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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창완 “라디오 그만두고 분리 불안 느껴”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은 “라디오를 그만두고 분리불안 증세를 느꼈다”고 밝혔다.김창완은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이렇게까지 불안한 사람인지 몰랐다. (이런 현상은) ‘분리불안’이라고 하지 않나. 누구와 떨어져 있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창완은 지난 3월 23년 동안 진행했던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DJ에서 하차한 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22일 SBS 러브FM ‘저녁바람’으로 복귀했다.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돌아와서 한 주 지나니까 오히려 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다. 저녁 시간 애청자분들과 밀착 관계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지만 저녁 시간 시청자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전했다.지난 22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9 16:08
연예일반

[TVis] 김재우♥조유리 “출산 2주 후 세상 떠난 아들…아직도 못 잊었다” (금쪽상담소)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아이를 떠난 보낸 아픔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우는 결혼 12년 차에도 아내와 떨어지면 분리불안 증세가 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가 2주간 유럽 유행에 떠났을 당시 불안하고 우울함이 극심했다는 것. 또 김재우는 지인의 “힘들다” 한 마디에 돈을 빌려주거나 은행, 관공서 업무에도 미숙하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자립력이 낮다”고 진단했다.그 배경에는 아이를 떠나보낸 슬픈 비극이 있기 때문이었다. 김재우는 아내의 출산 2주 만에 아들을 떠나보낸 일을 떠올리며 “아내가 정말 건강했다. 특전사 출신인 장인어른의 피를 이어받아서 정말 체력적으로 강한 친구였다”며 “아내가 산후조리를 못 했다. 제왕절개 수술 후 3주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수술하자마자 바로 (아이) 병간호가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모든 게 자신의 탓 같았다는 김재우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입원했을 당시 김재우가 혼자 남겨질 것을 염려해 편지까지 써놨다고 한다.김재우는 아이를 잃은 슬픔을 아직 극복 못했다며 “보낸 다음이 너무 힘들었다. 단순히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호적에서 지우는 거부터 시작해서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1:49
연예

'라스' 진태현 "♥박시은 없으면 분리불안 증세까지 겪어"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선배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위협할 만한 사랑꾼으로 활약한다. 내일(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 방송인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이상민이 함께한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박시은, 진태현 커플은 2015년 열애 5년 끝에 부부가 됐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부부는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24시간 껌딱지' 일상부터 오후 3시에 저녁을 먹고 9시면 잠이 드는 천생연분 얼리버드 생활 관리 패턴을 소개한다. 남편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이 안 보이면 분리 불안 증세를 느낀다고 고백한다. 혼자 출연했던 예능 녹화장에도 사실은 아내 박시은이 동행했다고 밝히며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놓는다. 최수종 못지않은 사랑꾼 등장에 '라디오스타' MC들은 "더한 사람이 왔네"라며 질색한다. 박시은은 라이벌로 김구라를 꼽으며, 진태현이 방송 중 오열한 이유가 다름 아닌 김구라 때문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의아함에 빠뜨린다. 김구라는 쉴 틈 없이 치고 들어오는 진태현의 "사랑해요" 애교 공세에 수줍음을 내비친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진태현과 남다른 친밀감을 느낀다. 진태현이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과 닮았기 때문.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닮았다"며 아들과 진태현의 닮은꼴을 인정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5 09:14
연예

'개훌륭' 트와이스 나연-모모-쯔위, 반려견 쿠크-부와 동반출연

‘개는 훌륭하다’에서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가 반려견들과 함께 러블리한 활약을 펼친다.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K-POP 대표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쯔위가 자신들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쿠크, 부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모모는 생후 5개월 된 부의 대소변 가리기와 입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나연 또한 어머니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쿠크의 분리불안 증세를 밝혀 이들의 고민을 해소시킬 개통령 강형욱과 규제자 이경규의 특급 조언에 관심이 쏠린다. 견종 공부 시간에는 일명 ‘회색 유령’이라 불리는 대형견을 만난다. 긴 다리와 근육으로 각 잡힌 다부진 몸매, 야성적인 눈동자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견종의 등장에 모두 시선을 떼지 못한다. 특히 이 견종은 모모가 꼭 키워보고 싶었던 견종이라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모는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것은 물론 따뜻하게 안아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질문 여왕에 등극할 나연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나연은 실전 훈련에서 교육에 유용한 포인트들을 캐치해 지성미(美)를 뽐내는가 하면 끊임없이 궁금증을 쏟아내며 열의를 빛내 강형욱을 흐뭇하게 만든다. 견종 공부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연의 질문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7 13:02
생활/문화

여기어때, 반려동물 동반 숙소 지난해보다 7.5배 예약 증가

여기어때가 올해 7월 반려동물 동반 숙소 예약 거래가 전년보다 7배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여기어때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시설을 올해 7월 210곳으로 전년 70여 곳에서 3배 늘렸다.반려동물 동반 숙소는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객실 투숙이 가능하고 숙소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침대와 야외 수영장, 애견카페, 애견호텔 등이 마련돼 있다. 반려동물을 선호하지 않는 타 손님을 배려해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따로 지정해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여기어때 측은 "장기여행 기간 가정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은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 함께 여행 가더라도 숙소, 이동 문제 등으로 인해 여행지에서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며 "반려동물 입실을 허락해 이를 홍보 소재로 내세우는 숙박시설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는 실적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입실 가능 숙박시설의 7월 예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5배 증가했다.숙박시설 종류로는 펜션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숙소 유형을 분석한 결과, 80.5%가 '펜션'으로 조사됐다. 이어 게스트하우스(12.5%), 캠핑(3.5%), 호텔(3.5%)이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8.04 09:07
생활/문화

LGU+, 반려동물 IoT 출시

L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반려동물 IoT는 서울시 수의사회 공식 추천 상품으로, 홈CCTV 미니·IoT 플러그·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한다.반려동물 주인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영상으로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을 활용해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해 집 안 조명·에어컨·선풍기·오디오 등을 켜고 끌 수 있다.홈CCTV 미니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이면서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으로 보안 기기인 CCTV의 위압적인 이미지가 아닌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별도의 브래킷 없이 간편하게 탁상이나 벽 또는 천장에 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 홈CCTV 미니에 부착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고양이·토끼·강아지 등 3종 캐릭터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홈CCTV 미니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반려견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양방향 음성 통화, 집 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142도 광각 카메라, 128GB의 SD카드 용량 지원으로 최대 50일 치의 영상 저장 및 예약 녹화 설정 등이 가능하다.반려동물 IoT는 홈CCTV 미니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요금제와 스위치, 플러그, 허브 등 반려동물들에 필요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골라담아IoT 요금제가 있다.홈CCTV 미니의 경우 별도의 단말 구입 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800원(VAT 포함)이며 타사 인터넷 이용 시 1만1000원(VAT 포함)이다. 골라담아IoT는 5500원(VAT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7.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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