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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온콘 '더쇼', 스패셜 패키지로 재탄생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THE SHOW'의 열기를 담은 비디오가 나온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의 DVD·KiT 비디오 예약 판매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18일 출시되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DVD와 KiT 비디오의 러닝타임은 총 134분이다. DVD 버전에는 블랙핑크의 히트곡 15트랙(16곡)을 비롯해 트레일러, 비하인드, 멀티앵글 등 콘서트 현장이 생생하게 풀패키지로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뒷모습까지 포착한 포토북, 프레임 포토 세트, 마그넷, 포토카드, 스티커, 아코디언북, 포스트카드, 포스터 등 스페셜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다양한 환경의 글로벌 팬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의에 맞춰 즐길 수 있는 KiT 형태 비디오도 준비됐다.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Full HD 고화질 영상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포토카드 슬리브 세트, 트랙리스트 카드와 키트 비디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멤버별 RANDOM KEYRING CHARM (1 of 4) 등이 다채롭게 꾸려져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DVD, KiT 비디오 모두 BLACKPINK LIGHT STICK v2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응원봉 연동 기능도 더해져 보다 더 몰입감 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 음원도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로 VIBE에서만 독점 공개되며 해외 팬들은 일반 음원 형태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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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비대면 시대에 강한 K팝의 힘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K팝 가수들의 승전보는 곳곳에서 들려온다. 비대면 시대에 K팝의 힘이 막강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팬데믹 시대 한국 콘텐트 생산·유통·소비를 재난·문화·인간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탐색하는 '코로나19 이후의 한류'를 이달 발간했다. 비대면으로 바뀐 세상 속에서 어떻게 K팝의 인기는 높아질 수 있었는가에 대해 분석하고, 코로나 이후의 한류 산업을 전망했다. 실제로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얼어붙었던 2020년에 K팝은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썼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1억7천만 달러(약 2천30억원)로 집계됐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 온라인 실적을 제외한 음반 수출액은 2017년 4천만 달러에서 2020년 1억2천300만 달러까지 불었다. 특히 미국으로 음반 수출액은 특히 가파르게 증가해 대(對)중국 수출액을 추월했다. 음반 수출 시장은 2017년 78개국에서 올해 114개국으로, 영상물 수출 대상국은 12개국에서 39개국으로 각각 확대됐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한류의 확산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가 중추를 담당한 것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처음 목격하는 규모로 파생되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류의 '위로·희망·연대' 메시지" 먼저 도서는 K팝에 담은 메시지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 노래는 지난해 8월 21일 전 세계 발매와 동시에 2주 연속 포함, 통산 3차례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또 32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쓰면서 종전 한국가수 최장 기록인 31주 연속 진입의 '강남스타일'을 넘어섰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통산 18번째 정상을 차지,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 전 세계 대중을 위로하고 공감을 이끌었음을 알 수 있다.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는 영국, 네덜란드 등 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방탄소년단이 날 구해 줬다" "유튜브를 보다 '나약해지지 마, 이길 거랬잖아'라는데 내 어깨를 토닥이는 것 같았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정신적 무기가 됐다"고 말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엔 가족주의를 비롯한 공동체 의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팬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했다. 멤버 제이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통해 "잊고 있었던 나를 돌아보면서 나 또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게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국도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동시에 스스로 해야 했던 말"이라며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미(팬)와 '러브 마이셀프'라고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형 팬덤이 '팬덤 플랫폼' 모델로" 팬 입장에선 닿을 수 없는 우상이라 생각해왔던 스타들이 동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자, 나와 같은 고민을 한다는 자체로 특별한 유대감을 느낀다. 공동체를 형성하고 점점 똘똘 뭉쳐 단합된 팬덤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대부분 SNS를 바탕으로 이뤄지기에 '덕질'(팬덤 활동)은 비대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취미생활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통계를 낸 '2020 지구촌 한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세계 98개국 한류 동호회 회원 수는 1억 명을 넘었다. 강 교수는 "우리는 팬덤을 스타와 팬의 관계에서만 보려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팬덤 내부의 상호작용"이라면서 "경제적 타산을 앞세우기 전에 '글로벌 팬들의 놀이터' 기능을 앞세운다면, 사심 없는 문화교류로서의 한류에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이러한 놀이터 기능을 주목하고 오래 전부터 팬덤 활동의 창구를 마련하는데 힘썼다. 최근에는 그 방식이 점점 발전해, SM엔터테인먼트는 '버블'로 아이돌 팬들 사이 각광받고 있다. 프라이빗 메시지 앱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아티스트가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팬들에게 보내고 팬들도 이에 답장을 할 수 있는 1:1 채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SM 계열사 디어유가 지난해 출시해 SM뿐만 아니라 JYP, FNC, 젤리피쉬, WM, MNH, 미스틱스토리 등 다양한 기획사의 K팝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의 충성도도 높아질 수 있고, 팬덤 내 다양한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강 교수는 "팬덤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스타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트로 덕질을 이어가는 한국형 팬덤이 '팬덤 플랫폼' 모델로 진화하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부연했다. "온라인으로라도 공연은 계속" 오프라인 공연 길이 막힌 후 K팝은 온라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SM과 JYP는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기획·운영하는 '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Beyond LIVE Corporation·BLC)을 설립하고 다양한 온라인 유료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CJ ENM은 K팝 축제인 'KCON'(케이콘)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케이콘택트)란 방식으로 꾸려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 1월 31일 개최된 블랙핑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팜 스테이지(PALM STAGE) - 2021 블랙핑크 : 더 쇼(BLACKPINK: THE SHOW)'의 멤버십 가입자 수 1위 국가는 미국이었다. 전체 멤버십 가입자는 약 28만명으로 K팝 걸그룹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최다 관객수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원'(MAP OF THE SOUL ON:E)은 99만 3,000명이 전 세계 19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하고 4400만 달러(한화 5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는 총 107개 지역에서 75만 6,600여 명이 콘서트를 시청해 '가장 많은 시청자가 관람한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받았다. 올해 8주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은 공연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준비하고 있다. 6월 13일과 14일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2014년부터 글로벌 팬미팅 'MUSTER'를 개최해 오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이어갈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라도 공연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한선 정신과 전문의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중문화가 필요하다. 사경을 헤매는 중환자가 많을수록, 이러한 '문화적' 처방이 더 절실해진다"면서 한류를 '문화적 백신'이라 표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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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러블리함의 의인화

블랙핑크 제니가 상큼한 근황을 공개했다.제니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oking something up for yal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제니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체리 패턴이 들어간 상의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월 31일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를 개최한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4.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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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Gone' 뮤직비디오 D-1, 기대감 '최고조'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곡 'Gone' 뮤직비디오 본편을 5일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로제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식 블로그에 게재,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포스터 속 로제는 한 손으로 어깨를 감싼 채 공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그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은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더해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Gone'은 로제의 솔로 앨범 'R'의 서브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기타 위주의 미니멀한 편곡과 로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어서 호평받았다.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 앞서 공개됐던 33초짜리 'Gone' 티저 영상은 유튜브에서 5000만 뷰를 훌쩍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내면에 차오른 슬픔을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낸 로제의 보컬과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가 욕실에서 웅크린 채 누워 있는 모습, 불에 타오르는 장미 속에서 사라져가는 로제 등 한 컷 한 컷에 여러 은유가 함축돼 있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미가 돋보인 타이틀곡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감성이 그려진 작품. 이번 뮤직비디오는 'Gone'의 롱런 인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제의 첫 솔로 앨범 'R'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로 등극했다. 또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역대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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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된 기분"..블랙핑크 제니, 러블리한 매혹美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23일 자신의 SNS에 "영화배우가 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보 촬영장 속 제니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와 굵은 웨이브 헤어,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한 제니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와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월 31일 첫 번째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팜 스테이지 - 2021 블랙핑크: 더 쇼'(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를 성료했다. 제니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약 6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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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클래스 다른 솔로 데뷔 무대..글로벌팬 '열광'

블랙핑크 로제가 '인기가요'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싱글 1집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서브타이틀곡 ‘Gone’ 두 곡 무대를 꾸몄다.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가 드러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음악방송에 큰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하이라이트는 역시 타이틀곡 ‘On The Ground' 무대였다. 로제는 화려한 세트를 배경으로 핫핑크 컬러의 튜브탑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그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감미롭고 몽환적이면서 거친 매력의 보컬로 단숨에 듣는 이를 전율케 했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On The Ground’ 안무는 독특한 카메라 워킹과 스토리가 담긴 구성으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했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고, 원을 그리는 등의 동작은 가뿐하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강렬한 드롭 파트로 장식되는 클라이맥스는 짜릿한 쾌감을 맛보게 했다.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라는 가사에 맞춰 바닥에 누운 채 팔 동작으로만 이뤄진 안무에서 로제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댄서들 위로 올라 공중을 부양하는 고난도 안무에서도 그의 라이브는 흔들림이 없었다. 앞선 ‘Gone’ 무대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로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던 순간이었다. 지난 1월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서만 선공개됐던 이 노래는 절제된 멜로디 진행과 사운드 구성으로 로제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확인하게 했다. 방송 직후 팬들 “노래만 들을 때보다 안무와 같이 보니까 훨씬 더 풍부한 느낌”, “이게 로제지”, “무대 진짜 잘한다. 이게 월드 클래스의 위엄”, “슈퍼스타 그 자체다. 팝스타 내한공연 보는 느낌”, “안무가 생각보다 더 격정적이라 쾌감이 엄청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표된 로제의 솔로 싱글 앨범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까지 밟는가 하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24시간 스트리밍 횟수는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인 것으로 집계돼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가늠하게 했다. 또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는 12일 공개 당일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6000만 뷰를 돌파했다. 로제는 16일(미국 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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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주문 40만장"…블랙핑크 로제, 컴백 동시 신기록 시작

블랙핑크 로제가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 행진 중이다. 음반 선주문은 한국 여성 솔로가수론 최고 판매량인 40만 장을 돌파했고 온라인에선 로제의 컴백에 대한 기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 했다. 피지컬 음반은 16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다운 솔직한 음반" 로제는 첫 솔로를 준비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음악을 통해 힐링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꿈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도 떠올랐다"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로제가 느낀 여러 감정들은 싱글 'R'에 함축돼 있다. 로제는 자신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이러한 의미들을 부여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로제는 여러 회의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쏟았다.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고 첫 작사 참여로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Gone'은 2년 전 첫 녹음했다. 노래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첫 녹음 순간이후로 정말 많이 들어봤다. 팬들에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On The Ground'도 처음 테디오빠가 들려주셨을 때 정말 좋았다. 몇 개월 전에 받았는데 많은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이 노래들을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올리면서는 "한국에 살다 보니 겨울이 좋아졌다. 춥긴 했지만 그만큼 추억이 많았다. 좋은 분들과 멋있기 촬영했고 멋있는 작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멤버들 소중해" 블랙핑크에서 첫 솔로로 나온 로제는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꼈다"고 했다. "넷이 할 일을 다 하게 됐다. 일이 많이지면서 책임도 커졌다. 블랙핑크로 활동하면서 같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들도 떠올랐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낀 기회"라며 솔로 작업기에 대해 전했다. 제니, 지수, 리사 멤버들도 로제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다. 로제는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니 언니는 선물도 주고 새로운 강아지 이름으로 팔찌도 만들어줬다. 영상통화도 했다. 지수 언니는 '나 이제 솔로 준비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정말 자기 일처럼 좋아해줬다. 가장 기억 남는 말은 '네가 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다 했으면 좋겠다'였다. 리사는 노래도 들어보고 뮤직비디오도 봐주고 너무 멋있다고 해줬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문을 다 내주겠다고 했다"면서 웃었다. 로제는 솔로 목표로 "제가 가진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솔로 첫 걸음으로 봐주시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싱글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웠다.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도 공감하며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특히 팬들이 좋아해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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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로제 "블랙핑크 멤버들도 응원, 소중함 느꼈다"

블랙핑크 로제가 첫 솔로에 멤버들 응원을 받았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발매에 앞선 간담회에서 로제는 "넷이 할 일을 다 하게 됐다. 책임이 컸다. 빈자리를 느꼈다. 블랙핑크 활동하면서 같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들을 느꼈다. 멤버들 소중함을 느낀 기회"라며 솔로 작업기에 대해 전했다. 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니 언니는 선물도 주고 새로운 강아지 이름으로 팔찌도 만들어줬다. 영상통화도 했다. 지수 언니는 '나 이제 솔로 준비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정말 자기 일처럼 좋아해줬다. 가장 기억 남는 말은 '네가 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다 했으면 좋겠다'였다. 리사는 노래도 들어보고 뮤직비디오도 봐주고 너무 멋있다고 해줬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문을 다 내주겠다고 했다"면서 웃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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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안무 전체가 포인트, 한 번도 보지 못한 동선"

블랙핑크 로제가 '모든 부분이 포인트'라며 안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간담회를 연 로제는 "랩하는 듯한 벌스도 있고 안무에서도 전에 보지 못하는 동선도 있다. 기대를 많이 해달라. 안무는 특히 모든 부분이 포인트다. 구성이 정말 멋있고 짜임새가 좋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됐다. 첫 무대는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다. 로제는 "엄청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 국내에선 14일 '인기가요'에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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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나다운 솔직한 음반, 'Gone'은 2년 전 첫 녹음"

블랙핑크 로제가 솔직한 음반이길 바랐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앨범명에 대해 로제는 "내 이름의 첫 글자를 땄다. R하면 로제가 생각났음 좋겠다. 로제의 시작점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첫 솔로니까 가장 솔직한 음반이길 바랐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많이 배우고 있구나'란 것을 깨달았다. 그런 것들을 녹인 음반"이라고 부연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울리는 가사인 영어로 이뤄졌다. "노래마다 어울리는 언어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쉬워하실 수 있겠지만 완성도가 높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됐다. 로제는 "'Gone'은 2년 전 첫 녹음했다. 노래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첫 녹음 순간이후로 정말 많이 들어봤다. 팬들에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On The Ground'도 처음 테디오빠가 들려주셨을 때 정말 좋았다. 몇 개월 전에 받았는데 많은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이 노래들을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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