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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신곡 ‘테이스티’로 20일 컴백 확정

가수 비아이가 신곡 ‘테이스티’로 20일 컴백한다.비아이는 13일 131레이블 공식 SNS에 새 싱글 ‘Tasty’(테이스티)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서 비아이는 눈부신 햇살과 함께 자유로우면서 경쾌한 여름 무드를 자아냈다. 시원한 블루 컬러로 드러난 곡명 ‘테이스티’와 발매일시가 비아이만의 웰메이드 트랙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한다.‘테이스티’는 비아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 발표하는 싱글이다. 팝스타 니키 미나즈와 작업한 히트 메이커 말리부 베이비와 협업해 시너지를 보여준다.음원 발매에 앞서 비아이는 아시아 투어 ‘하입 업’(HYPE UP)의 서울 첫 공연에서 ‘테이스티’ 무대를 깜짝 선공개한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완결판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앨범, 올해 3월에는 일본 데뷔 EP ‘타다이마’(Tadaima)를 발매하며 글로벌한 스펙트럼과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는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하입 업’을 개최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도 이어간다. ‘하입 업’ 서울 콘서트는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아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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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크라잉넛까지..비아이, 정규 2집 피처링 라인업 공개!

가수 비아이(B.I)가 두 번째 정규앨범에 15곡을 담았다.비아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영화 DVD를 쌓아둔 것처럼 연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다이 포 러브’를 비롯해 ‘투 다이’, ‘해일’, ‘망가진 장난감의 섬’, ‘개가트닌생’, ‘구르믄’, ‘트루스’,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이 수록된다.이와 함께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곡까지 총 15곡이 ‘투 다이 포’를 구성한다. 비아이의 엄청난 작업량이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또한, 빅나티·서동현, 제시, 키드밀리, 릴 체리, 크라잉넛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르를 초월한 대세 아티스트들과 비아이의 색다른 음악 시너지가 예고됐다.‘투 다이 포’에서 비아이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 이에 15곡의 곡명부터 청춘이 느낄법한 여러가지 감정들을 암시하고 있어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비아이의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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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마약 재판 앞둔' 비아이, 마이웨이 행보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비아이(26·김한빈)가 자숙 없는,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와 연탄봉사 등 선행과 함께 영리활동을 병행하는 눈 가리고 아웅 식 행보다. 비아이는 2016년 4~5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사들이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7월 9일 첫 재판대에 오른다. 2019년 언론에 사건이 알려진 후 아이콘에서 탈퇴했던 그는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물의를 빚은 데에 사과하면서도 "한때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고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가 대마 흡연을 일부 시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고, 마약 검사도 진행했다. 2020년 2월 27일 검사 결과는 음성 반응이었으나, 본인이 시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과거 투약 사실이 인정돼 내달 공판기일이 잡혔다. 법원의 판단도 내려지기 전이지만, 비아이의 영리 활동은 쉼이 없다. 오히려 여러 노래들을 통해 본인이 얼마나 힘든지, 또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에 대한 심경을 전한다. 먼저 탈퇴 후 사운드클라우드에 작업물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잡고 131레이블을 만들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20년 9월 임시주주총회 결과 131레이블 소속 김한빈이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를 냈다. 에픽하이가 올 1월 낸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Epik High Is Here 上)' 수록곡 '수상소감'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아이 논란으로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댓글이 막혀 있다. 3월엔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었던 작업물들을 다듬어 프로젝트 기부 앨범이란 이름 아래 'LOVE STREAMING(러브 스트리밍)'을 발매했다. 4월엔 비아이가 아닌, ID (BE IDENTITY)라는 가수명으로 발라드곡 '다음 생'을 발매했다. 곡 소개엔 "그저 보고싶었습니다"라고 적었다. 5월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Got It Like That'(갓 잇 라이크 댓)을 냈다. 소니 산하 뮤직레이블인 RCA소속으로 미국 내 차세대 R&B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데스티니 로저스, 포스트 말론·위즈 칼리파 등과 함께 작업하며 글로벌 음악팬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힙합 아티스트 타일라 야웨와 협업한 노래로 미국 동부 시각으로 자정에 맞춰 한국에선 오후 1시 발매됐다. 6월 1일엔 첫 정규 앨범 'WATERFALL'(워터폴)을 꺼냈다. 동명의 인트로 트랙에서 비아이는 "걸음을 내딛기에는 마음이 지쳐있었으나 걸음을 멈추기에는 지켜야 할 것이 있어서 나아가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해변' 곡 소개 에선 "세상에 혼자 남겨지고 처음으로 만든 노래"라며 "외딴섬에 버려진 기분과 머릿속을 스치는 수많은 기억들은 무겁고 차가웠다. 생각은 정돈될 줄을 모르고, 감정은 북받쳤다 무너졌다를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에도 자숙없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심에 호소하는 셈이다. 마스크 기부, 음원 수익 기부, 신망원, 은평천사원 등 아동보육시설에서의 봉사활동 등의 선행을 한 후에 관련 보도자료를 내는 것 또한 이미지 메이킹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7일 커뮤니티에는 "마약혐의로 재판 앞둔 상황에서 영통팬싸까지 한 (구)아이돌"이란 제목으로 비아이의 마이웨이 행보를 지적하는 글도 올라왔다. 대중의 반응과 무관하게 비아이와 소속사는 신이 났다. 비아이는 팬들에 "응원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영어로 글을 남겼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비아이의 성공적인 앨범 발매로 음원사업이 '효자사업'으로 거듭났다"며" "음원사업의 호조로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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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첫 정규 컴백…이하이·타블로 참여

비아이(B.I)가 첫 정규를 내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선언한다. 1일 비아이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을 발표한다. 데뷔 7년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응축했다. 그간 기부 음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앨범 형태를 꾸린 것은 처음이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같은 첫 번째 트랙 'WATERFALL'을 포함해 타이틀곡 '해변 (illa illa)'과 '긴 꿈 (Daydream) (Feat. 이하이)', 'Numb', 꿈결 (Illusion), 'Flow Away', 'Help me', '역겹겠지만 (Remember me), 'STAY (Feat.Tablo)', '비 온 뒤 흐림 (GRAY)', '그땐 내가 (Then)', '다음 생 (Re-Brith)'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비아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WATERFALL'에서 시작해 '해변'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진솔한 감정들이 담겨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해변'은 감미로운 건반 사운드 위에 덧붙여진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비아이의 다채로운 연기가 그려진다. 비아이는 강렬함부터 감성적인 눈물까지 연출하며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화려한 피처링진도 눈길을 끈다. 비아이는 수록곡 '긴 꿈'에서 이하이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하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비아이의 색깔과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수록곡 'STAY'는 타블로가 피처링을 맡았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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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트랙 필름으로 첫 솔로 정규 기대감↑

가수 비아이(B.I)가 트랙 필름들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자정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공식 SNS 계정에 비아이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 트랙 필름들을 공개했다. 수록곡 '긴 꿈 (Daydream) (Feat. ???)'을 시작으로 'Numb', 꿈결 (Illusion), 'Flow Away', 'Help me', '역겹겠지만 (Remember me), 'STAY (Feat. ???)', '비 온 뒤 흐림 (GRAY)', '그땐 내가 (Then)', '다음 생 (Re-Brith)'까지 총 10개의 트랙 필름들을 선보였다. 비아이는 각 트랙 필름마다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다양한 분위기와 상황을 연출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가 이번 앨범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약 20~30초 짧게 공개됐지만 트렌디하면서도 비아이만의 감성이 단숨에 귀를 매료시킨다.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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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14일 컴백…"해외 아티스트와 세계 음악시장 겨냥"

비아이(B.I)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싱글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는 “비아이가 미국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타일라 야웨(Tyla Yaweh)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디지털 싱글 ‘Got It Like That (갓 잇 라이크 댓)’을 미국 동부시각 기준 14일 자정, 한국시각으로 14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Got It Like That’은 저스틴 비버, 카디비, 브루노 마스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두 차례 수상한 프로듀서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한 노래다. 비아이를 비롯해 여성 싱어송라이터 데스티니 로저스, 힙합 아티스트 타일라 야웨 (에픽 레코드 소속)가 컬래버레이션했다. 스테레오타입스는 “비아이와의 작업은 쿨했다. 비아이의 음악 스타일이 이 노래에 잘 맞았고 작업을 하며 아티스트로서 그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비아이, 데스티니 로저스, 타일라 야웨 3명의 아티스트가 이 트랙에 균일하게 녹아 들어간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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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로 장기 기부"…비아이, '깊은 밤의 위로' 발매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B.I)가 컴백한다. 비아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LOVE STREAMING'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음악이 울려 퍼질수록, 세상의 온기가 되는 마음을 전한다는 'LOVE STREAMING' 프로젝트의 일환. 비아이는 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부를 진행한다는 의미성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부분에 의미가 크다. 'LOVE ST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및 음반 판매수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저작권료는 사후 60년까지 장기간으로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랜기간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비아이 측 관계자는 기부 앨범 프로젝트에 대해 "아티스트의 과거 잘못된 선택에 대한 면죄부가 아닌 조금이라도 올바른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정한 자숙의 방향성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잘못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깊은 밤의 위로’는 홀로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비아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진 뮤직비디오 역시 보는 이들의 감성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함께 보냈던 아름다웠던 시간을 잊지 말고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곡 ‘Remember me(리멤버 미)’, 걱정은 하지말고 항상 빛나고 행복한 삶을 보내길 바라는 진심을 전하는 곡 ‘내 걱정’까지 총 3곡의 발라드 트랙이 앨범에 수록됐다. 수록 트랙들은 비아이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었던 작업물들을 다시 정제하고 다듬은 곡들이다. 올해 초 월드비전을 통한 긴급 구호 아동 지원사업 후원에도 참여했던 비아이는 과거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던 데모곡들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세상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비아이의 작은 마음이 담겨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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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CL·지코·헤이즈 참여한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

에픽하이(EPIK HIGH)가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10집의 파트 1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히어 上)' 풀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더블 타이틀 '내 얘기 같아', 'Rosario'의 한줄 가사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ROSARIO (로사리오)(ft. CL, ZICO)'와 '내 얘기 같아 (BASED ON A TRUE STORY)(ft. HEIZE)'를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낙점했다. 씨엘, 지코가 피처링 참여한 'ROSARIO'가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감성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함께한 또 다른 타이틀 곡 '내 얘기 같아'는 어떤 스타일의 곡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더블 타이틀 곡의 리릭 티저 이미지도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삐쳐나온 감정 한 가닥도 싹둑. 한 올만 당겨져도 나라는 이 실타래가 전부 풀릴까 봐" - '내 얘기 같아', "난 어차피 존재함과 동시에 외로웠지. 울때 곁에 없었다면 웃을 때도 없길." - 'ROSARIO' 가사 한 줄씩만 공개되었음에도 에픽하이 특유의 감성과 문장력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더불어 힙합 아티스트 우원재, 창모, 넉살은 수록곡 '정당방위 (IN SELF-DEFENSE)', 프로듀서 겸 래퍼 비아이(B.I)는 '수상소감 (ACCEPTANCE SPEECH)', 포크 뮤지션 김사월은 'LEICA (라이카)', 얼터너티브 알앤비 아티스트 미소(Miso)는 'TRUE CRIME (트루 크라임)', R&B 보컬리스트 지소울(GSOUL)은 'END OF THE WORLD (엔드 오브 더 월드)'에 피처링으로 각각 참여해 모든 트랙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픽하이의 열 번째 정규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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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정규 10집, 씨엘·지코→비아이·우원재까지 '초호화 피처링'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새 앨범 피처링 아티스트가 전부 베일을 벗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히어 上)' 피처링 폴라로이드 티저 이미지 3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우원재, 비아이(B.I), 미소(Miso), 지소울(GSoul)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새롭게 추가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력적인 톤과 플로우로 사랑받는 힙합 뮤지션 우원재,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비아이,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아티스트 미소,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을 차지한 지소울이 에픽하이의 새 앨범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로써 베일에 가려졌던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히어 上)'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 곡 'ROSARIO(로사리오)' 피처링으로 참여한 씨엘, 지코를 비롯해 헤이즈, 창모, 넉살, 김사월, 우원재, 비아이, 미소, 지소울까지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이 에픽하이와 호흡을 맞췄다.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Part.1 'Epik High Is Here'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3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 곡 'ROSARIO (로사리오)'를 비롯해 'LESSON ZERO (레슨 제로)', '내 얘기 같아', '수상소감', 'LEICA (라이카)', '정당방위 (IN SELF-DEFENSE)', 'TRUE CRIME (트루 크라임)', 'SOCIAL DISTANCE 16 (소셜 디스턴스 16)', 'END OF THE WORLD (엔드 오브 더 월드)', 'WISH YOU WERE (위시 유 워)'까지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에픽하이의 열 번째 정규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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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아이콘 신보에 비아이 자작곡 수록, 오랜 고민 끝에 결정" [전문]

그룹 아이콘이 6인조로 재편했지만, 신보엔 탈퇴한 비아이 자작곡이 수록된다. 29일 YG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신보 'i DECIDE'는 당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다. 하지만 중순께 팀 리더니자 프로듀서 역할이었던 비아이가 탈퇴하면서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회사는 완료된 제작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고민 끝에 YG는 아이콘 컴백이 더는 길어지지 않도록 바아이가 만들어 둔 노래를 발매하기로 했다.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유다. 또 "비아이가 참여한 파트를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넣는 방안이 있었다.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면서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고 덧붙였다. YG는 "비아이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했다"고 트랙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아이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더했다. 아이콘은 2월 6일 컴백한다. 총 5곡의 신곡이 담긴 새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한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콘의 2020년 새 미니앨범 에 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는 2월 6일 선보일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이 앨범은 애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중순께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던 B.I가 갑작스럽게 탈퇴하게 됨에 따라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회사는 2019년 초에 완료되었던 제작물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내부적으로 신중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 두 가지의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B.I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B.I가 참여한 랩 파트들을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 다른 멤버들이 재녹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 곡들의 경우 B.I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하였습니다. B.I는 물론 리더를 잃은 6명의 아이콘 멤버들이 그동안 팬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들을 잘 관리하지 못한 회사 역시 팬 여러분들에게 말로 다하기 어려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뒤늦은 후회입니다만, 남은 6인의 아이콘 멤버들을 지켜내기 위해 YG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여섯 명의 아이콘 멤버들의 첫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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