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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할리우드 신스틸러’ 바이런 만, ‘소주전쟁’ 참전…29일 내한

할리우드 대표 신스틸러 배우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29일 내한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22일 밝혔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바이런 만은 극중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 고든을 연기했다.바이런 만은 ‘빅쇼트’ 미스터 차우, ‘스카이스크래퍼’ 우 등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국 작품에 출연한 것은 이번 ‘소주전쟁’이 첫 번째다.극중 고든은 인범(이제훈)이 추진하는 국보소주 매각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홍콩에서 서울로 넘어온다.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는 인물인 만큼 공개된 스틸에서도 부드러운 미소 속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런 만은 “고든은 ‘빅쇼트’에서의 캐릭터보다 조금 더 화려한 인물”이라고 귀띔했다.바이런 만은 오는 29일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와 최초 시사회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2 10:48
영화

“저널리즘 스릴러 어떨까”…골든글로브 오른 ‘9월 5일: 위험한 특종’ 2월 개봉

제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영화 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이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수입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9월 5일: 위험한 특종’의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1972년 뮌헨 하계 올림픽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한 ABC 방송국 스포츠팀의 실화를 다룬 온에어 스릴러로, 골든글로브시상식 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LA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제 9관왕을 거머쥐고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올해 최고의 영화”(Fandango), “시한폭탄처럼 타오르는 영화”(ABC News), “모든 면에서 탁월한 걸작”(Awards Daily), “관객들을 1972년 올림픽 ABC 뉴스 통제실로 데려간다”(IndieWire) 등 폭발적인 찬사를 끌어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해 영화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방송국 뉴스 통제실의 가득 찬 화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특히 테라스에서 복면을 쓴 채 밖을 내다보는 테러리스트의 이미지는 당시 실제로 ABC 방송국에서 송출되었던 것으로, 현실감과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임을 예상케 한다. “올림픽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 전 세계가 지켜본 생중계 실화”라는 문구는 세계 최초로 올림픽을 생중계했던 스포츠팀이 갑작스럽게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로 취재하게 되면서 맞닥뜨리는 상황과 갈등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더 배트맨’, ‘로스트 도터’의 피터 사스가드, ‘패스트 라이브즈’, ‘빅쇼트’의 존 마가로, ‘스노든’, ‘신데렐라’의 벤 채플린, ‘티처스 라운지’, ‘하얀 리본’의 레오니 베네쉬까지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에서 펼칠 압도적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웰메이드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한편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9 17:56
영화

‘더 메뉴’ 29일 이동진 평론가 GV 확정

영화 ‘더 메뉴’가 오는 29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더 메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영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연기파 랄프 파인즈, 대세 안야 테일러 조이와 니콜라스 홀트의 만남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석세션’으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마크 미로드 감독과 ‘돈 룩 업’, ‘바이스’, ‘빅쇼트’의 감독 애덤 맥케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더 메뉴’는 흥미로운 음식영화이고 파격적인 스릴러이면서 의미심장한 풍자극”이라며 한줄평을 남긴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GV에서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 군상에 대한 해석과 파격적인 블랙 코미디의 유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메뉴’ GV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메뉴’는 12월 7일 개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3 17:54
연예일반

포스터만 봐도 맵다! ‘더 메뉴’ 11월 개봉 확정

영화 ‘더 메뉴’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티저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더 메뉴’는 단 하나 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 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연기 잘하는 배우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의 화려한 만남과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산국제영화 초청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석세션’으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마크 밀로드 감독, 영화 ‘돈룩업’, ‘바이스’, ‘빅쇼트’의 애덤 맥케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 메뉴’의 포스터는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셰프와 손님들, 그리고 레스토랑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셰프 슬로윅(랄프 파인즈 분), 오직 요리에만 관심이 있는 타일러(니콜라스 홀트 분)와 아무 관심이 없는 듯한 표정의 마고(안야 테일러 조이 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상 최고의 코스 요리, 완벽할수록 위험하다’는 카피가 완벽한 요리와 위험한 상황에 대한 미스터리한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호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께 요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며 외딴 섬의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슬로윅과 함께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마법 같은 시간일거야”라며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 타일러와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마고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모던한 레스토랑의 외관과 바다뷰가 인상적인 공간, 거대한 예술작품을 조각하듯 요리하는 모습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영화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코스 요리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레스토랑은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마고를 예의 주시하던 셰프는 “당신은 여기 오면 안 됐어”라며 무섭게 경고하고, 레스토랑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다같이 외치는 “네, 셰프”는 어느새 손님들을 통제하고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이 방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밖에서 벌어지는 일에 비하면요”, “인간은 겁에 질린 찰나일 뿐이지만 자연은 영원하죠” 등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는 셰프와 어둠 속에서 숲을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의 긴박한 모습, 충격과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 등 점점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서스펜스는 극대화된다. 이처럼 더 메뉴는 코스 요리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독특한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와 압도적인 서스펜스, 화려한 음식의 향연, 명품 배우들의 화려한 만남과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7 18:07
연예일반

힙합 유튜버 빅쇼트 사망… 원슈타인 등 동료 뮤지션 추모 물결

힙합 유튜버인 빅쇼트(이승현)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빅쇼트의 인스타그램에 “이승현(빅쇼트)의 누나입니다. 승현이가 7월 9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유튜브와 트위치 등에서 힙합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던 힙합 유튜버다. 지난 1월 이후 한동안 영상 업로드가 없어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허클베리 피, 원슈타인 등 동료 힙합 뮤지션들은 추모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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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돈룩업' 보도스틸 "탈지구급 초호화 캐스팅"

믿기지 않을 만한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넷플릭스(Netflix)가 12월 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돈 룩 업(애덤 매케이 감독)'의 보도스틸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이야기다. #기발한 소재에서 출발한 신랄한 코미디 애덤 매케이 감독은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을 당장 우리에게 닥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할까, 위험이 얼마나 다가와야 적절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그런 면에서 이 시나리오는 꼭 쓸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의 출발을 설명했다. 작품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 이들은 NASA의 지구 방위 조정 사무국장 오글소프 박사의 도움으로 이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한 언론 투어를 시작한다. 혜성 충돌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중들은 어마무시한 상황을 듣지도, 믿지도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지구의 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위험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람들은 눈앞에 닥친 이익과 소셜 미디어에만 집착하며 정작 중요한 것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 시의적절한 풍자극 '돈 룩 업'은 미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던 애덤 매케이 감독의 신작이다. 애덤 매케이 감독은 세계 경제 붕괴를 눈앞에 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눈앞의 이익만 좇던 월스트리트를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권력으로 세계를 뒤흔든 미국 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바이스'로 다시 한 번 미국 사회를 풍자하며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런 그가 소행성 충돌이라는 거대한 재난을 눈앞에 두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지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애덤이 기가 막힌 이야기를 써주었다. 여러 의미로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대본을 읽으면서부터 대박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이 작품은 당장 시작하고 싶었다. 인류에게 닥친 가장 심각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유머와 풍자를 더한 작품이다"고 평해 이번 작품 또한 애덤 매케이의 장점이 오롯이 녹아있음을 시사했다. # 탈지구급 초호화 출연진 "아직도 이 많은 메가 스타들이 출연에 동의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한 애덤 매케이 감독의 말처럼 '돈 룩 업'의 초호화 출연진은 꿈이 아닌 현실이다. 먼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 랜들 민디 박사와 케이트 디비아스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로런스가 맡았다. 이들은 천문학자이자 기후 변화 과학자인 에이미 마인저 박사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다소 고집스러운 괴짜 느낌이 나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케이트와 랜들의 언론 투어를 도와주는 오글소프 박사는 롭 모건이, 자신의 지위와 권력에만 관심이 있는 올린 대통령은 메릴 스트립이, 그녀의 아첨꾼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은 조나 힐이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한다.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산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와 이득만 좇고,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들을 뻔뻔하게 연기한 베테랑 배우들, 그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극장 개봉 후,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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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돈룩업' 12월 8일 개봉…할리우드 대세 총출동

캐스팅 라인업이 레드카펫을 방불케 한다. 12월 24일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12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돈 룩 업(애덤 매케이 감독)'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호화 캐스트를 담고 있어 시선을 주목시킨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제니퍼 로런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애덤 매케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과 이를 둘러싼 신선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흥분한 목소리로 "이건 진짜가 아니야, 현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천문학과 교수 랜들민디의 음성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구를 파괴할 거대한 혜성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랜들민디와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 두 사람은 시시각각 닥쳐오는 엄청난 위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백악관에 찾아간다. 하지만 미대통령과 비서실장은 이들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기다리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말만 되풀이한다. 백악관의 반응에 실망한 두 사람은 대중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만, 역시나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이익만 좇는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사이에서 두 과학자는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역대급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으는 '돈 룩 업'은 오는 12월 8일 극장 개봉 후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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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전설의 시작…'가을의 전설' 10월 국내 개봉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영화 '가을의 전설'이 10월 국내 개봉을 결정짓고, 영화의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의 30년 경력을 다시금 예찬했다. 지금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톱스타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 배우를 꿈꿨던 신인 시절 그의 얼굴을 가장 먼저 알린 작품은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델마와 루이스'(1991)다. 해당 작품에서 브래드 피트는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소매치기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톰 크루즈와 함께 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거쳐 '가을의 전설' 속 트리스탄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시작했다. '가을의 전설'은 광활한 몬태나를 배경으로, 강렬한 심성을 가진 트리스탄(브래드 피트 분)과 그의 가족에게 운명처럼 찾아오는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전쟁과 평화 속 아름다움을 담아낸 대서사시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페르소나로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연이어 출연하고, '오션스' 시리즈, '트로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월드워Z' 등 작품을 통해 액션 배우로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가 됐다. 최근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연기 인생 34년 만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는 제작사 Plan B를 운영하며 안목 있는 제작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디파티드' '머니볼' '노예 12년' '빅쇼트' '바이스' '문라이트' '옥자' '애드 아스트라' '더 킹: 헨리 5세' 등 Plan B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작품들은 관객들의 신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는다. 올해는 배우 윤여정의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걸출한 결과를 만들어낸 '미나리'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을의 전설'은 브래드 피트라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제작자를 있게 한 시작점이자 그의 리즈 시절을 광활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에 담아낸 명작으로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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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中웨이보 선정 '2020 인기 해외스타' 1위

2PM 닉쿤이 중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닉쿤은 현지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가 꼽은 '2020 인기 해외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해 동안 해당 플랫폼에서의 유입량과 활동량 등 객관적 지표를 토대로 해외 아티스트 인기 순위를 매긴 랭킹 정상에 올라선 것. 닉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웨이보 한류 차트 월간 랭킹에서는 1위를 수성해 이목을 끌었다. 이 역시 웨이보 내 실제 데이터 수치를 반영해 업데이트되는 차트로, 4개월간 빠짐없이 최정상을 기록하며 탄탄한 현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닉쿤은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배우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닉쿤은 작품을 통해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유명 원로배우 증강(Kenneth Tsang)과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에서 활약한 배우 바이런 만(Byron Mann) 등 세계적인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닉쿤은 2018년 개봉한 태국 영화 중 그 해 현지 티켓 누적 수익 2위를 기록한 작품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다정하고 부드러운 매력남 '모찌'(Mochi)로 분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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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 주인공[공식]

닉쿤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닉쿤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Hong Kong Love Story)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홍콩 러브 스토리'는 키오니 왁스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닉쿤은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등에 출연한 배우 바이런 만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바이런 만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부유한 가문의 자제로 변신한 닉쿤은 바이런 만과 함께 홍콩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찾아간다. 폴란드 라이징 스타 도미니카가 둘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이들의 우정을 시험하게 된다. 또한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유명 원로배우 증강도 배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퍼시픽 림 : 업라이징'의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약한 애런 셔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 닉쿤은 지난 2018년 개봉한 태국 영화 중 그 해 현지 티켓 누적 수익 2위를 기록한 작품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주역으로 다정하고 부드러운 매력남 모찌(Mochi) 캐릭터를 맡아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닉쿤은 연기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KBS 2TV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다국적 K팝 아이돌과 퀴즈 대결을 펼치며 예능감을 자랑하는가 하면, 지난 달에는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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