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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프리지아 '짝퉁 드레스' 이미 알았다? 과거 방송 화제

럭셔리브래드의 가품을 착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 프리지아(송지아)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지아는 지난해 9월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콘셉트의 인플루언서로 사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프리지아는 "한 번 입은 옷은 또 입기 싫다"며 집에 수납 공간이 부족한데, 녹화장 현장에서 자신의 옷을 나눠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옷을 나눠주려 들고 나왔다며 옷을 공개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호들갑스럽게 옷을 주면 얼마든지 받겠다고 받아쳤다. 또다른 출연자 가수 김장훈은 프리지아의 붉은색 원피스를 직접 입고 워킹을 하는 동작을 보여주는 등 '개그 콘셉트'를 이어갔다. 이 방송에서 공개된 붉은색 원피스는 생로랑 제품의 가품으로 밝혀졌다. 프리지아가 그동안 착용했던 여러 제품이 가품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이 방송이 누리꾼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 방송분에서 MC 산다라박이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고 덤덤한데, '명품 마니아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현장에서 제품이 가품인 걸 바로 알아챈 게 아니냐'고 넘겨짚는 반응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는 실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2.01.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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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준일, '비디오스타' 출격…오늘(25일) 녹화 참석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5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가수 양준일이 이날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다. 양준일은 90년대 활동 당시엔 가수로서 빛을 못 봤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조명된 스타다.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일명 '탑골 GD'로 불리며 인기의 중심에 섰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 섭외 1순위, 팬미팅 개최, 음원 작업 등 꽃길을 걸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잡음도 있었다. 양준일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거나 간접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최초 고백의 장이 되고 있는 '비디오스타'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눌지 추후 행보에 주목된다. 양준일의 '비디오스타' 출연분은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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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이승연 "신우식, 성실함의 끝판왕…넘치는 끼 갖춘 연예인"

이승연이 신우식에 대해 '성실함의 끝판왕'이라고 칭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승연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의 스타일리스트였던 신우식은 "과거 누나 때문에 많이 성장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 연희동에 정말 가기 싫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연은 "열심히 해서 승승장구하는 친구들을 보면 흐뭇하다"고 했다. 신우식과 관련, "성실함의 끝판왕이다. 그런데 스타일리스트가 필요한 스타일리스트다. 본인이 연예인이다. 자기 끼를 감출 수 없다"고 평했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당시 드라마 자료를 꼭 틀어달라고 청했던 신우식.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2회 정도 출연했던 출연분이 공개됐다. 예사롭지 않은 눈빛 연기를 자랑했다. 이승연은 "처음인데 얼굴을 다각도로 쓰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칭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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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측 "남태현 출연분 최소화해 방송 진행할 것"

'비디오스타' 측이 남태현 분량에 대해 최대한 편집해 방송을 진행한다.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유정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를 결정함에 따라 분량을 최소화해서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지난달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는 '메피스토' 주인공인 남태현, 남우현, 켄이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양다리 논란'으로 남태현이 뮤지컬에서 하차함에 따라 정상 방송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 편집해서 방송하겠다는 설명이다.앞서 '비디오스타' 측은 예고편을 통해 남태현, 남우현, 켄이 '심판하리라'를 소화하는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10여일을 앞두고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이 일어 방송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고 결국 최소화해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남태현과 공개 연인이었던 가수 장재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과 남태현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준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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