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산업

[위클리잇템]블랙야크, 부산에 첫 글로벌 컬렉션 전문 매장 개관 外

블랙야크, 부산에 첫 글로벌 컬렉션 전문 매장 개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독일 R&D(기술개발)센터 DNS가 개발한 글로벌 컬렉션 라인 전문 매장을 개관한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 글로벌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표 제품은 바코시2다운자켓이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돕는 입체적 패턴과 퍼텍스, 코듀라, 프리마로프트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또 다른 제품인 타우루스900다운자켓은 폴란드 거위 털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내부 공기층 기둥을 세우는 블랙야크의 박스월챔버 기술을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부산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글로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휠라, 투팍과 '그랜트 힐2' 운동화 출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미국 힙합 전설인 '투팍 샤커 재단'과 협업해 ‘그랜트 힐2’ 운동화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투팍의 패션 스타일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휠라 대표 의류와 신발 아이템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 X 투팍' 협업 컬렉션은 이달 글로벌 론칭했으며, 국내에서는 컬렉션 중 '그랜트 힐2' 운동화만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휠라는 투팍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레코드숍인 데이토나레코즈에서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는 휠라와 투팍의 협업 제품 판매와 함께 투팍의 앨범 전시와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츄럭스'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올겨울 주력 아우터들을 소개하는 움직이는 스토어 '츄럭스'를 열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츄럭스는 아이돌 '츄'와 함께 하는 트럭 스토어를 뜻한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에잇세컨즈의 겨울 주력 아우터 판매에 나서고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츄럭스에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본 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에잇세컨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츄럭스는 먼저 서울 성수동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선을 보이고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부산삼정타워점 매장 앞 광장에서 열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31 07:00
연예

4월 넷째주, 패션업계에서 무슨일이?

세정그룹,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앞장세정그룹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기업으로 파견해 예술인에게 본업인 예술활동을 통한 직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기업에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가치와 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남성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 아이덴티티를 다층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트워크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예술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MCM, 레드 재단 1000만 달러 지원MCM이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를 통해 레드(RED) 재단에 10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는 보그, 지큐, 배니티 페어, 글래머 등의 잡지를 발행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다.김성주 회장은 MCM이 레드 재단을 통해 글로벌 펀드에 10년간 1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레드 재단은 에이즈를 물리치기 위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모금을 하는 단체다. 아일랜드의 유명 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MCM은 향후 레드 재단을 서포트하면서 여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고 교육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에 힘쓰면서 아시아 및 세계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휠라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상 3층 규모다. 브랜드 새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에 입각,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2007년 명동점 폐점 이후 약 9년 만에 오픈한 서울 지역 대형 단독 직영점이다. 휠라는 이번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휠라 브랜드 리뉴얼 시점에 맞춘 유통망 재정비를 1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블랙야크, 4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블랙야크는 4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과 후원 협약을 맺고 향후 1년 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블랙야크는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쉐보레 레이싱팀은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정통파 레이서 이재우를 비롯해 연예인 레이서 안재모 선수 등이 활약하며 많은 우승을 거머쥐는 등 최고의 모터스포츠 팀으로 거듭났다.블랙야크는 레이싱팀 후원 이외에도 쉐보레와 함께 오토 캠핑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레저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6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관에 블랙야크 캠핑존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효선 기자 2016.04.28 16:09
연예

‘7회 위아자’ 나눔 릴레이, “꿈나무 어린이들에 희망을”

국내 최대 나눔장터인 ‘위아자’에 국내외 스포츠·연예계 톱스타와 각계 저명인사들의 기증품이 모여들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위아자에 모인 기증품은 현재까지 36점. 기증 의사를 밝힌 며아들의 물품도 속속 도착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나눔장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도 위아자에 의미있는 선물을 보내왔다. 알론소는 자신의 사인이 담긴 모터 레이싱 티셔츠를, 슈마허는 자신의 사인 모자를 보내왔다.프로농구 선수들도 위아자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전주 KCC 선수들은 선수단 12명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 상의·모자 2세트를 전했다. 선수단은 “우승 기념으로 제작된 유니폼이다. 농구 꿈나무들이 이 옷을 입고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MVP를 받은 하승진 선수는 자신이 아끼는 비비탄 권총 장난감도 내놨다. 하 선수는 “아끼는 장난감이다. 어린이들이 재밌게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축구계 인사들도 아름다운 뜻을 보탰다. 이운재 전남 드래곤즈 선수는 “축구 꿈나무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등번호 1번이 새겨진 사인 유니폼을 보냈다. 프로야구 스타들도 빠지지않았다. LG 투수 3인방인 조인성·이병규·박용택은 3명의 사인이 모두 있는 야구 베트 2개를 기증했다. 넥센에서는 김시진 감독과 꽃미남 투수 심수창 선수가 사인한 유니폼을, 두산의 김선우와 김현수 선수는 유니폼 상의를 맡겨왔다.이밖에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정성룡 수원 삼성 선수·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의 기증품도 도착할 예정이다.위아자 단골손님인 연예계 각 분야의 톱스타와 아이돌 가수·사회 저명인사들도 온정의 물건을 보냈다. 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태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다. 유명 프로바둑 기사인 조훈현·이창호 9단은 직접 사인한 바둑판을 각각 보내왔다. 여성 산악인 오은선씨는 지난 2010년 4월 안나푸르나(8091m) 등반 때 입었던 블랙야크 고어텍스 자켓을 맡겼다. 요리사 에드워드 권도 사인이 담긴 셰프복 상의를 기탁했다. ‘위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위 스타트 (We Start)운동·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자원봉사의 머리 글자를 딴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위아자는 10월 16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부산·대전·전주 등지에서 열린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1.10.03 20:48
연예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2PM 효과에 활짝

톱스타들이 아웃도어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여러 국내외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아웃도어 시장이 매출 2조원대로 성장하면서 톱스타들의 전쟁터로 변했다.2PM(네파) 이승기·이민정(코오롱스포츠) 현빈(K2) 조인성(블랙야크) 하정우(더노스페이스) 장혁·천정명(아이더) 엄태웅(밀레) 등 내로라 하는 톱스타들이 아웃도어 모델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과거 20대 중반~30대 초반의 스타가 얼굴로 나섰던 것과 달리 요즘은 대세인 아이돌 그룹이 모델로 활약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론칭한 지 올해 16년째를 맞는 네파(NEPA)의 약진이 눈에 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 2PM을 간판 모델로 내세워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2PM을 발탁한 이후 지난해 대비 상반기 매출이 급상승하며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네파는 한국 경영인과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국내 론칭한 브랜드. 1996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베르톨리와 한국인 조정대 사장이 공동으로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제르 베르톨리(JESS BERTOLI)라는 법인을 설립하며 탄생했다. 암벽 등반화 중심으로 유럽시장을 개척하고 있던 브랜드를 평안엘엔씨가 기업 인수해 국내 론칭한 경우로 해외브랜드이지만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브랜드 네임인 네파도 당시로서는 상당히 진보적이었던 발상에서 나왔다. 아웃도어 브랜드인만큼 신발이라는 3D산업에 조차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에서 '내추럴 이콜로지 프로텍션 에어리어(Natural Ecology Protection Area)'에서 따온 것. 초기 제품개발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베르톨리와 스페인 디자이너 알바로 카르페나가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신규브랜드 디자인 지원금을 받아 개발비용의 70%를 충당했다. 이후 조정대 사장은 등산화의 생산기지였던 부산에 등산화 생산을 위한 'JESS CORP.'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생산의 총괄을 신발생산의 메카였던 부산에서 관리, 진행했다. 네파는 초기 등산화 제품이 유럽시장에서 디자인이 독특하고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2003년에는 암벽화를 출시, 전문클라이머에게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품의 영업은 아웃도어전문전시회 독일 ISPO, 독일 Friedrichshafen OUTDOOR, 미국 Outdoor Retail Trading Fair등을 통해 전개했다.프랑스 산악전문지 그림퍼(Grimper)가 매년 실행한 암벽화 제품 평가 중 2006년 6월호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네파 제품이 암벽화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유연성과 뒤틀림 방지, 가격대비 품질 모든 부문에서 최고평점을 받은 브랜드는 네파가 유일한 것. 특히 아웃도어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돼 유럽 아웃도어 시장에 네파가 디자인이나 제품 품질면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평안엘앤씨 경영지원실장은 "NEPA 브랜드는 다른 라이센싱 브랜드와는 달리 기업인수와 브랜드 인수를 통해 한국에 런칭했기 때문에 다른 해외 브랜드와는 달리 해외로 로열티 송금이 필요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이탈리아 네파는 ISPO, 아웃도어쇼 등 전시회를 통해 도매 형태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네파는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 유럽 첫번째 직영 매장인 프랑스 샤모니 매장을 오픈한다"고 덧붙였다.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1.06.29 09: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