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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지원,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

배우 이지원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로 활약한다. 이지원은 오는 7월 7일 부산에서 펼쳐지는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다. 이지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6년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아오고 있다. 사회자로서 안정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이지원이 전달력 높은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다시 한 번 BIKY를 빛 낼 예정이다. 그 동안 이지원은 영화 ‘1급기밀’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오목소녀’ , 드라마 ‘ 프로듀사’, ‘로맨스는 별책부록’, ‘SKY캐슬’ 등을 통해 작품마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영화 ‘히트맨’에서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중학생 가영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함, 유쾌함을 오가는 완급조절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더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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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지원,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 낙점

배우 이지원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배우 이지원이 오는 9일 제 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오랜 기간 동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지원은 평소 빼어난 말솜씨와 순발력으로 매해 개막식 사회를 도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장식해왔다.영화제의 주 관객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진행으로 개막식뿐만 아니라 영화제에 대한 관심도 높이며 명실상부한 영화제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올해초 신드롬을 일으킨 JTBC 드라마 ‘SKY캐슬’의 강예빈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 속에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았던 이지원은 차기작으로 영화 ‘히트맨’에서 전직 특수요원인 준(권상우)의 딸인 가영 역을 맡아 한창 촬영중이다.이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영화제를 위해 한걸음에 부산까지 달려오는 열정을 보이며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일 개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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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폐막작 선정! "온가족이 함께 하길"

안양시에서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개막작으로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를, 폐막작으로 '버팔로 라이더'를 상영한다.'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지난 1999년 개봉작인 ‘101 달마시안’의 스티븐 헤렉 감독의 신작이다. 아동문학상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0년대 배경의 원작을 현대 미국 사회로 옮겨와 한부모 가정, 위탁 가정 등 가족의 해체와 대안 가족 그리고 그 속에서 청소년이 겪는 갈등과 유대를 다룬다.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 ‘미져리’로 잘 알려진 캐시 베이츠가 위탁모로 출연해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또 외할머니 노니 홉킨스 역에는 스티븐 헤렉 감독과 ‘101 달마시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글렌 클로즈가 출연하고 주인공인 질리 홉킨스 역에는 지난 2013년 개봉작인 ‘책 도둑’의 주연 소피 넬리스가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폐막작으로 선정된 ‘버팔로 라이더’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배급작으로 지난 7월 체결한 MOU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태국에서 제작된 ‘버팔로 라이더’는 엄마를 잃은 한 소녀가 태국의 시골 마을의 외가 식구들과 그 곳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로 삶에 대한 새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 물소와 청소년들의 유대는 지구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의 연대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개최해 오면서 영화 꿈나무를 발굴했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확대, 발전시켜 새롭게 시작하는 영화제다.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영화 연출 및 영화 교육자 류훈 집행위원장과 영화 평론 및 프로그래머 오동진 수석프로그래머의 만남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실 청소년의 문제를 직시한 작품부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 간의 유대와 지역사회 안에서의 청소년의 역할 등 다양한 이슈를 담은 영화들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 클래스1, 2’ 등이 마련돼 있으며 안양지역 자유학기제 지원으로 안양 영화학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영화촬영소, 수도영화사와 신필름 그리고 안양종합촬영소 등에 이어 1990년대는 거장 신상옥 감독이 설립한 안양영화예술학교까지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안양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다음 달 1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백화점 평촌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4일까지 펼쳐진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8.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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