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건
연예일반

정미애 “설암, 완치된 것은 아니야…진행형이지만 좋아지고 있어” (불후의 명곡)

설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정미애가 다시 경연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수 진성 편으로 무대가 꾸며졌다.이날 정미애는 건강 상태를 묻는 MC의 질문에 “완치가 된 것은 아니다. 저처럼 아픈 분들은 완치 판정을 받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아직 진행형”이라며 “그렇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2021년 12월 활동을 멈춘 바 있다.무대에 오르기 전 정미애는 혈액암 투병을 한 적 있는 진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아프기 전에 진성 선생님의 상황을 듣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가 아프고나니 정말 더 대단하시다고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도 가수에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을 아프다 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발음 연습도 더 해야 하고, 한 구절마다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노래 연습을 하다보면 턱이 많이 아프다. 그래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정미애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곡해 여전한 폭풍 가창력을 자랑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4 08:30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이찬원, 김수찬과 기싸움 “진성 애제자는 나”

가수 이찬원이 진성의 ‘원픽’ 애제자를 주장하며 김수찬과 기싸움을 벌인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9회는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꾸며진다. 정미애, 이찬원, 양지은, 김수찬, 전유진,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출연한다.이번 편의 아티스트인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가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메들리의 신으로 꼽힌다.MC이자, 이날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진성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존경심을 보인다. 그는 “저는 진성 선배님의 원픽 애제자다”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빗대 “이찬원픽”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김수찬은 “원픽의 뜻을 모르시나 보다. 원픽은 ‘원’인데”라고 받아 치고, 양지은 역시 “아니다. 국악 트로트의 계보를 저 보고 이어 달라고 하셨다”고 맞수를 놓는다.이에 질세라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진성 선배님은 저희 아버지시다”라고 말하는 등 진성의 ‘원픽 후배’ 자리를 두고 후배들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진다.트로피를 향한 열망이 담긴 출연자들의 무대 치트키도 예고된다. 이찬원은 “반드시 오늘 트로피를 따고 싶고, 따야 한다. 관객들과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 반칙을 넣었다”고 하고, 양지은 역시 “반칙 좀 썼다”며 ‘불후’ 출연 이래 가장 최다 인원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특히 전역 후 ‘불후’ 첫 무대에 오르는 김수찬은 인터뷰에서 “진성 선배님의 원픽은 김수찬”이라고 자부하며 이번 무대에 대한 애정을 강조한다고.이날 출연진들은 진성의 히트곡을 재탄생 시키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다. 아티스트 진성 역시 ‘못난 놈’과 ‘태클을 걸지 마’로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09:13
연예일반

‘설암’ 정미애 “아프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악플러에 속상함 토로

가수 정미애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18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지. 가수라 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정미에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고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정미애는 2019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1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으면서도 트롯 가수의 꿈을 꾸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정미애는 설암 3기 판정을 받고 2021년 12월 활동을 중단했다.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건강한 모습을 보인 그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2:30
연예일반

정미애 “설암으로 혀 1/3 절단, 가수 포기”..김연자 “노래 잘했다” 눈물 (‘불후’)

TV조선 ‘미스트롯’ 준우승자인 가수 정미애가 설암 극복 후 2년 3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선다.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정의송의 ‘님이여’로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미애의 이름을 연호했다.무대에서 토크석으로 내려온 정미애를 만난 김연자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김연자는 “정미애가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옛날에 만났었는데 ‘수은등’을 부른다고 해서 조금 조언을 했더니 그 다음 만나니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더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정미애는 설암 3기를 판정받고 극복한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준다. 입 안에 염증을 달고 살던 정미애는 이상 징조를 느꼈고, 큰 병원에서 설암을 진단 받았다고. 그는 당시 심정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졌다”며 “처음에는 가수를 못하겠다고 포기했었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정미애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쏟기도.정미애는 설암 극복 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정식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보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김연자는 “큰 병을 앓았는데 이겨냈다. 대단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경한다”고 고된 투병을 거쳐 건강을 회복하고 무대에 오른 후배 정미애에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는 후문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5 16:25
연예

'불후' 정미애, 출산 44일만 '슈퍼맘 디바' 컴백

가수 정미애가 슈퍼맘 디바의 파워를 입증했다. 정미애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디바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출산 44일 만에 돌아온 정미애는 미남 연예인 이름을 따서 자녀들의 이름을 지은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출산 후 ‘불후의 명곡’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의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특히 정미애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 가는 길’과 경상도 민요 ‘쾌지나 칭칭 나네’를 선곡해 시작부터 폭발적인 성량으로 전율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채워 감동까지 선사했다. 이에 가수 이영현은 출산 44일 만에 이러한 무대를 꾸민 정미애의 믿기 힘든 무대에 감탄했고 진주 또한 “너무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정희를 꺾고 1승을 기록한 정미애는 이영현에게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9:55
연예

[포토] 정미애, 출산후 아들과 함께!

가수 정미애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출연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1.18 2021.01.18 10:19
연예

[포토] 정미애, 힘찬 손인사

가수 정미애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출연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1.18 2021.01.18 10:18
연예

[포토] 정미애, 엄마와 아들의 손인사

가수 정미애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출연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1.18 2021.01.18 10:18
연예

[포토] 정미애, 아들과 함께하는 출근길

가수 정미애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출연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1.18 2021.01.18 10:17
연예

[포토] 정미애, 다둥이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빛

가수 정미애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곡' 출연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1.18 2021.01.18 1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