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e스포츠(게임)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후속작 1분기 출시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블랙서바이벌’ IP를 활용한 3D 방치형 RPG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를 1분기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양대 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 중인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는 비밀 단체가 실행한 생존실험에서 탈출한 주인공 캐릭터 현우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게임의 무대는 원작 블랙서바이벌의 배경이 되는 ‘루미아섬’ 탈출 5년 후의 세계로, 서울·부산 등 한국의 실제 지형에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녹인 그래픽 콘셉트로 제작됐다.님블뉴런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모비릭스와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님블뉴런은 게임 개발 전반을 담당하며, 모비릭스는 게임 론칭을 위한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님블뉴런과 모비릭스는 3월 중에 소프트 론칭하고, 일주일 후에 글로벌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작 블랙서바이벌 IP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에 달한 1세대 배틀로얄 게임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17 10:53
게임

님블뉴런, 카카오게임즈 ‘영원회귀’ 방송 콘텐트 후원 참여

게임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가 PC용 배틀로얄 게임인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의 2021년 방송 콘텐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은 님블뉴런이 올해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방송 콘텐트를 후원 대상으로 한다. 영원회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진행되는 방송 콘텐트에 대한 후원도 포함된다. 님블뉴런은 올해 ‘ER 인비테이셔널’과 ‘영원회귀 프로게이머 파티’를 팀 지명식을 포함해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유저 대회’를 재정비해 격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E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과 12월에 지원금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은 카카오게임즈의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 콘텐트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단순한 방송 이벤트 지원금 후원 차원을 넘어 영원회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넓게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04 18:33
게임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에 100억원 투자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의 100억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4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사채의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은 각각 0%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5년 12월 15일까지다. 님블뉴런은 신작 PC용 MOBA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앞서해보기’ 서비스 중이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 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한 전체 게임 중 상위 20위에 드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진입했다. 넵튠 측은 “영원회귀는 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 형식의 배틀로얄 장르에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차용해 게이머 사이에서 ‘배틀그라운드’에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합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15 18:21
스포츠일반

넵튠, 크래프톤 지분 8만주 매각…464억 확보

넵튠은 크래프톤 지분 16만6666주 중 8만주를 매각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총 464억원으로 주당 58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넵튠이 2017년 초 크래프톤(전 블루홀)에 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할 당시의 주당 가격인 3만원에 비해 19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형성된 크래프톤 주가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이다. 넵튠 측은 “이번 매각은 코로나19 등으로 예측이 어려운 장기적인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현금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매각 지분은 당사 보유 크래프톤 지분 50% 미만으로, 잔여 지분 보유를 통해 크래프톤의 성장 및 IPO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넵튠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보는 게임’ 등 유튜브 및 게임 관련 신규 콘텐트와 IP 관련 신사업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한 M&A,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넵튠은 지난해 일본 등지에 퍼즐, 스포츠, PvP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면서 게임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2분기에 자회사 님블뉴런의 자체 개발작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스팀 플랫폼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2년에 설립된 넵튠은 모바일 퍼즐 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주력 게임인 퍼즐, 소셜카지노 게임이 일본, 대만, 북미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이 85%를 넘어선다. 게임 분야를 포함해 e스포츠, MCN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1 18:27
게임

넵튠 님블뉴런,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마지막 테스트 진행

넵튠의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PC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마지막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5차 알파 테스트는 21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28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으로, 2주에 걸쳐 2회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는 ‘기타’ 악기를 사용해 적을 상대하는 신규 캐릭터 ‘하트’가 추가, 게이머는 이번 테스트 동안 총 8개의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다. 단순 텍스트 설명 방식이 아닌 게임 내 캐릭터 ‘재키’를 활용한 단계별 튜토리얼도 추가됐다.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내 규칙과 캐릭터 밸런스 등이 수정됐으며, 게임 시작 후 첫 금지 구역 지정 방식과 게임 내 보조 공격 수단 중 하나인 ‘트랩’의 설치 방식도 변경돼 신중한 판단과 전략적 고민이 더해졌다. 또 향상된 그래픽으로 ‘루미아 섬’ 내의 지역별 특색도 강화됐다. 현재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키’를 배포하고 있다. 오는 2분기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억세스)’로 출시될 예정인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는 2차원 그래픽으로 개발된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한 PC게임이다. 15인의 플레이어가 ‘루미아 섬’ 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고유한 스킬을 가진 8명의 캐릭터 중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 적합한 재료를 수집해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타 플레이어와 경쟁해야 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18 16:19
생활/문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넵튠 자회사인 오올블루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블랙서바이벌 40번째 캐릭터 ‘다니엘’을 추가한다. '미용사’ 직업을 가진 남성 캐릭터로, 플레이 도중 밤이 되면 강해지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베타 모드를 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이용률을 보인 ‘팀대전’도 정식 모드로 추가된다. 팀대전은 기존 개인 모드와 달리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과 킬수를 경쟁하는 모드로, 전용맵인 ‘서울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팀대전 정식 론칭과 함께 ‘친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등록된 친구들과 자유롭게 팀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실험체 투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이며, 회차 별로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생존 및 탈락 캐릭터를 결정한다.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실험체(캐릭터)를 이번 시즌 보상 스킨으로 정하는 이벤트다.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참여율 또한 상승 중이다. 투표를 많이 한 상위 투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보상도 제공 예정이다.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 숲, 모래사장 등 2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40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20 16:11
생활/문화

넵튠,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90억원 유치…e스포츠·MCN 투자

넵튠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다고 2일 밝혔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1만800원(액면가액 5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포함 넵튠에 총 3차례 투자를 진행, 총 지분 약 11%를 확보하게 된다.회사 측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넵튠이 콩두컴퍼니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진출한 e스포츠와 MCN 등 신규 추진 사업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투자로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간접적 기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이제 스포츠는 선수들의 경기 관람을 통해 재미와 대리만족을 느끼는 ‘보는 스포츠’의 시대”라며 “특히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e스포츠는 보는 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큰 즐거움을 주는 만큼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 정욱 대표는 “'보는 게임’ 시장은 반드시 성장이 필요한 시장이기도 하며, 그 가능성 또한 높다”며 “이번 투자 자금으로 e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추가 투자 및 전략적 협업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약 7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4년 뒤인 2022년에는 29억6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시장 리서치 업체 뉴주는 2018년 글로벌 e스포츠 관람 팬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약 4억명으로 추산했으며, 2021년 e스포츠 인구는 약 5억 8000만 명에 달 할 것이라며 예측했다.넵튠은 연내에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모바일 RPG, 스포츠 게임 등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넵튠의 자회사 아크베어즈는 3분기 내에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일본 최대 규모 게임 플랫폼 DMM GAMES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말 기준 넵튠의 매출은 205억원이며, 이 중 해외 매출 비중은 84%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8.03 10:27
생활/문화

[이 앱 해 봤니?] 블랙서바이벌 外

블랙서바이벌넵튠의 자회사 아크베어즈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열 게임. 10명의 게이머 중 최후 1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 다른 이용자와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숲·모래사장 등 22개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도구·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0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PC 게이밍 플랫폼인 스팀의 얼리액세스(베타버전) 코너에도 출시돼 스마트폰뿐 아니라 PC와도 연동해 플레이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전략) 삼국지블러드게임펍이 선보이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게이머는 원하는 삼국지 영웅 6명을 선택해 3인 2개 팀을 구성, 다양한 전략과 전술에 따라 팀을 체인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영웅들의 특징을 고려해 배치하고 육성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최강 드림팀을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전투 시 영웅 고유의 화려한 스킬과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쌓인 마일리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접속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다이아(사이버머니)를 받을 수 있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12월 출시 예정)배틀오브소울즈엑스큐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MORPG.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 다양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6종의 직업, 24개의 소울(캐릭터)로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고, 다채로운 스킬을 개성에 맞게 연마하고 조합해 나만의 강력한 소울 군단을 탄생시킬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롤플레잉)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2.07 07:00
생활/문화

‘신흥 강자’ 게임사 넵튠…2017년 광폭 행보 예고

넵튠은 2012년 NHN 한게임에서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정욱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사다. 출범 초기 정 대표의 유명세와 처녀작 '프로야구 마스터'의 선전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후속작들이 신통치 않으면서 시장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졌다. 그리고 5년이 흘려 2017년 새해를 맞아 신흥 강자로 급부상, 올 한 해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년 간 기초 체력 쌓은 넵튠넵튠은 설립 초기만 하더라고 정 대표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새내기 모바일 게임사였다.정 대표는 2005년 NHN 사업 유닛장을 시작으로 2009년 NHN 한게임의 대표까지 올라간 대표적인 국내 게임계 리더다. 그런 그가 큰 회사에서 나와서 직원 14명으로 창업한 회사가 넵튠이다.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했다.한게임에서 쌓았던 노하우를 살려 만든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야구 마스터'의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1위, 일주일만에 무료 인기게임 2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최고 매출 8위까지 달성했다. 2012년 10월 출시해서 2013년 8월까지 누적 매출 70억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이후 선보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과 사천성 게임은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다.다행스러운 것은 해외에서 사천성 게임이 터졌다. 2014년 해외에서 인기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대만 등에 출시한 넵튠의 3번째 사천성 게임인 '라인 퍼즐탄탄'이 현지에서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4번째 사천성 게임인 '프렌즈사천성'은 일본에서 출시 이틀 만에 구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오르고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히트에 성공했다.넵튠은 여기에 힘을 얻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소셜 카지노 게임을 앞세워 북미와 유럽 등을 공략했다. 이를 위해 2015년 하반기에 슬롯머신 중심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는 에이치앤씨게임즈를 인수했다. 또 다른 소셜 카지노 게임 '카지노프렌지'의 자산을 양수했다.넵튠은 이같은 해외 공략의 결과 2015년 전체 매출의 81%가 해외 매출이었다. 일본 52%, 미국 20%, 대만 9% 등을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사, 더구나 신생 게임사 중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인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넵튠은 5년 간 차근차근 쌓아올린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작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데 성공했다. 2017년 신흥 강자로 적극적 행보 예고넵튠은 올해 좀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넵튠은 최근 카카오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에서 각각 50억원 규모를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다.넵튠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100억원 규모의 모바일 게임 소싱 자금을 확보하고, 향후 유망 개발사 인수와 유력 게임 IP(지식재산권) 확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에서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게임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넵튠은 또 8종 이상의 신작으로 국내외 시장에 론칭한다. 넵튠이 자체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과 사천성 게임의 신작들을 비롯해 개발 자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모바일 RPG '헌터스리그'와 전략 게임 '블랙서바이벌', 소셜 카지노 게임 '세븐럭베가스' 등을 올해 내놓을 계획이다. 넵튠은 최근 온라인 게임 '테라'로 유명한 개발사 블루홀에 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넵튠은 이번 투자로 블루홀 및 그 자회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정욱 넵튠 대표는 "올해는 신작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야구 게임 신작이 상반기에 나오는데 크게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또 "한국은 야구 게임과 퍼즐 게임, 일본은 사천성 게임, 북미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주력으로 밀고 갈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골고루 100위권 안에 드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2.02 07:00
생활/문화

모바일게임사 넵튠 코스닥 입성…첫 거래는 내림세

정욱 넵튠 대표가 상장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넵튠 제공 모바일게임 개발사 넵튠은 1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이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대신밸런스제1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상장돼 첫 주식거래가 시작됐다.2012년 설립된 넵튠은 사천성 게임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이다. 대표작 ‘프렌즈사천성’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앱 마켓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14년에 출시한 ‘라인 퍼즐 탄탄’은 일본·대만 등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넵튠은 2015년말 총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매출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일본·북미·한국·대만 순이다. 특히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의 소셜카지노 게임 ‘리얼카지노’는 북미 페이스북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며, 올해 3분기 기준 페이스북 게임 순위 47위, 소셜 카지노 게임 순위 20위다. 에이치앤씨게임즈는 2015년 매출 7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넵튠은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천성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화 작업은 란투게임즈가, 중국 현지 서비스는 룽투게임즈가 맡는다.자회사 아크베어즈의 모바일게임 ‘블랙서바이벌’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소프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오올블루가 개발한 ‘헌터스리그’는 국내 구글 및 애플 앱마켓에 론칭할 예정이다.정욱 넵튠 대표는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개발사를 적극 발굴하고, M&A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넵튠은 이날 첫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35원(1.82%) 내린 1885원으로 장을 마쳤다. 합병가액 2015원에 6.45% 못 미치는 가격이다. 넵튠은 장 초반 2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 때 18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2.14 17: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