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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조정대상지역 내 들어서는 바다 조망 여수 단지형 단독 고급 타운하우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여수는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수요가 풍부한 곳인데 비조정지역인 나진리 일대에 친환경 힐링 단독 타운하우스 디마레 29가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형 단독 고급 타운하우스는 무엇보다 조망이 중요한데 디마레29는 안양산이 인접한 여수, 남해 바다 조망권의 단지로 사업지의 입지가 도로면보다 높아 시야성이 우수하고 단독세대형으로 구성, 선호도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디마레29는 비조정대상지역인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일대 대지면적 4,499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건물규모는 1~2층 규모로, 총 28가구 150.18㎡, 150.74㎡, 152.98㎡, 156.98㎡로 구성돼 있다. ㄴ, ㄷ자형 한옥형으로 배치해 세대 조망 및 채광을 최대한 확보했고 세대침실과 거실에서 통창을 통해 산과 바다 조망과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대 외부 중정을 두어 공간성 및 채광성을 극대화했고 가족간의 힐링공간으로 테크공간을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평지형 단지임에도 사면이 개방돼 바다와 산 조망이 탁월하다. 또한 사면개방형으로 일일채광 및 통풍이 잘 된다는 특징이 있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22번 안포나진로 연계해 여수시청 등 중심상권까지 차량 10분 거리며 단지 내 주민공용카페 및 북카페, 공용취미센터 등을 조성예정으로 생활편의성과 더블어 주민들간의 소통의 공간이 마련되어 진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디마레29 인근 1.7km 화양고등학교, 화양초등학교, 나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한데 인근에 510만㎡ 규모의 여수챌린지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화양 지구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인구 유입을 통해 주택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50평 규모의 대지에 세대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웰빙주거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KT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단지 및 세대 안정성을 더했고 단독형 주택설계로 세대간의 층간소음이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교육 및 생활편의성과 개발호재, 특화된 설계로 젊은 부부들은 물론 2세대가 함께하는 세대에게도 맞는 공간이 구성돼 있다. 디마레29 관계자는 "자연 환경만 좋은 타운하우스를 넘어, 특화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양호한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여수 일대에서 고품격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엑스포 국제관B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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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지구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다양한 주거 인프라와 교통망 갖춰

춘천 약사지구가 새로운 주거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약사지구는 지리적으로 춘천의 중심 입지에 자리잡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잘 갖춘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비사업의 진행이 더디게 이뤄져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하지만, 최근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드디어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됐다. 실제로 재정비촉진지구인 약사지구와 인근 소양지구 주변은 현재 재개발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중이다.특히 워라밸을 강조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와 발맞춰, 약사지구의 경우 시청, 도청 등 업무시설은 물론 주변으로 공지천 유원지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조건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이 가운데 약사지구 내에서도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전이 기대되는 단지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가 주인공이다. 특히, 신흥 주거중심, 약사지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의 최중심 입지라는 점에서 가치는 더욱 높다.‘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브랜드와 설계는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춘천시 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롯데건설이 선보여 기대감도 남다르다.롯데건설만의 설계도 더해진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층간 소음 저감 설계도 반영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강원지역 최초로 적용해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면모를 더할 방침이다.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시설을 비롯 어린이집, 경로당, 다목적룸, 작은도서관 등 자부심과 편의를 높이는 공간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춘천 및 인근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이어지는 멀티 교통망까지 잘 갖췄다. 단지 앞으로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에 이어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반경 1km 안에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도보권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고 춘천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춘천초와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역 명문인 춘천고, 성수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연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남측으로 공지천 조망도 가능하다.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청약 일정은 12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수) 1순위, 5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수)에 진행된다.‘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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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공급

최근 정부에서 잇따라 내놓고 있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강화책으로 인하여 비조정대상지역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정지역에서는 청약규제 강화 및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대출규제가 강하게 적용받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용인시 수지구가 관심을 모은다. 작년 11월 의회를 통과한 용인시 개발 계획이 2020년부터 2035년에 걸쳐 현재 동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및 상업, 업무, 주거복합단지로 재구조화 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등에 걸쳐 448만㎡ 부지에 5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집적단지가 들어설 계획이 발표됐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투자 예정 규모만 120조원에 달하며, 들어서게 되면 직접 고용 1만5천 명, 협력업체 5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에 ‘까뮤이스테이트 수지’가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까뮤이스테이스 수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지난 몇 년간 임대 상품 공급이 없는 지역이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지하 4층~지상18층 규모에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 및 근린 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9㎡ A타입 및 30㎡ B타입 총 2개 타입을 갖췄다. 분당선 오리역, 신분당선 동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오리역 도보 3분, 동천역 도보 8분 거리로 강남 출퇴근은 물론이고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용인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3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로데오거리, 아르피아 체육공원, 보정동 카페거리, 분당 중앙공원, 오리CGV, 한성CC, 에버랜드, 민속촌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05.13 13:24
경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이 22일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2층~지상40층5개동 전용면적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첨단·힐링·공유 등 힐스테이트 커뮤니케이션 컨셉인 ‘3H’ 적용 및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 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현재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지난해 10월에는 용현·학익지구에서 면적이 가장 큰1블록(154만6792㎡)에 대한 실시계획(변경)이 고시됐다.이 곳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3149세대와 초등학교2개소, 중학교1개소, 고등학교1개소, 공공청사 3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용현·학익지구는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권에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 1.6㎞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의 경우 판매, 업무, 숙박, 정류장, 주차장 등이 들어가는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2021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인하점)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단지에서 반경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맞은편에 있는 5만809㎡ 부지는 연면적 7만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된다. 이 곳에는 시립미술관(1만4000㎡), 시립박물관(1만8100㎡), 예술공원(1802㎡), 컬쳐스퀘어(2만8000㎡), 콘텐트빌리지(1만4278㎡)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도 우수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용 73㎡A의 경우 맞통풍 구조로 복도 팬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73㎡B는 광폭 안방 설계, 안방 이면창 설계 등이 적용된다.전용 84㎡는 대형 드레스룸 등 제공으로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약 26㎡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확장시 대형 평형과 비슷한 실사용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방상판이 곡선으로 처리된다. 여기에, 친환경자재 ‘E0등급’가구가 사용돼 입주고객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또 각 타입에 따라 다이닝 특화형, 드레스룸 강화형 등의 평면 옵션을 제공하고, 확장 옵션에 보조주방과 자녀방 반침장 등을 포함시켜, 입주고객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LED등, 전기통합형 실별온도조절기, 빗물재활용 시스템, 지열냉난방(공용부 일부), 태양광발전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고화질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등록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 주방 거치대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자연형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테마정원 등 입주민 휴게시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또한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가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에 신경을 썼으며,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어린이 버스정거장 세이프 드롭오프존도 설치해 안전을 고려했다.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클럽하우스, 회의실 등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택배차량 상가주차 제외)로 설계되고, 편리한 주차를 위해 경형(2m), 일반(2.5m), 확장(2.6m), 평행, 장애인(3.3m) 등 다양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일반주차면도 폭2.5m를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후, 26일 특별공급, 27일 청약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4일에 발표(일반공급+특별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들어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곳인 데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학익동 587-37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22 07:00
경제

광역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호재 풍부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주목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은 오히려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의 호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던 부산ㆍ울산ㆍ경남 일대에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양산시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부산광역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어려워지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층까지 개발호재가 많은 양산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장군 민간택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조정대상지역의 모든 공공,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는 반면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다. 한때 양산시는 분양권 전매거래 건수가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핫’한 곳이다. 2016년 전국 271개 시군구 내 분양권 거래건수를 보면 경남 양산시가 유일하게 1만 건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는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분기 대비 2017년 말 매매지수는 경남권 전체적으로 약 2.6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양산시는 20.4% 가량 수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와 매매가 상승 흐름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호재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양산시 부동산시장이 ‘핫 플레이스’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동부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남양산은 아파트 공급이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동양산은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주진흥등지구를 비롯한 소주지구, 덕계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웅상센트럴파크, 웅상문화회관, 덕계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마무리단계다. 덕계월라산단(43만7,000㎡), 용당일반산단(26만6,000㎡), 서창산단(27만6,000㎡), 주남산단(22만㎡)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양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양우건설(주)가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그 주인공.4월 분양 예정인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양산시 주진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들어서는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뷰가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약 10만㎡ 규모에 공원과 중앙광장, 야외공연장, 물놀이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웅상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공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현재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주진흥등지구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이고 소주지구 도시개발도 진행 될 예정이라 이 라인을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미니신도시급의 新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우건설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주거명가로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1~6차에 이르는 분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714-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7 09:44
경제

청라국제도시 복합쇼핑몰, 인천상가 ‘청라스퀘어7’ 공급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일부 수도권 및 조정대상지역의 부동산이 침체된 분위기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도시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한동안 주춤했던 개발이 올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고층 높이로 알려진 448m의 청라 시티타워가 2018년 착공 예정이며,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랜드, 하나금융타운, 의료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개통으로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데 이어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인천 송도~경기 마석)도 예정돼 있다. 10년 간 답보 상태였던 제3연륙교(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건설 사업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청라에서 강남, 양재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도 신설될 전망이다. 인구 상승률도 가파르다. 지난 6월 계획인구 9만 명의 97%에 이르는 8만762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라스퀘어7’도 주목 받는 인천 상가다.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권인 캐널웨이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은 전체 총면적 63.821㎡, 지하 3층~지상 6층의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해당 상가는 이미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 스매시파크’, 7개관 1천2백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성형, 재활이 가능한 준종합병원이 입점 예정이며, 국내 유명 브랜드 본사 운영 매장이 입점 계약을 완료했거나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MBC 스매시파크’ 1호점이 입점을 확정해 인천 상가 분양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3천 여 평의 ‘MBC 스매시파크’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윈드터널, 6D영화관, 암벽등반, 봅슬레이, VR존 등을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청라스퀘어7 관계자는 “동서 캐널웨이와 공존천, 심곡천을 잇는 남북 캐널웨이가 만나는 상업지구의 교차점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것이 특징”이라며 “건물 내부는 순환형 보행 동선으로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대규모 주차공간, 범죄예방설계(CTPTED), 입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 등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이정호기자 2017.11.26 09:35
경제

8.2대책 비조정지역 ‘반사이익’… 수혜단지 어디?

8∙2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일부 부동산대책을 피한 지역에 실수요,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지 않은 곳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8.2 부동산대책의 주 내용을 보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지정은 물론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를 강화하고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건수를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책이다. 서울전역과 경기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영등포, 강서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의 LTV·DTI가 각각 60%, 50%인 반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LTV, DTI가 40%로 축소됐다. 또한 다주택자 금융규제도 강화돼 주택담보대출을 한 건 이상 받고 있는 세대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LTV, DTI 10%씩 축소되며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세대 당 한 건으로 제한된다. 또 분양권 전매 시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율 50%가 적용된다. 이같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규제로 조정대상지역에 투자수요 진입이 어려워지자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내 비조정지역의 미분양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비조정지역인 용인의 미분양가구는 2016년 11월 4,944가구에서 지난 6월 2,521가구로 약 50% 줄었다. 또 평택은 같은 기간 2,880가구에서 1565가구로 약 46% 감소됐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부동산 대책의 학습효과와 예상보다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투자를 목적으로 둔 수요들이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하기 때문에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 6∙19대책 당시에도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내 지역들의 반사이익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지역 내 전매제한도 없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 대부분의 주택형이 소진돼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던 전용 84㎡ 타입만 분양 중으로 이 역시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SRT, GTX(예정) 동탄역을 차로 10분 대로 이용 가능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또한 단지 인근 652만㎡ 규모의 남사복합자족신도시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 단지는 단지규모와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파크, 포레스트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들어서며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도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며 총 6,800가구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 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이정호기자] 2017.08.18 10:09
경제

6.19부동산정책 발표 후 한 달, 규제무풍지대 뜨거워

규제발표 이후 한 달… 수익형부동산, 뉴스테이 상품 등 규제무풍단지 인기 높아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정책인 6.19부동산정책이발표된이후한달동안수익형부동산과뉴스테이, 비조정대상지역 등 규제무풍지대 분양 열기는 뜨거웠다. 실제로 정책이 발표된 바로 다음날 청약접수를 받은 GS건설의 ‘한강메트로자이’의 오피스텔은 총 200실 모집에 5000여명이 몰려 약 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대우건설의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3일만에 127실 전 실이 완판됐다. 분양관계자는 “입지가 좋고 상품도 잘 나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높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조정대상지역의 열기도 만만치 않았다. 이수건설이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공급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는 1순위 청약결과 최고 30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림산업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도 계약률이 70%까지 올랐다고 전해진다. 정부는 연이어 8월께 종합부동산대책을 예고하고 있어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의 풍선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와 배후수요 등 강점을 지닌 곳들이 속속 완판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인 ‘메가 스퀘어’ 상업시설은 현재 70%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상가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656가구와 오피스텔 127실의 고정수요로 갖췄고 인근으로 고덕주공 재건축 개발사업, 고덕강일 1~3지구 조성 등을 통해 대규모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강동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보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유통단지를 조성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BT종합건설, 백상건설이 시공하는 평택역 BT온유안 앨리츠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736-4외 7필지에 공급되며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와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된다. 실사용면적은 27~36㎡이다. 지난해 개통된 SRT(수서발고속철도)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47㎡ 150실 등 총 428가구다. SRT동탄역이 도보권이고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자리해 동탄역 주변에 예정된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호텔 등을 가까이서 이용 할 수 있다. SK건설은 성남 상대원동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 ‘성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기준으로 140,396㎡에 달한다. 전체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다. 성남 최초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9개 층에 드라이브 인(Drive in) 시스템을 채택했고 15층부터 20층까지는 드럼세탁기 등 프리미엄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기숙사가 들어선다. 시흥시 첫 뉴스테이인 계룡건설의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도 6.19대책에 적용 받지 않는 단지로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예정),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 개통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예정)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사도우미 및 키즈케어 등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6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75㎡, 84㎡ A〮B〮C 타입,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총 651가구로 구성된다.[강문주 기자] 2017.07.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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