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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워' 심은경X카호 20일 랜선만남…힐링 포스터 공개

보기만해도 힐링된다. 영화 '블루 아워'가 카호와 심은경의 랜선 소통을 단 3일을 남겨둔 17일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힐링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힐링 포스터는 푸르고 드넓은 하늘과 여름을 가득 머금은 미장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차를 위해 물을 쏘아 올리는 주인공 스나다로 인해 화면에 은은하게 드러나는 무지개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고, 해맑고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가 콧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걷는 듯한 모습은 긍정 에너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힐링 포스터가 특별한 이유는 단지 비주얼 때문만이 아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심은경과 카호의 따뜻한 진심을 그대로 담았기 때문이다. 심은경은 “한 어른의 성장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 이 영화를 통해 내 자신을 천천히 위로하는 시간을 얻게 됐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를 위로할 '블루 아워'에 대한 완벽한 정의를 내렸다. 카호는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역할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제 자신과 마주할 수 있었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하루하루 꽉 찬 느낌을 받았다”며 '블루 아워'와 스나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루 아워'는 20일 오후 심은경과 하코타 유코 감독이 일본에서 참여하는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해 한국 언론과의 뜻 깊은 만남을 갖는다. 또 당일 오후에는 카호까지 합류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예비관객들과 소통한다. '블루 아워'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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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심은경X카호 '블루아워' 청량한 힐링 예고편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영화 '블루 아워(하코타 유코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하이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하코타 유코 감독의 촘촘하고 유려한 스토리텔링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 제작진의 참여,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메인 예고편은 매력적인 배우 카호와 심은경의 사랑스런 케미, 그리고 여름에 딱 맞는 비주얼로 보는 내내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자, 가볼까요?"라는 기요우라의 설레는 대사와 함께, 언뜻 보기엔 끝내주는 CF 감독 같지만 우당탕탕 사회생활에 완벽하게 지쳐버린 주인공 스나다의 “괜찮지 않지만 괜찮아”라는 대사는 마음 속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스나다와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자유로움 그 자체 기요우라의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예고편에는 즉흥 여행의 시작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고향으로 오라는 엄마의 전화에 망설이는 스나다와 해맑고 신나게 시동을 거는 기요우라는 사랑스런 케미를 뿜어낸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이 아름다워지는 시간’이라는 문구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삶에 생긴 아름다운 기적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스나다의 고향에서 잠깐의 휴식과 짧지만 느긋한 쉼표를 즐기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올해 가장 빛나는 영화’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서툰 어른이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블루 아워'가 선사할 아름다운 위로와 힐링을 엿보이게 한다. '블루 아워'는 7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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