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비디오스타' 오정연 "극심한 슬럼프, 침대에만 쳐박혀 살았다"

오정연의 솔직한 매력이 빛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 재미난 인생 Love Myself’ 특집으로 김정난, 황재근, 전영미, 오정연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오정연은 "댄스부터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등 다양한 취미 생활과 함께 재미난 인생을 즐기고 있다"며 취미 부자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바이크에 푹 빠진 오정연은 "무릎이 까진 것보다 바이크에 난 흠집이 더 마음 아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된 계기에 대해 "큰 슬럼프를 겪었을 때 모든 의욕이 사라졌었다. 땅굴을 파고드는 마음 상태로 침대에만 처박혀 살았다"고 털어놨다. 세상을 등지고 있던 오정연에게 끊임없이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바로 절친 전영미였다. 전영미는 집 거리가 멀었음에도, 1년 동안 일주일에 두 세 번은 오정연의 집에 들러 위로를 건넸다고. 전영미의 끝없는 노력 덕에 다시 삶의 의지를 찾을 수 있었던 오정연은 새로 얻은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살기 위해 취미 부자로 거듭나게 됐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7:39
연예

[단독] '부상' 박소현, '비스' 9일 복귀 어려워…오정연 스페셜 MC

방송인 박소현이 갈비뼈 부상을 딛고 라디오 복귀를 마쳤으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나선다.한 방송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박소현이 어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타임'에 3주 만에 복귀했다. 라디오의 경우 2시간 방송이라 복귀가 가능했지만 장시간 녹화가 이뤄지는 '비디오스타'의 경우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 녹화부터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비디오스타' 이유정 PD는 "박소현의 몸 상태가 초반보다 좋아지긴 했으나 토크쇼의 특성상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웃음 요소도 곳곳에 있어 갈비뼈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음 녹화부터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진희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MC로는 방송인 오정연이 확정됐다. 9일 녹화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 PD는 "워낙 오정연 씨가 상큼 발랄하지 않나. MC들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7일 방송에는 연예계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조혜련, 춘자, 비키, 전설이 되고 싶은 새싹 베리굿 태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3.07 10: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