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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댸니쇼' DKZ, 반전매력 발산…여심저격

그룹 DKZ(디케이지)가 매력적인 입담을 뽐냈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29일 방송된 네이버 NOW. ‘댸니쇼’에 출연했다. 이날 DKZ는 “From East to World”라는 공식 인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멤버들끼리 서로를 소개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가져 개개인의 매력을 더욱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본가에서) 민규는 뱀을 키우며 이름은 만복이다. 길이는 1m 20cm정도 된다”라는 깜짝 반려 동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재찬을 향해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한다”, “이미 비주얼이 배우상”라는 칭찬들이 오고 갔으며 각 멤버들 또한 물오른 비주얼을 다채롭게 뽐냈다. 은혁은 세현을 향해 “교회 동생 느낌이다. 너무 차분해서 긴장한지도 모르겠다”라고 전해 독보적인 AI 캐릭터로 폭소를 자아냈다. 활기찬 시너지를 뽐낸 DKZ는 은혁과 동해가 내는 퀴즈를 적극적으로 맞추며 높은 텐션과 긍정적인 호흡를 선보였다. 퀴즈를 맞춘 뒤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람보르기니 피규어, 물티슈 등을 획득했으며 팬클럽 아리들을 위한 ‘상상 속의 너’를 선곡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재찬은 ‘시맨틱 에러’로서 배우로 많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준비된 아이돌임을 증명했음을 전했으며 이후 서로의 첫 인상을 밝혀 기석을 향해 “덩치는 크지만 몸은 아이인 보스베이비”, 민규는 재찬을 향해 “비몽사몽, 매우 바빠보였다”라고 밝혀 서로의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다. DKZ는 팀명 변경과 멤버 재편성 등의 과정을 거친 뒤 더욱 DKZ만의 성숙한 색을 갖춰 ‘사랑도둑(Cupid)’으로 컴백했다. 한편 DKZ는 ‘사랑도둑(Cupid)’로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신곡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1:09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추억 소환한 '2021 동거동락'

MBC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이 세대를 초월하고 추억을 소환한 게임들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꼬리잡기에 이어 추억의 방석 퀴즈가 소환된 가운데 ‘종 팀’과 ‘제 팀’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가 꿀잼을 선사했다. 해맑은 매력의 이달의 소녀 츄부터 ‘종라인’ 선두주자 조병규, 상큼발랄 매력의 김혜윤, 비주얼에 승부욕까지 겸비한 더보이즈 주연, 속사포 랩으로 퀴즈까지 접수한 래퍼 이영지 등은 새싹 예능 유망주다운 활약을 펼쳤다. 장외 퀴즈 대결을 펼친 탁재훈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MC 유재석의 티키타카는 ‘방석 퀴즈’의 흥을 돋웠다. 또한 ‘방석 퀴즈’의 백미인 ‘철가방 퀴즈’에서는 현란한 타짜급 손기술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 MC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였다. 과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유재석의 명불허전 ‘철가방 매직’에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탁재훈은 “유재석이 철가방 실전훈련을 위해 진짜로 배달을 했다고 한다”며 믿거나 말거나 발언을 보태기도. 보너스 그림 퀴즈 대결에선 ‘개그계의 피카소’ 하준수가 출격했다. 하준수는 제시의 개성이 절묘하면서도 코믹하게 담겨있는 재치만발 캐리커처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콧구멍만 그려도 나대자(홍현희)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하준수표 마성의 캐리커처에 멤버들은 “천재다”, “대박이다”라고 감탄을 드러내는 한편, 그가 즉석에서 그리는 김범수, 박명수, 김숙 등 인물 캐리커처는 대 폭소를 자아냈다. 양 팀이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줄다리기와 심리전을 결합한 ‘오 마이 줄이야’ 게임이 펼쳐졌다. ‘종 팀’ 98년생 주연과 1대1로 붙은 ‘제 팀’ 68년생 탁재훈은 힘겨루기에서 만신창이가 됐는데, 주연은 달려가 “죄송합니다”라고 깍듯이 인사, 훈내를 자아냈다. ‘제 팀’의 데프콘은 대적불가 괴력을 뽐냈고 김혜윤 역시 줄을 꽉 붙잡은 채 깡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괴력을 선보인 ‘힘영지’ 이영지의 투혼과 근성은 종 팀 나대자(홍현희)를 멘붕에 빠트렸다. 나대자(홍현희)는 “영혼까지 끌어가더라. 젊음에 장사 없다”고 놀라워했다. 조세호 역시 상대팀의 힘에 속절없이 내동댕이 당하는 수난 모먼트를 추가, 짠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취침을 앞두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익명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보자보자 고민을 말해보자’ 게임을 진행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 달라’며 조세호를 연상시키는 고민에는 “이동욱을 보여줘요”라는 뼈 때리는 답글이 달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정들었나 봐요.. 헤어질 때 슬프면 어떡하죠?”라는 고민에 유재석은 “하루 동안 잠깐 있는데 굉장히 정이 많이 든다”고 말하며 공감을 유발했다. 다음주에는 ‘2021 동거동락’의 피날레를 장식할 ‘비몽사몽 퀴즈’ 대결부터 MVP를 뽑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봄을 맞이하며 돌아온 마음 배송꾼 ‘러브 유’의 첫사랑 찾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09:52
연예

'놀면 뭐하니?-2021 동거동락',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놀면 뭐하니?'가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2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3.0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으로 추억과 재미를 소환하며 전주 대비 순위 상승, 비드라마 전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2월 2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달렸다. 2021년에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에는 '2021 동거동락'이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세대 통합을 이루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명불허전 MC 유재석과 예능 베테랑 탁재훈, 나대자(홍현희)가 연 웃음 놀이판에 이영지, 이달의 소녀 츄 등 예능 유망주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설 연휴 안방을 사로잡았다. 방석 퀴즈, 철가방 퀴즈, 랜덤 줄다리기, 비몽사몽 퀴즈 등 신선한 웃음을 담은 게임은 20일 방송에서 계속된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5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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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박 2일’ 모닝엔젤…‘씨스타 댄스에서 랜디신혜까지’

배우 박신혜가 '1박2일'의 사랑스러운 '모닝엔젤'로 변신했다.박신혜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5대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1박 2일’ 전라남도 게미투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른 아침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새벽 2시부터 달려 촬영장에 도착한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복불복 게임 후 곤하게 잠든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투입된 박신혜는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등 야외 취침 멤버들부터 차례로 손키스로 깨웠다. 이어 실내 취침 멤버들인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을 깨웠지만 비몽사몽 일어난 실내 취침 멤버들은 모닝엔젤이 왔음을 믿지 못해 집결지에 늦었고 결국 아침식사에서 제외됐다. 이에 박신혜는 아침식사에서 제외된 실내취침팀 을 위한 스피드 퀴즈에 참여했고 멤버들의 허술한 설명에도 보는 보는 사람이 신통할 정도로 척척 정답을 맞혀 제작진의 감탄을 끌어냈다. 특히 박신혜는 문제를 설명하는 순서가 되자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시구폼을 재현하는가 하면 걸그룹 씨스타의 댄스까지 몸으로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진들이 시간을 재는 것도 잊고 정답 개수도 세지 못한 해프닝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유호준 PD와 박신혜의 깜짝 소개팅을 주선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방송 후 박신혜는 소속사를 통해 "박신혜 역시 처음 출연한 '1박 2일' 촬영에 너무 설레고 즐거워했다. 제작진 여러분과 멤버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최근 조선시대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 촬영에 돌입했다. 박신혜는 '상의원'에서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열연을 펼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3.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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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정재형, 때 아닌 키 논쟁…‘도토리 키재기’

가수 하하와 정재형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2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재형·데프콘·개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우천 취소 특집 제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은 과거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동거동락을 패러디해 '방석퀴즈'와 '비몽사몽 퀴즈' 등의 코너로 꾸려졌다.특히 정재형과 하하는 잠들기 직전 키에 대한 논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이 지난달 31일 열렸던 조정대회를 언급하며 "그때 해외 참가자들의 다리가 내 키 정도로 길었다"고 말하자 하하가 "키가 몇이냐"고 물어본 것. 정재형은 주저 없이 "171cm"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정형돈이 "형이 그 정도면 나는 183cm"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그러면 난 179cm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1.08.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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