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56건
영화

블핑 리사, 수수한 태국 호텔 직원 됐나…美 ‘화이트 로투스3’ 예고편 포착 [왓I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인기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예고편에 등장했다.11일 미국 HBO Max는 공식 채널에 “태국에서 펼쳐지는 ‘화이트 로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2025년 맥스(Max)에서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Welcome to the White Lotus in Thailand, ka”라고 말하며 친절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호텔 유니폼을 입고 흑발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모습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스타일링과는 전혀 다른 수수한 매력이다. 누리꾼들은 “최애 가수가 최애 드라마에 나온다니 너무 기쁘다”, “얼른 보고 싶다”, “리사가 호텔 직원인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지난 2월 리사의 신생 기획사 LLOUD는 “리사가 미드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화이트 로투스’는 호화 호텔 체인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 2022년 제74회 에미상에서 10관왕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해당 작품은 올초 코사무이, 푸켓, 방콕 로케이션으로 제작을 시작했으며 리사의 정확한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배우 데뷔한다. 앞서 ‘아이돌’에 출연했던 제니에 이어 HBO시리즈에 출연하는 두 번째 블랙핑크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한편 리사는 미국 AMC 드라마 ‘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2 합류 소식도 알려 연기 활동 또한 이어나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1 15:32
스타

[X why Z] 카리나가 쏘아올린 ‘UP’

요즘 음원차트를 보면 확실히 여돌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얼마 전 솔로곡을 발표해서 음원차트를 흔들었고 지난주에 로제가 신곡을 발표하면서 또 한번 음원차트를 흔들었다. 그런데 제니와 로제가 음원을 내기 전까지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던 건 에스파의 카리나였다. 카리나의 솔로곡 ‘업’(UP)은 노래도 인기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 영상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파는 일명 ‘쇠맛’ 콘셉트로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팀이다. 그런데 카리나가 솔로로 발표한 음원까지 이렇게 이슈를 끌고 있다니 이제 웬만해서는 에스파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카리나의 ‘업’이 너무 궁금해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카리나는 왜 솔로곡 ‘업’을 발표한 거야?Z연우 : ‘업’은 사실 에스파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각각 이벤트로 준비한 솔로무대에서 공개했던 곡 중 하나예요. 그래서 그 콘서트에 다녀온 팬들과 에스파에 관심이 많은 팬들만 알고 있던 노래였는데 카리나의 솔로 무대가 쇼츠에서 인기를 끌면서 팬이 아닌 대중한테도 알려지게 됐어요. 그리고 여러 아이돌들이 카리나의 ‘업’ 챌린지 영상을 올리면서 또 한번 유행을 타게 됐죠. 원래 이벤트로 한두 번 보여준 솔로곡은 발매하지 않는 편인데 워낙 대중 반응이 뜨거우니까 카리나의 ‘업’과 함께 에스파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보여준 멤버별 솔로곡 전 곡을 발매하게 됐어요. X재국 : 그 중에서 ‘업’이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는?Z연우 : 에스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단독 콘서트에서 개개인의 미공개 솔로곡 무대를 보여주데 ‘업’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모두가 감탄하는 솔로곡은 아직까지 없었거든요.‘업’은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계속 찍고 있고, 심지어 음악방송 활동도 하지 않았는데 음악방송 1위를 했어요. 아이돌들이 콘서트에서 개인 솔로곡을 한다고 하면, 보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거나 아님 평소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카리나는 자신에게 어떤 곡이 어울리는지, 어떤 스타일에 가장 자신 있는지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카리나가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들은 트렌디한 느낌이니까 저는 완전 올드스쿨로 가고 싶어요”라고 먼저 제시했고, 완곡 작사까지 했어요. 그 힙함과 다크한 느낌, 또 카리나만 낼 수 있는 파워풀한 저음의 보컬과, 쫀득한 랩, 그리고 그런 파워풀함을 중화시켜주는 가성까지! 이번 노래에서 카리나 보컬의 장점들을 최대한 다 들려줬어요. 그러면서 안무도 카리나의 춤선이 잘 보일 수 있고, 쉬워 보이면서도 카리나의 멋이 담겨 있는 그런 춤이었어요. 원래 카리나라는 캐릭터의 스타일도 뚜렷한데, 그 스타일을 더 확실하게 보여준 노래가 바로 ‘업’이에요. 애매한 느낌 없이 카리나가 확실하게 보여주니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X재국 : 에스파는 새 앨범이 나왔지?Z연우 : 에스파는 21일 오후 6시 ‘위플래시’라는 곡으로 컴백했어요. 신곡 발매 전까지 기계음 가득한 테크노 음악과 콘셉트 포토, 그리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나오는 ae 캐릭터를 포함해 공개된 모든 것이 쇠맛 가득하고 에스파의 분위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 같아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죠. 카리나가 쏘아올린 ‘업’이라는 솔로곡의 성공 덕분에 이제 단독 콘서트를 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개인 무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것 같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만들고 그에 맞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멤버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카리나의 ‘업’만큼 에스파의 이번 신곡 ‘위플래시’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0.22 05:40
뮤직

‘금발 변신’ 제니, 새 싱글 ‘만트라’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새 싱글 ‘만트라’(‘Mantra’)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제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오는 11일 공개되는 ‘만트라’의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 이어 제니의 이미지 변신을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부신 햇살과 야자수 아래 금발의 제니가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제니의 당당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주며 신곡 ‘만트라’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제니의 ‘만트라’ 컴백을 알리는 문구와 콘셉트 포토가 담긴 옥외 전광판이 캐나다, 독일,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글로벌 팬들은 SNS에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겨 제니의 컴백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만트라’는 11일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08:27
뮤직

제니, 관능적 포즈에도 스타일은 놓칠 수 없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제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크롭톱에 짧은 팬츠, 푸른 가죽재킷에 넥타이를 매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푸른색과 붉은색의 선명한 색의 대비가 인상적인 가운데 제니는 관능적인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창가에 서서 샴페인 잔을 들고 마시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오는 11일 솔로 싱글 ‘만트라’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본격 프로모션에 나선 상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18:16
스타

[왓IS] 블핑 리사 “초록 눈 프랑스 소년이 날”…‘♥재벌2세’ 열애설 또 ‘활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드릭 아르노를 연상시키는 신곡 가사로 이목을 끈다.리사는 29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해 솔로 단독 무대를 펼쳤다. 이날 리사는 도자 캣 등과 헤드라이너로 나서 ‘라리사’,‘머니’ 등 히트곡과 최근 발매한 ‘락스타’, ‘뉴 유먼’에 이어 미발매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를 최초 공개해 객석을 달궜다. 특히 ‘문릿 플로어’는 다음달 4일 발매 예정인 곡으로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대표곡인 ‘키스 미’(Kiss Me)를 샘플링 한 곡이다.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이 곡 가사의 일부이다. 바로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지칭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 또한 이날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리사는 지난해 초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이들이 수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리사는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넷째 아들이다. 올초 LVMH 시계부문 CEO로 선임됐다. 리사는 지난해 7월 LVMH 산하 브랜드 루이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한편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LLOUD)를 설립, 지난 6월 ‘락스타’를 발매했다. 그는 그룹 활동 소속사 YG에서 블랙핑크 멤버와 함께 오는 2025년 완전체 컴백과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2:38
스타

[왓IS] 제니, 실내흡연 언급 “韓, 왜 화내는지 이해..잘못 인정‧보완해야”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을 사과한 것과 관련해 “한국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걸 인정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제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하버스 바자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한다. 이건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건 시간의 문제고, 저는 그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 제니는 실내흡연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제니는 지난 2일 공개된 한 콘텐츠에서 실내흡연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그가 내뿜은 연기가 스태프의 얼굴 쪽을 향해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제니 측은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제니를 향한 누리꾼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 외신도 주목했다. BBC는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은 연예인에게 엄격한 도덕과 행동 기준을 적용하며 어떤 실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0 11:22
뮤직

[IS포커스] 제니 VS 지드래곤, 한솥밥 오누이→맞수로 재회

제니와 지드래곤이 가을의 한복판에서 만난다. 제니는 10월 컴백을 확정했고, 지드래곤 역시 10월 컴백설이 연달아 제기되고 있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한솥밥 먹던 오누이 같은 사이인 두 사람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으로 가요계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제니와 지드래곤의 비슷한 시기 컴백은 같은 소속사였다면 이뤄지기 힘든 ‘매치’”라며 “두 사람이 YG에서 독립해 각각 보여줄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도 업계의 관심사”라고 입을 모았다. ◇제니,홀로서기 첫 솔로 컴백…전기 맞을까 제니는 최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고 알렸다.제니가 솔로곡으로 컴백하는 건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 미’ 이후 약 1년 만. 블랙핑크 완전체로는 여전히 YG 소속이지만 사실상 YG 떠나 홀로 선 뒤 제대로 내놓는 첫 싱글인 만큼 솔로 데뷔곡 ‘솔로’ 그리고 ‘유 & 미’로 심어줬던 ‘YG색’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제니가 내놓을 결과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재근 평론가는 “과거 이효리가 핑클에서 솔로로 성공적으로 나선 것처럼 제니 또한 이번 활동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열어갈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팝의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 역할도 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제니는 지난 4월 발매된 지코의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곡의 화제성과 인기를 견인했다. 또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솔로로도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하 평론가는 “블랙핑크의 외국인 멤버인 리사가 솔로로 나서 팝스타로서 정체성을 만들어갔다면, 제니는 한국계인 만큼 K팝이면서 한국 가요다운 성격도 지닌 신곡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최대어 지드래곤, 워밍업 끝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정확한 컴백 시기를 알리지 않아 10월, 11월 컴백 가능성을 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매한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다. 당초 지난해 초 연내 컴백 계획을 공식적으로 알렸으나 뜻하지 않은 마약 루머로 곤욕을 치르며 컴백 이슈는 사그라들었고, 이후 지드래곤은 YG를 떠나 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홀로서기 정비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되는 등 화제를 모은 그는 여름 이후엔 철저히 ‘본업’ 모먼트다.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위해 고척스카이돔 대관을 마쳤다거나 ‘마마 어워즈’ 출연을 심도 깊게 논의 중이라는 등의 소식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이달 초엔 빅뱅 태양의 솔로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 추억 소환과 동시에 건재함을 과시하며 ‘몸풀기’를 마쳤다. 소속사는 “정확한 컴백 시기는 미정”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컴백을 앞두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촬영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어 ‘개봉박두’ 상황임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하 평론가는 “지드래곤이 가장 뜨거웠던 시기는 지났을지 몰라도 한 시대를 대표했던 아이콘으로서 여전히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빅뱅 시절의 팬층이 여전히 대중음악 소비층의 중심에 있는 만큼 K팝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과거에 비해 아이돌 가수들의 활동 기간이 늘어난 만큼 지드래곤이 보여주는 행보는 후배 가수들에게도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06:08
스타

제니 측 “뱀뱀과 친분 있어 美서 함께 식사” 열애설 부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뱀뱀이 미국 LA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친분” 이상의 만남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니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뱀뱀과의 만남에 대해 “평소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나 식사자리를 가졌을 뿐”이라며 일각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명 일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제니와 뱀뱀의 모습에 웃음이 가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해당 일정에는 매니저들도 동행했다. 한편 제니는 10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13:31
드라마

[단독] 서인국, 블랙핑크 지수와 로맨스 호흡…’월간남친’ 출연

배우 서인국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 지수와 새 드라마 ‘월간남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인국은 ‘월간남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월간남친’은 가상세계에서 남친을 구독한다는 설정으로 가상세계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로맨스물이다. ‘술꾼 도시 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 등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월간남친’은 지수가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았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왕의 얼굴’, ‘38 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15년간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지수는 드라마 ‘설강화’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특별출연했고,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에 출연하는 등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뉴토피아’에서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지수와 서인국이 어떤 멜로 연기를 펼칠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릴 전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0 14:33
스타

수지 “우리 제니 고마워”…톱 걸그룹의 훈훈 우정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친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31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어머머머 우리 제니 꼬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수지는 분홍색 가운을 입고 제니가 보낸 간식차 앞에서 신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식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예쁜 수지 언니와 ‘다 이루어질지니’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다.또한 제니의 사진이 담긴 액자 옆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찍은 셀카에서도 애정이 묻어난다. 앞서 수지와 제니는 지난달 31일 영화 ‘리볼버’ 시사회 현장에서 함께 목격됐다. 두 사람은 영화를 관람한 후 나란히 상영관을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게시된 당시 목격 영상에 담긴 두 사람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모여든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 화기애애한 모습이다.K팝 인기 정상 걸그룹 멤버들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투샷도 기원”, “이 조합 실화인가요”,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기고 있다.한편 수지는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중이다.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7: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