니다.정형돈: 자녀 교육은 아내와 상의를 많이 하고, 아내의 의견을 잘 듣고 따르는 편입니다. 그게 제 교육관이에요. ^^Q9. 한선화 님은 하숙집 운영을 하면서 여동생, 남동생을 돌보던 장녀 기질이 도움이 됐을 것 같은데 어땠을까요? 실제로 하숙생들이 친동생처럼 느껴지던 순간이 있었을지도 궁금합니다.한선화: 10대든, 20대든, 30대든 나이를 먹고 목표나 꿈을 이룬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지 않듯이 고민하는 것조차 너무 건강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진솔한 모습에 응원을 보태주고 싶었습니다.Q10. 정승제 '생선님'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소통이 가능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정승제: '안타까움'이라고 봅니다. 제가 먼저 겪어보고 지나온 길이라, 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헤매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그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고, 사람들이 그걸 소통이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Q11. 시청자가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시청 포인트를 꼽아주신다면?정형돈: 시청 포인트가 너무 많습니다. 짠맛, 쓴맛, 단맛, 시큼한 맛, 감칠맛까지… 정말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시즌 2를 시청자들이 먼저 기대하게 될 만큼 재미있을 겁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21:55
스타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했는데… ‘이숙캠’ 교수 손잡고 ‘이호선의 사이다’ 출격 [공식]

이호선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를 론칭, 현실 속 인간관계의 빌런들을 속 시원하게 해부한다.오는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간관계 속 ‘빌런’ 사연들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통쾌한, 상상 초월 반전 솔루션을 통해 풀어낸다.먼저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이혼숙려캠프’ 등 다수의 화제작을 통해 냉철한 현실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이호선 교수는 수십 년간의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단순한 위로가 아닌 현실을 정확히 찌르는 명쾌한 직언으로 공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호선 교수는 “착하고 따뜻한 공감만이 답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상담과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김지민 역시 데뷔 이후 코미디언, 연기자, 예능 진행자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지민은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최근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새댁으로서 직면한 ‘현실 부부’의 솔직한 경험담 등 생활 밀착형 공감력으로 이호선 교수와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진짜 리얼’한 관계 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 내담자 없이 진행되는 2MC 중심의 구성으로, 이호선 교수와 김지민이 사연 속 인물로 직접 분해 콩트 형식의 연기를 선보인다. 이호선 교수는 사연 속 ‘빌런’ 역할을 맡아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현실 빌런의 심리를 생생히 재현하고, 김지민은 ‘사연자’로 분해 200% 공감 리액션을 터뜨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는 웃음과 현실 공감을 동시에 전하며, ‘이호선의 사이다’만의 시원한 매력을 완성한다.제작진은 “‘이호선의 사이다’는 상담과 예능의 경계를 허문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라며 “고민이 쌓인 시청자에게 전하는 뻔한 답이 아닌, 이호선 교수 특유의 상상 초월 현실 솔루션으로 속이 뻥 뚫리는 공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0 09:07
드라마

김희선, 쇼호스트 최종 시험 합격했는데…남편 윤박 불륜 의혹 (다음생은 없으니까)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쇼호스트 최종 시험에서 합격했다.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조나정(김희선)은 스위트홈쇼핑의 경단 탈출 재취업 채용 2차 면접에 통과한 후 남편 노원빈(윤박)에게 전화했지만, 노원빈은 눈물을 흘리는 김선민(서은영)과 마주해 의구심을 일으켰다. 이후 조나정은 노원빈에게 2차 면접 합격 소식을 알렸지만, 노원빈은 “어차피 사후 통보할 거면서 눈치는 왜 보는 거야?”라고 냉담하게 반응해 조나정을 허탈하게 했다.조나정은 최종 면접을 위해 폭풍 운동에 매진한 데 이어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에게 스타일 변신에 관한 도움을 요청했다. 세 사람은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제공된 포춘 쿠키를 부쉈고, 조나정은 “태풍은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됩니다”, 구주영은 “틀을 깨세요. 새로운 만남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꽃을 든 여자, 꽃을 든 남자”라는 글귀가 나와 기대감을 자아냈다.구주영은 남편 오상민(장인섭)이 부부 상담을 제안하자 “우리 남편 용기 냈다”라며 따스한 포옹으로 다독였지만, 오상민은 트라우마를 깨부수자는 상담 선생님의 ‘틀 깨기 솔루션’을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심난해하던 구주영은 오상민 차에서 긴 머리카락을 포착했고, 심지어 숨겨져 있던 큰 사이즈의 여자 속옷을 발견해 진위를 캐물었다. 하지만 오상민은 “엄마 것”이라며 되레 화를 내 구주영을 당황케 했다. 조나정은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는 힘든 와중에도 틈틈이 쇼호스트 연습을 하며 고군분투했다. 반면 노원빈은 상무 서경선(김영아)으로부터 “선민이랑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이 회사에 쫙 퍼졌어. 나정이도 회사 들어올 거 같던데 와이프한테 그런 꼴 보여주고 싶어?”라는 충고를 듣고 놀랐다. 이후 노원빈은 조나정에게 스위트홈쇼핑이 아닌 다른 일자리를 추천했지만 조나정은 “버릴 때 버려지더라도 내 이름에 쓰인 오명 벗겨내고 싶다고”라며 속마음을 피력했다.이일리는 자신의 지정 자리에 주차한 차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전 남친 엄종도(문유강)가 잡지사 사장의 딸인 최소영(송승하)과 함께 걸어오자 당혹스러워했다. 잡지 퀄리티에 대해 지적하는 최소영에게 모욕감이 든 이일리는 엄종도가 선물한 저가의 차량용품이 눈에 들어오자 분노가 치밀었고, 빠르게 질주해 최소영의 차를 막은 후 엄종도에게 다가가 돌격 키스를 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이일리는 “얘를 3년을 입히고 재우고 먹여서 키웠는데 까였거든요. 이 정도 작별 키스는 할 수 있는 거잖아요?”라고 시원하게 일갈했지만 혼자서 술 마시며 오열하던 끝에 화장실 변기에 엎드려 잠을 자다가 목을 접질렸다. 하지만 이일리가 고통스러워하며 도수치료를 받으려던 순간,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 선배 변상규(허준석)가 도수치료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남편의 핀잔 이후 자신감이 떨어진 조나정은 동네 친구 황진희(임윤비)에게 “세상은 6년 동안 무지하게 바뀌었는데 난 멈춰있었잖아”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나정은 유치원 벼룩시장에서 왕년의 실력을 발휘, 황진희의 딸을 도와 수세미를 완판했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를 해주니까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라는 황진희의 말에 영감을 얻어 파이널 시험에 가지고 갈 물품을 결정지었다.파이널 면접시험에 나선 조나정은 자신의 육아 경험을 담은, 아들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직접 만든 ‘수제 비누’를 소개했다. 화려한 외모 대신 수수한 화장과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으로 임한 조나정에게 송예나(고원희)는 “젊고 트렌디한 분들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으실까 싶은데”라며 반감을 드러냈지만 조나정은 “살아온 경험이 많으면 장점이 아닐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니까요”라는 일침을 날려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그런가 하면 노원빈은 불안초조한 모습에 이어 “선배님 오늘 시간 안 되시는 건가요?”라는 김선민의 문자에 “미안한데 선민아. 내가 이제 더 이상은...”이라는 거절 뉘앙스의 문자를 보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동시에 최종 합격 문자를 받고 기쁨에 펄쩍펄쩍 뛰는 ‘해피 점프 엔딩’을 펼친 조나정과 “기어이 오겠다는 거지?”라며 비릿한 웃음을 짓는 송예나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앞으로 조나정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다음생은 없으니까’ 4회는 18일 오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8 13:53
스타

“이혼하겠다”…논란의 ‘잡도리 부부’ 모텔 사건 검사 결과→최종 조정 (‘이숙캠’)

16기 부부들이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또한,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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