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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5 '주간산악회' 유세윤-송진우, 찐친 케미 담은 꿀잼 포스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주간산악회'가 MC 유세윤, 송진우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MBN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의 명산에 오르며, 산속에서 만난 다양한 등산객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본격 마운틴 로드 토크쇼다.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먹방을 유발하는 등산 먹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천혜의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상쾌한 산공기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기는 유세윤과 송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로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찐친들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모습 자체가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궁서체로 적힌 '절경에 취하고 사람에 취한다. 촤~'라는 카피가 등산 잡지를 연상시키며 흥미를 자아낸다. 한쪽에 적힌 '11월 추천 산' 리스트 역시 앞으로 이들이 오를 산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다른 포스터에는 의기투합하듯 파워풀하게 손을 맞잡은 두 MC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재기발랄 비글미가 폭발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외로운 가을, 썸 대신 산을 타자'라는 문구가 묘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유세윤 캐릭터 포스터에는 '직장 상사 욕하고 싶을 땐 산림욕!', 송진우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리...월요일에 같이 등산할래요?'와 같이 콘텐츠 중독자(?) 다운 재치 넘치는 문구를 담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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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비니, '무엇이든 딜리버리' 통해 비글미 폭발

물건과 함께 감정까지 전달하는 특별한 '딜리버리'가 시작된다. KBS N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웹예능 살짝 설렘 배송 '무엇이든 딜리버리'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물건과 음식 이외에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무엇이든 '딜리버리'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 승희와 비니가 '무엇이든 딜리버리'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초긍정 에너지와 유쾌한 끼를 바탕으로 어떤 주문도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승희와 비니는 오늘(20일) 공개된 '무엇이든 딜리버리' 첫 티저 영상에서도 찐자매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폭풍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넘치는 텐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 제작진이 맛보기로 받아본 주문들도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승희와 비니에게 '미니 콘서트'를 요청하는가 하면, 남자친구의 대리 퇴사까지 신청하는 등 기막힌 주문들이 도착한 것. 승희와 비니가 만만치 않은 '무엇이든 딜리버리'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잘 들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제작진 측은 "승희와 비니가 강원도를 시작으로 주문을 소화할 예정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기상천외해지는 주문에서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딜리버리를 진행하면서 승희와 비니가 선보일 '비글 매력' 또한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KBS N 유튜브와 디지털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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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윤지온, 잔망·다정·비글미 갖춘 '사랑둥이'

배우 윤지온이 다채로운 매력의 '윤지온 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윤지온(장찬)은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잔망스러움과 의외의 다정한 모습으로 '사랑둥이' 매력을 발산했다. 고가의 물건을 색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두 개나 구매한 정건주(신겸)에게 따끔한 잔소리를 하며 그와 한결같은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유자성)의 화려한 한옥을 보며 감탄하는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또한 김치를 권하는 정소민(나영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김치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호불호를 확실하게 표했다. 더불어 작업 중 프로다운 색다른 면모로 똑 부러지는 매력을 200%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김치폭탄을 맞은 김지석과 정소민 앞에서 내내 찡그린 얼굴로 코를 틀어막으며 감출 수 없는 비글스러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작업 현장에서 벌어진 사고로 눈물을 흘리는 이화겸(육미라)에게 "사람 구하다 벌어진 일인데"라며 위로를 건네는 다정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윤지온은 어린아이같이 한없이 잔망스럽다가도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과 다정함으로 반전매력을 뽐내는 장찬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폭발하는 비글미와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의 '사랑둥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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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배두나라니…이 조합 신선 '비글미 폭발'

배우 이주영이 배우 배두나와 뜻밖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다리 이메다인 줄 알았더니 언니 오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트레이닝복을 맞춰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주영과 배두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로 점프를 하며 놀고 있는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배두나와 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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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팬텀싱어 올스타전' 3차전=솔로 대표전

솔로 대표는 누가 될까.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귀를 홀린다. 16일 방송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올스타 9팀의 솔로 대표들이 ‘왕좌의 게임’을 벌인다. 3차전 ‘솔로 대표전’은 공 뽑기를 통해 정해진 순서대로 무대를 하고,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나오면 차례로 왕좌에 앉은 사람을 밀어내는 방식이다. 솔로로 무대에 오른 대표들은 4중창단의 한 명일 때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숨겨둔 온갖 비밀 병기를 꺼내 들었다. 무대에 일렉 기타가 등장하는가 하면, 다른 멤버로부터 연기를 전수받아 완벽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숨 쉴 수 없이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올스타도 있었다.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까지 소환하는 프로페셔널한 무대가 마련되기도 했고, 팀 멤버가 솔로 대표를 위해 직접 작곡한 자작곡을 선곡해 빚어낸 진한 감동의 무대도 공개됐다. 이에 현장&안방 응원단은 찬사와 탄성은 물론, 폭풍 눈물까지 쏟아내며 명품 무대에 빠져들었다. 올스타 9팀 멤버들이 저마다 심혈을 기울인 팀별 응원전 역시 불꽃을 튀기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응원과 디스 사이를 오가는 폭소만발 응원 코멘트가 무대 위 솔로 대표의 혈압을 상승시키는가 하면, 센스가 폭발하는 ‘응원 장인’ 올스타들이 직접 만든 피켓까지 등장해 치열한 무대 밖 대결을 연출했다. 특히 비글미의 대표 주자인 미라클라스 솔로 대표로 나선 김주택의 무대에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모두가 ‘김주택화’ 된 유쾌한 응원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삼행시 응원으로 시작해 끝없이 '킹주택'을 외쳐 김주택뿐 아니라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개그로 무장한 응원과는 반대로 김주택의 음악 인생을 담은 선곡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기립하게 했다. 감정이 벅차도록 모든 것을 쏟아낸 김주택은 현장 응원단은 물론 올스타들을 넋 놓게 하고 눈물바다를 만들 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대결을 넘어선 예술의 향연을 선사할 ‘팬텀싱어 올스타전’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은 16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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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설레요"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의 진심[일문일답]

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가 설레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쪼꼬미는 지난 7일 새 앨범 ‘흥칫뿡’을 발매하고 우주소녀에서 처음으로 유닛 활동에 나서게 됐다.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네 명의 멤버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쪼꼬미는 그간 그룹으로 보여줬던 신비로운 모습과 달리,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타이틀 ‘흥칫뿡(Hmph!)’은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의 노래로, 중독적인 훅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에는 쪼꼬미 네 멤버들의 엉뚱 발랄한 면모가 가득 담겨, 음악을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밝게 물들이는 사랑스러운 곡을 완성했다. 생기 넘치는 상큼함을 바탕으로 첫 유닛 활동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는 쪼꼬미는 신보 ‘흥칫뿡’에 관해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 일문일답 전문 -우주소녀에서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수빈=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지금은 매일매일이 설레요. 우주소녀로 보여드렸던 콘셉트랑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저희가 가진 비글미를 그대로 앨범에 담아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루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떨리기도 했어요. 다른 멤버들한테 긴장하는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긴장하는 게 보였나 봐요. 연습 갈 때도 그렇고, 활동하러 나갈 때도 아침을 챙겨주고, 이것저것 간식거리도 사다 주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저희 무대를 보고 ‘오~’ 하는 반응을 보이게 하자고 다짐했는데, 멤버들도 팬분들도 ‘흥칫뿡’을 좋아해 주셔서 행복해요." 여름= "정말 갓 데뷔했을 때랑 기분이 비슷한 것 같아요. 예전부터 유닛은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활동을 하니까 매일매일이 너무 설레고 재미있어요. 첫 유닛이라서 팬분들에게 가장 먼저 첫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우리 우정을 직접 만날 수 없는 게 가장 아쉬워요. 유닛 활동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꼭 직접 저희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요." 다영= "우주소녀로 무대를 할 때는 그냥 서 있기만 해도 꽉 찬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흥칫뿡’ 연습을 하러 처음 연습실에 들어갔는데, 저희 네 명밖에 없는 거예요. 처음에는 저희끼리만 있는 게 조금은 이상하기도 했는데, 우주소녀에서 가장 시끄러운 멤버들이 모여서 그런지 이야기 소리는 평소랑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유닛 활동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흥칫뿡’ 많이 사랑해 주세요!" -쪼꼬미로 유닛 활동에 나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수빈= "유닛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죠.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이렇게 좋은 찬스가 생겨서 얼른 잡았죠. 무엇보다도 저희 멤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쪼꼬미의 콘셉트에 딱이지 않나요? 이건 안 할 수가 없겠다 싶었죠.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신나고 설레서, 기회만 된다면 다음에도 유닛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우정 여러분이 쪼꼬미 활동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고, 다른 우주소녀 멤버들의 활동에도 관심 가져 주시면 저희가 가진 매력을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루다= "유닛 이름이 쪼꼬미 잖아요. 저를 위해서 만들어진 유닛 아닌가 싶었어요. 멤버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고 많이 웃게 되더라고요. 쪼꼬미 활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날이 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여름= "쪼꼬미 하면 상큼발랄한 귀여움이잖아요? 귀여움과 애교하면 제가 빠질 수 없어서 하게 됐죠. 또 무엇보다도 우정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4개월 만에 ‘흥칫뿡’이라는 재밌는 노래로 우정을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아요." 다영= "저는 정말 가수를 할 수밖에 없나 봐요. 전에도 우정 여러분께 들려드릴 노래를 준비하면서 너무 신났었거든요. 이번에는 저희 네 멤버들끼리 유닛으로 완전 새로운 콘셉트를 준비한다고 해서 더 마음이 설렜죠. 그동안 무대는 물론이고 네이버 NOW. ‘어벤걸스’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도 제 유쾌한 면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흥칫뿡’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쪼꼬미의 매력 포인트는. 수빈= "당연히 상큼발랄한 점도 매력적이지만, 멤버들이 가창력이 엄청나다는 게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멤버들이 다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가창력이 탄탄해서 노래가 더 중독성 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우주소녀의 메인보컬인 제 목소리에 푹 빠질 기회니까, 자신 있게 ‘흥칫뿡’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루다= "멤버들을 보면 왜 저희가 쪼꼬미인지 알게 되잖아요. 그만큼 멤버들이 너무 귀엽고, 자연스럽게 상큼함이 터지는 게 저희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멤버들의 이런 귀여운 점이 ‘흥칫뿡’ 의상이랑도 잘 어울려서, 매번 바뀌는 저희 의상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여름= "보는 사람도 같이 유쾌해지는 에너지가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저희 멤버들이 평소에 되게 엉뚱해서 연습할 때도 그렇고, 대기실에 있을 때도 웃긴 일이 엄청 많이 생겨요. 이런 멤버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무대에서 폭발하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저희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다영= "엄청 활발하고 정신없는데 또 귀엽고, 그런 걸 다 합쳐서 ‘비글미’라고 하잖아요. 쪼꼬미 멤버들이 딱 비글미라는 말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 중에 둘만 있어도 정신없다는 얘기를 듣는데, 그런 멤버가 넷이나 모여서 저희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활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에 집콕하시면서 기운 없는 분들에 많은데 저희 무대를 보시고 여러분께서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멤버 다영은 카카오TV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막바지 촬영과 쪼꼬미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다영= ‘연애혁명’ 촬영을 하면서 쪼꼬미 활동 준비를 해서 조금 바쁘기는 했어요. 그래도 둘 다 제가 처음 도전해보는 일이고, 너무 사랑하는 일이라서 지금도 정말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해요. ‘연애혁명’에서 제가 끝까지 활약하니까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닛 활동으로 보여줄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동안 우주소녀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하면 이번 콘셉트는 180도 다르다. 이 같은 콘셉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수빈= "저희 멤버들이 비주얼도 그렇고, 목소리도 이런 상큼발랄한 콘셉트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목소리가 맑고 시원하면서 통통 튀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흥칫뿡’ 노래도 더 잘 나온 것 같고, 음악이랑 콘셉트가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루다= "저희 멤버들만 할 수 있는 걸 찾은 것 같아요. 멤버들이 모여 있는 걸 보자마자 ‘흥칫뿡’처럼 파격적으로 상큼한 콘셉트에 저희가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들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게 확실해서, 아이디어가 나오자마자 바로 하자고 했어요." 여름= "우주소녀로 정말 다양한 콘셉트를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렇게까지 귀여움에 집중된 콘셉트를 해 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닛으로는 아예 말도 안 되게 귀엽고 상큼한 걸 해보자, 싶었어요. 밝은 의상 색깔도 그렇고, 소품 하나하나가 멤버들한테 정말 잘 어울려서 지금 콘셉트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영= "제가 저희 쪼꼬미 멤버들 같은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귀여운데 재미있기까지 하잖아요. 딱 저랑 너무 잘 맞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이 다들 생각하고 있던 콘셉트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새 콘셉트가 파격적이기는 하지만, 저희 멤버들한테 안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어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하나를 꼽는다면. 수빈= "이번에 의상이 정말 다 예뻐요. 레트로가 이번 의상 포인트거든요. 화려한 패턴이랑 액세서리가 보기에도 너무 예쁜데, 춤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흥칫뿡’의 통통 튀는 느낌을 마지막에 딱 완성해주는 것 같아서, 저희 무대 의상도 관심 있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루다= "쉽고 재미있는 퍼포먼스요. ‘흥칫뿡’ 포인트 안무가 한 번만 봐도 금방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같은 동작이 많이 반복돼서 엄청 중독적이기도 하고요. 제가 춤을 좀 천천히 배우는 편인데, ‘흥칫뿡’ 춤은 정말 순식간에 배웠어요. 그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춤이니까 다들 한 번씩 춰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 "타이틀곡 ‘흥칫뿡’에서 손가락으로 머리에 뿔을 만드는 춤이요! 이 부분에서 멜로디가 엄청 중독적이기도 하고, 춤도 쉬워서 굉장히 신나요. 그래서 무대를 하는 저희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저희 무대를 보시면서 이 부분을 같이 따라 해 주시면 ‘쪼꼬미 표 퍼포먼스’의 매력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다영= "타이틀 ‘흥칫뿡’도 매력적이지만, 수록곡 ‘야야야(Ya Ya Ya)’도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베이비복스 선배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인데, 원곡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저희 유닛만의 색깔을 보여 드리기 더 쉬웠던 것 같아요. 파격적인 중독성이 있는 ‘흥칫뿡’이랑은 또 다른 상큼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타이틀 ‘흥칫뿡’은 어떤 곡이고,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나. 수빈= "‘흥칫뿡’은 저희 네 멤버들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에요. 멜로디가 굉장히 중독성 있기도 하고, 그동안 했던 곡이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드디어 우리의 에너지를 그대로 쏟아부을 수 있는 곡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흥칫뿡’으로 저희 유닛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신나요." 루다= "멜로디도 좋은데, 가사가 너무 귀여워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가사인데, 귀엽게 앙탈을 부린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면서 듣는 여러분들이 노래를 재미있어할 표정이 생각나서, 저희도 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여름= "노래 자체에 에너지가 가득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훨씬 중독성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또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저희 유닛 그 자체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멤버들이 가진 분위기랑 똑 닮아 있어서, 유닛 활동을 준비하는 게 더 설렜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흥칫뿡’ 많이 들어 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영= "하이라이트 부분이 워낙 중독성 있고, 여러 번 반복되기도 해서 잊히지가 않았어요. 그날 밤에 집에 들어와서도 귀에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미 많은 분들이 ‘흥칫뿡’의 매력에 빠져들었는데,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도 딱 한 번만 들어 보시면 저희의 매력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지 않을까 싶어요." -앨범 발매 후 SNS에서 ‘흥칫뿡 챌린지’는 물론이고, 팬들의 자발적인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가수들의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도 팬들의 요청에 ‘흥칫뿡’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수빈= "이번 활동에서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것, 그거 하나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저희 노래를 재미있게 즐겨 주시니까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즐겨주시면 저희 멤버들도 보면서 같이 웃고 있을게요." 루다=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지만, 팬분들이 직접 ‘흥칫뿡’ 패러디를 해주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다른 가수분들의 ‘흥칫뿡’한 순간을 모은 영상을 저희도 봤는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더라고요. 이렇게 ‘흥칫뿡’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여름= "저희도 ‘흥칫뿡’ 무대를 할 때 너무 재미있거든요. 저희가 무대를 즐기는 게 다 보여서 다른 많은 분도 ‘흥칫뿡’을 더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 쪼꼬미도 여러분들의 반응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까 다들 신나게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영= "무대에 오를 때도 좋지만, 무대 아래에서 ‘흥칫뿡 챌린지’를 할 때 정말 너무 재미있거든요. 춤이 워낙 귀엽고 코믹하다 보니까 처음에 약간 부끄러워하시기도 하는데, 시작하면 저희보다 더 신나게 하시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흥칫뿡 챌린지’ 많이많이 참여하고 즐겨 주시면 저희 쪼꼬미가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흥칫뿡’이 문세윤, 노라조, 김영철과 함께한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빈= "일단 저희랑 컬래버레이션을 해 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다들 무대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주기도 하셨고, 저희랑 같이 무대에 오르면서 ‘흥칫뿡’ 무대가 더 재밌고 중독성 있어졌던 것 같아요." 루다= "컬래버 무대가 정말 엄청 화제가 됐더라고요. 사실 저희도 이분들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을 여러 번 다시 봤어요. 같이 컬래버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저희가 오히려 이분들께 귀여움을 배우지 않았나 싶어요." 여름= "나중에 또 같이 무대에 오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어요. ‘흥칫뿡’ 무대를 더 신나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고, 저희 ‘흥칫뿡’ 특별 무대를 재밌게 봐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다영= "무대를 하면서 웃음이 나올 뻔한 적도 있을 정도로 너무 즐거웠어요. ‘흥칫뿡’이 가진 귀여운 느낌을 한 번에 살려주셔서 다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 쪼꼬미의 무대 매번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유닛 활동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수빈= "‘흥칫뿡’이 듣고 있으면 저절로 막 들썩들썩하는 노래거든요. 많은 분이 ‘흥칫뿡’을 들으면서 신나게 즐겨 주시는 게 목표죠. 직접 만나서 무대를 보여 드리기는 힘들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들 저희 노래를 즐겨 주시고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시면 좋겠어요." 루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 같이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누구 하나 아프지 말고,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다들 나중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여름= "코로나 19 때문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정 여러분하고 ‘흥칫뿡’ 무대를 같이 즐기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노래가 원래 신나기는 하지만, 팬분들의 응원이 있으면 훨씬 재미있고 행복하게 무대를 할 것 같거든요. 지금은 활동 중에 팬분들을 앞에 모시고 공연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힘들 것 같지만, 우정 여러분이랑 저희가 직접 만나게 될 그 날까지 ‘흥칫뿡’ 무대 같이 즐길 준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영= "이번 노래가 중독성도 엄청나고, 춤도 엄청 쉬운데 신나기까지 해요. 그래서 많은 분이 저희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같이 춤을 춰 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SNS 챌린지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수빈= "여기까지 이렇게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 우정들 덕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정 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생일 때 52살 때까지 함께하기로 약속한 거 알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루다= "우리 우정 여러분! 기대하고 계신 만큼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저희 유닛 활동에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름= "첫 번째 유닛 활동인 만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주소녀가 보여드릴 유닛 활동은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다른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영= "우정! 오랫동안 기다려 줘서, 그리고 ‘흥칫뿡’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저희 네 멤버들이 재밌는 무대 보여드릴 테니까, 저희 노래랑 퍼포먼스로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시고 쪼꼬미랑 우주소녀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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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오마이걸 효정, 데뷔 6년 만에 첫 독립

'온앤오프' 오마이걸 효정이 데뷔 6년만에 독립했다. 13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오마이걸 1호 독립 멤버 효정의 아늑한 자취공간이 공개된다. 최근 오마이걸은 7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끝냈다. 이 가운데 '온앤오프' 방송을 통해 6년간의 단체 숙소 생활을 마치고 독립하게 된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효정은 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효정은 오마이걸 막내 멤버 아린과 함께 첫 자취방을 채울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위해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생활용품점으로 향한다. 오마이걸의 ‘캔디 리더’로 불리는 효정과 ‘상큼 막내’ 아린답게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비글미 폭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생활용품점에 도착한 효정은 품목별로 가격과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며 알뜰살뜰한 면모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특히 6년간의 숙소 생활을 마치고 맞이한 생애 첫 독립 공간에서 홀로 짐 정리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효정의 모습도 공개된다. 효정은 자신의 크기만한 곰인형을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허당미와 좌절이 난무하는 집 정리 과정을 선보인다. 이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캔디 리더’의 긍정적인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 다른 출연자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멈추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각종 차 종류부터 정비 기술까지 마스터한 ‘자동차 덕후’ 배우 현우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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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STUDIO, 오늘(6일) 오후 2시 'NCT LIFE in 치앙마이' 스트리밍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M C&C STUDIO(에스엠 씨앤씨 스튜디오)'가 오늘(6일) 오후 2시 NCT의 단독 리얼리티 'NCT LIFE in 치앙마이' 편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텐, 태용, 재현, 도영, 쟈니의 폭발하는 비글미와 에너지가 겨울 한파를 녹여줄 예정이다. 오늘(6일) 오후 2시 공개되는 'NCT LIFE in 치앙마이'는 무한 확장, 무한 개방의 월드와이드 그룹 NCT의 단독 리얼리티다. 2016년 시즌1 'NCT LIFE in 방콕'부터 최근 종영한 'NCT LIFE in 춘천&홍천'까지 총 9개의 시리즈가 공개됐다. 특히 'NCT LIFE'의 시즌 6번째 시리즈인 'NCT LIFE in 치앙마이'는 NCT 멤버 텐, 태용, 재현, 도영, 쟈니 다섯 멤버가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진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며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뗏목타기, 나이트 사파리 등 치앙마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모습들과 기상천외한 복불복 미션, 간식을 놓고 펼치는 다양한 게임에서 망가짐을 불사하는 다섯 멤버들의 비글미 폭발하는 모습들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SM C&C STUDIO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실시간 스트리밍, 숏 콘텐츠 '재밌SM당' 등을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 및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SM C&C STUDIO가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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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연X김충재→화사X휘인, 환상의 티키타카로 만들어낸 빅재미

'나 혼자 산다' 한혜연과 김충재,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취향 저격 짝꿍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6%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 냄새 가득한 파리에서 베프로 다시 탄생한 한혜연, 김충재와 중학교부터의 10년 찐우정을 자랑한 화사, 휘인이 추억 가득한 하루를 만끽했다.우연한 기회로 파리에서 만남을 갖게 된 한혜연과 김충재는 거친 누나와 순둥이 동생의 색다른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혜연은 "작업하며 살이 빠졌다"는 김충재에게 "미친 거 아니냐"며 격한 걱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너무 잘생겨서 밥 먹다 체하겠다"는 겉과 속이 다른 반전 어투로 웃음폭탄을 날렸다.또 식사 후 관광을 즐기던 두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다 "너랑 이런 거 해서 뭐하냐"는 한혜연의 찬물에 김충재가 마음의 상처(?)를 받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초상화를 갖고 싶다는 한혜연의 말에 그림을 그려주는 광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넘치는 의욕을 보이기도. 도도미 가득한 모델로 완벽 변신한 한혜연과 폭풍 집중력으로 그려내던 김충재의 환상 호흡은 예술인으로서의 멋짐을 폭발시켰다.한편, 화사와 휘인은 교복을 입고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방문하는 풋풋한 여행으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등장부터 주체 안 되는 흥으로 폭풍 만담을 펼치던 그녀들은 어릴 적부터 범상치 않았던 에피소드를 쉴 새 없이 풀어내며 '찐우정'을 자랑했다.고향에 오자마자 식욕이 폭발한 두 사람은 무서운 기세로 먹방까지 선보였다. 닭꼬치로 워밍업을 시작해 바게트 버거, 떡볶이, 염통꼬치, 옛날 단골 맛집까지 어마어마한 메뉴들을 해치워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징글벨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게 오글거림을 선사할 우정링을 만들면서 자신들조차도 간질간질한 마음을 참을 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텐션이 절정에 달한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비글미의 최종판을 보여주기도.이처럼 한혜연과 김충재, 화사와 휘인의 하루는 찰떡궁합 짝꿍과의 만남이 주는 대.확.행을 제대로 선사하며 꿀잼 파티를 선물했다.매번 다양한 일상이 공개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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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상윤 커피차 선물에 비글미 폭발 "의리의리한 상윤 오라버니"

배우 이선빈이 이상윤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이선빈은 20일 자신의 SNS에 "영화 '미션파서블' 현장에 우리 의리의리한 상윤 오라버니의 선물이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배우 이상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음료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화사한 미모와 비글미 가득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커피차 플래카드엔 '우리 선빈이 잘 부탁드립니다. '미션 파서블' 응원합니다 -배우 이상윤 드림'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영화 '오케이!마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이선빈과 이상윤. 앞서 이선빈 역시 이상윤의 'VIP'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이선빈은 "현장 안이 무척 더운데 오라버니 덕에 시원하게 빠이팅 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감동열매. 너무너무 감사해요!! 철승동무 영원하라!!"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인 이선빈은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 촬영도 임하고 있다. '미션 파서블'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코믹 첩보 액션극.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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