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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경헌, 영화 촬영 중 대본 삼매경···우아한 미모

배우 강경헌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경헌은 20일 자신의 SNS에 "촬영 대기 중. #마산 #독립영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헌은 촬영 대기 중 차 안에서 대본에 집중한 모습.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촬영 파이팅", "기대할게요", "'불청'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경헌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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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청소년 드라마 '나' 출신 배우 합류

최민용이 애타게 찾았던 하이틴 스타 새 친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받았다. 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출연했던 "8월의 신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다. 제작진은 의문의 VHS 비디오 하나를 전달했고 청춘들은 옹기종기 방안에 모여 비디오를 시청했다. 비디오의 정체는 최강희·허영란·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였다. 새 친구가 누구일지 궁금한 청춘들은 최민용을 픽업조로 추천했고 최민용은 설렘과 긴장을 안고 홀로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 새 친구는 집 인근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에서 픽업 조를 기다렸다.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인 새 친구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상황을 낯설어하는가 하면 드론을 보며 좋아해 옛날 사람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목소리만으로도 최민용의 정체를 알아차려 두 사람만의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추억 폭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년 만에 '불청'을 찾은 반가운 옛 친구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춘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옛 친구는 자칭 '차도녀'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개인 사정으로 그동안 '불청'에 나올 수 없었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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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불청' 새 친구 등장→유쾌 입담 "과거 강경헌에 대시, 바로 까였다"

배우 윤기원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격했다. 진지함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는 '불청' 특유의 '시트콤 분위기'에 난감해하는 듯하면서도, 모두를 빵빵 터뜨리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의문의 새 친구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에 대한 힌트로는 '최성국과 최민용'이 주어졌지만, 헬멧을 벗어도 마스크 때문에 제대로 얼굴이 보이지 않자 두 사람 모두 긴가민가했다. 그러나 14년 전 시트콤에 함께 나왔다는 말에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떠올렸고, 최성국 역시 "SBS 공채 탤런트 후배인 윤기원 씨입니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자리에 앉은 윤기원은 "이 먼 곳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왜 오셨느냐"는 질문에 답하려 했지만, 질문해 놓고 딴소리만 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여기는 룰도 없고...누구한테 말해야 해요?"라며 '갈 곳 잃은 눈빛'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심심해서 재 봤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토바이로 오는 데 8시간 50분 걸리더라"라며 '바이크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그는 드라마 '대왕 세종'에 함께 출연했던 강경헌에게 대시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강경헌은 '리즈시절'의 미모를 자랑하며 후궁 역을 맡았지만, 윤기원은 내시로 출연해 구박받는 배역이었다. 윤기원은 "설렁탕집에서 다 같이 밥 먹다가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라고 던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까였다"고 고백했고, 강경헌은 "그때 제가 서른넷, 오빠가 서른여덟이었다"면서 "너무 많이들 그래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기원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농담 식으로 말한 거였다. 죄송하다"고 공손히 사과하며 '매너남' 면모를 보였다. 그간 드라마 '바벨', '간택' 등에서 신 스틸러다운 연기를 펼쳐 온 윤기원은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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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 독려 "오늘 밤 포항 편 마무리"

배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최성국은 26일 자신의 SNS에 "한 주 방송 쉬었는데 되게 오랜만에 '불청' 사진 올리는 기분이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SBS '불타는 청춘' 촬영 비하인드 컷. 최성국을 비롯해 김광규, 구본승, 강경헌, 이기찬 등 청춘들이 평상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포항 바다를 배경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최성국은 "오늘 밤 11시 10분 SBS. 포항 편 마무리"라고 덧붙이며 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근엔 가수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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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재욱 결혼식, 축하+눈물 피로연 최고의 1분 "강수지 닮은 새신부"

'불타는 청춘' 임재욱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임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5.8%, 6.9%, 9.1%(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주요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로, 확대 편성한 3주 연속 3%대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결혼식이 끝난 후 불청 출연진들의 기쁨과 눈물의 피로연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까지 치솟았다.청도에서 여행 중이던 청춘들은 임재욱이 특별히 보내준 웨딩버스를 타고 상경길에 올랐다. 청춘들은 근처 사우나에 가서 목욕재계를 하고, 강문영, 김완선, 김혜림 누나 3인방은 미리 준비한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었다.버스에 오르자 최성국은 "사실 나는 재욱이가 결혼하는 분을 먼저 봤다. 수지 누나를 똑 닮았다. 수지 누나의 10년, 15년 전과 닮았다. 스타일링부터 느낌이 그랬다"고 밝혀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새 친구 안혜경이 초성게임을 제안하자 성국은 게임에서 진 사람이 재욱 결혼식장에서 '축시'를 읽어주는 것으로 벌칙을 정했다. 꿈을 꾼 덕택에 당첨 '운'이 좋았던 김광규는 이날 게임에서도 여지없이 축시에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자, 청춘들은 아름다운 신부에 "예쁘다"를 연발하며 축하를 건넸다. 식장에는 강경헌, 이연수, 최재훈, 박재홍, 박선영, 이의정에 이어 김국진, 강수지 부부까지 불청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결혼 서약서를 읽은 새신부 김선영은 "남편이 술 먹고 늦게 들어와도 문전박대하지 않고 밝은 얼굴로 맞이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어머니의 축시를 전달 받은 임재욱은 "되게 짧은데…다 읽을 수가 없다"면서 몇 번이나 울컥해 하객들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는 "빚보증 서지 말고 잘 살아라"는 코믹 축시를 남겨 분위기를 띄우기도. 최성국의 사회, 김광규의 축시, 신효범의 축가에 이어 재욱의 부토니에르는 불청 맏형인 김도균이 받았다.결혼식이 모두 끝나고 피로연장에 모인 청춘들은 밀려오는 부러움, 쓸쓸함에 다같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김혜림은 "오늘 결혼식에서 재욱이를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 광규 오빠를 비롯해 성국이, 본승이도 예쁠 때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을 꺼냈다. 최성국이 "다음 결혼식은 누굴지" 궁금하다고 하자 김광규는 "우울증이 밀려온다"며 탄식을 내뱉었다. 밥을 먹으면서도 남겨진 자들의 외로움이 밀려오는 이 장면은 이날 10%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하지만, 가라앉은 분위기도 잠시 불청 청춘들은 트로트 노래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흥겹게 춤을 추며 불청스러운 피로연으로 뜨거운 밤을 불태웠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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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불타는 청춘' 단체샷 공개···화기애애

배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단체샷을 공개했다.최성국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밤 11시 10분 SBS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잔디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표정의 최성국 옆에 선 오현경의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강경헌, 김광규, 양익준,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등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 좋아 보여요", "불청 화이팅",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성국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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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요즘 윤균상 닮았다고···윤균상이 날 닮은 것"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닮은꼴 배우로 윤균상을 언급했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원일기' 출신 무용가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다함께 전라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이날 불청 멤버들은 조하나를 향해 "신혜수 언니 닮았다. 강경헌과도 느낌이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닮은꼴 스타 찾기에 나섰다.최민용은 "요즘 제일 황당한 게 나보고 윤균상을 닮았다고 한다. 윤균상이 나를 닮은 거지 내가 윤균상을 닮은 거냐"고 털어놨다. 이에 구본승은 "난 캐릭터가 너무 강했다. 만화 '꺼벙이' 이미지가 너무 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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