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89건
스타

조세호, 빌 게이츠와 셀카 한 장에 ‘백신’ 악플 세례…왜? [왓IS]

방송인 조세호가 방한한 빌 게이츠와 찍은 사진을 공개 후 악성 댓글을 받았다.최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빌 게이츠 자기님과”라는 글과 함께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빌 게이츠 이사장, 유재석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조세호와 유재석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빌 게이츠의 양 옆에서 환히 미소 짓고 있다.그러나 게시 직후 조세호의 댓글 창에는 “그래서 백신 맞으실 건가요?”, “백신 강제하지 마라” 등 내용을 담은 누리꾼 댓글이 다수 달리기 시작했다. 수많은 악성 댓글 세례에 조세호는 한때 댓글창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이는 앞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병 후 배후에 빌 게이츠 재단이 있다는 음모론이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대해 빌 게이츠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나와 관련된 모든 코로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6:45
스타

‘출판사 대표’ 박정민, ‘유퀴즈’ 부작용 겪더니 “매출 많이 떨어져”

배우 박정민이 운영 중인 출판사 근황을 전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치과의사 매직박’ 채널에는 ‘배우 박정민 출판사 무제 쳐들어가서 맞짱 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매직박은 출판사 이사에게 “책 많이 팔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사는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최근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각본집을 발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는 최근 서울국제도서전에 부스로 참가해 참관객 인파 속 행사를 성료했다. 그러나 사무실 창고에는 재고들이 남아 있어 박정민은 “이사를 한번 가야할 것 같다. 도서전 때 다 팔릴 줄 알고 너무 자신만만했다”고 후회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박정민이 출연한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다뤄지면서 장난전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정민은 “전화를 없앴다. 처음에는 ‘괜찮아’하다가 하루에 10통씩 오니까 정신적으로 맛이 간 게 보인다. 일해야 하는데”라고 털어놨다.그럼에도 출판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왔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올라왔다. 오늘 이사님이 곧 들어올 직원 면접 본다”며 “저희가 책 나올 때 쯤 되면 (일이) 갑자기 막 몰린다”고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5:58
예능

‘식빵언니’→‘신인감독’으로…김연경, 예능으로 배구계에 생기 넣는다 [IS신작]

‘배구 여제’ 김연경이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지도자로 나선다. 이번 예능을 통해 침체한 배구계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내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V리그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현재 7개 구단 체제로 운영 중인 V리그 여자부에 8번째 신생 구단을 만들겠다는 게 기획의도다.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배구단을 창단, 감독으로 나설 예정이다. 팀명인 ‘필승 원더독스’는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이들이 다시 원더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필승 언더독스’에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또는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출을 맡은 권락희 PD는 일간스포츠에 “우리는 모두 낙오의 두려움을 안고 살고 남들이 세운 기준에 자기를 끼워 넣고, 그 기준에 맞지 못한 자신을 끊임없이 깎아내린다. 보이지 않는 틀 안에 갇혀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희 팀의 주축이 될 20대 초반의 선수들도 그렇고, 방출의 경험이 있은 후 그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수록 스파이크를 더 강하게 쳐,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눈앞의 일에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이 정신을 담고 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김연경의 이번 도전은 예능계뿐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김연경은 지난 20여 년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V리그, 특히 여자 배구의 흥행을 이끈 스타플레이어였다. 그런 김연경이 지난 2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V리그는 전체적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다. 이는 성적으로도 곧장 나타났다.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승 11패,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됐다. 아직 김연경을 대체할 스타 플레이어가 부재한 상황이기에 배구계에선 배구 인기가 회복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연경의 이번 구단 창설 프로젝트가 배구계 위기를 타계할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 종목은 다르지만 야구, 축구 등은 ‘최강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뭉쳐야 찬다’ 시리즈, ‘슈팅스타’ 등 다양한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들 인기로 실제 해당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불꽃 파이터즈’를 결성해 아마추어 팀과 대결하는 스튜디오C1 야구 웹예능 ‘불꽃야구’의 경우 직관 경기가 매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신인감독 김연경’이 스포츠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예능적 재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연경은 스포츠 스타이기도 하지만 이미 ‘나 혼자 산다’에 비정기적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라디오 스타’, ‘집사부일체’, ‘런닝맨’, ‘유 퀴즈 온 더 블럭’, ‘틈만 나면,’ 등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본인 이름을 건 ‘식빵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처음 지도자에 도전하는 김연경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간 쌓아온 예능적 감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권 PD는 “공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시청자에게도 큰 울림을 줄 한 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05:55
연예일반

[TVis] 빌 게이츠 “휴대폰? 이재용 회장이 준 삼성폰 쓴다” (유퀴즈)

게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이사장이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을 깜짝 공개했다.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출연했다. 이날 27살에 2억 6천만 원을 모은 ‘자기님’ 곽지현 씨는 빌 게이츠에게 “하루에 얼마를 쓰냐”고 질문했다.빌 게이츠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꽤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 아주 큰 정원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분들이 있다”며 “여행할 때는 사실 전용기를 탄다. 죄책감이 들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다닐 수 있다. 사실 돈을 꽤 많이 쓴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휴대폰은 삼성 폴드폰을 쓴다. 이재용 회장이 선물해줘서 내가 돈을 낸 건 아니다”라며 의외의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질문에 이렇게 솔직하게 답해주시다니, ‘돈 많이 쓴다’고 하셔서 놀랐다”며 감탄했다.조세호가 “이 스웨터 원단도 너무 좋아 보인다”고 하자 빌 게이츠는 “근데 브랜드는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빌 게이츠는 1987년 최연소 억만장자로 등극했으며, 현재 포브스 세계 부자 순위 15위에 올라 있다. 그는 2000년 당시 아내였던 멀린다 게이츠와 함께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보건·교육·기후 변화·빈곤 퇴치 분야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2045년까지 개인 재산의 99%에 해당하는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2:35
연예일반

[TVis] 빌 게이츠 “치즈버거 없인 못 살아… 일주일에 네 번은 먹는다” (유퀴즈)

빌 게이츠가 의외의 ‘소울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자선가 빌 게이츠의 솔직한 입담이 전파를 탔다.게이츠는 “여자들에게 먼저 말을 잘 걸지 못할 정도로 사회성이 부족했다”며 “그런데 제 인생은 전체적으로 운이 좋았다. 흥미로운 문제들이 눈앞에 나타났고, 마침 컴퓨터 가격이 내려가던 시기에 태어난 것도 행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자의 대명사인데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게 인상 깊다”며 감탄했다.이어 게이츠는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치즈버거”라고 답했다. 그는 “일주일에 네 번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는다. 특히 치즈버거가 최애 메뉴”라며 ‘억만장자 취향’의 의외성을 드러냈다.또 게이츠는 “치즈버거만큼이나 제가 사랑하는 게 있다”며 자신만의 ‘사색 주간’을 소개했다. 그는 “1년에 두 번 정도 일주일간 외부와 단절하고 독서와 사색에 몰두한다. 보통 15권 이상 읽는다”며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나이가 들수록 일하는 게 점점 버거워진다. 호기심을 추구하거나 미래를 내다볼 여유가 줄어든다”며 진지한 고민도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2:29
연예일반

[TVis] 빌 게이츠 “280조 원 사회 환원… 아이들에게 가업 잇게 할 생각 없다” (유퀴즈)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자선가 빌 게이츠가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서는 ‘세상을 바꾼 혁신가’로 빌 게이츠의 삶과 철학이 소개됐다.하버드를 중퇴한 20세 청년 창업자였던 그는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이후 2000년부터는 자선 활동에 매진하며 “두 번째 커리어는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부는 세상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다고도 전했다.빌 게이츠는 지난 5월, 전 재산의 99%에 해당하는 2000억 달러(한화 약 280조 원)를 2045년까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제가 운이 좋았다. 회사 지분이 큰 가치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돈을 제 개인을 위해 쓸 생각은 없다. 아이들이 가업을 잇기를 바라지도 않는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정말 멋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2:16
연예일반

[TVis] 매기 강 “이병헌, 목소리만으로도 압도…‘케데헌’ 영광” (유퀴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배우 이병헌 캐스팅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케데헌’)에서는 매기 강 감독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케데헌에서 ‘귀마’ 역을 배우 이병헌이 맡았다”고 소개하며 놀라움을 전했다.이에 매기 강 감독은 “목소리가 정말 맛있다. 카리스마가 목소리로 그대로 드러난다”며 “처음 뵀을 때 현실 같지 않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아닌가. 대사를 읽기 시작하는 순간 모두 감탄했다”고 회상했다.그는 또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존재감도 확실하다. 게다가 굉장히 친절하다”며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이병헌 배우가 합류한 사실만으로도 이 작품이 진정한 ‘한국영화’라는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51
연예일반

[TVis] ‘케데헌’ 매기 강 감독 “H.O.T.+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다” (유퀴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좋아했던 한국 가수들을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매기 강 감독은 “저는 캐나다 여권을 갖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늘 한국인임을 강조하셨다”며 자신과 뿌리에 대해 언급했다.특히 그는 “어릴 때 H.O.T.와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다. 그래서 이번 영화 곳곳에 한국 노래를 삽입했다”며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가 영화 보는 걸 좋아하셨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다. 글을 쓰면 직접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는데, 아버지가 그걸 보고 애니메이션 책을 사주셨다. 그때 ‘이게 직업이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매기 강 감독은 이후 2D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다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스토리 시험에 합격하며 업계에 입문했다. 그는 “운 좋게 입사해 다양한 작업을 하며 배웠다”며 첫 발걸음을 돌아봤다.어릴 적 좋아한 애니메이션을 묻자 그는 “둘리, 들장미 소녀 캔디를 좋아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37
연예일반

[TVis] ‘케데헌’ 메기 강 감독 “인기 믿어지지 않아... 빌보드 진입, 신기” (유퀴즈)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유퀴즈’를 찾았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서 매기 강 감독은 “기분이 이상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매기 강 감독은 ‘케데헌’ 인기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 영화 하나가 이렇게 인기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면서 “또 ‘유퀴즈’를 평소 챙겨보는데 제가 나오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예고편을 보고 딸 나은이가 너무 보고 싶어했다”며 “저 역시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소재가 너무 신선했다”고 극찬했다. 현재 영화의 인기뿐 아니라 OST로 쓰인 ‘골든’, ‘소다팝’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상황. 매기 강은 “빌보드까지 생각 못 했다. 실제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차트에서 싸우는 걸 보는 게 재미있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30
연예일반

유재석X조세호, 드디어 빌 게이츠 만났다… “꿈인가 생시인가”

빌 게이츠가 ‘유퀴즈’에 출격한다.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8회에는 대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역들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출연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강민지, 매기 강 감독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케데헌’은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애니메이션이라는 신기록은 물론, 43개국 1위, 2억 6천만 뷰를 달성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 감독은 ‘케데헌’의 탄생 비화를 비롯해 7년에 걸친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할 예정. 유재석은 “공개 전부터 딸 나은이가 꼭 보고 싶어 했다”며 자신 역시 시청 후 심상치 않은 소재에 무릎을 탁 쳤던 열성 팬임을 인증하고, 조세호는 매기 강 감독 앞에서 직접 화제의 ‘소다팝’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5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강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 ‘케데헌’ 속에 녹아든 전통문화와 한국적 디테일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정체성과 내면의 혼란을 겪는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 보이즈의 진우, 호랑이 더피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영감의 원천과 유재석도 감탄한 디테일의 숨은 설정, ‘골든’을 부른 작곡가 겸 가수 이재에게 초고음 음역대를 요청하게 된 비화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즌2에 대한 힌트는 물론, 최근 ‘유 퀴즈’ 녹화를 마친 귀마 역 이병헌이 직접 밝히는 특별한 비하인드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케이팝 영화를 만들며 우리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작기를 전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 강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의 이야기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3세에 컴퓨터와 운명적 첫 만남을 가진 빌 게이츠는 20세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며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고, 2000년대부터 자선 사업에 전념하며 ‘부자의 대명사’에서 ‘자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0년 인생을 돌아보는 빌 게이츠의 진솔한 인생 철학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빌 게이츠의 집무실을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만남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꿈인가 생시인가”, “가문의 영광”이라며 연신 감탄을 드러냈고, 빌 게이츠는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로 분위기를 주도한다.개인용 컴퓨터의 미래를 일찍이 내다본 빌 게이츠는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원동력부터 전 재산 99% 기부를 결심한 이유까지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성공 비결을 언급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 같다"라는 겸손한 고백과 함께,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소탈한 일상, 매년 두 차례 사색에 몰입하는 ‘생각 주간’ 그리고 그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톱3도 소개된다. 또한 ‘유 퀴즈’ 출연 자기님들의 질문을 통해 AI 시대의 교육 철학, 하루 지출 내역 등 현실적이고도 다채로운 주제들이 오가며 더욱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예상 밖의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빌 게이츠의 모습에 유재석이 “이사장님과 가까워졌다”며 격한 친밀감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그가 퀴즈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을지 여부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3: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