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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중국 EP 트랙리스트 공개…버논 참여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첫 번째 중국 EP에 팀 동료 버논과 중국 힙합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가 참여한다.디에잇은 23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에 중국 EP ‘스타더스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을 비롯해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와 ‘콜드 러브’ 등 총 3곡이 실린다.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에 세븐틴 멤버 버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직 두 사람만이 호흡을 맞춘 노래는 이 곡이 처음이라 이들이 펼칠 새로운 시너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에 참여한 JinJiBeWater_隼은 중국 OTT 채널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된 힙합 프로그램 ‘랩 오브 차이나 2024(新说唱2024)’에서 우승한 래퍼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현지 유명 힙합 아티스트 KeyNG와 팀을 이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앞서 솔로 싱글을 비롯해 세븐틴 단체곡 작사·작곡에도 참여해온 디에잇은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 ‘스타더스트’의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버논은 자신이 피처링한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뿐 아니라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의 작사, 작곡에도 힘을 보탰다.디에잇은 추후 콘셉트 포토와 오피셜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를 키울 전망이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퍼포먼스 비디오와 비주얼라이저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한편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연해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전날 열린 이 시상식 챕터1에서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FAN’S CHOICE MALE TOP 10)’을 7년 연속 수상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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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첫 EP 12월 4일 발매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펼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에잇이 12월 4일 첫 번째 중국 EP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매한다”고 알렸다.디에잇은 23일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4일과 26일 콘셉트 포토, 12월 2일과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 이후인 퍼포먼스 비디오, 7일과 8일에는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는다.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디에잇은 단체 앨범뿐 아니라 중국 디지털 싱글 ‘드림스 컴 트루’ ‘폴링 다운’ ‘사이드 바이 사이드’ 등을 선보이며 폭 넒은 음악 스펙트럼을 인증했다. 또한 솔로곡 작사·작곡은 물론, 다수의 단체곡 작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뽐냈다.디에잇이 신곡과 함께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세븐틴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의 멤버인 그는 유튜브 콘텐츠 ‘THE 8 Contemporary ART’ 시리즈로 현대무용에 도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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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옐로, 오늘(9일) 싱글 ‘네이키드’ 발매

보컬리스트 옐로가 감각적인 무드의 신곡 비주얼라이저 티저를 선보였다.옐로는 지난 8일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NAKED)의 비주얼라이저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는 물방울이 맺힌 새하얀 꽃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는 곧 베일을 쓴 옐로의 모습과 연결된다. 옐로는 비에 젖은 유리창을 사이에 둔 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영상은 꽃이 불에 타는 수미상관의 구조로 마무리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옐로는 무드 이미지와 티저 이미지, 그리고 비주얼라이저 티저까지 잇달아 베일에 가려진 모습으로 등장해 신곡 ‘네이키드’로 펼쳐낼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네이키드’는 옐로가 커스터메이드에서 내놓는 첫 신곡으로, 옐로의 고혹적이면서도 깊은 보컬이 돋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이다.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MR 소속 프로듀서 진바이진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태 옐로 트렌디한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한편, 옐로의 싱글 ‘네이키드’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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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믹스 “더 강렬하고 두려움 없는,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일문일답]

그룹 엔믹스가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및 타이틀곡 ‘대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팝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는 이번에도 새롭고 특별한 매력을 펼친다는 각오다.신곡 ‘별별별 (See that?)’은 ‘대시’의 차기작으로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진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팝의 묘미가 곳곳에 자리했다. 올 여름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라 ‘올라운더 그룹’ 존재감을 빛낸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이 신보 발매에 앞서 컴백 소감 및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Q1. 약 7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2024년 두 번째 컴백을 맞이한 소감을 들려주세요.배이 NMIXX가 앨범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신 엔써(팬덤명:NSWER)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내주시는 사랑 그 이상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지우 NMIXX가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기대되고 설레요.규진 멋지게 컴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는데요. 엔써분들의 기다림에 화답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NMIXX의 새로운 모습에 놀랄 팬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Q2. 전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에 이어 자석과 관련한 화학 기호 'Fe3O4'를 활용한 두 번째 앨범입니다. 앨범명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컴백 프로모션에 등장한 '검은 양'과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해원 이번 앨범은 ‘적대자에 의해 배가 불에 타며, 모험에 차질이 생기게 된 소녀들이 FIELD에 잠시 머무르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Fe3O4’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눈에 띄는’을 뜻하는 ‘STICK OUT’처럼 독특하고 톡톡 튀는 존재들과 관련된 요소들이 앨범 곳곳에 있는데요. ‘검은 양’ 역시 'STICK OUT'하는 존재로써, NMIXX가 품고 함께 나아가는 존재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Q3. 'Fe3O4' 시리즈인 만큼, 새 앨범 'Fe3O4: STICK OUT'이 전작과 이어지는 지점이 있을까요? 이번 신보를 한 마디로 정의해 주세요.릴리 NMIXX는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음악에 접목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도 'DASH'(대시)의 차기작으로써 음악 장르적으로도 연결점이 있어요. 그리고 신보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더 강렬하고 두려움 없는 NMIXX를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설윤 ‘새로운 NMIXX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에요. 아직 보여줄 게 많은 NMIXX가 또 한 번 새롭고 신선한 매력으로 돌아왔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해원 이번 앨범을 ‘별처럼 빛나고 뾰족하고도 깊숙이 박히는 작품’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께 그만큼 강한 임팩트와 울림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요.Q4.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 선공개곡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세계관 세 번째 시리즈 'Fe3O4'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니 3집 'Fe3O4: STICK OUT'으로 들려줄 세계관 서사와 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해원 지난 미니 2집과 ‘DASH’를 통해 한계와 고정관념을 부수는(BREAK)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미니 3집에서는 '이단아'로 칭해지는 별나고 독특한(STICK OUT) 존재들을 응원하고, 존중하며, 그들과 함께 연대해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Q5. NMIXX만의 음악 개성은 다양한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MIXX POP)입니다. 이번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에서는 어떤 장르들을 믹스했나요? 리스너들이 귀 기울여 들어줬으면 하는 감상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해원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를 믹스했습니다. ‘별별별’이라는 단어의 이중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감상 포인트일 것 같아요. 곡의 무심하고 시크한 바이브를 함께 느끼시면서 ‘’별별별’을 듣는 나... 오늘 좀 힙한 듯?’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Q6. 멤버 전원이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는 '전원 올라운더 그룹'입니다. 신곡 '별별별 (See that?)'의 퍼포먼스가 궁금합니다.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비결은 무엇인가요?배이 연습생 때부터 스스로에게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며 라이브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에 매진하고, 또 워낙 잘 하는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 보니 실력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멤버들과 연습하면서 여러 가지로 배우거든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면 연습하는 게 습관이 되어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지우 이번 '별별별 (See that?)' 안무가 지금까지 했던 타이틀곡 중 가장 난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이상으로 춤이랑 노래를 더 많이 연습했습니다. 또 춤추면서 흔들림 없이 부르기 위해서 뛰어보면서 연습하곤 하는데요. 그렇게 수없이 부르다 보니 라이브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규진 연습생 때부터 라이브 연습은 물론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춤추며 노래하는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연습생 시절을 열심히 보낸 시간들이 데뷔 후 활동하면서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Q7. 전작에서 'Soñar (Breaker)'를 선공개한 것처럼 이번에는 2번 트랙 'SICKUHH (Feat. Kid Milli) (씨커 (피처링 키드밀리))'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직후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모았는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코멘트를 남겨본다면요? 'SICKUHH (Feat. Kid Milli)' 이외에 대중이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NMIXX 픽 수록곡'을 추천해 본다면요?릴리 'SICKUHH (Feat. Kid Milli)'와 타이틀곡은 물론 이번 EP에서 NMIXX의 폭넓은 장르 색깔을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 앨범 수록곡 중에서 'BEAT BEAT'(비트 비트)라는 노래가 있는데, 제 픽이에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여서 엔써분들도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해원 'Moving On'(무빙 온)을 추천합니다. 밴드 사운드와 NMIXX 보컬의 컬래버레이션을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 이제 'Moving On'을 통해 음원으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기대해 주세요!설윤 개인적으로 'BEAT BEAT'를 가장 좋아해요. 통통 튀면서 NMIXX의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느껴볼 수 있거든요. 이 곡을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배이 제 픽도 'BEAT BEAT'인데요.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도 이번 앨범에 수록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곡을 들을 때 설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하나 더 'Love Is Lonely'(러브 이즈 론리)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몽환적이고 먹먹하고 어딘가 애틋함이 느껴지는 노래인데요. ‘끝이 어딘지도 모르지만 결국 방황 끝에 서로를 만나는 스토리’를 담은 곡입니다.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 우린 결국 함께일 거야’라는 의미로 와닿아서 감명받았습니다.지우 저도 'Love Is Lonely'를 가장 추천합니다. 처음 듣자마자 노래가 정말 좋아서 잘 부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표현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더 많이 연습하면서 이 곡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습니다.규진 ‘수록곡 맛집’ NMIXX의 이번 앨범 역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곡이 다 좋은데 그중에서도 꼭 한 곡을 꼽아야 한다면 NMIXX의 보컬이 잘 도드라진 'Moving On'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섯 곡의 수록곡에 관한 팬 여러분의 반응과 취향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고 앨범 통째로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8..’NMIXX'하면 떠오르는 음악 컬러가 더욱 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한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또 멤버들이 직접 NMIXX의 음악을 색으로 표현해 본다면요?해원 ‘검은색’인 것 같습니다. 모든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이 되잖아요. NMIXX는 모든 게 한 데 다 섞여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검은 하늘이 가장 별을 밝게 보이게 하듯이 NMIXX는 NMIXX가 안고 있는 것들을 최고로 빛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배이 라이브 연습 영상에서 ”무언가 쉬워 보인다면, 그건 그들이 잘 해냈다는 것“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정말 기억에 남고 뿌듯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항상 제가 다른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쉽게 부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NMIXX가 그 말을 듣게 되어서 기분이 색달랐습니다.Q9. 그룹 내에서 "이것만큼은 내가 가장 'STICK OUT'(눈에 띈다)하다"는 것이 있다면?릴리 제가 제일 ‘STICK OUT’하는 부분은 입술인 것 같습니다. 평소 입술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해서 아주 매끄럽거든요. (웃음)해원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적응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STICK OUT’합니다.설윤 고양이 소리 내기만큼은 멤버들 사이에서 제일 잘한다고 자신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속눈썹이 멤버들 중 가장 길어서 속눈썹 길이만큼은 제가 가장 ‘STICK OUT’하는 것 같습니다.배이 가방 크기가 정말 ‘STICK OUT’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짐이 가장 많거든요. 짐을 줄인다고 줄이는 건데도 늘 공간이 부족해요. 주변에서 하루에 한 번씩은 제 가방에 대해 언급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지우 개성 있는 음색이 가장 눈에 띄는 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곡 중간중간 쫀득쫀득한 포인트를 잘 살려준다고 생각합니다.Q10.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으로 컴백하는 NMIXX, 신보 'Fe3O4: STICK OUT'에 별점을 매겨볼까요? 이유도 함께 들려주세요.릴리 이번 FE304: STICK OUT은 5점 만점에 5점 주겠습니다! 물론 NMIXX의 앨범이어서 사심이 들어갔지만 저는 우리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노래를 계속 듣고 싶게 되더라고요. 멤버들 보컬이 다채로워서 그런지 아무리 들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설윤 타이틀곡 제목에 ‘별별별’이 들어가니까 별 세 개로 매기고 싶습니다.지우 저도 타이틀곡 제목에 따라 3점 만점에 3점 주고 싶습니다.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합쳐져서 중독성 있고 신선한 곡 ‘별별별 (See that?)’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Q11. 7월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까지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두 곳에 섰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릴리 새 앨범 수록곡 'Moving On'을 첫 공개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분명 관객분들이 처음 듣는 노래였을 텐데 엄청 열심히 호응해 주시는 거 보고 감동받았거든요. 박수 치는 구간에서도 그렇게 많은 분들께서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박수 쳐 주시는 장면에 울컥했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 같아요.설윤 무대에 서기 직전에는 굉장히 떨렸었는데요. 막상 무대를 하니 관객분들께서 호응을 너무나도 잘 해주신 덕분에 많이 안 떨고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열광적으로 반응해 주시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규진 팝송 메들리를 부를 때에 페스티벌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떼창을 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깊은 감동이었어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Q12. 국내외 4개 지역 8회 공연 규모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성료 소감이 궁금합니다. 오는 10월 4일~6일에는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하는데 팬분들이 어떤 점을 기대하면 좋을까요?해원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 만큼 이전보다 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흘간 다양한 콘셉트의 NMIXX를 만나 보실 수 있다는 점을 슬쩍 말씀드리고 싶어요.지우 팬 콘서트를 하면서 여러 지역의 엔써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또 사실 첫 번째 팬 콘서트를 마치면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게 많아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팬 콘서트에서는 전부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NMIXX가 다양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배이 이번 두 번째 팬 콘서트는 저번보다 더 가까이에서 엔써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써분들을 위해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을 예정이에요.Q13.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설윤 이번 활동에서 힙한 모습과 매력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NMIXX는 힙한 모습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지우 'Fe3O4: STICK OUT' 활동을 통해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다양한 표정과 함께 무대를 더욱 신나게 즐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규진 개인적으로는 ‘시크 막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은데요! 무대 위에서 시크한 매력을 마구마구 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Q14. 'DASH'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비롯해 다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으로는 어떤 성과를 얻고 싶나요? 또 앞으로 어떤 존재감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포부가 궁금합니다.릴리 ‘DASH’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것처럼 신곡 '별별별 (See that?)'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치는 출퇴근길이나 운동할 때 들으면 힘이 나는 노래라 에너제틱하게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올여름 NMIXX 노래로 많은 분들의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긴다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해원 NMIXX를 ‘빛나는 별’처럼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티스트로서 환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배이 음악 속 담은 메시지들이 더 많은 분들께 전달이 되었으면 하고 NMIXX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용기와 웃음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15. 언제나 커다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NSWER에게 한마디.릴리 새 앨범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엔써 여러분 덕분에 자신 있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 때도 NMIXX와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요!해원 엔써가 있기에 NMIXX가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MIXX도 여러분을 더욱더 빛낼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더 달려볼게요. 우리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래오래 서로를 밝게 빛내는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엔써!설윤 언제나 많이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더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면서 그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배이 많이 부족한데도 저를 언제나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엔써분들께 항상 고맙고, 엔써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배이도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정도로 엔써분들이 제게 엄청 큰 의미예요. 제가 엔써를 만나며 힘을 얻고 목표가 생기는 것처럼 엔써도 NMIXX와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지우 엔써! 언제나 저와 함께해 줘서 고맙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엔써의 사랑에 힘입어 저도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같이 잘 해나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화이팅!규진 컴백을 기다려 주시고 이번 활동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언제나 묵묵하게 NMIXX를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해요. 엔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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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엔믹스, 이렇게 알찰 수가… 미니 2집 프로모션 예고

8월 컴백을 앞둔 엔믹스가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의 풍성한 프로모션을 예고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3집 스케줄러 이미지를 오픈하고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The commotion of black sheep’(검은 양들의 소동)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스케줄러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지의 프로모션’'mysterious unaNSWERed call’을 전개한다.이후 스토리 필름(2일), 트레일러(7일), 콘셉트 포토(8일과 10일), 비주얼 필름(11일), 비사이드 트랙 비주얼라이저(12일), 트랙리스트(13일),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15일), 트랙 리스닝 세션(16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17일과 18일) 순으로 공개한다. 여기에 발매 당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신보가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니만큼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마련됐다.컴백 이후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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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비주얼라이저 공개

가수 대성이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저격한다.대성은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빛바랜 필름 무드 속 흔들리는 갈대를 시작으로 풍차, 바다, 하늘, 시계 등 감각적인 풍경들이 담긴 장면을 담고 있어 짙은 감성을 예고한다.이뿐만 아니라 기타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대성의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완성될 신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 곡이다.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한 연말을 맞이해 아쉬움과 설렘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기 좋은 위로곡으로 탄생했다.그룹 빅뱅 활동으로 가요계에 위상을 떨친 대성은 솔로 음반을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서며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장르 불문 소화력을 입증한 대성인 만큼, ‘흘러간다’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대성의 ‘흘러간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10:03
연예일반

양다일, 오는 30일 ‘무브 온’ 발매…수록곡 비주얼라이저 선공개 ‘기대감 UP’

가수 양다일이 신곡 ‘이별을 준비하는 너에게’의 감각적인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깜짝 선공개했다.27일 오후 6시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양다일의 더블 싱글 ‘무브 온’(Move On)의 수록곡 ‘이별을 준비하는 너에게’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선공개했다.‘이별을 준비하는 너에게’는 미니멀한 편곡과 양다일의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꿈만 같은 사랑에 빠졌던 순간부터 이별을 외면하고 있는 순간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한 아련한 가사가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지난 21일 양다일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무브 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어 트랙리스트 이미지, 다이얼로그 필름 등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한편 양다일의 더블 싱글 ‘무브 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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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제노, 샤이니 키 신곡 ‘빌런’ 피처링 지원사격

NCT의 제노가 선배 샤이니 키의 신곡을 지원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노가 키의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의 수록 곡 ‘빌런’(Villain)의 피처링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빌런’은 리드미컬한 신스와 다채로운 FX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NCT의 제노가 피처링에 참여해 키와 색다른 호흡을 맞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가사에는 히어로가 빌런을 쓰러뜨리는 뻔한 클리셰와 달리 빌런이 주인공이 되기를 꿈꾼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8일 유튜브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Villain’의 감각적인 무드를 만날 수 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의 정규 2집 ‘가솔린’에는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 타이틀 곡 ‘가솔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돼 있다. 30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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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 정키 지원사격 받은 새 싱글 ‘너로 보여’로 컴백

신인 가수 강민서가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서우이엔엠은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민서의 두 번째 싱글 ‘너로 보여’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강민서가 담겨 있다. 컬러풀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이미지는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강민서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신보에는 휘인, 김재환, 다비치, 양다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최정상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 작곡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오는 25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로 보여’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선공개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강민서는 지난 2월 직접 작사 작곡한 첫 싱글 ‘자존감 물주기’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린 강민서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데뷔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강민서가 이번 신보에는 어떤 이야기와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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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 “섹시한 신곡…짜릿하면서도 위험한 감정 느낄 수 있어” [일문일답]

그룹 카드 비엠이 솔로로 컴백한다. 비엠은 오는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를 발매한다. 약 6개월여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비엠의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배드인텐션스’(Bad Intentions)까지 총 두 곡이 담긴다.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온 비엠. 그는 자유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면서 비주얼 작업에도 참여, 다방면에서 스타일리시한 예술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솔로 컴백을 맞은 비엠이 ‘스트레인저스’를 직접 소개했다. -타이틀곡 ‘스트레인저스’는 어떤 곡인가. “EDM 기반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해진 비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준비한 곡이다. 무척 신나고 섹시한 곡이다. 첫눈에 반해 짜릿하면서도 조금은 위험한 감정을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게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아티스트 비엠이 지닌 다이내믹하고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곡에 비주얼라이저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3D 작업으로 내 곡의 비주얼을 살린 것은 처음이라 신선한 경험이었다. 내가 지닌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잘 살린 것 같고, 팬들도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즐거울 것 같다.” -카드의 멤버 비엠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비엠은 어떻게 다른가. “팀 활동을 하면서는 팀에 맞는 색을 찾고, 여러 명의 고민과 의견을 취합해 최선을 향해 나가요. 반면 솔로로서는 팀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아이디어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카드 활동도 개인 활동도 항상 다채롭게, 아티스트로서 한계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지금은 아티스트로서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것에 대해 확실히 답변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건 내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개인 곡 작업은 끊임없이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더 발전된 모습들만 보여주겠다.” -향후 활동 계획은. “카드로도 열심히 하면서, 올해 내내 끊임없이 계속 좋은 음악을 들려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해 놨으니 계속 지켜봐 준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비엠의 음악을 기다린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 “카드의 비엠,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 비엠을 사랑해주고 서포트해줘서 감사하다. 보내준 응원과 사랑만큼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꼭 함께해줬으면 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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