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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故 송재림 비보… ‘우결’ 아내 김소은 SNS→연예계 추모 물결 [왓IS]

배우 고(故)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상 부부로 연을 맺은 배우 김소은의 SNS와 연예계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경찰에 따르면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사전에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집에 방문했다가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1985년 생으로 모델 출신인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랑프리’, ‘안녕하세요’, ‘미끼’, 드라마 ‘대물’, ‘시크릿 가든’,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투웍스’, ‘빅맨’,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송재림은 지난 2014년 MBC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일만큼 남다른 케미스트리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에 SBS ‘우리 갑순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송재림의 비보가 알려진 이후, ‘소림커플’을 응원하던 국내외 팬들이 김소은의 SNS 계정에 슬픔을 나누며 김소은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언니 괜찮은거죠? 걱정돼요”, “힘내세요”. “언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소식 듣고 찾아왔어요. 괜찮으시길 빌어요” 등 송재림을 추모하며 김소은을 위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재림과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도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을 듣고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인 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고 허탈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며 하늘의 별이 된 송재림을 추모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은표는 촬영 당시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를 애도했다. 특히 정은표는 “잘 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송재림이 SNS에 남겨놓은 마지막 문구 “긴 여행 시작”을 떠올리게 해 뭉클함을 안겼다.배우 박호산 역시 SNS를 통해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애통한 마음을 표현했다.송재림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서도 고패의 역으로 등장했고, 지난 2월까지 연극 ‘와이프’에서 로버트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피타는 연애’와 영화 ‘폭락’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던 터라,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충격을 더했다.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하원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10:37
문화

홍석천·정은표·박호산, 故 송재림 애도... 연예계 추모ing [종합]

배우 송재림이 향년 39세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방송인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고 허탈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며 하늘의 별이 된 송재림을 추모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은표는 촬영 당시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를 애도했다. 특히 정은표는 “잘 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송재림이 SNS에 남겨놓은 마지막 문구 “긴 여행 시작”을 떠올리게 해 뭉클함을 안긴다. 배우 박호산 역시 SNS를 통해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송재림은 12일 오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을 보고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작은 지난 10월 막을 내린 ‘베르사유의 장미’가 됐다.이 밖에도 송재림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서도 고패의 역으로 등장했고, 지난 2월까지 연극 ‘와이프’에서 로버트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피타는 연애’와 영화 ‘폭락’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던 터라,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충격을 더했다.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2:59
스타

박호산, 故 송재림 비보에 충격... “이렇게 밝은 넌데”

배우 박호산이 故 송재림 비보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박호산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호산은 송재림과 활짝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개그맨 변기수 역시 해당 게시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송재림을 추모했다. 누리꾼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재림 씨 참 좋은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이라며 송재림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한편, 송재림은 12일 오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보아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0:40
스타

이상민, 故 김수미 비보에 애통 “해주시던 말씀 평생 간직할 것”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고(故) 김수미의 갑작스런 비보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 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현재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해외 촬영 중이라 빈소를 찾지 못하는 애통함을 전한 것. 이상민은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머니,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김수미와 함께 했던 방송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한편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09:16
연예일반

'위 아래'·'롤리폴리' 작곡 신사동호랭이, 사망…트라이비 활동 중단 [종합]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이 사망했다. 향년 41세. 신사동호랭이 측은 23일 일간스포츠에 “(신사동호랭이) 사망이 맞다”면서 “조금 전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애통해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지인에 의해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여’를 작곡하며 데뷔한 이후 수많은 아이돌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 폴리’, 포미닛의 ‘핫이슈’, ‘Muzik’, 비스트의 ‘쇼크’, ‘픽션’, 에이핑크의 ‘노노노’, ‘리멤버’,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 등이 모두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이다.그는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지냈다. 사망 전까지 티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걸그룹 트라이비의 제작자로 활동했다. 가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신사동호랭이가 소속사 걸그룹 트라이비 작업 외에도 현재 티에이엔 등 아이돌 그룹의 컴백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열정을 보여왔던 상황이기 때문. 가요 관계자들은 예상치 못한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나누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날은 트라이비가 1년 공백기 끝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날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들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사동 호랭이 프로듀서님께 자주 피드백을 받았다. 낯선 발음이 있으면 직접 녹음해서 보내주시면서 조언해주셨다”고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제작자의 사망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활동은 올스톱됐다. 소속사는 “금주 예정돼 있던 ‘다이아몬드’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돼 안내드린다”며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일시는 미정.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3 19:04
연예일반

故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코미디언협회장 치른다..유족 “가짜 뉴스 책임 묻겠다" [전문]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난 고 서세원이 현지에서 화장 절차 후 국내에서 한국코미디어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룬다.28일 고 서세원 유가족 측은 “너무나 애통한 소식에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데다가, 낯설고 납득하기 어려운 타국에서의 여러 절차로 인해 이제야 유가족의 입장을 밝힌다”고 알렸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했다. 이후 고인의 딸 서동주와 서세원 조카 등이 캄보디아를 찾아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한 뒤 24일 귀국했다가 27일 다시 현지를 찾았다. 유가족 측은 “4월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고인이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그간 경위를 설명했다.이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당시 현장에서 수거해 간 링거 등에 대한 성분 분석,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경찰 담당자 및 책임자와 면담 요청,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수거 물품 리스트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유가족 측은 “캄보디아 경찰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언제든지 수거 물품에 대하여 인계하겠다고 하였으면서도 요청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차일피일 미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은 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했다”면서도 열악한 냉동 안치실 상황과 운구 절차가 복잡해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유가족 측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면서 “이는 유가족에 대한 잔인한 폭력이다”고 밝혔다.이어 “기왕의 모든 허위와 억측의 뉴스, 영상물, 게시글을 즉각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 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유가족은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면서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서세원 유가족 입장문 전문>너무나 애통한 소식에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데다가, 낯설고 납득하기 어려운 타국에서의 여러 절차로 인해 이제야 유가족의 입장을 밝힙니다.우리 유가족은 4월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故 서세원 씨가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당시 현장에서 수거해 간 링거 등에 대한 성분 분석,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경찰 담당자 및 책임자와 면담 요청,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수거 물품 리스트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경찰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언제든지 수거 물품에 대하여 인계하겠다고 하였으면서도 요청할 때마다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우리 유가족은 애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캄보디아 지역 사원의 냉동 안치실은 여건이 너무나 열악하였습니다. 개인 안치실이 없어서 다른 시신들과 함께 안치된 데다가, 안치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온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사정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 및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 이상 소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 유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고인을 한국으로 모셔갈 것입니다.우리 유가족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는 행위자가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이는 유가족에 대한 잔인한 폭력입니다. 이제 멈춰주시고 기왕의 모든 허위와 억측의 뉴스, 영상물, 게시글을 즉각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 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입니다.마지막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많은 도움 주신 교민 여러분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기도와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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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22일 발인

45RPM 멤버 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준비됐다. 제주에서 사망했으나 부검을 진행하고 서울에 빈소를 차렸다. 부검을 진행한 강현욱 교수(범의학 전공)은 19일 제주도의학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취재진을 통해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장에 이상 소견이 있으나 직접적 사인으론 단정지을 수 없다고도 했다.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추가 검사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사망 비보에 친형 이하늘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형제상을 당한 이하늘은 "가난하게 산 내 잘못"이라면서도 김창열과의 갈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창열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렸고, 오토바이 사고 이후 제대로 된 검사나 치료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을 SNS를 통해 밝혔다. 이에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큰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간략한 입장을 냈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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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죽음 김창열 때문" 이하늘의 폭로…김창열 '추가 입장' 언제쯤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죽음에 대한 수많은 의혹을 제기했지만 정작 김창열은 원론적인 얘기뿐 말을 아끼고 있다. 19일 이하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내 동생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를 겪다가 떠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나, 이현배, 김창열은 같이 사업을 진행했고 김창열이 이현배에게 공사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이현배는 궁핍하게 살다 타지에서 객사한 것"이라며 김창열을 강하게 비난했다. 같은 날 김창열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창열은 '(이현배와)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사업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말들이 거짓은 아니었다며 김창열의 추가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열이 어느 때보다 큰 논란에 휩싸인 만큼 언제쯤 구체적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창열은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하늘이 거칠게 분노하며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X'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형 왜 그래요'라며 의아하다는 김창열에게 이하늘은 다시 욕설을 퍼부었다. 이하늘이 올린 댓글은 바로 지워졌으나 당시 화면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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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김창열에 욕설 댓글 단 이유 밝혀…김창열 "억측 자제"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가 사망한 뒤 DJ DOC 이하늘과 김창열이 갈등을 빚고 있다. 19일 새벽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 술에 취한 모습으로 폭로를 시작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은 지금 언론 플레이 중"이라며 "내 동생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를 겪다가 떠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창열은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하늘이 거칠게 분노하며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X'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형 왜 그래요'라며 의아하다는 김창열에게 이하늘은 다시 욕설을 퍼부었다. 이하늘이 올린 댓글은 바로 지워졌으나 당시 화면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분노 댓글을 단 배경에 대해 이하늘은 이날 "DJ DOC 멤버가 제주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정재용은 돈이 부족해 사업을 먼저 떠났고 그 자리를 동생 이현배가 대신했다. 이현배는 인테리어 비용을 먼저 충당하고 후에 김창열에게 돈을 청구했다"고 사건의 내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이하늘은 "김창열이 8000만원이었던 비용이 1억 2000만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돈을 주지 못하겠다고 했다. 결국 부도가 났고, 이현배는 제주도에서 연세 집에 살면서 생활고를 겪었다"며 "아침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하자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겪었고, 돈이 없어 제대로 검사도 받지 못했다. 그렇게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했다. 19일 김창열은 이하늘이 언급한 '사건'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억측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이다. 김창열을 '우선 고인이 된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라며 사업을 같이 했던 사실을 인정했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창열은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故 이현배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19일 부검이 진행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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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이하늘, 동생 비보 뒤 김창열에 분노한 포인트 셋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가 사망한 이후 김창열을 저격했다. 고 이현배가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숨진 가운데 이하늘이 김창열 SNS에 분노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하늘이 동생 사망과 관련해 책임을 묻고 김창열을 저격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19일 새벽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 술에 취한 모습으로 폭로를 시작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의 가사는 20년 동안 이현배가 써줬다"며 故이현배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 받지 못하고 김창열에게 착취 당한 정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하늘은 "김창열은 한 마디도 혼자서 못쓴다. 동생이 가사, 멜로디 다 짜 줬다"라고 말하며 김창열을 거세게 비판했다. 이하늘은 이어서 DJ DOC 앨범 작업에도 소홀했던 김창열을 지적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은 2년 동안 녹음실에 다섯 번도 오지 않았다"며 "앨범이 거의 완성돼 마스터링까지 마쳤는데 갑자기 DOC를 탈퇴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과거 이야야기를 꺼냈다. "난 DJ DOC 계약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김창열은 높으신 분들 만나며 밖으로만 돌았다"며 배우 전문 회사인 싸이더스HQ의 대표가 된 김창열에게 분노했다. 이어 이하늘은 "김창열은 지금 언론 플레이 중"이라며 "내 동생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를 겪다가 떠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DJ DOC 멤버가 제주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정재용은 돈이 부족해 사업을 먼저 떠났고 그 자리를 동생 이현배가 대신했다. 이현배는 인테리어 비용을 먼저 충당하고 후에 김창열에게 돈을 청구했다"고 사업의 내막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8000만원이었던 비용이 1억 2000만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돈을 주지 못하겠다고 했다. 결국 부도가 났고, 이현배는 제주도에서 연세 집에 살면서 생활고를 겪었다"며 "아침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하자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겪었고, 돈이 없어 제대로 검사도 받지 못했다. 그렇게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하늘은 방송에서 "김창열 때문에 공황장애를 앓았다. 김창열은 사람이 아니다" 등 김창열에게 계속해서 거친 욕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김창열은 19일 입장을 냈다. 그는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라며 사업을 같이 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김창열은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공식 입장에서 이하늘이 언급한 문제가 된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양 측의 논란과 갈등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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