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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선미→적재, 믿고 듣는 OST 라인업…내일(6일) 음원발매

통쾌한 바람 복수극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선미와 적재의 노래로 믿고 듣는 OST 라인업을 완성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엑스엑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하니(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다. 내일(6일) 첫 번째 OST로 선미의 '가라고(Gotta go)'가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주만 들어도 극 중 하니와 황승언의 대립 장면이 떠오를 만큼 비트감이 넘쳐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앞서 '엑스엑스' 1차 티저 예고편에 선미가 출연하면서 강렬한 등장과 어우러진 배경음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것이 바로 '가라고'였던 것. 선미에 이어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까지 참여한다. 적재 참여곡인 'Fixx me'는 은은한 감성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특유의 잔잔한 무드가 돋보였다. 세 번째 OST 곡 와인의 'Good Day To Love' 음원 발매도 예고하고 있다. '엑스엑스' 1화에서 하니가 과거 연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엑스엑스' 지난 2회에서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 하니의 발칙한 복수와 위태로운 황승언의 연애사 등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적재스튜디오 2020.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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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이종원, 발칙하게 화끈하게 불륜남녀 응징

'엑스엑스(XX)' 하니가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다. 오늘(31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될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2회에는 불륜 남녀를 목격한 하니(윤나나 역)가 화끈한 바람 복수전을 펼치며 온라인을 발칵 뒤집는다. 극 중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는 어느 다정한 커플 손님의 대화를 듣고 이들이 연인이 아닌 불륜 관계임을 알아챈다. 아이의 생일까지 나 몰라라 하며 내연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내연남의 모습에 분노 세포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하니와 영혼의 단짝 '남사친' 이종원(왕정든)은 환상의 복수단으로 활약을 펼친다. 불륜만 보면 피가 들끓는 두 사람이 발칙하고 화끈한 방법으로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시전, 속 시원한 사이다 폭격을 선사한다. 특히 본격 작업에 돌입하기 전 이종원은 "이래도 되는 걸까"라며 망설이지만 하니는 "큰일이야 나겠어?"라며 추진한다.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기상천외 복수 방법이 무엇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의 복수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지난 첫 방송에는 하니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지만 5년 전 인연을 끊었던 황승언(이루미)이 바 'XX'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두 여자의 갈등 구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치명적인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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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방송 2달만 조회수 5000만 돌파…이태임 응징 1위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 2달 만에 동영상 조회수가 50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가 동영상 조회 수 총합 5,800만(네이버TV, 카카오TV, 곰TV 합계)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온라인 화제성과 시청률에서도 폭발적이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8월 1주(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기준) 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시청률에서도 5일 방송된 16회가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이버TV 기준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9회 김선아(박복자)가 김희선(우아진)을 대신해 내연녀 이태임(윤성희)을 응징한 장면.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후련하게 만든 순간으로 무려 119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4300여개의 좋아요와 79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파스타 난투극 영상은 조회 수 98만 건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0회에서 유서진(차기옥)이 남편 송영규(장성수)의 내연녀가 브런치 모임 멤버 정다혜(오경희)라는 것을 알고 분노해 카페에서 살벌한 몸싸움을 벌인 장면이다. 특히 유서진이 뜨거운 파스타를 정다혜의 얼굴에 그대로 날려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다.3위에는 7회 김희선이 남편 정상훈(안재석), 내연녀 이태임과 삼자대면을 하는 장면. 81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김희선이 무개념 불륜남녀에게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팩트 폭격을 날려 '품위있는 그녀'의 대표적인 사이다 순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은 4회까지 신드롬을 이어가며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는 17회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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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정상훈 "욕 먹을 각오했다, 미움도 칭찬이라 생각"

정상훈과 이태임이 2017 밉상커플로 떠오르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불륜남녀 안재석(정상훈)과 윤성희(이태임)로 열연중인 정상훈과 이태임이 안방극장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아내 우아진(김희선)을 두고 딸의 미술 선생 윤성희와 눈이 맞은 안재석은 두 여자를 태양과 달에 비유하며 한 여자도 포기할 수 없다는 상식 밖의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강지처, 내연녀와 삼자대면으로 혼쭐이 났음에도 내연 관계를 끝내지 못했고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분명 말이 안 되는 논리지만 그럼에도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품위있는 그녀’에서 풍자와 코믹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안재석을 정상훈이 재치 넘치게 소화하고 있기 때문. 그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뮤지컬을 넘나들며 연기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애드립과 순발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정상훈이 이번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상훈은 “욕먹을 각오가 되어있었다. 캐릭터 자체가 욕먹는 역할이라 큰 부담은 없었고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욕먹고 있다는 건 제가 안재석 캐릭터를 나름대로 잘 소화했다는 칭찬이라 생각하겠다”며 “안재석이 드라마에서 웃음을 맡고 있어서 다행이다. 가끔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답답하지만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 덕분에 덜 미워하시는 것 같다. 많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안재석의 내연녀로 우아진 대신 나선 박복자(김선아)에게 살벌하게 응징을 당했던 윤성희는 우아진이 가족을 위해 마련한 집에 들어와 살며 질타를 받았다. 앞서 윤성희는 안재석과 운명이라며 그 남자를 사랑한다고 뻔뻔하게 말했고 딸에게서 아빠를 지키기 위해 무릎까지 꿇는 우아진의 눈물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연기로 여성들의 화를 돋운 것. 이제는 윤성희의 엄마까지 가세, 모녀가 합심해 안재석의 집을 노리고 있다. 한집에서 조강지처와 내연녀가 동거하는 기막힌 상황으로도 모자라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안태동(김용건 분)의 회사 지분이 박복자에게 전부 넘어가면서 안재석의 상황이 달라지자 명의 변경 시 썼던 각서를 찾아다니는 속물적인 태도로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태임이 캐릭터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냈기에 윤성희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온 그녀는 현실에서 볼 수 있을법한 내연녀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 캐릭터와 혼연일체 돼 ‘품위있는 그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얼한 연기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두 번의 난투극에서 온 몸을 불사르며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녀에게선 남다른 연기 열정이 느껴지고 있다. 난투극을 펼치며 희생도 불사했던 이태임은 “‘품위있는 그녀’는 여러모로 저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다. 처음 대본 받았을 때부터 김선아 선배님과의 난투극은 이슈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고 중요한 씬이기에 제대로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전에 철저하게 동선을 체크했고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이 장면이 높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 비록 많이 망가졌지만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기쁘고 뿌듯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2017.08.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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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김희선, 화내지 않아 더 무섭고 섬뜩한

김희선의 응징이 시작됐다.김희선(우아진)은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에서 가족을 위해 마련한 집에 남편 정상훈(안재석) 내연녀 이태임(윤성희)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사를 감행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또한 딸 이채미(안지후)에게 아빠가 없는 상실감과 배신감을 알게 해 주고 싶지 않다며 이혼만은 피하려 했던 그는 정상훈과 시아버지 김용건(안태동)에게 이혼을 전격 선언해 홀로서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집안으로 이사짐을 옮기기 시작한 김희선은 뻔뻔하게 나오는 이태임 모녀와 실랑이를 벌였고 "흔히 첩을 부를 때 그러더라구요. 첩! 년!"이라며 강력한 한 방을 먹여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또한 소유주가 본인들로 바뀌었다며 얼굴에 철판을 깐 이들에게 그는 집을 독도에 비유 "남의 땅 깃발 꽂으면 지건 줄 알고 우겨대는 거 똑같지"라며 응수했다.결국 한 집에서 내연녀와 동거하게 된 김희선은 정상훈이 그토록 바라던 상생을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고 "당신이 그토록 외치던 상생! 어때? 할만 해?"라며 제대로 맞받아쳤다. 한껏 여유가 묻어나는 그에게선 앞으로도 절대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해 무개념 불륜남녀에 맞서는 김희선의 극복기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김희선과 그의 어머니 문희경(금여사), 딸 이채미 3대의 눈물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속 깊은 딸의 위로에 눈물을 쏟은 김희선, 함께 눈물짓는 딸과 어머니가 만든 장면은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며 이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처럼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차진 연기로 대사를 맛깔나게 살려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으며 사이다 같은 시원함으로 열대야까지 날려버렸다. 또한 감정 신에서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감수성을 폭발시키는 등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빛내고 있다.이런 김희선의 열연 덕분에 12회는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시청률 9.5%, 전국 기준 8.9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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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조회수 100만 돌파 '품위녀' 측 "뜨거운 반응 예상 못해"

'품위있는 그녀'의 스펙터클한 난투극이 화제다.14일, 1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 속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던 싸움 장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김선아(박복자), 이태임(윤성희)의 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 영상은 포털사이트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김선아는 김희선(우아진)의 남편 정상훈(안재석)이 이태임과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김희선 대신 이태임을 응징하기 위해 나섰다. "네가 안재석이랑 바람난 년이야?"라는 살벌한 대사를 시작으로 이태임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물세례까지 퍼부은 그는 불륜남녀 때문에 답답했던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주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몸으로 부딪히는 액션이 많은 장면인 만큼 배우들은 촬영 전 철저히 연습했다. 김선아와 이태임은 임팩트 있는 장면을 위해 동선 파악부터 시뮬레이션까지 했다. 촬영이 끝나면 서로의 망가진 머리와 의상을 매만져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격한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고생했다는 인사와 함께 농담을 주고받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유서진(차기옥)의 파스타 어택도 빼 놓을 수 없다. 남편 송영규(장성수)의 내연녀가 브런치 모임 멤버 정다혜(오경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의 파스타를 날린 장면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 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기 싸움을 비롯해 모든 걸 내려놓고 몸을 던져 맞붙은 이 장면 또한 84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 10회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는 차게 식은 파스타를 얼굴에 부었고 한 번에 끝내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게다가 사이좋게 한 대씩 뺨을 주고받은 유서진과 정다혜는 소리는 크지만 아픔은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들의 싸움을 말리는 김희선, 이희진(김효주), 오연아(백주경)도 함께 사전에 합을 맞췄다.'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와 이태임, 유서진과 정다혜의 난투극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큰 관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장면임에도 사전에 충분한 리허설과 차진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다이내믹한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회 파란만장한 사건을 담아내며 탄산음료 같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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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품위녀' 김희선, 정상훈 향해 분노의 불꽃따귀

김희선이 우아함을 잠시 접어두고 '무개념 남편' 정상훈에게 분노의 불꽃 따귀를 날린다.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 측은 14일 김희선(우아진)이 최후의 경고에도 내연녀 이태임(윤성희)과의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남편 정상훈(안재석)을 "개자식"이라고 부르며 응징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위기 때마다 이성적으로 대처해온 김희선이 불륜남녀를 대응하는 태도에서 변화를 예고한 것. 앞서 김희선은 새벽에 내연녀 이태임을 만나기 위해 집을 몰래 빠져나가는 정상훈을 울면서 쫓아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4일 방송에는 정상훈이 감정 콘트롤을 하지 못하고 불꽃 따귀를 날릴 정도로 김희선의 분노를 유발할 일을 벌인다고 알려져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희선의 끝없는 수난이 정점을 향해 달려간다. 남편 정상훈을 향한 불꽃 따귀는 'NEW 우아진'의 탄생을 예고하는 장면이기에 의미가 크다. 김희선은 베테랑 연기자답게 가정과 자식을 위해 못할 게 없는 우아진의 변신을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 김희선의 무르익은 연기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선이 불륜남편을 향한 통쾌한 불꽃 따귀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줄 '품위있는 그녀' 9회는 14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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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선아, 이태임 머리채 잡아…핵사이다 복수 예고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김희선 대신 통쾌한 복수에 나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 측은 13일 김선아(박복자)가 이태임(윤성희)을 몸으로 응징하는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말로는 도무지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불륜남녀 정상훈(안재석)과 이태임을 향한 김선아의 와일드한 복수극은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청량음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는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 세련된 재벌 사모의 외양을 갖췄지만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남다른 포스를 가진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태임의 머리채를 잡고 살벌한 눈빛으로 관계를 끝내라고 협박한다. 누구도 대적하지 못할 복수 끝판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정상훈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김선아는 이태임의 집으로 쳐들어가 "네가 안재석이랑 바람난 년이야?"라는 말을 시작으로 통쾌한 육탄 복수극을 펼친다. 이제까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일을 벌여온 김선아의 성향을 미루어 짐작해볼 때 '뼈도 못 추렸다'는 표현이 나올 만한 살벌한 난투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촬영 전 김선아와 이태임은 철저히 합을 짜고 동선 체크를 한 후 촬영했다. "힘들겠지만 한 번에 끝내자"고 후배 이태임을 다독인 후 촬영을 시작한 김선아는 살벌한 열연을 펼쳤다. 연신 "괜찮냐"고 물으며 챙겼다는 후문이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의 통쾌한 육탄 복수극은 이번 주 방송에서 최고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 끝없는 욕망 때문에 대립할 수 밖에 없는 형국이지만 김희선(우아진)을 생각하는 김선아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선보인 김선아와 이태임의 열연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아와 이태임의 난투극은 14일 오후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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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품위녀' 恨 품은 김희선, 사이다 복수를 기대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이제 김희선이 한을 풀 때가 왔다. 말로 사이다 일격을 가했는데도 통하지 않았으니 이젠 본격적인 반격을 가할 때가 됐음을 알리는 터. 김희선이 불륜남녀 정상훈과 이태임에 어떻게 대항할지 관심이 쏠린다.8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 8회에는 김희선(우아진)이 정상훈(안재석)과 이태임(윤성희)의 불륜 사실을 알고 두 사람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훈은 다신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마음은 이미 이태임으로 기울어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지었고 심지어 정상훈은 그를 만나러 발걸음을 옮기기까지 했다. 이를 목격한 김희선은 "서. 서라고!"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우아한 품위를 자랑하던 그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눈시울을 붉혔다. 9회 예고에는 정상훈이 바람난 사실을 안 김선아(박복자)가 김희선을 대신해 이태임에 불꽃 뺨을 날리는 모습이 등장해 사이다 복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젠 김희선이 반격할 차례. 사이다 복수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을 담아 어떠한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6%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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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희선X정상훈X이태임, 긴장감 폭발 삼자대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정상훈, 이태임이 한자리에 모인 일촉즉발의 현장이 포착됐다. JTBC '품위있는 그녀' 측은 7일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은 긴장감이 흐르는 조강지처 김희선(우아진)과 바람난 남편 정상훈(안재석), 내연녀 이태임(윤성희)의 삼자대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오열한 김희선이 정상훈과 이태임에게 어떤 대응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삼자대면은 불륜남녀에 정면대응을 결심한 김희선의 주도로 이뤄진다. 삼자대면에 들어간 세 사람의 표정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듯 각양각색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단호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김희선의 표정과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형성한다.각자 김희선을 만나는 줄 알고 약속장소에 나타난 정상훈과 이태임은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좌불안석인 두 사람의 심각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김희선은 따귀를 때리거나 찬물을 끼얹는 등 기존 드라마에서 불륜에 대응하는 방식과 차별화되는 사이다 대응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삼자대면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치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불구경, 싸움구경과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대 구경으로 꼽히는 불륜 적발 구경의 쏠쏠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점입가경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희선, 정상훈, 이태임의 명품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선과 정상훈, 이태임의 삼자대면으로 본방송 시청 욕구를 부르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 7회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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